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두운 가운데,유우는 이불 속에서 눈을 떴다.
텐트조차 없는 노숙은 첫 경험이었지만, 잘 잤기 때문에, 활력이 넘친다.
앉을 높이도 없기 때문에, 질질 애벌레 같은 움직임으로, 몸을 침대 속에서 꺼낸다.
「지금 몇 시, 라는 것은 의미가 없지」
하늘은 밝아오고 있지만, 빛은 나무에 방해되어 닿지않는다. 어둠 속, 하늘의 색만을 보고 아침의 방문을 확인하자, 유우는 몸을 뻗었다.
「그럼…오늘부터 갈까!」
이세계의 하루가 몇 시간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늘의 색을 보면 아직 이른 시간이다.
하지만 이세계에서 『산다』 각오를 결정한 유에게는,아직도 할 일이 남아 있다.
쌓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 유우는 바로 행동을 개시했다.
◆
해가 뜨고 잠시.유우는 아침부터 강을 목표로 하면서, 산 위를 목표로 걷고 있었다.
원래 조난당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라면 , 조난의 위험도 아무것도 없으니, 그 발걸음은 가볍다.
유우가 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경치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찾기 위해서다.
높은 위치에서 지형을 확인하면, 마을이 발견될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아도, 앞으로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위에서 주위의 지형을 아는 것은 생활의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유우는 이세계에 온 이틀째의 오늘을, 탐색에 맞히기로 했다.
도중에 먹을 수 있는 열매를 찾으면서, 이세계에 있는 자연을 관찰한다.
「이것은… 못 먹는 거냐, 맛있을 것 같은데」
나무에 휘감긴 덩굴에 열린 붉은 실로 『불길한 예감』를 느낀 유우는 중얼거렸고, 조금 채취한 작은 열매를 먹는다.
가지 같은 사각사각한 식감을 가지면서, 망고를 닮은 진한 향기를 가진 이상한 조합이었다.그리고 단맛이 적으니까, 뇌가 혼란스러워졌다.
「응, 맛있어」
하지만,유우의 혀는 그것을 『맛있어』 하고 느낀 것 같았다.
ㅡ가세계는, 유에게 있어서는 꿈 같은 세계였다. 본 적도 없는 과일이 되고, 야채가 있고, 버섯이 ㅡㅡ 작은 동물 등도 , 조금 전부터 힐끔힐끔 보였다.
「우와, 노란 …리스? …일단, 먹을 것 같네」
그 안에는 ,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마스코트 같은 귀여운 것도 섞여 있었다.
…그래도, 그것들에 유우가 느끼는 것은 예외 없이 『식욕』였지만.
독을 알아보는 능력을 얻은 유우는, 하나하나 경치에 식욕을 품고 있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눈에 비치는 시야 전부가 『 미지의 미각』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게다가, 그 중에서 안전한 것을 알아볼 수 있다. 지금의 유에게 있어서는 낯선 버섯도 안전한 요리인 것이지. 무한의 스테이터스도 아니고 원래 있던 세계와의 통신도 할 수 없지만, 유우는 자신의 능력을 유일무이한 치트 능력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동식물 진화나, 축적된 문화를 무시하고 정보를 얻는 것은 , 총을 쏘는 게임에서 벽이 비쳐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는 이세계. 닛폰의 현실은 통용되지 않고, 그런 쉬운 자리가 아니다.
경사면 위를 목표로 걷고 있자, 문득, 유우는 걸음을 멈췄다.
뭔가에 불린 듯한 달콤한 감각.실제로는 소리도 냄새도 하지 않았는데,유우는 이상한 존재감에 매료되도록, 오른쪽을 돌아보았다.
그러자, 거기에는 깎아지른 절벽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다.
언덕의 경사면에서 자라고 있던 한 개의 나무. 거기에 노란 과실이, 유우의 눈동자를 강하게 껴안듯이 끌어당겼다.
「뭐, 뭐냐 그 미노루…」
아까부터 도중에 있는 식재를 군것질하고 있기 때문에, 배는 그때까지 줄어들지 않았다.
냄새가 풍겨오는 것은 , 그래도 , 유우는 그 과실로부터 눈을 뗄 수 없다.
