「오랜만이네, 아메미야. 뭐, 몸이 없는 영혼뿐인 상태에서라면 일 년 전에 얼굴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쓴웃음을 짓는 [메이지매셔]의 아사기・미나미. 그의 뒤에는 [이프리타]쇼우코・ 아카기, 그리고 [천리안]의 타츠야・텐도우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아사기와 달리, 분명히 경계한 모습으로 레기온을 의식하고 있었다.


「…으엑. 어째서 당신들이 여기에 있습니까? 사전의 결정에서는, 우리들이 그와 접촉하고 있는 동안은 불간섭하더군요」

전생하기 전에 로드콜테의 신역에서 나눈 약속으로, 반다르와 전생자가 접촉하고 있는 동안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다른 전생자 엮이지 않게 되고 있었다.

그것을 어기같은건어떻게 할 생각이라고 꾸짖어져도, 아사기는 신경쓴 모습도 없이 대답했다.


「곁에서도 아이돌이 내는 소리가 아니다.

그 약속은 무라카미라고 한 것으로, 저 녀석들부터 더욱이 분리된 너희들까지 신경을 써줄 필요는 없다…같은건 억지를 말할 생각은 없다.

아메미야가 눈치채지 않았다면, 너희들의 일이 끝날 때까지 참견할 생각은 없었어」


「라면, 나오지 않고 그대로 사라져 주어도 괜찮았는데」

「무리말하지마. 순순히 나가지 않으면,적이라고 착각해서 공격되어 있었잖아. 그치, 아메미야?」

『당연하다! 너희들 사이의 룰같은건우리는 몰라! 알고 있다고 해도, 게다가 보여 줄 이유는 없으니까!』


레기온의 발키리의 말을 듣고, 카나코는 이 건에서 아사기를 추궁하는걸 멈췄다.내심 결국 억지가 아닐까 아사기에게 불평을 말하고 싶었지만, 반다르의 앞에서 그들과 불모한 논쟁을 해서라도 자신들의 인상까지 나빠지만이라면 생각했어들이다.


『그래서,당신들은 어떻게 왔다?』

「아까는 발키리로, 지금의 목소리는 플루토인가…. 그것은 이 녀석들이 아메미야에게 아첨하려고 하고 있다는걸 알았으니까. 그리고서 자신들에게 형편이 좋은 정보를 날조해 전하거나 [비너스]의 힘으로 아메미야를 조종하려고 하지 않을까나, 모습을 보고 있었어」


로드콜테의 사도가 된 아란들로부터 , [사도강림]를 사용했을 때 카나코의 동향을 알게된 아사기들은, 스킬라자치구까지 가서, 거기서 텐도우의 [천리안]로 그녀들을 찾았다. 그리고, 그녀들을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그 때, 아사기들은 아란에서「절대로 반다르와 싸우거나 하지 말아라」하고 강하게 충고를 받고 있다. 아사기는 원래 그를 설득하려고 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았다. 왜 그렇게나 다짐는지 고개를 갸웃했을 정도다.

쇼우코와 텐도우는 충고했을 때에는 싫은 예감을 느끼고 , 만약의 경우가 되면 아사기를 어떻게 해서라도 멈추려고 지금도 그와 반다르의 동향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럴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의심받는 건 자업자득니까요」

한편 카나코는 입으로는 기특한 일을 했지만, 내심으로는 벌레를 씹어 버린 것 같은 기분이다. 그 정도로 그녀들에게 아사기들이 여기에 있는 것은 무리였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오리진』에 배신했던 상대이고, 그들은 카나코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전생한 뒤에도 사도가 된 아란들의 정보 제공을 받는 그들은 , 정보로는 우위에 서 있다.


『[메이지매셔], 우리들이 카나코들의 능력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고 오는 거야?』

카나코의 [비너스]의 진정한 힘이 감정이나 기억의 카피가 부착이라는 것을 모르는 반다르들이었지만,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의 능력이라는 것은 짐작이 갔다. 그러니까 그 효과를 받지 않는 반다르와 레기온의 둘이서 왔다것이다.


더욱이 카나코와 함께 있는 메릿사의 장벽을 치는 [아이기스]의 능력도, 결계를 무효화하는 특성이 있는 반다르의 [마왕의 조각]를 사용하면, 할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었다.

