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도 토마스・파루파펫쿠 백작은 방에서 씁쓸한 얼굴을 하면서 홍차를 마시고 있었다.

군무경을 물러나고 나서 약 두년, 매일 직무는 상당히 줄었다. 영지를 가지지 않는 법의 백작이기에, 요직에 붙어 있지 않은 시기는 이렇게 홍차를 즐기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없는 것은 정신적인 여유다.

「흡혈귀놈들」

분한 듯이 말한 것은, 그가 이어져 있는 사신파의 흡혈귀들인 것이다.


그들은 아군이 아니다. 토마스 개인의 하지만,미르그 순국 것도 없이. 단지 이해가 일치하는 동안은 서로 이용하는 정도의 관계인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노골적으로 불이익이 되는 일을 당하고도 화가 나지 않을 리는 없다.


약 일년 정도 전부터, 아미드 제국인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경계 산맥 원정이다. 그것을 미르그 순국에 명하고자 하고 있다. 아니, 명령하는 것은 확실하다.

200년 전의 타로스헤임 원정에 실패했다는 오명을 반납할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다.


아마, 아미드 제국은 발 체스 자작의 개척사업으로 미르그 순국이 예상이상에 국력을 더할 것 같아서, 그 만큼을 적당히 없앨 생각이겠지.

그러나, 보통이라면 아무리 종주국의 발안으로도 이 원정은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속국도,「 의미도 없이 전원 죽고 와라」라고명받고 끄덕이는 리가 없다.


하지만 아미드 제국의 장군 중 한 명, 마우빗토 장군이 십만년이상기 전에 만들어진 터널을…군의 진군이 가능한 정도로 커다란 터널이 존재하는 증거가, 그 위치가 적힌 고문서를 발표했다.

터널의 발굴은 아직이지만, 정비되면 경계 산맥을 넘는 것은 용이하게 된다. 군이라면 며칠정도로 건너편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터널을 넘는 것은 마물에게 습격당하는 일도 없이, 안전하게.


이걸로 원정에 반대하는 표면상의 이유가 없어졌다.


게다가 머리가 아픈 일에, 현 군무 경의 렛구스톤 백작과 미르그 순국이 이 원정에 흥미가 있다.

아마, 경계 산맥의 사이에 있는 땅을 개척해 영토에 넣는 것을 허락한다, 개척의 보조금도 나오겠지. 그런 조건을 제시한 것이다.


「바보가」

자국의 국왕과 같은 백작 위에 있는 귀족을, 토마스는 바보이라고 단언했다.

왜냐하면, 그는 이 원정이 상상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두년전, 구울의 무리를 데리고 경계 산맥을 넘어 모습을 감춘 담피르.

그 담피르를 놓친 것을 알고 초조해 하고 있다, 연락계의 흡혈귀.

그리고, 왠지 새로운 연락이 와서 「전임자는 다른 임무를 맡았다」라고 말했다.


그로부터 일 년 정도 지나고 현재 , 흡혈귀들은 「얌전하게 있는 편이 현명해」라고 지시도 충고인지 잘 모를 말만이 도착되었을 뿐이다.


즉, 이 원정은 그 담피르를 죽이기 위한 것으로 , 흡혈귀들은 그 때문에 미르그 순국군을 이용할 생각인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십만년이상 존재조차 불명인 터널을, 산맥에 접하는 미르그 순국이 아니라 아미드 제국의 장군이 발견될 리가 없다. 그 고문서는,흡혈귀들에게라고 받은 것이다.


그리고 흡혈귀들은 , 원정의 표면상의 목적에 그 담피르를 얽.담피르가 은신 지점에 희귀한 마도 금속의 광맥이 있다, 십만년 전의 싸움에서 없어졌음이 분명한 아티팩트가 널려있이니 뭐니 명목을 부르고.

만약 그 담피르가 타로스헤임의 유적에 정착하고 있다면, 최악이다. 저건 미르그 순국에게 굴욕적인 , 잊지 못할 승전이다.


막대한 전비와 일만인이상,국민적인 영웅과 그 파티, 그리고 아티팩트를 희생하고 이겼는데, 얻은 것은 자그마한 재보와 밥의 소재거리가 되지 않은 승리 뿐이었으니까.

그러니 지금까지 미르그 순국은 경계 산맥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곳은 귀문이,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그런데, 그 산맥을 넘을 수단이 존재하는 뚜렷한 지금, 미르그 순국의 귀족들 사이에는 다시 타로스헤임에게 원정을 나가, 죽은 영웅의 애창, 얼음의 신유페온의 아티팩트를 되찾 굴욕을 승리로 닦으려고 하는 열기가 감돌고 있다.


