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터스 시스템과 시스템을 관장하는 『스테이터스의 신 』, 『직업의 신 』, 『스킬의 신 』의 친부모인 『시간과_술법의마신』 리크렌트.

그 리크렌트의 틈을 찔러 스테이터스 시스템에 간섭한 마왕 그도라니스에게 의해, 정체 불명의 『랭크의 신』가 더해져,마물에도 스테이터스 시스템이 실장되었다.


그 과정에서, 리크렌트와 그도라니스 두 명이 의도적으로 설정한 것이 아닌 『이명』라고 불리는 것이 스테이터스가 표시되게 되었다.

그런 신과 마왕의 정체 불명의 물건인 『이명』이지만, 발생으로부터 십만년이상 지날 때에 인간들도 경험에서 어느 정도 구조를 이해했다.


『이명』는 어느 정도의 규모…적어도 수천명이상에서 인지되고 있는 존재가, 불리는 걸로 획득할 수 있어. 『이명』 정도 얻기 어렵고, 발언력이나 지명도가 있는 존재가 그 『이명』를 인정하는 것으로 취득하기 쉬워진다.


예를 들면, 『하이에나』의 이명은 나름의 수의 난폭한 남자와 그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일반인, 단속 공무원이나 모험자들, 합계 수 천 명에게 인지되고 있으면 쉽게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대륙 제일의 검사』라는 이명의 경우는, 수만, 수십만 명에게 인지되고 있어도 어렵다. 대륙을 양분할 듯한 대국의 지배자나, 신이라도 부르지 않는 한.


그리고 『이명』를 획득 조건에 관한 요소로서,반작용이라는 것이 있다.

『이명』를 가지고 명성을 얻은 자가 게다가만한 선인이었다고 해도, 원한이라는 것은 떠맡고, 질투와 자신의 이익을 위해 , 의도적으로 빠뜨리는 애먼 소문이 흐르는 것이 있다.


특히 특정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모험자나, 이름 있는 기사, 군을 이끄는 장군과 참모등이 게다가.자국에서는 영웅과 떠받들어졌지만, 적국에서는 병사에게 빼앗긴 친형제 아들의 원수와 원망 받고, 전과도 나쁜 일로 인식된다.


하지만, 영웅들이 그것들의 악명을 『이명』로써 획득하는 일은 드물다.왜냐하면, 이미 획득하고 있는 명성으로서의 『이명』, 그 인식이 없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명성으로 어디까지 악명을 지울 수 있는 건가, 정확하게는 모른다. 하지만 이 반작용에 의해 200년 전 미르그 순국의 영웅이었던 『얼음신창』의 미하엘이나, 현대의 『사쇄15검』의 한 명, 『광속』 릭케르트・아미드들은, 적대 진영의 악명을 『이명』로써 획득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무엇보다, 평소의 행실에서「 그렇게 불려도 어쩔 수 없네」라고 들에게 여겨지는 경우는 그렇지도 않지만.

그것이 『신뢰』의 슈나이더가 획득한 『종마』나, 『비다의 구세주』인 반다르가 획득한 『마왕』의 이명이다.


하지만평소의 행동도 품위 공정한 S급 모험가로 명예 귀족, 하인츠는 지금까지 수많은 명성에 둘러싸인 악명이 스테이터스에 표시되는 일은 없었다.


「뭣…뭐야, 내가 『 성모살인』!?」

하지만, 그것도 몇 초 전까지였다.

던전안에 있는 『거리』에서, 시련이 설정되어 있는 계층으로의 계단에 향하려고 했을 때, 갑자기 흐른 뇌내아나운스가 말한 내용에 경악한 하인츠는, 당황해서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확인했다.


뭔가의 실수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스테이터스에는 『 성모살인』가 새로운 이명으로 표시되고 있다.

「그런…」


「야, 하인츠, 왜그래? 성모살해자라는 건 무슨…!?」

「하인츠, 에드거까지 무슨ㅡ!? 이건…설마하니둘 다?」

하인츠에게 말을 건 에드거, 데라이자도 잇달아 경악을 짓고 입을 다문다.


