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병, 특히 신쌀의일은 힘들다.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이, 겨울의 계절에 마을의 문지기라고 케스토는 생각하고 있다. 이것에 비하면 마을의 순찰이나 싸움의 중재, 범죄의 수사와 밤길 구석에서 자버린 주정뱅이의 회수 작업도 편할 것이다. 대기소 옥졸과 서류일같은건 천국이다.


왜냐하면 문지기는 여유가 없는 것이다. 다른 일로 방심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딱히 긴장을 하게 된다.

마을에 드나드는 많은 사람들의 체크를 신속히,하지만 주의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늦으면 줄을 선 사람들에게싫은듯한 얼굴을 하고, 모험자의 경우 명백하게 혀를 차는 녀석도 있다.


무엇보다 괴로운 것이, 추위다.한달이니까 아직 괜찮지만, 아침 일찍부터 문지기를 하고 있는 케스토의 몸은 차가워지고 있었다.

(빠, 빨리 점심을 먹으러 가고 싶다)

그 이상한 소동 때문에 늦었지만, 조금 있으면 저녁때 선배들과 교대할 터. 그는 그것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일을 계속하고 있다. 이미 낮을 조금 지난 시간대이기 때문에 마을에서 나가는 모험자도 , 들어가는 상인도 적은 시간대에 바쁘지는 않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으면 추울걸~)

추위를 달래려고 제자리 걸음을 하케스토이지만 , 곧바로 선배의 앗가에게서 질책을 받았다.

「케스토, 문 앞에서 안절부절 하지 마 ! 위병이면 용무가 없을 때는 장식물처럼 가만히해서, 주변을 신경 써라!」

그런앗가는 창을 손에 든 채로 다시 라며,주위나 가도 너머로 시선을 돌렸다. 산적으로부터 간신히 살아난 소년에게 뇌물을 요구하고 푼돈을 벌어들이,「오늘 ​다」라고 작게 웃는 듯한 선배이지만, 이런 때는 제대로 하고 있다.


…여기가 실수를 숨기기 어려운 장소이니까, 근무 태도가 너무 불성실라고 최악 목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지만.


「너는 수인이지! 자신의 모피로 몸도 잡고 있어, 이 고양이자식아!」

게다가, 당연히 처럼종족적인 모욕을 날린다.하지만이것도 신인의 숙명이라고, 케스토는 입가에 경련이 일어난 미소를 띄우고 가볍게 항의하는 것만으로 참았다.


「선배, 나는 늑대의 수인입니다.게다가모피같은건귀와 꼬리 이외에는 손발에 지나지 않아요」

「말대꾸하지 마라, 개는 개답게 해라!」

…이것도 일, 이것도 일, 지금 뿐 지금 뿐. 뇌내에서 그 말을 주문처럼 반복해서 짜증을 억제할 케스토.


그렇게 침착한 그가 시선을 도로에 되돌리고, 저쪽에서 여자가 한명 오는 것이 보였다. 후드 달린 망토를 입고, 짐을 짊어지고 걷는다. 호위를 구할 신인 행상인치고는 짐이 적지_않게, 모험자로서는 무장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마을에는 시간대가 어중간하게. 이상하다고 말하면 , 이상하다.

하지만 수상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걸로 끝이다. 단순히 만족스러운 장비를 살 수 없는 초보 모험자가, 늦잠 잔 것도 모른다.


「신분증을」

그래서케스토는 신분증의 제시를 요구했다.

「죄송합니다,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상냥하고 예쁜 목소리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케스토는 사무적인 태도로 설명을 요구했다.


「그건 무슨 말인가요?」

「네, 실은」

그러자 여자는 도중에 푹 눌러쓰고 있던 후드를 내리고 얼굴을 보였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에 어울리지 않는, 갈색 피부와 끝자락이 뾰족한 긴 귀가 케스토의 눈에 비친 . 여성은, 다크 엘프였던 것이다. 그것도, 엄청 미인이다.

「실은 저, 마을에서 나와 왔다뿐입니다. 그래서 어떤 길드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습니다」

상냥한 목소리에, 온화한 보라색 눈동자. 윤기 있는 피부에, 코를 간질이는 달콤한 향기….