다구의 염동력[헤카톤케일]도, 그가 인식할 수 없는 병원균을 [병마]의 스킬 효과와 [명왕 마법]로 만들면 문제 없다.


그리고 편지에 이름이 있던 세 사람 이외의 사람이 숨어 있던 경우에 대비해서, 『왕살자』의 스레이가를 비롯한 전력을 준비하고 있다. 주변과, 반다르의 몸에.

그래서 쓸데없는 참견이라고 레기온의 목소리에 섞인 감정이 강하게 되지만, 그것을 오해한건지 카나코들이 당황하며 입을 열었다.


「만약을 위해 말해두겠는데, 이 녀석들과 손을 잡아 당신을 거짓말의 편지에서 끄집어내었다든가, 그런 생각은 없으니까」

「정말이에요. 확실히, 결과적으로는 녀석들을 데리고 왔다에 없지만…그 점은 사과하네」


하지만,반다르와 레기온은 「그것은 알고 있어요」라고 그녀들의 말에 수긍했다.

「 그런 모습은 없었으니까요」

『우리들은, 그 세 명이 숨어 있는 것을 처음부터 깨닫고 있었어』

『그러니까 잠시 이야기하고 모습을 봤지만, 짜고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서』


카나코들에게를 걸기 전에, 아사기들 세 명이 그녀들을 지키도록 숨는 것에도 반다르들은 깨닫고 있었다.

게다가, 만약 함정이었경우도 생각해서 준비하고 나서 말을 건 것이다.


『재차 경고다, 이상한 일은 하지 마라. 너희들의 주위에는, 소문이 퍼져있참수마 이외에도 무수한 전력이 배치되어 있다. 두 번이나 고개를 떨어뜨리고 싶지는 않잖아?』

레기온부터 순서대로 나온 바바야가나 에레쉬키갈, 그리고 고스트, 자신들이 전생에서 서로 죽이는 상대의 소리에, 아사기들 세 명은 각각 표정에 씁쓸함과 분노를 드러내거나, 안색을 푸르게하거나, 각각 반응을 로냈다.


『이상한 것 중에는, 너희들이 서로 싸우는 일도 포함되어 있으니까 그럴 생각으로 . 반다르, 이야기를 들을 생각으로 여기에 왔다야. 그것을 방해하는 사람은 배제한다.

그래서 카나코들의 용건은 이미 들었지만 , [메이지매셔]의 용건은 그녀들을 감시하는 것뿐이야?』


플루토에게 재촉받아 아사기는,「물론 그 밖에도 있다 」라고 반다르에게 돌아섰다.

「아메미야,나는 너를 멈추ㅡ」

「다릅니다」

하지만 그런 그의 목소리를, 반다르는 차단했다.


「아니긴 뭐가, 아메미야? 나는 너를 정말로 막으러 왔다다고」

「 나는 아메미야 히로토가 아닙니다. 지금의 나는, 반다르・ 자카트입니다」

그것까지 아사기에게 시선을 맞추지 않고, 놓걸려도 대답하지 않았던 반다르는,단념하며 그에게 그렇게 말했다. 가능하면 이 정도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달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무슨말을 하는거야, 너는 우리들의 동료인 아메미야 히로토이다. 그렇지?」

의아한 얼굴로 되물은 아사기에게, 반다르는 어깨를 떨어뜨렸다.

「 확실히 나는 『아메미야 히로토』.하지만그것은 30년이상기 전의 일이고, 이제 그 이름에 애착은 없습니다. 이후, 나는 반다르이라고 불러주세요.

뒤, 나는 너희들의 동료가 아닙니다」


지금의 반다르에게 「 아메미야 히로토」의 이름은, 이미 자신의 이름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의미가 없는 것이다.

과거를 부정할 생각은 없고, 무리하게 와스레사로지도 않다.하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는 거에, 위화감을 느끼고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너…진심으로 말하는거야? 이세계에 전생했다고, 네가 『지구』인 아메미야일은」

「아사기,그는 반다르다. 그걸로 좋겠지」

「우리들은 전생해도 거의 이름이 변하지 않았지만, 그는 다르다.이것저것 있어, 라며」

고함 뻔한 아사기를, 텐도우와 쇼우코가 달래고 냉정하게 되도록 촉구한다. 그래서 일단 납득했는지, 일단 가만히 호흡을 정돈하고 나서 , 재차 입을 열었다.