「어이, 세 명 모두 어쩐 일이야?」

「무슨일 있습니까? 그냥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만」

제니퍼와 다이아나가 당황해서 묻자, 하인츠들은일순간 말에 막히…얼굴을 마주 보고 수긍한 뒤 대답했다.


「저와, 아마 에드거와 데라이자 두 사람에게도 『 성모살인』 이라는 이명이 붙었다. 스테이터스를 확인했지만…잘못이나 백일몽에서는 없는 것 같다」

「성모살인라고!? 성모는, 성스러운 어머니라는 의미지? 완전히 악명잖아! …라며, 미안해」

경악한 나머지 큰 소리를 내어 버린 제니퍼가 당황해서 입을 막고 사과한다.하지만하인츠들은「괜찮아」라고 고개를 가로 저었다.


이곳은 아직 시련이 있는 계층에 가기 위한 계단으로 이어지는 길의 도중에 , 『거리』의 교외에 위치한다. 그 때문에 큰 소리를 내면, 누군가의 귀에 닿아 버릴지도 모른다.​하지만, 이 『거리』는 『법명신』 알다가 『벨우드를 이을 사람이 도전해야 시련』로 만든 던전 내부에 있는 『거리』이다.

일년이상 여기에서 각 계층에 가서 왔다하인츠들은,『거리』의 인간과도 대화 교류하고 있다.그 교류로부터, 그들이 아득한 과거…아마도 신대의 시대에 살던 사람들을 재현한 환상 같은 존재인 것에 깨닫고 있었다.


즉 시련으로서 출현하는 마물이나, 원종 흡혈귀, 마인족과 같은 종류의 존재다.

그러니까 『거리』의 인간이 하인츠들 『오색의 칼날』의 스캔들을 알았다고 해도, 그것이 던전이 밖으로 샐 일은 없겠지.


「그런가…후우, 긴장했어」

「그렇다고 해서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모살인』이에요, 사신 악신의 사도가 아니라면 자랑할 일이 아닙니다」

안도한 제니퍼를, 새파란 얼굴을 한 다이아나가 나무란다.그만큼 상황은 심각한 것이다.


『법명신』 알다를 정점으로 하는 통칭 알다교에는, 교황과 성녀라는 정도는 있어도 성모라는 정도는 아니다. 알다교의 신들에는 남신이 많아서, 그것을 모시는 신전도 많은 경우부성사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모』라고 들으면, 알다교 이외의 신을 믿는 성직자를 떠올린다. 특히 『대지와 모신』 보틴, 그렇지 않으면…『생명과 사랑의 여신』 비다를.


그러니까『성모살인』 이라는 이명은, 비다의 신종족의 존재를 인정하는 알다 화합파의 우두머리인 하인츠나,그 동료인 데라이자와 에드거에게 치명적인 스캔들이 될 수 있다.

「기다려, 다이아나. 비다 신전도 『 성모』라는 정도는 아니고, 옛날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렇게 불리고 있는 성인도 없잖아」


제니퍼가 말한 대로, 오르바움선왕국의 비다와 종속신을 섬기는 신전에서도 성녀로 불리는 여성 성직자, 성모라는 지위는 정식으로 채용되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는 이명에서도 『 성모』이라 불리는 자는 없을 것이다.그 때문에 하인츠들이 『성모』를 죽이지 않은 것은 분명할 것이다.


「제니퍼,그것은 그렇지. 하지만, 문제는 우리들이 『 성모를 죽인 』 인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꽤 대규모 집단,혹시나신들께」

「그런 바보같은! …아니, 『이명』가 스테이터스에 표시되는 일은 , 그런 일인가」

에드거의 설명에 반사적으로 소리를 아라 섬기는 그녀였지만, 곧바로 부정할 수 없다고 깨닫고 낙담했다.