「 저기, 위병 씨?」

「! ㄱ, 그렇구나. 그건 어쩔 수 없네요」

케스토는 라며 하고 정신을 차린 .선배앗가가 있다, 모처럼 알다 화합파와 비다 신전의 덕분에 수인의 그도 위병에 취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미인에 넋을 잃고 평가를 떨어뜨리고 싶지 않다.


그리고 반사적으로 앗가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생각보다 근처에 곤란한 얼굴을 하던 그가 있었다. 이런, 또 혼나겠케스토했지만.

「과연. 그럼, 먼저 이름을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 기우였던 모양이다. 그 얼굴은 자기에게 일어난 것이 아니라, 여성을 향해 자신을 좋게 보이려고 얼굴을 다잡았(생각)였다고 케스토는 이해했다.


「네, 저는 다르시아라고 합니다」

「과연,다르시아 씨입니까. 지금까지 마을을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만, 거기서 신분증을 손에 넣지 않았던 것은 왜입니까?」

「네, 그건ㅡ」

앗가는케스토를 무시하고 다르시아에게 말을 계속 건다. 조금이라도 길게 그녀를 만류하고 싶은 것인지, 평상시라면 하지 못한 질문까지 하고 있다.


( 사랑받고 싶다면 역효과라고 생각하는데.게다가, 시선이 알기 쉬워 )

옆에서 보고 있는 케스토에도 알 만큼,앗가의 시선은 다르시아의 미모와 풍부한 가슴의 근처를 하거나 왔다게했다.


「그래서, 이 마을에는 어떤 용무로?」

「네, 아들의 모습을 보러」

하지만 그 질문에 다르시아가 대답하자마자,눈에 띄게 앗가의 기분은 썰렁해진 것 같다.


「그, 그렇습니까. 아드님이…」

「그것보다 꽤나 엄중하네요. 마을에서 무슨 일 있나요?」

앗가의 긴 질문을,「 엄중한 경비 체제」이라고 오해했는지, 아니면 뭔가를 감지했는지 다르시아가 그렇게 물어왔다가, 중요한 앗가는 기분이 다운되었기 때문에 대답할 생각은 없는 모양이다.


「사건라는 건 아니지만…마을의 합동 신전에 모셔지고 있는 알다님의 신상이 가지고 있던 책이 갑자기 부서지고, 알다의 사제님이 눈을 향하며 쓰러져 버려서」

「뭐♪ …그건 힘들겠네요」

입가를 손으로 가리고 놀라는 다르시아의 목소리가 한순간 들떠있는 것 같았지만,케스토는 기분 탓이라고 생각했다.


「네, 다행히 사제님은 바로 의식을 되찾은 것 같지만, 신중을 기해서 쉬고 있다고 합니다. 선배들은 마을의 모두가 패닉을 일으키지 않게, 진정시키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사제는 아직 기절한 채다.게다가, 쓰러지기 전에 「세계의 끝이다아아아!」라고 외치고 있었다.


그 때문에 합동 신전은 패닉에 빠져,그것이 온 마을에 퍼지기 전에 어떻게든 다른 성직자가 사람들을 진정시키고, 위병대의 노력도 있고 어떻게든 사태는 진정되고 있었다.

「그, 그래. 그것은 정말로 큰일이네요」

「네. 몇 년 전에도 『얼음신』 유페온의_신상이 피눈물을 흘리는 것이 있었는데…그 때도 큰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소우데스카~」

「아, 죄송합니다. 길게 붙잡고 있어서」

다르시아의 시선이 요동치기 시작한 것을, 마을에는 아들이 궁금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한 케스토는, 거기서 이야기를 중단했다.


「그럼, 신분증이 없는 성인의 통행세는 십바움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다르시아가 품에서 꺼낸 지갑에서 꺼낸 십바움화를 케스토ㅡ가 아니라, 부활했앗가가 받았다.


「 확실히 받았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우리들의 모쿠시 마을로」

「에, 에에, 감사합니다」

일부러 손을 잡아 통행료를 받은 앗가에 당황하면서, 다르시아는 마을에 들어갔다.