귀족에서 이런 것이다, 평민에 터널이 알려지면 더욱 열광적인 움직임이 되겠지.


「미르그 순국의 백작인 자신이 흡혈귀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당연히 아미드제국에도 같은 흡혈귀와 연결되고 있는 귀족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장군의 직업에 있는 사람이 연결되어 있다고는」

그것도, 실패하면 알고 있는 원정을 지휘하는 장군이다.


그래, 이제부터 시작되는 원정 실패한다. 흡혈귀들이 담피르를 처리할 때까지는 , 순조롭게 되겠지. 하지만, 그 후는 확실하게 실패한다.

왜냐하면, 흡혈귀들이 경계 산맥을 넘어 대륙남부에 사람이 들어가는 일을 묵인할리가 없으니까. 그들이 무엇보다도 두려워하는 것이, 대륙 남부에서 자는 비다파의 원종 흡혈귀들이니까.


특히 알다 신전 관계자는 『비다를 섬기는 흡혈귀들을 일소하는 성전을 시작한다 』라고 말할 거야. 저쪽 교황은 대대로 과격한 비다 배척을 호소하고 있다. 교황이 되기 전에는 온건파도, 교황으로 취임하자마자 과격파가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도 그랬으니까,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래서 사신파의 흡혈귀들은 원정을 중단시키는 것이다.

아마, 터널을 붕괴시키는 것으로 사용할 수 없게 했다.

200년전,오르바움 선왕국의 터널도 폭락해,지금도 쓸모가 없다고 한다. 그때까지 흡혈귀들의 소행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놈들이라면 같은 일이 있을 것이다.


「마우빗토장군에 준비된 대가는 거액의 돈, 혹은 스스로 흡혈귀가 되는 것인가. 불로불사를 손에 넣고, 그 후는 성과가 좋지 않다고 듣고 후계자 아들을 꼭두각시로 , 밖의 권력도 유지한다. 그런 건가」

어차피 원정이 실패하더라도,그 무렵에는 건강상의 이유도 붙여서 장군직을 물러난 후니까 책임을 추궁 받을 입장이 아니다.


꽤나 느긋한 입장이다. 미르그 순국은 물론 아미드 제국도 이 원정에서는 손해 밖에 없는데, 혼자 우승마를 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흡혈귀와 마우빗토장군의 계획을 때려눕히고 싶은 곳이지만, 토마스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움직이기 시작한 순간에 , 흡혈귀들에게최악시말 당할지도 모른다. 그 「움직이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라는 말은, 그런 의미이다.


만약 흡혈귀의 허를 찔러 움직일 수 있는 독자적인 전력이나 유능한 첩보원, 공작원이 있으면 다르겠지만….


실제로, 움직이지 않으면 토마스 개인도,파루파펫쿠 백작도 거의 무사히 끝난다. 영지가 없기 때문에 원정에 영민을 빼앗기는 일은 없고, 군무 경의 직업에도 없기 때문에 책임을 취하는 일도 없다.

그저, 불쌍한 렛구스톤 군무경이 사직하거나 놀라는 일 , 격렬하게 줄어들고 조국의 재건을 위해, 분골쇄신 일하게 될 뿐이고.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우리나라의 손실을 억제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면…그러고 보니, 놈이 있었군」

신진기예그룹의 전 멤버로,기대하고 숨기고 보면 성격적인 문제가 수수하게 크고 모처럼의 높은 능력을 살릴 수 있고, 언젠가 주위를 뿌리고 자멸하는 모험자가.

잘됐다, 카드 베인 때인가.


토마스는 집무 책상 위에 놓인 벨을 울리고 , 흡혈귀와의 일 이외는 모두 이야기하고 있는 자신의 심복인 집사를 불렀다.

잠시 후 들어온 , 마치 『집사의 교본』에 쓰여져 있는 삽화에서 빠져 나오는 듯한, 진짜의 집보다 집사로 보이는 집사는 「뭔가 용건이신가요?」라고 인사한다.