「이지만, 도대체 어떤 집단인거지. 적어도,오르바움선왕국과 나들에게 가호를 준 알다교의 신들과 같은 정도로, 맞먹는 규모 발언력이 있같은건…아미드 제국?」

「아니, 그건 아니겠지. 우리들은 아미드 제국에서 활동의 거점을 선왕국으로 옮겼다. 제국의 사람들이 보면 기분좋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모살인』다고는 생각할 수 없겠지」


하인츠의 말대로, 아무리 S급 모험가까지 올라갔다는 하인츠들에게 아미드 제국의 사람들이 악감정을 향해도, 활동하는 나라를 바꾸다만 그래서『성모살인』는 없겠지.

「적어도, 어떤 집단에게는 『성모』이라 불리는 존재를 우리들은 죽였다는 거겠죠. 짐작은 없습니다만」


「그렇네…나도 없어. 지금까지 쓰러뜨린 것은 마물이 중심이고, 아미드 제국과의 전쟁에 참가하지 않았다. 설마 산적이나 살인 청부업자에『 성모』같은건 불리고 있는 녀석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으니까」

다이아나의 말에 제니퍼도 기억을 되살리지만,그런 짐작은 없다.


「성모이란건 역시 여자니까…테네시아는? 저 여자원종흡혈귀」

지금까지 자신들이 쓰러뜨린 여자의 거물이라는 조건으로 기억을 찾은 데라이자가, 일찍이 쓰러뜨린 원종 흡혈귀 테네시아의 일을 떠올렸다.


정확히는, 그녀들은 어딘가에서 도망쳐 온 테네시아에게 쐐기를 박고 그저 짐승이지만, 세상은 쓰러뜨렸다고 인지되고 있다.

하지만 에드거는 녹초가 된 얼굴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데라이자, 그건 아니지. 확실히 그 녀석은 여자였고 , 흡혈귀라는 의미로는 다산이었으니, 『열명의 사신』를 섬기는 흡혈귀의 조직으로의 규모와 발언력도 혹시나라는 생각은 들지만… 성모는 무리잖아, 그거」

「뭐, 그것도 그렇네」

에드거가 말한 대로, 테네시아에게는 『 나쁜 』라고 하는 이미지는 있어도 『 성모』로서의 이미지는 조금도 없었다.


「하지만,나머지는…설마 저 여자마인이라든지? 확실히 악신의 신자는 『암흑의 성녀』라고 자칭하고 있었지만」

「녀석은 도망갔다만어.그 외에는… 퇴치했귀인의 무리에 여자는 없었다고 생각하고 , 흡혈귀는 테네시아와 그 일당 이후에는, 잔챙이를 몇 명 퇴치했말야」

하지만 밖에 짐작은 짐작이 가지 않았다.


「짐작은 , 한 명 있어」

하지만그때까지 묵묵히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었던 하인츠가, 그렇게 말했다. 그 이마에는 깊은 주름이 새겨져 있고, 그 사람을, 내심으로는 부정하고 싶은 것을 억누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 모습에 에드거는 「설마라고는 생각하지만 」하고 한숨을 토했다.

「그 미르그 순국의 작은 마을에서 잡은 , 다크 엘프의 여자같은건말하지 않겠지? 말해두겠지만, 저건 분명 다르다」

「왜 그렇게 생각해?」


「왜라니, 당연하잖아. 확실히 나쁜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그건 비극이라고 나도 생각해. 세렌을 키우게 되고서는, 더욱 더 그렇다.

하지만 그 다크 엘프는 미르그 순국에서는 『마녀 』로서 알려져있어서,선왕국측에서도 비극의 모친이긴 하지만, 『성모』라고 불리지 않잖아」


「그녀의 고향인 다크 엘프의 마을에, 그녀가 『성모』라고 불리고 있으면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그 모습에서는, 그렇지 않은 모양이군요」

직접 다크 엘프…다르시아를 모르는 다이아나가 묻지만, 에드거와 하인츠의 얼굴을 보고 다르다고 판단했다.


하인츠들도 당시의 다르시아의 스테이터스를 본 것은 아니고, 성모라고 불리기 위한 조건에 높은 전투 능력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하지만, 당시의 그녀가 그런 거물이라면 다른 다크 엘프와 비다의 신종족의 호위가 다수 있있었잖아지.