그걸, 먹지 않으면 안 된다. 사명감과도 같은 강한 충동이 몸을 누빈다자- 깨달으니,유우는 깎아지른 벼랑 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물 풍선 속에 떠오른 물거품처럼, 뇌에 남은 약간의 냉정함이 그만둬, 주장한다.
그래도 몸은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절벽의 앞에 멈추도,유우는 완전히 매료되어 있었다.
꿀꺽, 침을 삼키는 것은, 벼랑의 높이에 오지케는지 과일의 존재감에 압도 되고.
노란 열매는,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위치에 매달려 있다. 과일이 열리는 나무에 손을 걸면 , 취할 수 있을 것이다.
『 맛있는 것을 위해 목숨을 걸지 않는 』 그것이, 유우가들 식재를 즐기는 데 자신에게 제안한 룰이었다.그런데도,그 과실에 손을 뻗는다. 확실히 떨어지면 위험하지만, 떨어지지 않다. 그런 생각도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 냉정함이 룰 위반을 외쳤다.
경사면에서 뻗은 나무에, 손이 걸린다. 뿌리내린 나무에 체중을 맡기고, 과일에 손을 뻗을 뿐ㅡ단 그것만의 행동 중에, 그것은 일어났다.
「엣?」
유우의 왼손이 나무에 걸린 순간의 일이었다.
적어도 목숨을 맡기는 장소는 제대로 잡고 있든 , 만전하던 유우의는, 그래도 나무를 잡지 못하고 하늘을 쓰다듬었다.
「… ! ? …윽!」
나무에 걸친 손이 『 미끄러지는』것이라고 깨달은 것은 ㅡㅡ 다리가, 절벽 틈새를 나온 뒤였다.
이상한 마찰력의 적음.마치 오일이라도 발려있듯이, 나무의 표면은 반들반들하고 있었다.ㅡㅡ 손을 뻗는 사람을, 몰락시키기 위해서.
「(거짓말…! 이런, 벌써 끝인가!)」
한번 죽고, 이 세계에 와서 . 천천히 죽어가는 목숨을 희망으로 잡고, 다시 걷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유우의 목숨은 그야말로 지금, 떨어지려 하고 있었다.
과실에 매료되고 평소의 자신이라면 절대로 하지 않는 행위를 하고, 결국 죽으려 하고 있다.
절벽의 높이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십미터, 은 아니겠지. 만전의 자세이면 파손 없이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유우는 지금, 매우 불안정한 자세로 있었다.
그렇게 되면 이번에는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 골절은 피할 수 없겠지. 이런 산 속에서 혼자서, 치료 기구도 없이 골절하면…그 말로는 상상하기 어렵지않다. 패닉 상태에 있는 유도, 곧 바로 자신의 미래를 이해해 버릴 정도로.
싫어. 머리 속 어딘가가 외친다.
「죽고 싶지 않아…!」
이어받듯이 , 목은 미련을 비통한 목소리로 내뱉었다.
유우의 몸을 충격이 덮친 것은ㅡ다음의 순간이었다.
등으로 떨어지는 유. 수세가 될 리가 없다. 그 방법은, 물론, 최악에 한없이 가까운 것이었다.
「…아, 아…응…」
그래서, 유우는 곤혹스러운 목소리를 낸다.
유우는, 살아 있었다. 그것도 상처 하나 없다.
무엇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채, 손바닥을 보자ㅡ손바닥을, 옅은 빛이 감싸고 있었다.
아니, 손만이 아니다. 유우의는, 남김없이 붉은 빛에 휩싸이고 있었다.
「뭐,뭐야 이건…」
그 현상에, 더욱더 곤혹의 소리를 지르는 것은 무리도 아니다.
한번 죽은 신체가 멀쩡하게 이 세계에 있었다는 것도 충분히 이상하지만, 이번에는 『 죽지 않았다』. 그렇다면 , 이 현상은 설명할 수밖에 없다.
높은 곳에서 떨어졌지만, 수수께끼의 빛에 휩싸여 멀쩡했다, 라고.
결과와 수수께끼,상처와 빛을 이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라면 어째서, 빛을 두루는 것으로 상처가 없는 건가.
「어라, 닿지 않아?」
유우는 살짝 비틀고 아픔을 오른손목을 왼손으로 잡으려고 하면, 뭔가에 방해되어 닿지 않는 것을 깨달았다.
