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서장 첫 번째와 두 번째의 끝
수학여행중의 현립야샤카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탄 배가, 테러리스트가 장치한 폭탄에 의해 침몰했다.
이 비극적인 사고에 의해 , 테러리스트를 빼고 승무원승객 중 102명이 사망했다.
「 아아, 차갑고 짠 물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더니, 나,죽은건가
아마미야 히로토는, 깊은 상실감과 함께 자신의 죽음을 깨달았다.
그가 있는 것은 희미하게 밝은 장소에서, 자신 이외에도 많은 사람이 모여 있다. 알기 쉽게 삼도천이 흐르고 있어 건너편에 아름다운 꽃밭이 펼쳐져 있는 건 아니지만, 분명 여기가 사후 세계의 입구 같은 장소인 것이다.
밖에 죽은 사람들은, 울부짖거나 서로를 위로하거나, 이 자리에 친구나 애인이 없는 것을 알고 안도하거나, 반응은 다양하다.
히로토도 죽고 싶지 않다, 아직 살고 싶었다고 울부짖고 싶었지만, 기운도 없다.
「하아… 결국 죽은 의미가 있을까」
그것은, 그에게서 떨어진 곳에 앉아 있는 클래스메이트의 소녀를 찾아버렸기 때문이다.
그녀는,나루세 마사미.의 별명으로 불리는 , 클래스의 무드 메이커다. 히로토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죽은 것이다.
배가 기울고 침몰하려고 하고 있었을 때, 난간을 잡지 못한 마사미가 떨어질 뻔했다.히로토은, 순간적으로 그녀의 손을 잡고 난간에 붙잡으라고 …그녀 대신에 비스듬하게 된 바닥을 굴러서 벽에 등부터 격돌해, 바다에 떨어져 익사한 것이다.
순간의 일이다, 머리로 생각하고 한 행동이 아니다. 지금 생각하면, 무모한 짓을 했다고 생각해. 그래도 그녀가 살고 있다면, 아직 자신을 위로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아니, 죽기 전에 이웃이 되었다고 생각해」
어차피 자신이 죽어도 슬퍼하는 사람은 없다. 부모님과는 사별, 피가 이어진 남매도 없다. 물러가 주었던 아버지의 백부 가족과는 사이가 나빠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나가라」라고 들었고, 친구도 애인도 없어. 특히 백부에 관해서 말하자면, 아직 남아 있을 히로토의 부모님의 유산에 사건 이외가 들어갈 테니, 물러나준 빚은 갚았다고 생각해도 좋겠지. 지금까지의 처사…친자식과의 노골적인 차별과 , 지금까지의 대우를 생각하면, 돌려주고 있을 정도다.
장래의 꿈도,「행복해질」 라는 막연한 것 밖에 없다. 그 꿈은, 이대로 천국에서 들어주면 좋을 것이다. 적어도, 백부와 그 가족은 없고.
하지만, 현실은 비상식적이라도 만만하지 않았다.
「 이미 한번 인생을 마친 혼들이여, 너희들은 선택되었다. 이제 너들에게는 내가 특별한 힘이, 새로운 운명, 새로운 행운이 주어진다.그것을 사용해서 , 너희들이 있던 『지구』와는 다른 세계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줬으면 해」
아마, 신님같은 존재겠지. 후광을 짊어진 수수께끼의 인물이 나타나자마자 그렇게 히로토들에게 선언했다.
아무래도 천국 대신에 기다리고 있던 것은 윤회전생같아. 게다가, 이 세계와는 놀랐다.
「물론, 너희들은 나의 의뢰를 거절할 수 있다. 그 경우는, 통상 대로 전생의 기억을 잃고 『지구』의 어딘가 수가 있다.
희망하는 사람은, 지금 나왔으면 좋겠어」
히로토는 그 조건으로 거절 놈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한 명 거절한 남자가 있었다. 히로토은 그 남자에게서 떨어지고 있었으므로, 무엇을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그럼, 통상의 윤회로 돌아가요」라고 신이 말하고 사라졌기에, 거절했을 것이다.