그러니까 다르시아를 모험자 길드의 의뢰로 잡은 건, 『성모살인』의 악명과는 관계 없다.

「 근거가 있어, 에드거. 『성모살인』의 이명이 붙은 건,나랑 너, 그리고 데라이자의 세 명 뿐이다. 제니퍼와 다이아나에게는 하지 않았어」

하지만하인츠의 지적에, 말한 네 명이 라며 얼굴을 마주 본다. 확실히 제니퍼와 다이아나의 스테이터스는, 지금도 『 성모살』의 이명은 표시되지 않았다.


「하인츠, 그것은 두 사람이 『오색의 검』에 들어가기 전에 성모에 해당하는 인물을 우리들이 죽였다고 근거밖에 되지 않아. 그래서 그 다르시아라는 다크 엘프라고는 할 수 없을 거야.

…뭐, 다른 짚히는 곳도 없지만」


정말로 짚이는 곳이 없기 때문에, 데라이자의 목소리는 말투가 나빴다. 당시의 그녀와 하인츠들, 옛 『오색의 칼날』는 주목의 신인으로서 유명했고, 특히 하인츠는 지금도 가지고 있는 푸른 불꽃을 검신의 마검을 손에 든 B급 모험자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실력은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고, 성적도 젊은 모험가로서는 굉장하지만, S급 모험가『신뢰』의 슈나이더와 비교하면 너무나 작은 것 뿐이었다.

당연히 쓰러뜨린 적에게도 거물은 없다.


하지만 하인츠는 씁쓸한 얼굴인 채로 , 이렇게 반박했다.

「데라이자, 모두, 그 사람은 나들에게잡던 당시에는 『 성모』라고 불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후『성모』라고 불리게 되고 있으면 어떨까?

이미 사망하고 있는 인물에게 칭호가 주어지는 것은, 역사상 놀랍지는 없을 것이다」


「그건 그렇지만, 그런 것은 전쟁으로 전사한 기사나 귀족이라든지, 목숨과 맞바꿔 재해지정종을 무찌른 모험가라던가 , 그런 사람에게 권력자가 보내는 거야.

그러니까」


「그 권력자로, 그녀의 아들이 되어 있었다고 하면 어떨까.그 다크 엘프…다르시아와 , 흡혈귀의 바렌의 사이에서 태어난 담피르,니아키 마을에 나타난 반다르가」

데라이자의 말을 가로막고 나온 하인츠의 말에, 모두가 입을 다물었다. 평소라면 곧바로 「그럴리가 없다」라는 대답했고, 에드거는 웃음을 터뜨렸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50계층에서 원종 흡혈귀와 동시에 출현한 반다르의 모습을, 마왕의 조각을,아니 정확히는 네 조종해 이상한 마법을 구사하고 공격해 오는 그를 모두가 보고 있다.

그때는 적을 동요시키기 위해서 외관을 바꾸는 마물이 아닐까 하는 에드거의 추측…지금 생각해보면, 현실 도피에 납득하고 있었다.


하지만, 하인츠의 추측을 듣고 나니 현실 도피에 설득힘을 느낄 수 없었다.


「…확실히, 그 강함이라면 아이라도 마물이나 사신파의 흡혈귀를 이끌 수 있을지도. 테네시아가 도망친 상대도, 진짜로 녀석일지도 몰라」

「이 던전에서,아마 신이 그의 환상을 출현시킨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는 건가. 이 타이밍에서 『 성모살인』같은건 이명을 하인츠들에게온다다는건」


「그렇다. 반다르, 그는 지금도 살아 있고 더욱이 강해지고 있다.그가 나에 대한 복수만을 생각하고 있는지, 더욱커다란것을하려고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신들과 이 세계에 있어 해악 한다.그렇게 알다는 생각하고 있으니까, 시련의 하나로 그를 출현시켰던걸까.

이 추측이 옳다면, 이 앞에 다시 적으로서 나타났을 것이다」


하인츠는 어느샌가 떠오른 식은땀을 닦으며, 계단을 향해 멈추어 있던 다리를 움직였다.