「선배, 아무리 그래도 너무 아닌가요? 대장에게 혼날거 몰라요」

「시끄럽다, 너는 입다물고 있어라. 하하하, 생각해 보면 다크 엘프는 수명이 기니까 말이지. 그 아들도 이미 어른잖아.게다가 남편의 일을 말하지 않았다는 것은…」


뭔가 좋지 않은 것을생각하는 앗가에,케스토는 한숨을 쉬었다. 직접 연락처를 알아낸 것도 위협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가 근무 시간 외에 다르시아를 찾아내 난파 딱히나무랄만한 일은 없지만.


(아무리앗가선배라도, 분별없는 일은 없겠지. 이런 사람도 위병대의 일원인것 같고)

그렇게 생각해 시선을 가도의 저편으로 되돌린 케스토는, 문득 깨달았다.

(그러고보니,이 마을에다크 엘프가 있었던가?)


북쪽에 있는 아르크렘 공작령의 인종과 드워프는, 하얀 피부를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다크 엘프가 있으면 눈에 띄겠지만,케스토는 들은 적이 없었다.

(아니, 하지만 아들이 다크 엘프라고 할수는 없나. 다른 종족과의 혼혈이라든지, 입양…그러고보니,같은 눈동자의 색이었군)


문득 몇 시간 전에 문을 지나던 애꾸눈의 소년의 무사한 쪽 눈도 보라색이었다는걸 떠올린케스토였지만, 관계 없다고 생각해, 일하러 돌아온 것이다.




고기의 신체를 갖지 않는 『법명신』 알다는, 간단하게 의식을 잃는 일은 없다.그 때문에, 몸 안쪽에서 창으로 꿰뚫린 듯한 격통에 기절할 수는 없다.

『…으으…!』

스스로 힘을 특제의 던전의 약 삼 분의 일을 파괴된 알다는,힘이 부서졌을 때보다 크고 깊은 데미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전분령을 부서진 『얼음신』 유페온 때보다는, 지상에 미치는 영향을 작게 하는 것은 만들어진.

받은 만큼 데미지도, 몇 년 이내에 회복할 것이다. 원래 유페온과 실력도, 신앙하는 신자도 현격한 차이인 것이니까.


『…보고해라』

『나의주인 알다야, 역시 지금은 쉬시는 편이…』

『우리 신.며칠 쉬어도 아무것도 변함없다. 때문에, 보고를.『 오색의 칼날』는 어떻게 됐어?』

휴식을 취하는 것을 재촉하는 신을 뿌리치고, 그는 보고를 요구했다.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경우가 아닌것이다.


『『오색의 칼날』 중, 제니퍼와 다이아나는 『거리』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두 명의 심신 및 혼에 상처는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전선에 부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반다르가 [영혼포식자]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무사히 『거리』로 부활하고 있었다.


『구울이나 마인족들을 토벌하던 일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처럼 싸우는_것이할 수나 있을지』

반다르에게 의해 구울이 비다의 신종족인 것을알은 두 명은 , 큐라토스의 소멸에 의해 재현된 사람들이 없어진 『거리』로, 지금부터 어떻게 할지 논의를 나누고 있는 것 같다.


다이아나는 그녀가 믿는 『수면의 여신』 밀이 직접 말을 걸어야 할지도 모른다.그녀들은 신자가 아니라, 신들에게 선정된 영웅이다.

『하인츠와 데라이자의 영혼은, 나의신역에서 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손은 하인츠와 데라이자의 민폐를 보기 위해서 막혀있다. 두 명은 반다르에게 몇 번이나 [영혼포식자]스킬의 효과가 붙은 공격을 받아, 혼에 상처를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대로도 기억과 인격, 그리고 스테이터스에 장애가 남는 정도는 아니지만, 돌발적으로 의식이 혼탁, 손발이 마비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것이다. 본래는 몇개월, 신중을 기해서 일년은 쉬게 해야 하는 상태다.

『데라이자 며칠만 쉬면 문제 없겠죠』

하지만잠을 관장하는 밀의 신역에 초대되서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영혼의 상처도 회복 가능하다면 몇배에서 수십배 빨리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하인츠의 회복에는 몇개월 걸리겠죠. 요슈아가 지켰다고는 해도, 그 영혼뿐인 상태로 비다의 화신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정신적인 상처도 관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인츠의 상태는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역시 다르시아의 일격으로 받은 데미지는 작지 않은 모양이다.

하지만 에드거보다는_훨씬 가벼운 상태다.