「지루하다면, 당장이라도 예정을 준비하겠습니다」

「맞선의 약속이라면 좋다. 할아버지는 나를 사 시킬 생각인가?」

「하하하,파루파펫쿠가의 당주이란 분이 한심하다. 측비를 맞아들이는 것은 귀족의 의무입니다」

「이제 셋째 부인까지 있을텐데」


「뭐야, 아직 선대의 삼분의 일이 아닙니까. 적어도 두 명은 얻지 않으면」

「그럼 우아하고 청초한 70보다 위의 따님을 소개해줘. 친척은 적 정도, 그리고 일 년 이내에 사망같으면 더욱 좋다」

「토마스님, 저보다 연상의 여성을 좋아하는 취미는 적당히 해주셨습니다」


「 나는 다음 세대에게 화근을 남기고 싶을 뿐이다.

영감, 맞선의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라이리의 일이지만, 녀석을 은근히 렛구스톤군무경의 곁으로 향하도록 유도할 수 있을까?」

주군의 말에 주름과 눈썹과 표정이 파묻혀 감정이 읽기 어려운 집사는, 놀란 듯한 몸짓을 보였지만 눈썹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녹풍창]의 라이 리공을. 가능하겠지만…괜찮습니까? 그 사람은 타테님이 [창염검]의 하인츠 대신에, 고생해서 둘러쌌한 B급 모험자인 것이다. 아무리 하인츠에게는 비교할 것도 없이 뒤떨어지고 있다고 해도, 렛구스톤군무경에게 보냈다.

게다가, 소개장도 가지지 않고 스스로 가게 하고는 군무 경에게 은혜를 베푸는 일도 할 수 없다고?」


집사가 봐도 라이리의 자질은, 확실하게 떨어지고 있던 것 같다.

실력에… 전투 능력에 불만은 없다.등급대로의 실력을 가지고 있고, 재능도 있다. 닦으면 A급 정도라면 닿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정도에는.


그럼 무엇이 뒤떨어지고 있는가 하면, 전투능력 이외의 거의 전부다.모험가로서도, 귀족의 가신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특히 서투른 것은, 그 인격이다. 처음에는 그저 출세욕구가 강한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콤플렉스로 자기 과시 욕구가 강하게 , 최근에는 선민사상이…나는 선택받은 영웅이라고 믿고 있는 듯한 언행이 자주 보이게 되었다.

과거의 영웅에 따라 노예를 사고, 그것을 모험자에게 몹시 기뻐하고 있으니까 구하기 어렵다.


나중에, 크게 넘어질 것 것은 확실한 우량 매물로 보이는 불량품이다. 더 이상 걸렸후이지만, 처분에 내기에는 좋을 것이다.


「상관없다. 오히려, 소개장을 써는 그가 뭔가 저질렀을 때 나의 얼굴이 찌그러질.렛구스톤에는, 『비극의 영웅 미하엘의 재래 』라고지껄이고 줘. 형편이 좋게도 그도 창술사, 국민의 평판도 좋겠지.

아아, 모험자 길드에서 A급으로 승격시키는 것을 잊지 말라고」


「알겠습니다. 그도 영웅이 될 수 있어서 만족이지요. 우선 모험자 길드의 길드 마스터에게 그를 A급으로 승격시키도록 명령해, 그 후는 타테님에게 있어서는 공훈을 올리지 못하고 영웅이 될 깎아내릴면 은근히 말해 두겠습니다」

인사하고 집사는 방에서 나갔다. 그가 지금부터 하는 건, 속삭이라는 간단한 일이 아닌 것은 명확하지만, 그런 일이 있기 때문이야말로, 백작 가의 집사가 맡으면서 하고 있다.


그가 흡혈귀들에게이미 마크당하지 않았다면, 좀 더 움직일 수도 있었지만.


「생각해도 소용없겠지. 이걸로 라이리가렛구스톤의 아래에 끼워지면, 동원할 전력을 줄일 수 있겠지」

위대한 영웅이 있으니까, 과잉 전력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이거라도 백 명 200명도 참가하는 병사를 줄일 수 있다면, 감지덕지하다.


「다행인 것은, 우리 군에서는 마물 토벌이 아닌 군사적인 원정 시에, 모험자의 참가를 인정하지 않는 풍조가 있는 것이다.최악의 경우라도, 국내의 모험자가 줄어들고, 마물의 폭주가 일어나는 사태는 되지 않아」

다음은, 라이리가렛구스톤에게 잘 아첨해서 줄 것을 빌 뿐이다. 잘못해도, 화나게 하지 말라고.




다르시아에게 소생 장치는 아직 수리할 수 없다고 보고한 다음 날, 반다르는 세 번째 직업체인지를 하기 위해서 모험자 길드 뒤로 향했다.