「가자, 그리고 만약 그가 다시 나타났다면,우리들은 그것이 환상이라도 확인하지 않으면 안돼」




밝은 파란색에 휩싸인 신역에서, 몇 명의 신들이 속삭이고 있었다.

『윤회전생의 신이 가져온 소식은, 사실이었나』

『설마, 즈르완 님과 리크렌트 님과 사람이 알다님이 아니라 비다에게 도착하다니…믿을 수 없다』


『마왕에 상처를 입었을 때에 독이라도 받아, 떨어트리고만 것일까. 잔타쿠처럼』

『아니, 제정신을 유지할지도 몰라』

『어리석은 말을. 제정신인 채라면, 어째서 알다님에게 협력지마!』


『신화의 시대보다 즈르완님은 파계로 알려진 것이라고 듣고 있었다.리크렌트님도 일을 선악이 아니라, 그 밖의 기준에서 보는 것 같지 않은가. 그 사람들이 같은 대신이라고는 해도, 알다님과 같은 생각은 아니다』

『귀공, 송구스러운 일을! 대신라면 오거기의 세계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사실, 마왕 그도라니스와의 싸움에서는 즈르완님도 리크렌트님도, 알다님과 함께 힘을 맞대고 싸우는 것이에요!』


『그럼 묻는데, 왜 십만년앞의 싸움에서 두 분의 종속신들은 그러한 행동을 취한 거야!? 인격이 있는 신은 대부분이 비다의 전열에 참가하고, 그 이외는 각각의 신역에방구석폐인, 이 중요에 이르러서도 속성의 관리가 최우선 때문에 얼굴도 나올 것 같지 않은 것이 아닌가!』


『좋은 일이다』

격렬한 신들의 논의를 , 그때까지 경내의 안쪽에서 입다물고 있던 신이 가로막았다.

『파그탈타님』

십만년전의 싸움 이후에, 젊은 신들이 두려움과 당황으로 돌아본다. 알다에게 명령받『물과 지식 여신』 페리아가 잠든 땅을 감시하고, 반다르로부터 지키도록 명령받은 그들이 먼저 인사를 나누었을 때보다, 한마디도 말을 발하지 않았던 그녀가, 왜 갑자기 말을 왔다는지 몰랐던 것이다.


『흐름의 여신』 파그탈타. 페리아가 처음에 만든 사도에서 여신으로 승화한, 심복중의 심복. 마왕과의 싸움에서 다쳐 잠들었 페리아를 지키기 위해, 『흐름의 여신』이면서 당시부터 이 장소를 움직이지 않고 방어에 붙어있는 고참 종속신이다.


『 비난하고 있는게 아니다. 신에게도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게다가 젊은 사람이 호기심 왕성한 것은 일반적이고, 활발한 논의는 자신의 견식한다. 계속해다오』

그 말로, 우회적으로 싸움은 그만 냉정해지라고 여겨진 것을 헤아린 젊은 신들은,부미듯이 입을 다물고, 시선을 방황한다.


같은 종속신 동지라고 해도, 파그탈타는 알다 큐라토스에게 해당하는 신이다. 단독으로 는 신앙받지 않아도, 페리아를 모시는 신전에는 반드시 그녀의 신상이나 조각도 모셔져 있다.

그들과는 격이 다르다.


그 반응을 본 파그탈타는, 조용히 젊은 신들에게 말했다.

『그대들이 불안해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들으면, 『태양의 거인』타로스가 부활했다고 들었는데』

『ㄴ, 네. 파수를 하고 있던 신에 의하면, 원종 흡혈귀들이 모독적인 의식을 실시하고, 곧 타로스가 포효를 지르며 대지의 안에서 부활했다든가』


『목에는 아직 나인로드님의 채찍의 자국이 있었지만, 완전하게 부활하는 모습이었다.하지만,역시 십만년전과 같이 비다의 미색에 현혹된 것인지, 경계 산맥 내부에 자신의 신역을 전개했다고 들었습니다』

파그탈타에게 재촉받아 , 젊은 신들의 입은 서서히 열리고, 혀가 매끄럽게 움직이게 되었다.