『에드거는…현재 로드콜테가 처치를 하고 있습니다. 소멸한 루크의 영혼의 조각을 사용해, 그를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죄의 신 』 닐타크는 감정을 느끼지 않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 오색의 칼날』 중에서 가장 중상을 입고 있던 에드거는,『거리』로 돌아가 본래의 육체로 돌아와도 거의 움직일 수 없었다. 오히려 의식이 혼탁해,자신의 이름도 잊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 강림하고 있던 닐타크의 영령 루크는, 머지않아 소멸했다.


자신의 영혼의 조각을 에드거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면 사용하라고 말을 남기고.


그 유언을 존중해, 영혼의 전문가인 로드콜테에게 치료를 의뢰했다. … 상당히 꺼려했었지만, 『협력한다고 말했을 터다만?』 하고 알다가 억지로 겨우치료를 약속했다.

그냥원래대로될지는 로드콜테 자신에게도 모르고,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이걸로 『 오색의 칼날』전원이 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것은 ,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에드거 이외의 네 명만이라면 몇 달 만에 가능하지만 ㅡ 던전이, 그것도 이제 그들이 도전할 예정이던 66계층에서 앞이 반파되고 있다.


그리고 무사한 계층에서도 던전을 관리하고 있던 『기록의 신 』 큐라토스가 소멸한 것에 의해, 하인츠들의 앞에 시련이 복제를 만들 수 없는 상태이다. 현상은 함정도 보물 상자도 없는 던전이며, 거대한 산책 코스와 바뀌어있다.


이래서는 하인츠들을 지금 _이상으로 강하게 할 수는 없다.

이번의 싸움에서, 지금의 반다르라면 상황만 갖춰지면 어느 정도 싸울_수_있다 …그 상황이 될 것을 기대하는 것은 잘못되어 있는 것도, 알고 있다.


『알다야, 하인츠들의 수행을 여기서 자름, 몇 개월 뒤에 성전을 벌이어서는? 그렇다면 녀석은 아직 모쿠시 마을에 머물러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키우고 있는 영웅들을 집결시켜, 회복한 하인츠들을 그 선두에 서면 승기는 있을 텐데』

그렇게 젊은 신들이 호소하지만 , 알다가 대답하기 전에 닐타크가 『닥쳐』라고 말하고 일어섰다.

『…하책에 우리들의 주인을 번거롭게 하지』


『켁,하책!?』

『닐타크님, 과연 당신이라고 해도 그 말투는 너무 아닙니까!』

『자신의 영령이 소멸했다고 해서 , 우리들에게 맞는 것은 그만둬주시길!』

제각기 대답하는 젊은 신들에게, 닐타크는 분노보다도 기막힘을 지었다.


『그럼 묻겠,『청천의_신』아루캠야. 그 성전에 우리는 어느 정도의 전력이 모아지겠지? 오르바움선왕국 아르크렘 공작령,모쿠시 마을에』

『물론, 몇 달정도있으면 모든 전력을 모으는 것이 가능합니다. 모든 영웅들의 힘을 모아, 각 신전의 전력도 도입할 수 있겠죠. 하인츠를 하면, 내가 경건한 비다 신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비다의 새로운 종족,게다가평소는 듣지 않으니 모험자들도 전열에 참가하겠죠』


그렇게 아루캠을, 닐타크는 여봐란듯이 한숨을 내쉬었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걸 왜 모르는 거냐? 너도 신의 한 기둥이라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알다 세력의 신들이 반다르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기르고 있는 영웅들. 그들의 대부분은 단순한 위병이나 기사 견습, 신인 모험자나 마법사의 제자들이었지만, 가호를 단련한 것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들을 모으면 확실히 전력은 되겠지.하지만,그들이 오르바움선왕국내에 있는 것이 아니다. 반 정도가 아미드 제국의 세력권에 지금도 있다.

그 제국의 세력권에 있는 영웅들이, 적국의 오르바움선왕국 마을에집결한다. 어떻게 생각해도 국경이 있는 사우론 공작령으로, 무력으로 말려지겠지.


그리고 밀입국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몇 달 사이에 영웅 본인만 해도 수십 명. 그 동료를 포함하면 수백명.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많다.