물론 히로토는 다른 사람처럼, 신의 유혹에 넘어가는 것이었다. 특별한 힘을 받아,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태어나서 행복해질 것이다.이 희망으로 가득 찬 전개는 그다지 없기 때문이다.
「그럼, 이름을 불린 사람은 내 앞에 서세요. 엔도 와타루」
「시호인마리」
「나루세 마사미」
「카이토 카나타」
「미나미아사기」
그리고 차례로 이름이 불려,신의 특별한 힘이나 운명, 행운을 받고, 방 밖으로 나갔다. 세이비의 이름도 불린다.
그렇지만,히로토의 이름은 모여 있던 사람들이 절반 정도가 되어도 좀처럼 불리지 않았다.
「천궁…? 아마미야 히로토」
일순간 불리는가 생각했지만, 달랐다. 히로토과 비슷한 이름의 사람이 신의 앞에 섰다.
「아마미야…?」
들어본적 없는 이름이다. 같은 학교라면 클래스가 다르고, 여기까지 이름이 닮아 있으면 좋을 텐데.
우연히 함께 탔승객인가, 승무원일까? 나이는 십 대 후반으로…뒷모습까지 닮았네. 이걸로 얼굴까지 닮았다면 도플갱어 생이별한 형제잖아.
히로토가 그렇게 관찰하고 있자, 아마미야 히로토는 다른 사람이 받은 특별한 힘은 하나나 두개, 많아도 세인데 엉뚱한 신님한테서 특별한 힘을 받고 있었다. 그것도, 모두 꽤 컸다. 운명은 행운도 두 개씩 있는 것을, 신이 하나로 정리해주고 있었다.
두가지는 커녕 물도 받다니, 이것이 신에게 사랑받은 인간일까 하고 히로토가 생각하는 동안에도, 신님은 이름을 부르고 있다. 그리고, 남은 건 그 뿐이었다.
신님은 자신의 손에 특별한 힘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 일이 끝났다는 듯이 크게 숨을 토했다.
「응? 너는?」
그리고, 겨우 히로토를 깨달았다.
「아마미야 히로토입니다」
의아한 목소리의 신이, 히로토은 이름을 스스로 자칭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신을 놀라게 했다.
「아마미야・히로토? 아마미야, 아메미야가 아닌? 성은 하늘의 궁 천궁, 이름은 박식하는 사람이라고 쓰고 히로토?」
세세하게 이름을 확인하는 신에게, 히로토은 싫은 예감을 느끼면서도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 신님의 신음 소리가 들렸다.
「아뿔싸…비슷한 이름이니까 잘못했다. 군을 아마미야 히로토와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너에게 줘야 특별한 힘을, 모두 아마미야 히로토에게 주고 말았다. 거기에 주어야 할 운명도, 몸을 지키는 행운까지 그에게 건네주어 버렸다」
설마의 어리석은 미스이다. 한번 히로토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것처럼 들렸다는 건, 그거였던 모양이다.
「하지만 아마미야 히로토는 이제 여기에는 없기 때문에 너의 몫을 돌려받을 수 없고, 너에게 줄 수 있을 힘을 다시 준비할 수도 없다. 행운도, 운명도다」
「그건 즉 , 나만 아무것도 없이, 제로에서 스타트 할 수 밖에 없다고?」
「아니, 마이너스에서의 스타트가 된다. 우연이나 운명의 장난으로 돕는 일은 없고, 운좋게 마주하는 일은 할 수 없으니까」
제로 스타트는 커녕 마이너스 스타트. 이건 너무한 게 아닐까?
「그럼, 그만두겠습니다. 아까처럼 보통 윤회에 되돌려 주세요」
이세계 전생해도 고생밖에 없는 것 같아서, 완전히 이세계 전생을 포기하려고 생각한 히로토에게 신님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미 의사 확인의 시간이 지나고 있다」
「…정말이에요」
하지만, 이미 거부권은 없다.이런 관공서 업무적인 것이 용서되는 것이라는 것을 히로토는 항의하려고 했지만, 서서히 자신의 몸이 빛에 둘러싸이는 것과 동시에 , 의식이 멀어지기 시작했다.