게다가,알다 세력의 신들은 원종 흡혈귀들의 모독적인 의식으로 타로스가 부활해 , 동시에 원종 흡혈귀들도 [햇볕내성]스킬이나 뭔가를 얻고 햇볕을 극복했다는 일이 되고 있었다.

실제로는, 부활한 타로스가 머리 위에서 행해지고 있던 도라간이나 엘페르들의 깽판화, 『이제 안하냐! 머리 위에서 떠들면 내가 언제까지 지나도 나갈 수 있잖아!』라고 외치면서 나타나 그저 이었지만.


물론,심연원종이 된 도라간들이 햇볕을 극복한 이유도 진실과는 다르다.

하지만 부활한 비다에게 전력이 돌아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십만년전의 싸움을 모르는 젊은 신들은 동요하고 있는 것이다.


그 동요를 파그탈타에게 지적되었던 젊은 신들은, 어느새 거기까지 제대로 대화도 나누지 않았던 그녀에게 호소, 상담하는 것처럼 차례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었다.

『이래선 마대륙도 어떻게 되어있네.타로스가 부활했다는 것은, 보다 가벼운 상처 밖에 받지 않을터인 디아나나 티아마트들도 이미 부활했을 것이다. 파마운님… 파마운도 , 알다님의 곁으로 돌아오는 모습은 없다』


『게다가 알다님은 우리에게 뭔가를 숨기고 있다. 로드콜테에게서 들은 반다르에게 관한 정보에, 심하게 동요하고 있던 것 같다. 알다님이 동요한다는 건, 상당한 일로』

『내가 들은 소문으로는,동요가 아니라 분노하고 있었다고 들었는데… 반다르는 로드콜테에게 의해 이세계에서전생한 전생자이며, 그 녀석 이외에도 약 백명의 전생자가 앞으로 이 세계에 오라고 들어서,게다가 격노했케가 아닌가?』


『용사와 같은 이세계에서의…하지만『지구』인가. 그 반다르가 태어난 세계라는 것은, 신을 두려움지 않는 모독적인 정신의 소유자만이 사는 마계 같은 세계인 것이다』

화제가 『지구』에 대해서까지 미친 곳에서, 논의를 지켜보고 있던 파그탈타는 다시 입을 열었다.


『그대들이 불안을 느끼는 것도 당연하다. 주인인 알다 님이 동요하고 있는 것이니까.

하지만 침착하게나,비다파의 전력은 확실히 진행되고 있다. 언젠가는 십만년전과 같은지, 그것을 넘어설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수백 년, 몇 천년 전의 일이 아닌 건가?』


알다의 힘에서 해방된 비다는 부활했다. 지금부터는 비다 신자의 영혼으로 사도나 영령이 늘어나는 것이다.

원종 흡혈귀나 다른 비다의 신종족의 시조나 강력한 개체도 부활해, 활동을 재개했다.

대신 중 두 명이 비다의 편이 되고, 반다르는 오르바움선왕국에서 암약하고 있다.


하지만,비다들대신은 모두 다치고 완전히 부활은 말할수없다상태. 새로운 사도나 영령도 곧바로 모이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흡혈귀의 시조를 시작으로, 십만년기 전에 알다 세력의 손에 묻어버린 사람이나, 봉인한 사람도 많다. 그것은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 알다님은 벨우드를 잇는 그릇이 차세대의 용자를 키우고,그에게 벨우드 본인도 눈을 뜨게 하려 하고 있다든가.

게다가 다른 신들은 각각의 영웅을 발견하고, 키우고 있다. 나는 여기의 방어에 전념하기 위해서 참가하고 있지 않고, 잘못하면 급하게만드에 빠지지만 모두라면 그렇게 되지 않는다.