『설마 그파드간처럼[전이]시키면 된다, 같은 헛소리를 하는 건가? 공간 속성의 신들의 우두머리 즈르완은 비다파임이 판명됬다.속성의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그들에게 조력을 얻는 일은 할 수 없고, 만들어진으로서도 요구할 필요는 없다. …모처럼 키운 영웅들이 , 어디로 보내는지알았다것이 아닐세』


『우…!?』

아루캠은 닐타크에게 듣고 처음으로 지상의 현실 문제를 알아차렸는지, 짧게 신음소리를 내며 시선을 돌린다.

덧붙여서, 인간들의 마법사에게 의지하는 것은 논외다. 타인을, 그것도 장거리 [전이]가 가능한 공간속성마법은, 거의 전원 나라나 유력 귀족, 그리고 규모의 커다란신전에 안겨있다.

그들에게 협력을 요구하자 각각의 조직에 정보가 전해져, 틀림없이 중요하게 되고 만다.


자칫하면 아미드 제국과 오르바움선왕국의 전쟁으로 발전한다. 최악, 제국의 영웅들과 선왕국의 영웅들이 서로 죽이는 일이 되어 버린다.

여하튼 건국 이래 피로 피를 씻는 적국끼리. 서로를 미워하는 이유는 어디에도…신전조차 굴러다니고 있다.


본래라면 그러한 두 나라의 울타리를 아미드 제국의 알다대신님의 신교황에릭,그리고 수행을 마치고 벨우드의 후계자가 되는 하인츠, 양자를 중개하고 마왕 토벌을 위해 인류가 하나가 된다. 그런 의도가 있었던 것이지만….


『게다가,몇개월 정도로는 반다르를 쓰러뜨리는 전력은 모이지 않아』

에드거의 빠진 구멍이외에도, 하인츠는 영령 요슈아를 잃었다.그래서 [영령강림] 스킬을 사용해도 사도밖에 부를 수 없는 상태이다.


물론 알다에게는 요슈아 이외에도 몇 명의 영웅이 존재해. 하지만, 요슈아가 사라졌으니까 대신 영령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생전 인간이었던 영령에는 인격이 있어서,사도와 달리 상성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궁합이 좋은 영웅이 아니라면, 몸에 팔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하인츠에게 가장 궁합이 좋은 영령이, 요슈아였것이다.


『그러니까, 그 저하한 만큼의 전력을 영웅들이』

『저하를 영웅들이 담당하더라도, 불리한 상황에서 풀려난 본래의 힘을,전력을 모으는 것이 가능하게 된 반다르의 앞에는 의미가 없다』

『 불리한 상황이라고? 그 때 하인츠들은 불의의 습격을 받은 것이겠죠?』


닐타크의 말에 의문을 나타낸다신에게,『잠의 신』밀이 대신 대답했다.

『반대입니다. 확실히 하인츠들에게 그 싸움은 뜻밖의 것이었지만, 기록을 봐도 반다르에게도 그것은 마찬가지였겠지.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어도 가짜의 육체를 구현화를 사지 않으면 안되고, 주위에는 다른 부하가 없는 상황…그파드간과 그 『비다의 화신』의 개입은 없습니다만, 그는 싸움의 사이 라며 불리한 상황에 있었습니다』


밀의 설명에,아루카무를 포함한 젊은 신들의 안색이 나빠진다.라면 몇 개월 후, 무수한 부하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을 반다르의 전력은, 얼마 정도로 증가라고 하는 건가.


『닐타크, 밀, 거기까지 해라』

그것까지 잠자코 신들의 대화를 듣고 있던 알다가 입을 열었다.

『아루캠이여, 그대들이 초조해하는 기분도 알겠다. 반다르는, 전투능력 이외의 모든 점에서 마왕 그도라니스를 넘고 있다. 신들의 영혼을 먹은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온화한 알다의 목소리에,아루카무들 젊은 신들이 침착을 되찾아,『죄송했습니다』라고 인사한다.

그들에게 영혼을 소멸시키는 존재를 보는 것은 반다르가 처음이다. 불멸의 존재가 되었을 터인 자신들의 신을 없앨 수 있는 적이 있는 것에 동요해서, 초조해 버린 것이다.


실제로 단지부수기 일 밖에 못하고, 그것도 영혼 하나부수기는데 몇 초에서 수십초의 시간이 필요했던 그도라니스와 반다르는 다르다.