「알았다. 반다르, 좋은 거지? 어째서 성이 자카트 것인지 신경 쓰이지만…그것은 일단 둘째치고.

반다르,우리들은너를 말리왔다.죽음속성의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멈추어, 가능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무리입니다. 그 밖에 용건이 있습니까?」


「…나는, 진지하게 말하는 거야. 더욱봐줘」

「…더욱 잘도 생각하고 나서 말해줘, 라며 나는 당신에 하고 싶어요」

뭔가를 견디듯이 어깨를 들썩이며 아사기와, 그 뒤에 「역시」하는 표정을 하고 있는 두 사람. 그걸 보는 반다르도, 외형은 무표정으로 태연하게 있는 것처럼 밖에 안 보이지만, 실제로는 짜증과 정신적인 피로를 견디고 있었다.


내심 이대로 싸우는 편이 편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그렇게 하면 아직 『오리진』에서 살고 있는 전생자들이 이 『람다』에 태어나는 때에, 귀찮은 일이 될 수 있다.

아직 논의의 형태가 유지되고 있고, 아사기와 반다르는 그저 의견과 가치관이 대립하고 있을 뿐이다.


그것만의 이유로 반다르가 아사기를 배제하려고 하면, 그 쪽이 악당이 된다.

그 때문에 반다르가 스트레스가 참고 있는 동안, 아사기도 나름대로 생각했던 것 같다.「설마하니」라고 중얼거린 후, 그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오리진』로 구하지 못했던 일, 깨달아주지 못한 일을 원망하고 있다면 미안하다. 이제 와서 뭘 말해도 변명이지만…나들은정말로 네가 전생하고 있다고는 몰랐어」

아무래도,반다르의 자신에 대한 태도의 원인이 전생의 인연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 우선 사과해야」

「정말로 미안하다. 더욱 빨리 알아차리고 있으면, 저런 일도 되지 않았는데」

「죄송합니다. 필사적이어서 사죄가 늦었습니다」

「 아아, 미안」

그것에 생각났는지,쇼우코와 텐도우, 그때까지 모습을 보고 있던 카나코들까지 머리를 숙이며 사죄의 말을 한다.


그런 그들에게, 반다르는 절래절래 고개를 가로 저었다.

「전생의 나의 일은 아무래도 좋아요. 귀찮아서, 잊어 주세요」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숙인 아사기들은 고개를 들고, 놀란 얼굴을 그에게 보였다.


「아무래도 상관없다니, 그렇게 원망하고 있었던거 아니야? 우리들을 죽여버리겠다고」

무심코 그렇게 묻다구에서, 반다르는 반사적으로 시선을 돌렸다.

「『오리진』로 죽은 후, 로드콜테 앞에서 외치는 소리를 하고 있다면 정말로 잊어 주세요.

저건, 정신은 날카로워진 반이상 제정신을 잃은 상태로 말한 원망해서」


냉정함을 되찾은 후 다시 생각해 보면, 가장 나쁜 것은 반다르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고 전생시킨 로드콜테,전생자들이 아니라고 알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전생자들에게에 원한이 없는 건 아니지만…하지만그로부터 십년이상 지났다.그_사이 다양한 일이 있어, 반다르의 입장도 바뀌바뀌어있다.


그 때문에 전생자 일행이 전세의 자신을 돕지 않, 죽인 것은 반다르의 안에서는 커다란 일이 아니었다. 단지, 전생자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죽이고 다니는 시간이 아니라는 이유가 가장 강하지만.


「그랬, 었나? 아니, 그렇게 말해주면 좋겠는데」

비슷한 일은 꽤나전에 [궁니르]카이도 카나타에게도 말했지만, 그들에게 전해지지 않은건지,아니면 카나타를 방심시키기 위해 말한 거짓말이라고 해석했는지,다구는 놀라움과 곤혹이 섞인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렇다구요. 아, 설마하니당신들에게 이야기하면 다른 전생자에게도 전해지거나 합니까? 여보세요, 나를 죽인 일이나 당신들의 존재 자체도 , 아무래도 좋다고 밖에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일부러 사과하러 오는 게 성가실 것이니까요」

「우와!? 가까워, 가까워!」

『반다르, 침착해. 그의 눈은 카메라 렌즈가 아니야』


[비행]에서 날고, 다른 전생자에게 전하기 위해서다구에게 다가서는 반다르, 가까이 다가오는 죽은 물고기 같은 눈동자에 무서워하며 젖히다구,그리고 제지하 레기온. 얼핏 보면 코믹한 대화이지만, 그것을 듣고 있는 카나코와 텐도우는엄청 웃을 수 없었다.