여전히 교환소는 성황으로, 성황이라서 어장이 부족한다. 타로스헤임 어업은 드란물 연회 동굴에 의존하고 있다.


고기잡이의 방법은 어부가 걸어가, 그물을 던지고 작살로 찌르고 낚싯대를 미끼로 생선을 가져오라는 것이지만, 그렇기 때문의 배에 생선을 쌓아 돌아올 때보다, 한 번에 잡아 올 수 있는 양이 적다.

그래서 재료의 작은 물고기의 공급량이 수요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


반다르도 작은 물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생선장을 만드는 일은 할 수 없다.

「수로에서 작은 물고기를 취하면 좋은 것인가? 플라잉 샤크는 사냥 다했으니까, 드란물 연회동굴보다 간단히 고기잡이를 할 거야」

『아, 그렇지만 어부가 하고 싶어하지 않아. 자극이 적다고』

「… 전투 민족」


아무래도, 어업 도중에 발생하는 전투는 어부들에게 두근두근하는 일인 것 같다. 썩은 고기와 뼈 뿐이었던 것을 반다르가 [신선도회복]로 죽는 상태로 되돌렸거인종언데드접수원에서, 설명을 받았다.

『가다랭이 다시마가 없으면 완전히 생선장 부족이 되고 있어. 내가 생각컨대, 해결책은 새로운 상품 개발이라고 생각해』

그래, 한쪽밖에 없는 눈동자를 기대에 젖시킨다.


확실히,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면 수요가 분산되생선장의 공급량은 그대로 부족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을 만드는 것은 나입니다. 한 달 정도 만드는 양이 적어지고 있었습니다만」

『힘내세요♪,나의 다른 한쪽 눈 대신도 빨리 부탁해!』

「네」


이 상태로 진짜 모험자 길드의 접수원도 잘 할 수 있게 되면 좋겠지만.

그런걸 생각하면서 직업체인지방으로.


『[언데드테이마][혼파사][독수술사][벌레술사][적]』


「…[적]는 뭐야?」

뭔가 증가하고 있다. 뭘까, 강적이라니.「 금물」라고 읽는 걸까? 사탄적인 의미일까? 산타가 아니고.


아마,요전에 골렘 파괴와 아이스에이지의 영혼을 부순 것이 관계하고 있는 걸까. [적]…아마, [신살] 스킬의 보정이 걸리는 것이다.

하지만 모험자 길드에 등록할 때까지는 되고 싶지 않은 직업이다.


「 나중에 먹자」

이번엔 언데드테이마를 선택했다. 이제 보크스나 뼈 사람들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종속 강화] 스킬을 얻었습니다!》




・ 이름:반다르

・종족:담피르(다크엘프)

・연령 : 5세

・이명:[구울 킹]

・ 직업:언데드테이마

・ 레벨:0

・ 직업 이력:죽음속성 마법사, 골렘 연성사

・능력치

생명력:115

마력 :224, 557, 626

힘 :80

민첩 :81

체력 :87

지력 :407


・ 패시브 스킬

괴력:1

고속치유:3

죽음속성 마법 : 5

상태이상 내성:5

마법 내성:1

암시

정신 오염:10

죽음속성매료:5

영창 파기:3

권속강화:7

마력 자동 회복 :3

종속 강화:3Lv(NEW!)


・액티브 스킬

흡혈:3

한계 돌파:4

골렘연성:6

무속성 마법 : 4

마법 제어:4

영체:3

목수:4

토목:3

요리:2

연금술:3

격투술:2

영혼부수:2

동시 발동:2

원격조작:2


・ 유니크 스킬

신살해자 :1


・저주

전생경험치_계승불가

기존 직업 불능

경험치 자력 취득 불능




직업체인지한 순간, [종속 강화]의 스킬을 흭득했다. 이건 [권속 강화]의 인간 측 버젼으로, 하위호환이라고 하는 스킬이다.

강화할 수 있는 대상은 스킬 소유자를 거느리고 있는 종마나, 동물, 정령, 가축, 골렘만으로, 강화률은 같은 정도다. 테이머계직업이나 연금술사, 정령술사,목동등이 습득한다.


다만 이 스킬은 가지고 있는 존재의 수가 늘지 않아도 레벨이 올라가기 때문에, 습득은 [권속강화]보다 쉽다.


「나의 경우는, [권속 강화]와 [종속 강화]의 효과가 두겹에 걸리는 건가」

손쉽게 효과적인 전체의 전력상승에, 무심코 기뻐하는 반다르였다.