「전생 때가 온 것 같다」
그런! 나만 아무것도 없다니, 별로이잖아요!
「그 대신, 너의 영혼은 전생자와 달리 큰 『빈칸』가 있다. 그 『하늘칸』에 특별한 힘 대신에, 거대한 마력이 몸에 도착할 것이다. 마법에게 대한 적성이 없기 때문에, 이제부터 전생하는 세계 『오리진』에 존재하는 속성 마법은 습득할 수 없다. 따라서, 보물을 썩히는 꼴이지만」
혹시 그것은 위로할 생각인가!? 마력이 있어도 마법이 몸에 붙지 않는다고, 정말로 보물을 썩히고 있잖아!
「너에게는 정말로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힘과 운명, 행운이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너는 고생할 것이고,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는 것도 아니다.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탓으로 장래도 한정된다.전생 이상의 고독에 휩싸여, 폐쇄감에 허덕이며, 괴로워하게 되겠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살아줬으면 해」
웃기는 소리하지마!
그렇게 매도하는 것도, 아마미야 히로토의 두 번째 인생이 시작되었다.
신님…로드콜테가 히로토들을 보낸 이세계의 이름은 『오리진』. 지구와 많이 닮은, 그러나 과학과 마법이 융합한 세계였다.
『오리진』로 태어난 100명의 전생자들은, 지구와의 차이에 당황하면서도 새로운 부모님 아래에서,다양한 행운에 도움을 받아, 주어진 특별한 힘을 살려, 운명에 의해 재회를, 인정되고 있었다.
전생에 대해서는 전생자끼리만의 비밀로 하고 있었지만, 몇시밖에 그들은 100의 용사라고 불렸다.
101명째를 제외하고.
로드콜테는, 지구와 오리진 같은 복수의 세계에서, 영혼의 윤회를 관장하는 신이었다.그는 사람들에게 신앙되는 일은 없고, 성직자에게 신탁을 내리는 일도 없이, 세계에 강림해 기적을 일으키기 등의 수단으로 개입하는 일도 할 수 없다.
가능한 것은 영혼의 윤회전생을 관리하며 , 극히 드물게 간섭하는 것 뿐이다. 그러나, 로드콜테는 그 간섭을 거의 한 적이 없었다.
윤회전생의 시스템은 잘하고 있고,로드콜테의 조정이 필요한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그가 윤회전생을 관리하는 세계 중 하나만이, 다른 세계와 크게 뒤쳐져 있었던 것이다.
다른 세계가 순조롭게 발전하는 중, 문제의 세계만이 오랫동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었다.
마법, 무술, 문학, 화학,공학, 예술, 식문화. 여러가지 분야에서 발전과 소실을 반복하고 있었다.
나라도 마찬가지로 전쟁을 반복해, 천년 이상 계속된 적이 없다. 가끔씩 영웅의 출현 등으로 소국끼리의 전쟁에 이긴 나라가 대국에, 머지않아 피폐해 국내를 정리하지도 못하고 나라로 분열해 또 싸우는 일을 반복하고 있었다.
비록 국가들이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해도, 강력한 마물의 출현 등에 의해 전쟁보다 큰 피해가 나와 버린다.
그 세계를 관리하는 사람들을 이끄는 신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전 세계에서 나타난 미친 마왕에게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마왕과는 다른 세계에서 소환하고 도움을 바라는 용사들과 함께 싸운 이래로, 힘을 되찾지 못한 . 그 중에는 소멸해버리거나, 거기까지는 아니지만 신으로서의 지위를 떨어뜨린 신까지 있는 형편이다.
이 세계를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은 정체로 끝냈지만, 어떤 계기로 단숨에 쇠퇴와 붕괴에 빠질 수있다.
그리고 관리하는 세계의 감소는 윤회 환생하는 영혼의 수를 줄이기 때문에, 로드콜테에게도 위기였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로드콜테는, 다른 세계를 관리하는 신의 소문을 들었다.
다른 세계에서 영혼을 전생의 기억과 치트 능력을 가지고 환생시키면, 세계가 놀라울 정도로 발전해 ,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는 소문이었다.