그 무언가가, 이 얽힌 빛이라는 건, 바로 깨닫는다.
시험에 왼손으로 다리를 두드리자, 가볍게 딱딱한 소리가 들린다. 충격은, 전해지지 않았다.
그래, 이 붉은 빛은 마치 견고한 껍질처럼, 빛 속의 육체를 충격으로부터 지키고 있는 것이다.
「강고한, 껍질?」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도 멀쩡했던 이유를 정리하는 중에 문득 떠오른 비유를, 반복한다.
그 표현이 바로 근처를 발견한 것은, 그가 먹보이었기 때문이다.
◆
어떻게 절벽을 올라가거나 유우는 원래의 길로 돌아가, 다시 전망 좋은 장소를 찾고 있었다.
그 손에는, 조금 몰락하기 직전에 잡고 있던 것이겠지, 노란 과실이 달려 있다.
얼마나 걸었을까 하늘의 색이 조금 바뀌기 시작했을 무렵, 시야가 갑자기 열었다.
「웃하…확실히 대자연,라는 느낌이다…」
그 곳에서 보인 것은ㅡ 야마노시타에서 약간의 육지, 바다였다.
더러워지지 않는 바다는 태양의 빛을 반사해, 보석보다도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수평선,라는 것은 오랜만에 본 기분이 들었다.
그 웅대한 경치는, 유를 매료하지만 기대하고 있는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람의…아니, 문화의 흔적이 없었다. 산의 반대쪽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 보는 광경에는, 유적조차 보이지 않았다.
「…뭐, 아직 실망할 만한 것도 아니지만」
노출된 바위에 걸터앉는 유. 하지만, 그 얼굴에 절망의 색은 없다.
일본에는 없는 그 광경은, 고독을 느끼게 하면서도, 그저 아름다웠다.
그리고 또 하나. 그는 새로운 『희망』를 손에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우는 오른손을 벌려, 손바닥을 응시했다. … 의식을 집중하자, 몸을 붉은 빛이 감싼다.
「『경질화』…라는 건가」
자신의 의지로 발동시키는 그것은, 유 자신은 『힘』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
앉은 바위를 때리자,현옹을 내리친 듯한 둔탁한 소리가 들린다. 상당한 힘으로 때리는 것을 엿볼 수도, 유우의의 손에는 상처 하나 없다.
아픔이 없음을 확인하고 나서 의식을 안정시키면, 붉은 빛은 사라져 간다. 그 상태로는 매우 가볍게 바위를 때리자, 굉장한 소리도 안 하는데, 통증이 느껴졌다.
「아야야… 역시 틀림없다.왠지 엄청나게 단단한 오라가 나오고 있어」
그의 어휘력은 높지 않다. 그런 표현이 한계였지만, 심플하기 때문에 그것은 핵심이었다.
붉은 빛을 휘감은 것으로, 그 빛을 강고한 방어 벽이 할 수 있다.
마치, 갑각류의 껍질처럼.
「어제 새우…불을 쐰 부드러워지고 있던 것은, 이 힘 덕분인가?」
껍질의 두께에 대해 이상할 정도의 경도를 가지고 있던 『첫 식사』를 생각해, 유우는 중얼거렸다.
상당한 힘으로 내려쳐진 돌마저도 거의 상처로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불을 통해서 는 지구의 새우와 비교해도 부드러웠통새우. 어제는 생각할 여유도 없었기 때문에 왠지 흘리고 있었지만,그것은 『익힌니까』 부드러워진 것이 아니라 『죽었으니까』 부드러워진 것이 아닐까.
그래, 마침 지금 , 유우가 바위를 시험하는 것처럼.
통 새우는 어떠한 힘에 지켜지고 있었지만, 그것이 없어졌기 때문에 부드럽게 된것은 아닐까, 라고. 머리가 식은 지금,유우는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 힘은」
적어도, 조금 전 유에게 일어난 현상은 그 정반대였다.
본래라면 죽어 있어도, 라는 자세로 낙하했는데, 유우는 무사했다.