덧붙여서 , 그 [신살] 스킬의 검증을 위해 파낸 유페온의 신상을 부수고 그대로 계속하고, 몇 번이나 반복했지만,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다. 상이 아니라, 아이스에이지 같은 신의 아티팩트나 신의 권속을 상대하지 않으면 스킬의 효과는 모르는 모양이다.

어째선지 신상의 주위의 흙이 붉었던 생각이 들었지만, 이상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직업체인지로부터 며칠, 반다르는 다시 왕성 지하 입구에 있던 . 드래곤 골렘의 잔해를 회수하기 위해서다.

잔해이라고는 해도 오리하르콘으로,지금의 [골렘연성]의 레벨이라면 형태를 바꾼 채로 고정할 수 있다.


그저, 본격적인 작업이 불가능한 것은 알고 있다.

『오리하르콘 무기를 칠 수 있다면 , 나는 지금쯤 언데드가 아니라 신이라도 됐어』

다타라가 그렇게 말하듯이 , 오리하르콘은 대장장이에게 있어 수연의 소재인 것과 동시에, 가공할 수 없는 소재였다.


마그마 속에서 녹지 않고, 어떤 거친 깎고, 만약 맞아서 휘어서도, 곧바로 원래대로 돌아와버린다.

그 때문에 일류 대장장이로도 무기나 갑옷으로 가공할 수 없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 그 대장장이는 직업이라고 할만한 일이 될 것이라고 불리고 있다.


「하지만 판상으로 틀에 박혀 방패로 한다든가, 적당한 덩어리로 메이스나 망치로 한다든가, 투석기의 탄환이 , 여러가지로 쓸 수 있어요」

세계 최고 수준의 물리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을 얻는 방패에, 어떤 결계라도 종이처럼 부서지는 둔기. 투석기의 총알은 농담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다.


덧붙여서, 영혼이 부서진 나 오리하르콘 창으로 변한 아이스에이지는 창술에 사용자가 없었기 때문에, 일단 샘에게 건넸다. 마상 창 대신에는 될 것이다.


그 알현의 방의 입구를 지나갈 크기에 골렘의 잔해를 나누고 있자니, 방의 구석에서 재밌는 것을 발견했다.

골렘의 잔해를, 미하엘가 부순 날개의 파편을 치우고 거기에는 저주의 얼음에 휩싸인 시체가…아마 다섯 명분 정도일까, 늘어서 있었다.


「이것은…누구의 시체?」

얼음에 휩싸인 때문에,잔디아의 손목과 마찬가지로 부패하진 않으나, 손상이 심하게 오체 모여 있는 시체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아마 거인종이 아니겠지. 물론 흡혈귀도 아닐테고….


「아, 그러고 보니 미하엘에게는 동료가 있었던가」

보크스의 이야기라도 잔디아의 잔류 사념도 모습이 보이지 않고, 타로스헤임이나 미르그 순국에 전해지는 이야기로도 미하엘의 동료로 밖에 등장하지 않고, 이름도 인원수조차 모르기 때문에 인상이 없었지만, 그러고보니 있던 것이다.


그렇다면,이것은아이스에이지가 만든 무덤일까. 주인의 동료의 시체를 그대로 할 수 없었는지, 풀리지 않는 얼음으로 싸, 싸움에 뚫린 구멍에 골렘의 세세한 잔해에 묻었을 것이다.

묘석은 없지만, 왕후 귀족의 묘보다 호화로운 무덤이다. 오리하르콘의 가치를 생각하면, 지구의 피라미드에 필적할 것임에 틀림없다.


반다르는 오리하르콘을 모두 없애고, 시체를 하나하나 관찰했다.


한사람은 거인족에 필적하는 거인의 남자. 옆에 찌그러진 방패가 있으니까 아마 방패직이다. 다만, 목부터 아래가 다진 고기가 되어 있어서 그로테스크.

두번째는 드워프…인가? 시체는 없이,찢어진 땋은 머리…아니, 아마 수염 부서진 도끼와 갑옷의 조각 같은 금속 조각밖에 없다. 안에는 알다 키요시 표가 그려져 있는 조각이 있었으니까, 열성적인 신자 신관 전사였던 것이 아닐까?


세 번째는 마법사의 여자다. 로브를 입고 지팡이를 가지고 있으니까 틀림없다.다만, 인종인지 엘프인지는 불명이다. 머리가 아래턱까지 밖에 남지 않아서, 귀 모양이 모르니까. 아마, 인종이라 생각하지만.