( 존재 자체 아무래도 좋아… 허락한 게 아니라 , 단지 무관심한 것뿐이지!?)

(좋아의 반대는 무관심이라고 하지만, 바로 그거구나)

반다르의 말이 관용에서가 아니라, 무관심에서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사기, 역시 포기하는 편이 좋다. 이대로 물러날까」

텐도우는 그렇게 아사기에게 귓속말했다.하지만,그는 그걸로 납득할 만한 남자가 아니다.

「아니,『오리진』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나는 이번에야말로 녀석을, 말로 멈추는」

텐도우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아사기는 다구랑 장난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반다르에게 말을 걸고, 억지로 설득을 재개했다.


「반다르, 들어줘! 상황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나빠지고 있! 이대로라면 너 때문에, 이 세계가 힘든 일이 될거야!」

「…뭐 , 그렇죠」

「 알고 있어!?」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해서, 무엇과 싸우고 쓰러뜨려왔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평탄한 목소리에서도 알 만큼, 축 늘어진 모습에 반다르는 대답했다.

멸망된 타로스헤임의 부흥에, 이 구 스킬라자치구의 점령.그리고 무엇보다 『법명신』 알다의 힘으로 막고 있던 『생명과 사랑의 여신』 비다의 해방.그리고 『자카트의 시련』공략에 의한 용사 자카트의 성을 계승.


넘어뜨린 상대도 알다 신자인 고루단고위사제에, 아미드 제국의 『사쇄15검』를 네 명. 오르바움선왕국측에서는 하트너 공작령의 기사단과 , 사우론 공작령을 되찾으려고 싸우던 레지스탕스 조직을 한 번.

신들은 테네시아와 구바몬의 원종 흡혈귀 두 기둥에,『해방의 악신』라브오비파도. 그리고, 이름도 모르는 신을 하나 정도 먹고 있는 것 같다.


경계 산맥의 외부에까지 영향이 나올 것 같은 라며를 그저 로, 이 수이다. 반다르도, 이것으로 큰일이 되지 않다고 생각할 만큼 한가하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아사기들 전생자는 모든 걸 알고 있는게 아니다. 비다의 부활이나 『자카트의 시련』공략들은, 아직 알고 있을지도 수상하다.


「알고 있다면, 어째서 !? 이대로라면 너는 세계를 적으로 돌리게 된다! 이 세계의 신과 사람들은 언데드를 만들어 조종하는 너를 인정하지 않아!」

아사기가 위기감을 가지고, 호소하는 것은 그가 일년하고 몇달 오르바움선왕국에서, 이 세계의 인간 사회에서 보낸 경험에서 추측한 것이다.


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간이 모시는 『법명신』 알다를 정점으로 한 알다교는 물론 , 소수파의 비다 신자들도 언데드의 존재는 허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사욕에서 언데드를 만들어 조종하여 사망자를 모독하는 행위는, 어떤 신전에서도 사악한 행동이라고 알고 있다.

반다르의 죽음속성마법이 얼마나 유용도, 언데드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를 받아들일 수 없다.


그리고 이 추측은, 뜻밖에도 별 차이는 없다. 아미드 제국의 황제 마슈쿠자르도 , 반다르의 향후에 대해서 , 그런 추측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사기의 추측은 언데드에 대한 사람들의 심정적인 요인에 의해, 마슈쿠자르의 추측은 반다르의 지금까지의 행동과 , 인간 사회의 나라들과의 궁합 나쁨에 근거하는 등의 차이는 있지만.


「아무리 네가 엄청난 마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세계를 적으로 돌리면 절대로 이길 수 없어! 네가 조각을 수중에 넣고 있는 마왕도, 그래서 졌다!」

실제로, 지금의 반다르보다도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을 터인 마왕 그도라니스는, 11명의 대신 중 네 주를 멸해,륙 하나를 오염시키고, 용사 중 네 명을 부수고, 인류를 멸종 직전까지 몰아 넣었지만, 남은 용사 세 명에게 죽은 것이다.