그것은 없이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참가한 힘이라는 것이 어느새 통새우에서 사라지고 있던 『가호』가 아니였나. 그렇다고 하면ㅡ
「먹은 생물의 능력을 빼앗을…까나?」
스스로 말하면서, 유우는 웃어 버릴 것 같은 기분이 되었다.
이전까지 과학 문명의 안에 살고 있던 자신이 그것을 말하는 것이 우습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ㅡ그것은 더할나위 없이, 유를 북돋았다.
솟구치는 마음이, 유우의 몸을 떤다.
독극물을 알아보는 힘, 그리고 먹으면 먹을수록 강해진다.그야말로 『음식』의 힘이다.
이제, 유우는 이 세계에서 사는 것에 의문을 품지 않았다. 오히려, 더 이상 자신에게 맞는 환경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ㅡ윽! 의욕 생겼어!」
그러니까 이제, 절망은 없다. 만약 이 세계에 사람이 없었다고 해도 , 그는 고작을 사는 것이 가능하겠지. 이 세계에 어떤 미각이 있는지, 그것들을 먹는 것으로 어떤 힘을 얻을 수 있어. 살아 있는 한 그것이 계속되는 것이다.
조금 공복을 느끼면서도, 유우는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럼… 이 녀석을 해볼까!」
그런데도 배는 고프다.오히려이기에 해야 할까.
유우는에게,라고말하고 아까 자신을 죽이고 과실을 내밀었다.
저항할 정도로 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던 실은, 과연 어떤 맛일 것이다.
가볍게 손톱을 먹혀들게 하면, 과일 껍질은 살짝 벗겨졌다.가죽 아래도, 선명한 노란색이다.잘 즙을 다량으로 품고 있기 때문에 햇살에 빛나는 그것은 황금색 바꿔말해도 좋다. 식욕을 돋군다럭비공 같은 형상의 몸ㅡ그 머리에서, 베어문다.
「… 시큼해」
그 맛은, 시큼했다. 냄새도 없이, 단맛도 아니야. 레몬 정도로 강렬한 시큼한 것은 아니다,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맛이다.
역시나 이세계, 보통 수단으로는 가지 않는다.
감쪽같이 속았다는 기분이 된 유우는, 패배의 맛에 방심은 하지 않는 것을 맹세하는 것이었다.
텐트조차 없는 노숙은 첫 경험이었지만, 잘 잤기 때문에, 활력이 넘친다.
앉을 높이도 없기 때문에, 질질 애벌레 같은 움직임으로, 몸을 침대 속에서 꺼낸다.
「지금 몇 시, 라는 것은 의미가 없지」
하늘은 밝아오고 있지만, 빛은 나무에 방해되어 닿지않는다. 어둠 속, 하늘의 색만을 보고 아침의 방문을 확인하자, 유우는 몸을 뻗었다.
「그럼…오늘부터 갈까!」
이세계의 하루가 몇 시간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늘의 색을 보면 아직 이른 시간이다.
하지만 이세계에서 『산다』 각오를 결정한 유에게는,아직도 할 일이 남아 있다.
쌓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 유우는 바로 행동을 개시했다.
◆
해가 뜨고 잠시.유우는 아침부터 강을 목표로 하면서, 산 위를 목표로 걷고 있었다.
원래 조난당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라면 , 조난의 위험도 아무것도 없으니, 그 발걸음은 가볍다.
유우가 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경치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찾기 위해서다.
높은 위치에서 지형을 확인하면, 마을이 발견될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아도, 앞으로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위에서 주위의 지형을 아는 것은 생활의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유우는 이세계에 온 이틀째의 오늘을, 탐색에 맞히기로 했다.
도중에 먹을 수 있는 열매를 찾으면서, 이세계에 있는 자연을 관찰한다.
「이것은… 못 먹는 거냐, 맛있을 것 같은데」
나무에 휘감긴 덩굴에 열린 붉은 실로 『불길한 예감』를 느낀 유우는 중얼거렸고, 조금 채취한 작은 열매를 먹는다.
가지 같은 사각사각한 식감을 가지면서, 망고를 닮은 진한 향기를 가진 이상한 조합이었다.그리고 단맛이 적으니까, 뇌가 혼란스러워졌다.
「응, 맛있어」
하지만,유우의 혀는 그것을 『맛있어』 하고 느낀 것 같았다.