더욱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 로드콜테가 전면적으로 협력한다고 하지 않는가』


『듣고보니, 그렇다. 대신의 수를 생각하면 미친 잔타쿠를 넣어 비다측은 네명이지만, 정상적인 상태의 대신은 하나도 없어』

『게다가비해 우리는 착실하게 전력을 늘리고 있다. 새로운 마왕 반다르는 확실히 위협이지만, 결국은 사람. 영웅신 벨우드가 완전히 부활하면, 무섭지 않아』


『그래, 그렇다. 로드콜테가 얼마나 의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페리아님이 부활하시면 우리는 더욱이견고해진다. 그렇습니까, 파그탈타님』

기대에 얼굴이 빛나고 있는 젊은 신들에게, 파그탈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모습은 젊은 신들은 엄청 믿음직하게 보였다.


『나의주가 부활한 날에는, 이 세계를 위해서 노력해 주시겠지요』

『오오,그래야 신들의 견식을 자랑한다고 외치는 여신』

『 페리아님의 지식은, 형제들의 배신에 마음 아파하는 알다님이 도움이 되죠』

젊은 신들은 그렇게 페리아를 띠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이곳을 지키지 않으면 』라는 기분을 새로하고 감시와 호위의 일로 돌아갔다.


전환은 대성공인 것 같다.


그것을 웃으며 배웅하는 파그탈타는, 창과 방패를 들고 제자리로 돌아갔다.

(감정을 가진 존재가 생각하는 것은 복잡하기에, 유도하는 건 귀찮지만, 녀석들은 단순해서 좋다. 페리아님의 호위로서 는 있어도 없어도 변하지 않지만, 덕분에 바깥 세상을 잘 이해해)

그때, 미소를 띄운 채로 무기질적인 시선을 젊은 신들에게 보낸다.


(아무래도, 정보는 올바른.나의 참된 주인이여,나의_목소리는 닿고 계신가요?)

파그탈타에게, 알다는 주인이 아니다. 형식상 경의를 표하지만, 결국 다른 신이다.

애초에, 알다가 복수 속성의 신들을 묶고 있는 현상이 부자연으로일그러진것이다.


그 부자연함과 일그러짐을 알아차리지 않은 젊은 신들에게, 파그탈타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이든 신이든, 편한 쪽으로 흐르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파그탈타 자신도 예외가 아니다.


(나의 참된 주인이여,나의 흐름은 주인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향하겠지요)




『태양의 거인』타로스가 부활해,『몽현으로 보았다. 멸망했을 터인 이 나라를 고쳐 세우고,나의_아이들을 구해 준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지만…역시 나의 머리 위에서 떠드는 일은 용서 해줘』라고 말해져 10일.

블러드 포션의 증산 체제나,타로스 부활 기념 다르시아들의 강연, 범죄 조직의 매수가 끝났으므로 반다르는 목표를 정한 마을에 정식으로 들어가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을의 문으로 이어지는 행렬에 줄 지어있는 중, 문득 의식이 멀어졌다.그리고 이어서깨닫자, 반다르는 즈르완의 머리 하나에 물려있었다.

아아, 백주몽인가 하고 생각했지만, 그대로 아무것도 없이 어딘가로 옮겨졌다.

그러자 밤하늘 같은 풍경을 넘어 도착한 곳에서, 그리운 것이 보였다.


푸른 행성, 지구다.

지도나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보다 구름이 많지만, 지구일 것이다.

『조금만나고 싶은 존재가 있다』

『그전에 콜라의 레시피를 조사하고 와도 좋습니까? 그리고, 본고장의 치즈나 브랜드 고기의 맛을 참고로 확인하고 싶습니다만』


『음, 그것은 조금. 지금 상태의 너가 지상에 강림하면 너도 땅도 큰일이고. 특히, 지상의 인간들이 큰일』

대 괴수,거대 반다르가 지상을 활보하는 광경을 상상한 것 같은 즈르완이 부들부들 떨린다.

그래서 반다르는 , 지금의 자신의 사이즈가 즈르완에게 비하면 작지만,조금한 고층빌딩 수준으로 큰 것을 깨달았다.


『…그럼, 좋습니다』

고층 빌딩 사이즈로 일본에 내려가는 것은 꺼려져서, 미련은 있지만 포기하기로 했다.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 것 정도는 가능하지만?』

어느새인가 리크렌트에게 그렇게 말을 걸어져, 생각하던 반다르는 문득 신경이 쓰이는 인물이 있음을 떠올렸다.