「그러니까, 그건 알고 있습니다. 나는 세계 전체를 적으로 돌리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그렇게 말하는 반다르가 아사기를 , 대화의 자세가 무너지지 않는 동안은 그를 공격하지 않는 것은 그 때문이다.

자신과 의견이 다른, 가치관이 다른, 종교나 종파가 달라. 단지 그런 이유만으로 타인을 죽이는 위험 인물이, 세계 유수의 강대한 힘의 소유자였다면.

전세계의 사람들은 위험 인물을 배제하기 위해서 필사적이다.


하지만 강대한 힘의 소유자라도, 대화가 성립하는 상대라면 그렇게는 안 된다. 어떻게든 알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싸움으로까지 발전하는 일은 적을 것이다.

반다르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가 지금의 세계 정세인 것이, 미묘한 부분이지만.


「그럼 부족하다. 죽음속성은 확실히 편리할지도, 『오리진』에서는 많은 사람이 그것에 살았다. 하지만, 죽은 사람을 희롱하는 짓을 인정하는 녀석은」

『아사기군,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인정하는 사람이 있어』

하지만 레기온에서 그것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이 이루어졌다.


「…반다르를 광신하고 있는 너희들의 말은 신용할 수 없다.게다가이것은, 지구에서 『전생』한 사람끼리의 이야기다. 미안하지만, 조금 닥치고ㅡㅡ」

「조금기다려!」


아사기가 입을 연 레기온에는 말한 것을, 메릿사가 막았다. 방해해서 짜증을 느낀 모습의 아사기였으나, 계속되는 그녀의 말로 그럴 경황이 아니다.

「그 목소리,설마하니눈동자?[게이저]의 미누마 히토미이야!?」


『그래요, 메릿사. 지금까지 모두에게 맡기고 입을 다물고 있었지만, 저도 처음부터 여기에 있어 이야기을 라며 듣고 있었어.

아사기군, 나도 대화에 참여해 좋네. 나도 『지구』에서 전생했으니까』

그렇게 후드 안쪽에서 자신을 향해 뱉어진 말에, 아사기는 놀란 표정으로 「아아」라며 수긍했다. 아무래도 그들은, 『제8의_인도』의 멤버만 발언하고 있었으므로, 레기온의 안에 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 같다.


『 그럼, 계속하지만… 아사기군, 반다르 하고 있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신님도 꽤 있어요』

「신님이!? 언데드를 조종하는 걸 인가!?」

『그래요. 유명한 곳이고, 비다나 리크렌트나 즈르완…기본적으로 비다의 파벌에 있는 신님은, 모두 반다르의 아군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어요』


「…거물뿐이네. 근데 왜 거기까지 단언 할 거야? 신님의 의사같은건, 실제로 만나지 않으면 모르잖아」

『나는 만나지 않았는데, 반다르는 만났어. 그렇지?』

「네, 만났네요. 그리고 직접 질문해 확인했습니다」

눈동자와 반다르가 경계 산맥 내부에서는 이미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전하자, 아사기들은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떴다.


윤회전생의 신인 로드콜테의 신역에서 그와 몇 번 정도 만나서 대화하고 있는 그들이지만, 예외는 기본적으로 신들과는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는 없다. 그런 인식이 있었다.

그 인식은 대체로 올바른.이 세계에서 『지구』보다 신의 존재가, 선택된 성직자에서도 신들의 말을 신탁의 형태로 일방적으로 들을 뿐이야. 직접 만나서 말을 나눌 기회는, 자신이 사후사도나 영령라도 승화하지 않는 한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반다르는 그 상식에 맞지 않는 것이다.

「플루토들의 영혼을 즈르완과 리크렌트 로드콜테에게 주지 않는 시점에서, 신님의 몇 명인가는 우리들을 인정하고 있다고 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뭐, 로드콜테가 모든 것을 가르치는 것은 아닐테니까, 꾸짖지 말아둘까요.

나도, 신들의 사정을 모두 알고 있는 게 아니니까요」


「아니, 그래도 지금까지 내가 이야기를 들은 비다 신전에서는 그런 일한마디도…」

『 이 세계에서도 신님은, 모든 신전의 신관과 언제라도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관측할 게 아니야. 비다 신전이 바뀐다고 해도 , 좀 더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해』

「그, 그것도 그렇게, 인가?」


『아사기군…[메이지매셔], 이걸로 반다르가 세계 모두를 적으로 돌리는 것은 아니라고 알겠어? 믿을 수 없다면 그걸로 상관없지만』

그 말을 들은 아사기는, 솔직히 말해서 반신반의였다. 가능하다면 어떤 경위로 신들과 만나,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묻고 싶었지만….