ㅡ가세계는, 유에게 있어서는 꿈 같은 세계였다. 본 적도 없는 과일이 되고, 야채가 있고, 버섯이 ㅡㅡ 작은 동물 등도 , 조금 전부터 힐끔힐끔 보였다.
「우와, 노란 …리스? …일단, 먹을 것 같네」
그 안에는 ,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마스코트 같은 귀여운 것도 섞여 있었다.
…그래도, 그것들에 유우가 느끼는 것은 예외 없이 『식욕』였지만.
독을 알아보는 능력을 얻은 유우는, 하나하나 경치에 식욕을 품고 있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눈에 비치는 시야 전부가 『 미지의 미각』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게다가, 그 중에서 안전한 것을 알아볼 수 있다. 지금의 유에게 있어서는 낯선 버섯도 안전한 요리인 것이지. 무한의 스테이터스도 아니고 원래 있던 세계와의 통신도 할 수 없지만, 유우는 자신의 능력을 유일무이한 치트 능력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동식물 진화나, 축적된 문화를 무시하고 정보를 얻는 것은 , 총을 쏘는 게임에서 벽이 비쳐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는 이세계. 닛폰의 현실은 통용되지 않고, 그런 쉬운 자리가 아니다.
경사면 위를 목표로 걷고 있자, 문득, 유우는 걸음을 멈췄다.
뭔가에 불린 듯한 달콤한 감각.실제로는 소리도 냄새도 하지 않았는데,유우는 이상한 존재감에 매료되도록, 오른쪽을 돌아보았다.
그러자, 거기에는 깎아지른 절벽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다.
언덕의 경사면에서 자라고 있던 한 개의 나무. 거기에 노란 과실이, 유우의 눈동자를 강하게 껴안듯이 끌어당겼다.
「뭐, 뭐냐 그 미노루…」
아까부터 도중에 있는 식재를 군것질하고 있기 때문에, 배는 그때까지 줄어들지 않았다.
냄새가 풍겨오는 것은 , 그래도 , 유우는 그 과실로부터 눈을 뗄 수 없다.
그걸, 먹지 않으면 안 된다. 사명감과도 같은 강한 충동이 몸을 누빈다자- 깨달으니,유우는 깎아지른 벼랑 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물 풍선 속에 떠오른 물거품처럼, 뇌에 남은 약간의 냉정함이 그만둬, 주장한다.
그래도 몸은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절벽의 앞에 멈추도,유우는 완전히 매료되어 있었다.
꿀꺽, 침을 삼키는 것은, 벼랑의 높이에 오지케는지 과일의 존재감에 압도 되고.
노란 열매는,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위치에 매달려 있다. 과일이 열리는 나무에 손을 걸면 , 취할 수 있을 것이다.
『 맛있는 것을 위해 목숨을 걸지 않는 』 그것이, 유우가들 식재를 즐기는 데 자신에게 제안한 룰이었다.그런데도,그 과실에 손을 뻗는다. 확실히 떨어지면 위험하지만, 떨어지지 않다. 그런 생각도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 냉정함이 룰 위반을 외쳤다.
경사면에서 뻗은 나무에, 손이 걸린다. 뿌리내린 나무에 체중을 맡기고, 과일에 손을 뻗을 뿐ㅡ단 그것만의 행동 중에, 그것은 일어났다.
「엣?」
유우의 왼손이 나무에 걸린 순간의 일이었다.
적어도 목숨을 맡기는 장소는 제대로 잡고 있든 , 만전하던 유우의는, 그래도 나무를 잡지 못하고 하늘을 쓰다듬었다.
「… ! ? …윽!」
나무에 걸친 손이 『 미끄러지는』것이라고 깨달은 것은 ㅡㅡ 다리가, 절벽 틈새를 나온 뒤였다.
이상한 마찰력의 적음.마치 오일이라도 발려있듯이, 나무의 표면은 반들반들하고 있었다.ㅡㅡ 손을 뻗는 사람을, 몰락시키기 위해서.
「(거짓말…! 이런, 벌써 끝인가!)」
한번 죽고, 이 세계에 와서 . 천천히 죽어가는 목숨을 희망으로 잡고, 다시 걷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유우의 목숨은 그야말로 지금, 떨어지려 하고 있었다.