믿기 어려운 소문이었다.단 한사람, 전생의 기억과 치트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세계에 거기까지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니.
하지만,이 전례는 시험할 가치가 있다. 문제의 세계에서는 마왕과 싸우기 위해서, 신들이 이세계로부터 몇 명의 용사를 소환했다. 그 소환은 이세계인을 직접 소환할 타입, 치트라고 할 정도의 가호는 받지 못 했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마왕과의 싸움에 승리했다.
마왕과의 싸움에서 대부분의 용자가 목숨을 잃었지만, 그 짧은 사이에도 몇개의 성과를 남기고 있다.
그리고 이 시도를 실행했다고 하면, 마왕이나 사신들이 존재하지 않는 지금이 호기다. 신과 서로 찔러 죽는 초상의 존재와 싸우는 일이 없으면 , 한층 더 치트능력을 주면, 용사들은 한층 더 성과라고 발전을 세계에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그의 권능을 살리면 죽은이의 혼을 문제의 세계로 보내서, 전생 시키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치트 능력에 관해서도 , 지금까지 모으기만 했던 신의 힘을 사용하면 준비할 수 있다.
하지만, 전생 시키는 것이 한 명만으로는 불안하다. 만약을 위해 , 백명 정도 보낼 것이다.
그리고 로드콜테의 준비가 끝났을 무렵에, 타이밍 좋게 백 명 정도의 일본인이 죽었어. 그가 들은 소문으로는, 환생한 영혼의 전생은 과학기술과 경제가 발전한, 독특한 문화를 남길 섬나라 출신이었던 것 같다. 일본의 조건은 마찬가지다.
신이 길을 메고 어떻게 하냐고 태클을 넣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로드콜테는 페리에서 죽은 영혼이 악인을 제외한 일본인들의 영혼을 전생시키기로 했다.
다만, 문제의 세계와는 다른 세계,『오리진』에.
로드콜테는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영혼들에게 경험과 지식을 모으게 하기 위한 훈련을 이유로, 오리진을 택한 것이다.
그리고 오리진에서 두 번째 인생을 마친 자들을, 새로운 힘이나 운명을 주는 히토시의 조정을 한 뒤 문제의 세계에 다시 환생시킨다.
여기까지 신중을 키스레면, 분명 잘 될 것이다.
이러한 일에 익숙하지 않은 로드콜테는, 작은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그 실수가, 후까지 그의 의도에 울리게 될 줄은, 신이라도 예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 전조처럼, 로드콜테의 앞에 두 번째 인생을 마친 전생자의 영혼이 나타났다.
전생한 순서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천수를 다했다고 하기엔 너무 재회다.하지만, 그 영혼이 처음에 나타날 것은, 로드콜테도 예상하고 있었다.
「역시 천수를 다 할 수 없어, 아마미야 히로토」
나타난 것은, 101번째의 전생자, 힘도 운명도 행운도 없는, 아마미야 히로토의 영혼이다.
로드콜테의 앞에 나타난 아마미야 히로토의 영혼은 아플 정도로 다치고, 그리고 불길한 마력을 두르고 있었다.
「죽인다, 저 녀석들을 죽여버리겠어, 다시 태어나도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 너도!」
히로토는 로드콜테의 신이라는 것도 상관않고, 덤벼들고 있었다.
오리진에서 아마미야 히로토는, 군사 국가에서 태어났다.
풍족한 인생을 걸어갈 수 없다고 하는 로드콜테의 말대로, 그는 태어날 때부터 불운이었다.
어머니는 창녀로, 진짜 부친은 그가 태어나기 전에 어머니를 버렸다.그리고 어머니는 새 남자를 찾아내서, 그 남자가 아직 어린 히로토를, 술값을 위해 파는 것에 반대하지 않았다.
히로토를 산 것은 , 정부의 비합법적인 연구를 실시하는 연구소이었다.거기서 검사에서,박프가 오리진에서 사용되는 마법에게 어떤 일반인보다 적성이 낮다는 것이 밝혀졌다.