그들은 자신이 죽고 나서 약 30년, 어떻게 된 것일까.

『그럼, 지구에서 내가 죽지 않으면 더부살이로 일하게 되고 있는 기업과, 나를 이야기해 준 사람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아하하핫하핫! 그쪽인가! 틀림없이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배우의 그 뒤라고 생각했는데 벗어난 ! 아, 미안. 이야기하버렸어』


『즈르완, 아무리 영혼 뿐이라고는 해도 우주 공간에 던져놓지 않아』

우주 공간에 내던져졌,파닥파닥 손발을 움직여서 조용히 서있는 반다르를 리크렌트가 잡고 지지한다.

『반다르, 너가 취직할 터였던 건설회사는 건재한 모양이다. 단지 너의 면접을 담당했던 당시 주임이었던 인물은 다른 회사로 전직하고, 거기에 부장한테까지 출세하고 있다. 내년, 정년 퇴직이다』


아무래도 무사히 이었던것같다.면접으로 자신의 일을 열의가 있다고 칭찬해 준 희한한 사람이었으므로, 기억의 구석에 걸리고 있었기에, 안부를 아는 것은 좋았다.

『그럼, 다음은 괜찮습니다. 카나코들은 『지구』로 헤어진 가족이나 친구의 안부는, 『람다』에 전생하기 전에 조사했던 것 같고』


반장이었던 시마다_이즈미들이 로드콜테의 사도가 되어 있고, 조사하는 것 같다. …카나코들은 그녀들을 전생에 배신한 입장이므로, 꽤 키키니쿠캇던 것 같지만.

그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그녀들이 몇 번이나 말을 흐린 적이 있었던 것을 생각한 반다르는 깨달았다. 일단 자신에게도 같은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정도의 의미 밖에 없는데, 가족이 있다는 것을.


정신이 들었지만, 백부 부부나 사촌의 상황을 들을 생각은 없다.

(아무래도 되니까)

진짜 따뜻한 가족이 있는 지금, 반다르 속에서 그들의 존재는 지금까지 _이상으로 작은 것이었다.


(하지만 결국 뭔가 걸어온 적도 없고…불행하게되면 생각 정도는 해 둘까)

『아~, 백부 가족의 일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들은 충분히 불행이니까 저주하는 것은 그만둘까』

『이러고 있을 때는 깨닫지 않겠지만, 이 세계의 윤회전생은 로드콜테의 관할이다. 너무 화려한 짓은 할 수 없다』


『에, 내가 외우는 것은 화려한 일인가요?』

외우는 것만으로 하려고 생각하면, 즈르완과 리크렌트에게 제지당했다. 무심코 되묻자, 합계 일곱개의 얼굴이 위아래로 끄덕이고 있다.

아무래도 이 상태의 반다르는, 타인의 불행을 바라는 것은 삼가하는 편이 좋다고 한다.


『『지구』는 마력이 없을 정도 엷어서, 약한 저주에 저항할 수 없을 테니까.

그럼, 슬슬 갈까. 우선은 지구의 신에게 , 그 후는 오리진의 신에게 도』




・이명해설: 성모 살인


성모라고_숭배받는 존재에게 손을 댄 죄인인 것을 나타내는 이명. 드래곤 슬레이어나 거인 살해자들과 달리, 위업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악행에 주어진 멸칭, 악명. 죄를 나타내는 소인이다.


그 때문에 유리한 효과는 없다. 억지로 올리면 소유자가 죽인 『성모』에게 적대하고 있던 존재나 조직에게 경의를 일은, 제대로 된 삶을 하고 싶으면 불필요한 커넥션 만들기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오히려 불리한 효과도 특별히 없지만…이 이명을 얻은 시점에서 소유자는 『성모』를 우러러보는 사람들로부터 미움, 목숨이 노려지고 있다. 그리고 이 이명을 얻고 있는 것을 알게 된 제삼자도, 소유자에게 좋은 감정은 없을 것이다.


그것이 불리한 효과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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