과실에 매료되고 평소의 자신이라면 절대로 하지 않는 행위를 하고, 결국 죽으려 하고 있다.
절벽의 높이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십미터, 은 아니겠지. 만전의 자세이면 파손 없이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유우는 지금, 매우 불안정한 자세로 있었다.
그렇게 되면 이번에는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 골절은 피할 수 없겠지. 이런 산 속에서 혼자서, 치료 기구도 없이 골절하면…그 말로는 상상하기 어렵지않다. 패닉 상태에 있는 유도, 곧 바로 자신의 미래를 이해해 버릴 정도로.
싫어. 머리 속 어딘가가 외친다.
「죽고 싶지 않아…!」
이어받듯이 , 목은 미련을 비통한 목소리로 내뱉었다.
유우의 몸을 충격이 덮친 것은ㅡ다음의 순간이었다.
등으로 떨어지는 유. 수세가 될 리가 없다. 그 방법은, 물론, 최악에 한없이 가까운 것이었다.
「…아, 아…응…」
그래서, 유우는 곤혹스러운 목소리를 낸다.
유우는, 살아 있었다. 그것도 상처 하나 없다.
무엇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채, 손바닥을 보자ㅡ손바닥을, 옅은 빛이 감싸고 있었다.
아니, 손만이 아니다. 유우의는, 남김없이 붉은 빛에 휩싸이고 있었다.
「뭐,뭐야 이건…」
그 현상에, 더욱더 곤혹의 소리를 지르는 것은 무리도 아니다.
한번 죽은 신체가 멀쩡하게 이 세계에 있었다는 것도 충분히 이상하지만, 이번에는 『 죽지 않았다』. 그렇다면 , 이 현상은 설명할 수밖에 없다.
높은 곳에서 떨어졌지만, 수수께끼의 빛에 휩싸여 멀쩡했다, 라고.
결과와 수수께끼,상처와 빛을 이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라면 어째서, 빛을 두루는 것으로 상처가 없는 건가.
「어라, 닿지 않아?」
유우는 살짝 비틀고 아픔을 오른손목을 왼손으로 잡으려고 하면, 뭔가에 방해되어 닿지 않는 것을 깨달았다.
그 무언가가, 이 얽힌 빛이라는 건, 바로 깨닫는다.
시험에 왼손으로 다리를 두드리자, 가볍게 딱딱한 소리가 들린다. 충격은, 전해지지 않았다.
그래, 이 붉은 빛은 마치 견고한 껍질처럼, 빛 속의 육체를 충격으로부터 지키고 있는 것이다.
「강고한, 껍질?」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도 멀쩡했던 이유를 정리하는 중에 문득 떠오른 비유를, 반복한다.
그 표현이 바로 근처를 발견한 것은, 그가 먹보이었기 때문이다.
◆
어떻게 절벽을 올라가거나 유우는 원래의 길로 돌아가, 다시 전망 좋은 장소를 찾고 있었다.
그 손에는, 조금 몰락하기 직전에 잡고 있던 것이겠지, 노란 과실이 달려 있다.
얼마나 걸었을까 하늘의 색이 조금 바뀌기 시작했을 무렵, 시야가 갑자기 열었다.
「웃하…확실히 대자연,라는 느낌이다…」
그 곳에서 보인 것은ㅡ 야마노시타에서 약간의 육지, 바다였다.
더러워지지 않는 바다는 태양의 빛을 반사해, 보석보다도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수평선,라는 것은 오랜만에 본 기분이 들었다.
그 웅대한 경치는, 유를 매료하지만 기대하고 있는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람의…아니, 문화의 흔적이 없었다. 산의 반대쪽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 보는 광경에는, 유적조차 보이지 않았다.
「…뭐, 아직 실망할 만한 것도 아니지만」
노출된 바위에 걸터앉는 유. 하지만, 그 얼굴에 절망의 색은 없다.
일본에는 없는 그 광경은, 고독을 느끼게 하면서도, 그저 아름다웠다.
그리고 또 하나. 그는 새로운 『희망』를 손에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우는 오른손을 벌려, 손바닥을 응시했다. … 의식을 집중하자, 몸을 붉은 빛이 감싼다.