「우리들은 믿습니다! 라며, 하는 것으로 다시 망명을 부탁하고 싶습니다만」

「망명라고 할까,이 경우이주네요.게다가는 한 가지 제안이 있습니다만, 들어 줄래?」

하지만,카나코들은 조금이라도 틈이 있다고 끼어들어 이야기를 바꾸려고 해서, 게다가 반다르까지 그녀들에게대응할까하기 위해, 자세하게 이야기를 들을 여유는 없었다.


「알았다, 일단 믿는다. 하지만, 신도 판단을 잘못 아는 일도 있다. 이대로 세계에 이물질죽음속성의 마력을 계속 사용하면 ,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아 마미…반다르, 너도 언데드만의 왕국에서 세계를 정복하자꾸나다든가, 그런 일은 생각하지 않았잖아?」


「네에, 그건 물론입니다만」

반다르는 그렇게 대답하며, 아사기가 왜 죽음속성을 없애는 것에 집착하는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추측한 결과, 그의 안의 상식과 종교 가치관이 언데드의 존재를 인정할 수 없어서, 그게 죽음속성에 대한 혐오로 연결되어 있는 게 아닐까. 그리고 혐오에서,죽음속성을 대량 살상 병기 같은 위험한 것과 동일시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했다.


(어쨌든, 귀찮군.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이야기이고, 후반도 잘못된 게 아니야. 다만, 나의 마력의 양이라면, 섬기는 마법이 죽음속성 이외의 속성이라고 해도, 위험도는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의 반다르의 마력은 5000000000를 넘는다. 이만큼 있으면 불속성이라면 지상에 작은 태양을 만드는 게 만들어진테고,물이라면 남국을빙원 , 바람 속성이라면 번개로 하늘을 채워, 흙속성이라면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 것도 가능했다만지. 빛이나 생명이라고 해도, 위험도는 같은 것이다.


그리고 무속성의 마법도 공간을 낼 수가 있다.

즉 아사기의 걱정은, 반다르가 죽음속성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멈추고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 설명해도 이해 해해준다인가 이상해서, 할 수 없지만요. 그리고, 언데드의 교배 실험의 일은 조용히 덮어두자)


「말해 두겠지만, 죽음속성의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멈추라고 말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나만이 아니라, 내가 다스리는국에 실패하는 것과 마찬가지니까」

타로스헤임의 인프라나 다양한 산업은, 반다르의 죽음속성마법에 의존하고 있다.


타로스헤임을 지키는 성벽이나 건축물, 그리고 공장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은 모두 골렘이야. 성벽으로 외적에 대비하는 석궁은 커스 웨폰바뀌어있다.

창고의 식량이 썩지 않고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여러가지 발효 식품을 제조하고 있는 것도, 위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소독약을 만들고 있는 것도, 가로등 대신의 도깨비불도, 모두 죽음속성의 마력으로 움직이는 매직 아이템이다.


그것들이 모두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국가 운영에 커다란지장이 나온다.특히 구울의 경우, 생식 능력과 태아의 생존률을 향상시키는 매직 아이템이 기능을 정지하면, 종족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게 되어 버린다.

아사기가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언데드의 배제도 포함되어있경우는, 인구까지 감소하고 만다.


그런걸 요구해도 응할 리가 없고, 어떻게든라고 강요하면 전쟁 살인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


「원래,죽음속성을 멈추라고 말하겠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고?」

마법을 사용하면 간단하지만, 속성의 적성은 생리 운동과 같다. 반다르에게 아사기의 요구는, 영원히 땀을 흘리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다. 실현엄청 불가능하다.


「 몇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유사적으로 죽음…가사 상태가 되어 로드콜테의 신역에 가서 다른 속성의 소질을 ㅡ」

「 아, 로드콜테가 관련 이외로 부탁합니다」

「…역시 안 되나」


아사기는 미리 로드콜테에서 몇 개인가 듣고 있던 , 반다르의 죽음속성을 봉하는 방법을 설명하려고 했지만, 반다르에게 거부되어 버렸다.