오리진에서는 지수화풍에 빛, 생명, 공간의 힘을 사용하는 일곱 속성 마법이 사용되고 있다.그 일곱 속성 중, 최소한 하나는 궁합이 좋은 속성이 있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히로토에 궁합이 좋은 속성은 커녕, 적성이 있는 속성이 하나도 없었다. 즉 상식을 넘은 범인 이하의 열 사람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연구소의 인간들은,히로토이 보통 사람을 아득하게 능가하는 막강한 마력의 소유자인 것을 깨달았다.
속성에 적성이 없는데 마력이 높다. 이건 연구자들에게 큰 모순이다. 그리고 그 중 한 명이 문득 떠올라버렸다.
「이 실험체는 궁합이 맞는 속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 실험체에 궁합이 좋은 미지의 속성을 아직 우리가 발견되지 않은 것이 아닌가?」
거기에서 그들의 연구가 시작되어, 히로토이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것도 최근이었다.
몇년에 이르는 인체 실험의 결과, 그들은 죽음이라는 여덟 번째의 속성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히로토에게 발견한 죽음 속성의 마법을 습득해, 뇌를 포함한 인체 개조를 해서, 연구와 실험을 반복했다.
「죽어라아아아!」
하지만,히로토에게 놓여진 환경은 비참하다는 한마디로 요약된다.
전생의 기억을 되찾았을 때에는 체내에 폭약을 배워서, 목숨을 붙잡혀 있었다.그리고 주위에 있는 것은, 히로토을 인간이 아니라 실험동물로밖에 보지 않은 연구자들.
언어와 문자의 읽고 쓰기, 히로토에서 보면 이제 모방할 필요가 없는 기본적인 교육은 받았지만, 자유는 전혀 없었다.
오히려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면, 전기 쇼크를 받고 바닥에 쓰러져서 경련할 수밖에 없다.
영양은 있지만 죄수보다 검소한 식사와 , 연구자들이 말하는대로 할 것을 요구하는 실험할 뿐인 나날.
히로토가 죽음의 속성인 마법에게 눈을 뜨고 나서도, 그는 연구소에서 나오는 일은 할 수 없다.
히로토는 죽음 속성의 마법을 몸에 두르고, 필사의 몸부림으로 힘을 손에 넣었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히로토의 노력과 , 다른 속성에 적성이 없는 사람 밖에 입지 않는, 죽음의 속성의 특성이다.
몇개의 마법을 개발해,히로토은 연구소와 연구자들, 그리고 그들을 필요로 하는 나라에 공헌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마지막까지 히로토의 활약에 보답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들은 히로토의 유용성을 인정하는 것과 동시에, 그의 반항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것은 히로토가 도움이 되면 , 크게 되어 갔다.
체내의 폭약은 심장만이 아닌 뇌에도 포함되고,몸통에는 도망 방지를 GPS가, 오른쪽의 안구는 특수한 카메라가 박힌 안 교체되고, 귀와 입 안에는 어떤 작은 중얼거림도 놓치지 않게 특수한 도청기가 있었다.
필요 이상으로 체력을 붙이지 않도록, 식사는 보다 제한당했다.방은 좁고, 실험 이외로 나가는 일을 허용되지 않는다.
죽음속성의 마법을 쓸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명목으로 몸에 개량을 베풀었다.
동료를 만들어 탈주나 반항을 꾸미지 않도록, 그의 주위에 특정의 인간이 오래 있지 않게 감시나 직접 지시를 고하는 오퍼레이터도, 교대시키고 있었다.
최종적으로는 뇌에 비인도적인 조치를 실시해, 신체와 마력의 컨트롤을 잘라내고 자신들의 인형으로 만들었다.
그 때는 히로토가 열 살도 되지 않았다. 그 무렵부터 그는 자신의 의사로는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지옥을, 십년 이상 보내게 되었다.
그런 상태가 약 십년 계속되자, 그래도 히로토의 정신이 붕괴하지 않았던 것은 그의 죽음 속성에 매료되고 모여 온 사자의 영혼들의 위로와, [그녀]들이라면 이 지옥에서 구해줄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히로토은 죽어버렸다.