공격과 동시에 영혼을 상처입히는 것이 가능하고, 그대로 멸망시킬 수 있다. 그 [계천멸허포]라면, 인간이라면 한 번에 몇 백명이라도 영혼을 먹는 일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하인츠들을 달래, 큐라토스가 남긴 던전으로 벨우드의 후계자에게 적당하다…반다르와의 싸움에서 중심 전력이 되는 존재를 기르지 않으면 안 된다』

『기록의 신 』 큐라토스가 남긴 그가 적은 기록의 카피. 그것을 그 대신에 다른 신이 남아 있는 던전의 계층에서, 다시 사본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다만, 큐라토스 정도 정교하게 할 수는 없지만.


그의 부하였던 사도를 총동원하고도, 큐라토스의 빠진 구멍을 막는 것은 할 수 없다.


『 불안은 남지만, 그 동안은 그들이 시간을 벌겠다. …로드콜테 전생자와, 이 장소에도 없는 피토운이 말이지』




반다르는 꿈에서, 대량의 블록으로 둘러싸인 상태로 어떻게 할 것인가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다.

이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 안다. 하지만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모르겠다.

『뭐, 모른다면 생각하면서 만들까요.하지만, 우선은 블록을 조립하기 위해, 손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절컥절컥 주륵주륵 조립한다. 큰 손, 작은 손,손가락이 많은 손, 손, 용도로 쓰기 위해, 많은 손을 만든다.


『이어서,눈을…아니, 뇌를 조립죠. 눈은 그 』

어떻게 조립인지 뇌가 필요하다.그러니까 적당한 블록으로 뇌를 조립해 간다. , 삼각, 삼각, 뇌는 많은 편이 좋을테니까, 몇 개 만들어 간다.


그렇게 필요 부위를, 필요하다고 생각수만큼 정비한다. 그리고 반다르가 깨닫자 , 잘 모르게 되고 있었다.

『이것은 눈에 띄었나? 아니면 다리? 아니, 심장이었을지도…아니, 라며 척추이다. 틀림없다. 자신이 없네요』


조립한 부분이 뭐였는지 모르게 되어 버린 것이다. 이대로 부위를 조합해 자신을 만드는 것은 실수가 아닐까?


『반다르, 무엇이 정답이고 무엇이 잘못이같은건 일은 아무에게도 몰라.그러니까,당신이 원하는 형태가 되도 좋은거야』


문득 상냥한 목소리가 들렸다고 생각하고 주위를 둘러보면,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지만 많은 동료들이 있었다.

스켈레톤이나 크노헨이 조립한 부위를 , 샘의 짐받이에 타고 있다.

자디리스나 바스디아가 부위를 조립, 타레아가 다시 만들고 있다. 루치리아노는 모처럼 만든 부위를 제각각으로 만들지만, 이리스가 그것을 회수하고 빚은 경단을 만들어 주었다.


지나는 다른 부위를 쿳츠케요려다가힘을 넣고 잡아 버리고, 잔디아는 그 조각들을 모으고 섞시작했다.

엘레오노라나 벨몬드, 아이라가 자주적으로 반다르를 조립하기 시작,게다가파우비나가 굴러서 부순다.


레비아 왕녀가 블록을 구워 눈여겨, 올비아가 질척질척하게 녹여서, 퀸이 벌집 모양에 조립, 아이젠이 먹으렴과 반다르에게 먹여주려고 하는, 카나코가 반다르의 위에 서서 노래를 부르시작했다.

그 외에도 모두 각자 블록을 조립하고 있다.


엄청엄청, 즐겁다.




「…여기는 어디지?」

눈을 뜬 반다르가 본 것은, 아름다운 천장이다. 방도, 『무쿠도리의 숙소』의 방보다 좁지만 훌륭한 것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후두부가 따뜻하다.