비슷한 이름의 타인과 틀리다. 그런 실수를 범하는 로드콜테, 반다르가 신용할 수 있을리가 없다.나를 죽이려 하고 있는 신을 경계하는 것은, 당연하지.


「그럼…지금은 어쩔 수 없네」

아사기는 그런 반다르를, 이 세계에 전생한 당초는 로드콜테를 한번만 믿도록 설득할 생각이다. 하지만, 아란들로부터 카나코의 정보를 들었을 때에 배웠던 것이다.『로드콜테를, 절대로 신용하지마』라고, 몇번이나.


로드콜테가 반다르를 경계하는 나머지, 『람다』나 『오리진』를 포함한 복수의 세계를 윤회전생을 운행하는 시스템에서 떼어내려고 했던 일.

자세한 것은 윤회전생에 관한 일이었기 때문에, 아란들은이미전생해서 『람다』의 인간이 되고 있는 아사기들에게 전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한 약속은 지켰왔다 로드콜테가 본격적으로 신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만은 가르쳐 주려고 했던 것이다.

그 아란들의 충고, 눈동자의 정보. 이 두 개에서 아사기는 자신의 생각을 강행할 의사를 잃고 있었던 것이다.


(텐도우의 말대로, 여기서는 물러나는 편이 좋겠네. 이 세계의 일을 더욱 조사하고, 로드콜테는 힘을 빌리지 않죽음속성의 봉인 방법을 찾아 , 그리고 다시 설득하지 않으면 좋을 것 같지않아)

그저,죽음속성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과, 반다르를 설득한다고 하는 목적을 변화시키지는 않았지만.


그런 아사기의 가슴 속을 간파당한 반다르는, 그가 시원스럽게 물러난 것에 고개를 갸웃했지만,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충고는 해주겠다. 반다르, 이 녀석들을 동료로 하는 것은 그만두는 편이 좋은 , 우리들 『브레이버즈』는 물론, 플루토들『제8의_인도』도 배신한 녀석들이다. 라며 너도 배신하겠어」


「뭐!? 이번에는 이쪽의 일에 참견인가요!?」

「이게, 자신이 잘못되었다고 이쪽의 방해를 할 생각이냐!」

갑자기 화살을 받은 카나코들은 반사적으로 맞받았다.


『타인의 발목을 잡아당기는 것은, 보고 라며도 없어』

『어른으로서 어떤가 생각해』

「그래」

그리고, 무려 플루토와 눈동자, 그리고 반다르도 카나코들의 말에 탔다.


설마 배신당한 장본인인 레기온들이 그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지, 아사기는 물론 카나코들도 놀라서 움직임이 멈춘다.

「조금기다려, 어째서 당신들이 거기에 도착하는 거야? 그 녀석들에게 플루토는 배신당했고,눈동자는 이용되었고, 반다르는 아무래도 좋다고 말했지 않은가」

입이 움직이지 않는 아사기 대신 쇼우코가 그렇게 묻자, 레기온들은 순서대로 대답했다.


『확실히 형태로서는, 우리들『제8의_인도』는 그녀들에게 배신당했지만…딱히 원망하지 않았어요』

『애초에 무라카미와 카나코들이 우리를 배반하는 일은 알고 있었으니까! 결과 그 말 그대로 그저 짐승이다!』

『오히려,당신들을 유인해서 죽이는 것에 엄청유용였으니까. 감사해도 좋을 정도로 말이야』

『 플루토들의 시체를 가지고 간 것은 분하지만, 원망한다는 느낌이 아니네. 우리들이 모두 죽은 후의 이야기이고』

『바라 』


「에에에? 원망하지 않는 것은 좋지만 의외라서 당황하는데?」

카나코가 그렇게 말하는 정도로, 레기온들은그녀들에게에 비해 원한은 없었다.

『 당황하는 것도 곤란하지만… 전생에서 우리들의 최종적인 목적은, 『복잡한 자살』이었으니까. 최대한 미련이 없도록 무대를 정돈하고, 원하는 만큼 날뛰고,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고.그러니까 도와준 카나코와 무라카미에게 원한은 없어』


바바야가의 목소리로 설명으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는지, 메릿사는 「과연」라며 수긍했다.