네번째는 마물의 가죽을 사용한 레더 아머를 입고 있는, 갈색 피부를 한 여자다. 머리는 멀쩡하지만, 전신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져 있다. 마치 취미가 나쁜 퍼즐처럼 보인다.아마, 드래곤 골렘의 날개에서 토막으로 절단되었을 것이다.


다섯번째는…어라, 자세히 보면 인간이 아니다.

「이것, 오거가 아닐까?」

그것은 아 인간형 마물의 일종, 오우거의 시체였다. 갑옷을 입고 무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큰 전사로 보였지만, 머리 장식이라고 생각했 이마의 뿔은 머리에서 직접 자라 있었다.


덧붙여서, 혼동되지만 비다의 신종족의 하나인 마인족과는 다른 존재다. 오거는 뿔이 한 개, 마인족은 두 개이다.

아무래도,이 오우거는 다른 네 명 중 한명에게 테이밍된 종마이다.단지 동체는 주먹 크기의 구멍이 무수히 뚫려 있고 , 무사한 것은 머리 부분과 사지뿐이다.


여기에 미하엘를 더해, 다섯 명과 한 마리의 파티에서 드래곤 골렘에게 도전하고, 미하엘 혼자만 치명상을 입으면서도 지상으로 도망쳐,그리고 흡혈귀와 마주쳤고 전멸이라고 하는 일이 되었을 것이다.


이름도 남지 않은, 영혼에게 물어보려고 해도 이미 윤회의 고리를 둘러싸고 있겠지. 그런 영웅들의 시체를 앞에 반다르는 기도도 하지 않고 생각했다.

「이것을 사용해, 어떤 언데드를 만들까」

반다르에게는 적의 사망자를 애도하는 기분은, 전혀 없었다. 이것이 거인족의 시체이라면 사양도 일하겠지만, 미르그 순국의 시체라면, 그에게는 단순한 소재다.


오크의 고기를, 드래곤 로부터 뼈와 가죽을 벗기는 . 그것과 같았다. 원래, 그 손의 기피감을 가지고 있으면 스켈레톤을 만들거나는 하지 않는다.

「우선, 이 거인의 안구는 그 접수원 아가씨에게 주고, 나머지는 이대로 언데드가 못할 정도로 손상이 심하다.

음… 조각으로 만들어 연결하게 될지」


다르시아의 신체를 만드는 연습이 되겠지.

「하지만, 일단 오리하르콘을 옮기기 시작하고 나서 하자」

연결 맞춘 후는, 영혼을 음미하지 않으면. [죽음속성매료]가 있으니까 괜찮겠지만,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처럼, 이빨을 들이대면 견딜 수 없다.




・ 이름:비가로

・랭크:7

・종족:구울 타이런트

・ 레벨:7

・ 직업:도끼호《》

・ 레벨:0

・ 직업 이력:견습 전사, 전사, 도끼사

・연령 : 171세


・ 패시브 스킬

암시

괴력:5Lv(UP!)

통각 내성:4

마비독 분비(손톱):3Lv(UP!)

도끼비시 능력치 강화:중(NEW!)


・액티브 스킬

도끼술:7Lv(UP!)

격투술:2

지휘:4Lv(UP!)

연계:2

벌채:2Lv(NEW!)

해체:1Lv(NEW!)




・마물해설 구울 타이런트


지금까지 확인된 구울 중에서 최상위 종족. 거인족에 필적하는 육체에, 네개로 늘어난 팔, 사자의 머리는 진짜 백수 왕조차 떨 뿐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수백마리의 구울을 통솔하는 왕으로서 군림하고, 그 때문에 [권속강화] 스킬을 거의 확실히 가지고 있다.


여기 천년의 하자마 구울 타이런트가 확인된 것은 없고, 일부의 학자는 이 개체는 타고난 변이종으로,구울이 랭크업한 존재가 아니라는 설을 주창하고 있다.




・ 직업 해설 도끼호


도끼사의 레벨을 100까지, 도끼술의 레벨이 6이상였을 경우에만 직업체인지 가능한 직업.

도끼를 장비하고 있을 때 능력치가 상승하는 [도끼비시 능력치 강화] 등에 대표되는, 도끼에 특화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이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도끼술에서 일류이상의 사용자라는 증명서를 가지고 있는 것과, 그럴 기분이 되면 귀족의 전속이나, 도끼술의 사범 대리, 유파를 부술 도장을 여는 것이 가능.


모험가라면 대부분은 이미 B급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