「 안녕, 반다르」

「어머니?」

반다르는,다르시아에게 무릎베개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는『날씨정』. 『무쿠도리의 숙소』는 큰 방이었기 때문에 정리하고, 독실을 취했어. 고급숙소와 여인숙의 중간 정도의 여관이네」

「그것보다도, 어머니가 왜 모쿠시 마을에? 게다가 피부의 색이 조금 옅어지고 있어요. 나를 그파드간과 함께 도우러 와준 것은,기억하고 있습니다만」


「 기억하고 있어!? , 대단하네, 그런 상태였는데…」

「변신 지팡이를 발동시켜,마법소녀의 모습인 채로」

「그건 잊어~! 스테이지 위에서는 괜찮지만, 그 이외의 장소에서는 부끄럽잖아. 그파드간 씨가 갑자기 와서, 반다르를 데리러 가게 되었으니까 갈아입을 여유도 없었고…아아, 그 사람들에게도 볼 수 있었네…기억이 날고 있으면 좋겠네」


머리를 싸매고 고민, 뭔가 중얼중얼 말하고 있는 다르시아의 무릎에 머리를 얹은 채로 , 그녀를 올려다보던 반다르는, 대강의 사정을 짐작했다.

다르시아는 던전에서 반다르의 혼을 찾아온 후, 그를 돌보기 위해서 모쿠시 마을까지 온 것이다. 다만 다크 엘프에게 보이도록 [혼돈]스킬로 피부의 색을 변화시켰다.


마을에 있을 터인 벨몬드나 엘레오노라들은 범죄 조직을 장악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반다르와 직접 접촉해 마을의 사람들에게거기를 보이면 걱정했던 거겠지.

그파드간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 것은… 신경을 써서 부모와 자식끼리 해 주었을지도 모른다.


「고마워요, 엄마. 그파드간도 . 모두에게도 걱정을 걸었습니다」

체내에서 따뜻한 대답이 들린다.다르시아도 따뜻한 손으로 , 반다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몸은 괜찮아? 스테이터스에 이상은 없어?」

「몸은… 매우 나른하지만,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테이터스는… 마력을 회복하는 페이스가 늦네요. 영혼이 제각각,더욱이 스스로를 먹는 짓을 했기 때문일까요?」


「그렇네. 하지만 비다님이 그러한 부작용도 있지만, 길어도 일주일만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가라고 했으니까 괜찮아」

「그런가요…그럼, 상업 길드에 가는 건 내일로 하자」


마력의 양은 대충 절반까지 회복하고 있다. 이거라면 평범하게 활동하는 데 지장은 없다. 약 일주일로 원래대로 돌아간다면, 움직이기 시작해도 좋을 것이다.

설마 자는 채로 무라카미나 빌카인이 오비키기 시작하는 것을 기다릴 수 없고.


「그래, 그럼 내일 같이 가요. 엄마 상업길드는 처음이니까, 조금두근두근해」

「…어, 엄마도 오시나요?」

「네에, 물론. 그 때문에 마을의 정문에서 들었는 걸」


아무래도, 다르시아는 반다르를 돌보기 위해서왔다게 아닌 모양이다.


「설법은 괜찮습니까?」

「카나 양이 새로운 멤버를 가할 당분간은 괜찮을 것 같아」

아무래도 카나코는,다르시아 부재의 상황을 이용하고, 「 다르시아 씨와 반다르를 위해서도!」라며 새로운 멤버 후보들을 설득하려는 모양이다.


「게다가 이 마을은 좋은 도시네. 다크 엘프라고 쇼핑을 거부하지 않고, 숙소의 점원이나 위병도 잘 해 주었고, 뒷골목부터 이상한 눈으로 노려지지 않고」

아무래도 다르시아이 모험자로서 활동하고 있던 아미드 제국에서는, 그러한 박해가 통하는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황제가 있는 성이나 알다대신님을 포격할까하고, 반다르는 문득 생각했다.


「뭐,조금 곤란한 사람도 있었지만… 혼자 뿐이고」

그것을 들은 반다르는, 근거는 없지만 뇌물을 요구해 온 분들의 위병앗가를 반사적으로 떠올렸다.

…지금부터라도 퀸 아이들의 고기 경단,아이젠의 비료로 만들어 볼까.


(…아니, 어머니는 예쁘니까 그 정도의 일로 일일이 사람을 죽였다면, 대량 살인을 범했)

「왜그래?」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럼, 내일부터 같이 꼬치구이 포장 마차를 합시다」


「그렇네. 후후, 기대되네」


이렇게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마왕에 침식되는 도시, 모쿠시의 날이 저물어 간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