「『경질화』…라는 건가」
자신의 의지로 발동시키는 그것은, 유 자신은 『힘』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
앉은 바위를 때리자,현옹을 내리친 듯한 둔탁한 소리가 들린다. 상당한 힘으로 때리는 것을 엿볼 수도, 유우의의 손에는 상처 하나 없다.
아픔이 없음을 확인하고 나서 의식을 안정시키면, 붉은 빛은 사라져 간다. 그 상태로는 매우 가볍게 바위를 때리자, 굉장한 소리도 안 하는데, 통증이 느껴졌다.
「아야야… 역시 틀림없다.왠지 엄청나게 단단한 오라가 나오고 있어」
그의 어휘력은 높지 않다. 그런 표현이 한계였지만, 심플하기 때문에 그것은 핵심이었다.
붉은 빛을 휘감은 것으로, 그 빛을 강고한 방어 벽이 할 수 있다.
마치, 갑각류의 껍질처럼.
「어제 새우…불을 쐰 부드러워지고 있던 것은, 이 힘 덕분인가?」
껍질의 두께에 대해 이상할 정도의 경도를 가지고 있던 『첫 식사』를 생각해, 유우는 중얼거렸다.
상당한 힘으로 내려쳐진 돌마저도 거의 상처로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불을 통해서 는 지구의 새우와 비교해도 부드러웠통새우. 어제는 생각할 여유도 없었기 때문에 왠지 흘리고 있었지만,그것은 『익힌니까』 부드러워진 것이 아니라 『죽었으니까』 부드러워진 것이 아닐까.
그래, 마침 지금 , 유우가 바위를 시험하는 것처럼.
통 새우는 어떠한 힘에 지켜지고 있었지만, 그것이 없어졌기 때문에 부드럽게 된것은 아닐까, 라고. 머리가 식은 지금,유우는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 힘은」
적어도, 조금 전 유에게 일어난 현상은 그 정반대였다.
본래라면 죽어 있어도, 라는 자세로 낙하했는데, 유우는 무사했다.
그것은 없이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참가한 힘이라는 것이 어느새 통새우에서 사라지고 있던 『가호』가 아니였나. 그렇다고 하면ㅡ
「먹은 생물의 능력을 빼앗을…까나?」
스스로 말하면서, 유우는 웃어 버릴 것 같은 기분이 되었다.
이전까지 과학 문명의 안에 살고 있던 자신이 그것을 말하는 것이 우습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ㅡ그것은 더할나위 없이, 유를 북돋았다.
솟구치는 마음이, 유우의 몸을 떤다.
독극물을 알아보는 힘, 그리고 먹으면 먹을수록 강해진다.그야말로 『음식』의 힘이다.
이제, 유우는 이 세계에서 사는 것에 의문을 품지 않았다. 오히려, 더 이상 자신에게 맞는 환경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ㅡ윽! 의욕 생겼어!」
그러니까 이제, 절망은 없다. 만약 이 세계에 사람이 없었다고 해도 , 그는 고작을 사는 것이 가능하겠지. 이 세계에 어떤 미각이 있는지, 그것들을 먹는 것으로 어떤 힘을 얻을 수 있어. 살아 있는 한 그것이 계속되는 것이다.
조금 공복을 느끼면서도, 유우는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럼… 이 녀석을 해볼까!」
그런데도 배는 고프다.오히려이기에 해야 할까.
유우는에게,라고말하고 아까 자신을 죽이고 과실을 내밀었다.
저항할 정도로 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던 실은, 과연 어떤 맛일 것이다.
가볍게 손톱을 먹혀들게 하면, 과일 껍질은 살짝 벗겨졌다.가죽 아래도, 선명한 노란색이다.잘 즙을 다량으로 품고 있기 때문에 햇살에 빛나는 그것은 황금색 바꿔말해도 좋다. 식욕을 돋군다럭비공 같은 형상의 몸ㅡ그 머리에서, 베어문다.
「… 시큼해」
그 맛은, 시큼했다. 냄새도 없이, 단맛도 아니야. 레몬 정도로 강렬한 시큼한 것은 아니다,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맛이다.
역시나 이세계, 보통 수단으로는 가지 않는다.
감쪽같이 속았다는 기분이 된 유우는, 패배의 맛에 방심은 하지 않는 것을 맹세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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