하지만, 그렇다면 왜 『브레이버즈』였던 자신들에 대한 대응에 주름이 있는 건가. 그런 의문이 텐도우의 얼굴에 떠올랐는데, 눈동자는 깨달았다.


『그리고쇼우코…[이프리타],[천리안], 나의 미래를 보는 [게이저]힘을 이용하는 것은 『브레이버즈』도 같으니까. 그 마약에 손을 댄 것은, 나 자신이 약했던 탓이지만.

카나코들이 그런 저를 병실에서 데리고 나가준 덕분에, 플루토의 치료도 받았고, 잭도 만났어』

『그러니까 눈동자 잭에는, 무라카미나 카나코는 큐피드야. 뭐, 반다르를 죽이려고 한다면 용서하지 않겠지만요!』


레기온의 카나코들에게에 비해 호감도 미묘한 높이는, 그러한 눈동자와 잭의 심리가 관계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참고로 반다르의 태도는 레기온들에게영향되고 있는 것과, 아사기가 『지구』의 무렵부터 서투를 뿐이다.


『게다가, 서로 죽이는 이유가 다르다. 이 녀석들은 욕심에서 우리들을 이용해서 죽이려고 했지만, 당신들은정의라든가 그런 거 잖아?

욕심이라면 이해가 일치하는 것도 있겠지만, 당신의 정의는 우리의 정의와 일치하지 않을 테니까』

바바야가의 목소리로 이렇게 설명되면, 아사기는 어깨를 떨어뜨리고 한숨을 내쉬었다.


「…가능하면, 두 번이나 너희들과 싸워야 하고 싶지 않으니까. 알았다,이상은 참견하지 않고 당기기로 한다.

안녕, 반다르」

그렇게 일방적으로 말하면, 아사기는 몸을 돌려 떠나간다.


「[데스사이즈]가 너를 죽이려고 한 그 때, 나는 그 녀석들에게 이용되고 그저 에 가담할 의사는 없다. 믿어줄지는 모르겠지만….

아사기에게 대해서는, 가능한 한 당신들에게관련되지 않도록 설득해 볼 테니까, 지금은 넘어가줘.」

헤어질 때, 텐도우는 그렇게 말하고 나서, 쇼우코는 무언인 채로 따라갔다.

어두워져 온 산길을 멀어져가는 세 사람은 눈치채고 있겠지만, 그 배후를 스레이가들이 미행하고 있다.


그리고 잠시 후, 반다르는 중얼거렸다.

「저녀석, 『또 보자』라고 말했죠? …지금부터라도 처리하면 안 되나요?」

『 그것을 하면, 지금부터 전생하는 『브레이버즈』의 위기감을 부채질하고 단결하고 맞서는 흐름을 촉구할 뿐이 아닐까?』


치트 능력을 가진 전생자들은, 한 몇 명까지라면 제쳐두고, 훈련된 부대를 구성되면 매우 귀찮다. 지금 아사기 한명을 쓰러트려도 , 나머지 몇 십 명이 반다르를 위해 개인의 심정을 넘어 단결되는 것은 피하고 싶다.

가능하면, 『오리진』에서 옥신각신하고 분열된 상태를 유지하고 해준다는 게, 가장 형편이 좋다.


「글쎄요…그럼, 이주의 이야기로 돌아가는데요」

염마의 말에 동의한 반다르가 카나코에게 향하자, 그녀는 힘차게 손을 들었다.


「그 일로, 부디 제안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왜인지 나도 모르겠지만!」

「무엇일까요?」

「 우리들을 비다의 새로운 종족, 흡혈귀같은 걸 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돌한 카나코의 제안에 , 눈을 깜박이는 반다르.

「들지 않아, 카나코!?」

「야, 어떻게 된 일이냐!?」

그리고 메릿사와 다구의 두 사람도, 이 제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건가, 당황하고 카나코에게 캐물었다.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제안을 받아들여넣어주면, 우리들은 신용 받기 쉬워지는 기분이 들어요.

자세한 것은 잊었지만요」

그렇게 기죽은 기색도 없이 두 명에게,설명다말할수없다설명을 말하는 카나코.


「놀랐습니다. 사실, 나들은같은걸 당신들에게 제안하고,그것을 이주의 조건으로 할 생각이었어요. 흡혈귀가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만」

『이야기가 스무스하해서 좋아』

그리고 반다르들의 말을 듣고, 다시 메릿사와 다구는 놀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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