전임자를 웃도는 성과를 내려고 하는 신임 연구자의 무모한 실험에 ,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짓궂은 일에 히로토는 죽음에 의해 자유를 되찾았다. 그가 가진 마력의 주도권이 육체의 죽음에 의해, 박의 영혼으로 돌아갔던 것이다.
히로토는 증오에 자극된 채로 자신의 육체를 언데드화하고, 날뛰었다.
자신의 인생을 희롱한 녀석들을 찢고, 목숨을 구걸하는 연구자를 걸레처럼 , 군 관계자를 희롱해서 죽였다.
그리고 연구소의 관계자 전원을 죽이고 복수를 토겐 난폭한 히로토의 앞에 나타난 것이, 그리운 면면이었다.
『오오…!』
나타난 수십명의 모습에,히로토은 기쁨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들의 얼굴에, 본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얼굴은 약간 달라져 있지만, 그들의 대부분이 전생에서 반과 같은 학년의 학생, 그리고 인솔 교사들이라는 것을 히로토는 깨달았다.
그 안에는, 그 나루세 마사미도 있었다.
히로토와 마찬가지로 오리진에 전생한 동료들. 그녀들이, 히로토 희망이었다.
분명 언젠가 자신을 동료들이 찾아줄, 분명 언젠가 구하러 와 줄 것이다. 히로토은 이 20년간 쭉 그렇게 믿고 있었던 것이다.
상당히 늦었지만, 불평은 하지 않겠지. 재회를 기뻐하고 , 앞으로 두 번째 인생을 하자, 분명 할 수 있어, 이렇게나 많은 동료가 도우러 와 주었기 때문이다.
히로토는 기쁨과 희망에 떨면서, 그녀들을 향해 한 걸음 내디뎠다.
「총원, 공격 개시!」
하지만, 그 히로토를 향해 동료들의 리더 같은 청년의 호령과, 동시에 발해진 공격 마법이 쏟아졌다.
『기다려!? 어째서 날 공격해!? 나는 동료, 나는 동료인거야!?』
히로토의 외침은 쏟아지는 화염, 바람의 칼날에 채,꽂힌 냉기에, 때리는 번개에 지워졌습니다. 동료들에게 무경계로 다가가는 히로토는, 그들의 공격 마법의 전에 이룰 방법도 없이, 쓰러졌다.
「꽤나 싱겁네. 흉악한 언데드가 발생했다고 들었는데」
「뭐, 우리 용사 중 30명이나 모여 거야, 고전할 리가 없지」
쓰러진 히로토의 머리 위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말을 나눈다.
백 명? 백명라고? 아니야! 101명, 나도 넣어 101명이다!
그렇게 소리를 내고 싶었지만, 목을 베고 있었기 때문에 신음소리를 내는 일도 할 수 없다.
오른팔은 검게 불타서 탄화하고 있다, 왼손도 어딘가로 갔다. 다리는 어느새 떨어져 있고, 왼쪽 다리는 시야의 구석에서 살점이 되고 있다.
머리도 몸도, 심한 꼴이다.
「고전하지 않은 것은, 이 언데드가 마음을 풀었기 때문입니다. 사 속성인 마법…무서운 마법야」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안구에게 목소리가 들린 쪽을 보니,거기에 나루세 마사미가 서 있었다. 전생의 모습보다도 성장하고 소녀가 어른의 여성이 되고.
「 아아, 그도 이 연구소의 희생자다」
그 옆에, 명령을 내린 리더격의 청년이 서 있었다.두 사람을 거리감에서,히로토 청년과 세이비의 관계가 친밀한 것이라고, 직감적으로 알아버렸다.
「분명, 우리들을 죽이고 싶었겠지」
「그렇네, 히로토」
히로토…? 히로토? 아마미야 히로토!? 녀석이 , 아마미야 히로토!?
「적어도, 더 이상 괴롭지 않게 소멸시키겠습니다」
「그것이 그에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야. 세이비, 나에게 맞춰서」
웃기지마! 왜 네가 거기 있냐구ㅅ!? 내 몫까지 힘과 운명과 행운을 가지고 있던 주제에! 왜 그런 영웅적으로 나한테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고 있어!?
왜 넌 뭐야, 왜 하필이면 너야!
나의 두 번째 인생이 비참했던 것은, 모두 네 탓인데! 백의 용사라고? 나만 빼고 , 나를 죽이는 거야!?
말 없는 목소리로 욕설을 올려도,히로토와 세이비의 손에서 발사된 눈부신 빛에 저항하지도 못하고,히로토은 티끌이 되어 사라졌다.
「이도저도 전부 네 탓이야! 뭐가 신이, 무엇이 두 번째 인생이다, 너는 나를 전생 이상의 지옥에 밀어 떨어뜨렸을 뿐이잖아!」
검은 안개 같은 것을 매달고있던 히로토의 주먹은, 로드콜테에게 스치지도 않았다.그것이 사람과 신의 차이라는 것이다.
「너에게는 , 정말로 미안한 짓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전과 같은 일을 하면서, 로드콜테는 히로토의 영혼에, 그가 가진 사정을 전했다. 신의 힘으로 전달된 정보는, 순식간에 히로토의 머리 안에 침투한다.
「…즉, 세번째가 있다고?」
「그렇다. 이것은 오리진에 너희들이 전생할 때, 이미 작동하고 있다. 이번은 거부할 기회는 없고, 내가 중지시키는 일도 할 수 없어」
불합리한 이야기다. 그러나, 히로토에게 있어 그 말은 매우 적절했다.
「그런가…그럼 다음의 세계로 녀석들을 죽여버리겠어! 나를 죽인 놈들을, 한 명도 남김없이 죽인다!
내가 처음으로 죽었겠지!? 그렇다면 내가 처음에 두번째 환생을 하는 것이면, 내가 가장 유리했, 이번엔 내가 녀석들을 죽여버리겠어!」
먼저 어른이 되고, 힘을 써서, 나중에 전생하는 아마미야 히로토들을 어린 찾고 죽여주며! 그렇다면 특별한 힘을 아무것도 없는 스스로도 가능할 것이다.
「자, 빨리 조정이라는 녀석을 베풀어 주세요, 신이시여. 이번에야말로 행운도 운명도 있지? 내가 처음에 죽은 거야, 누군가와 착각했다는건 이제 없잖아!?」
「…너에게 주는 힘은 없어」
그러나, 로드콜테는 히로토의 혼을 가볍게 누르듯이, 퐁 하고 손으로 밀어냈다.
「엣?」
그것만으로 히로토는 서서히 가속하면서, 어딘가를 향해 떨어져 간다.
「이 자리에서 가능한 조정은, 새로운 무언가를 가하는 일뿐. 하지만, 너에게 힘을 주는 일은 못 합니다」
「어째서!? 또 나만 아무것도 없다니, 그런거 있었나!?」
「너에게, 다른 전생자를 죽이는 수는 없기 때문이다」
로드콜테는 서서히 작아지는 히로토에게 말을 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네가 다른 전생자를 죽여는, 세계의 발전이 가로막히한다. 너의 오리진에서의 죽음을, 불행의 축적이다. 아마미야 히로토들이 너의 존재를 마지막까지 알아차리지 못한 것도, 그것과 같다. 그러나, 그것을 말해도 너는 납득하지 않겠지」
히로토가 죽은 뒤 오리진에 전생하기 전에 있던 것은, 영혼들이 모여 있는 장소 끝이었다.그 때문에,히로토 것을 누구도 보지 않았다.
또한 영혼들 속에 혼자 전생을 거부한 인물이 있었다.
결정타로,박프가 전생한 것은 마지막이었다.
그 때문에 , 아마미야 히로토들은 히로토가 없어도 「우연히 살아남고, 우리들과 함께 죽지 않았다」, 혹은 「 저 사람처럼 전생을 거부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았다.
또한, 재회했을 때 히로토의 모습은 거듭되는 인체 실험 때문에 얼굴이 변해있고, 마사미도 깨달을 수가 없었다.
「모든 것은 나의 실수가 부른 불행이다. 포기하지 않고 ,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빌었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인생을 걷게하고 말았다.
너는 오리진으로,죽음속성의 발견과 새로운 마법의 발전에 의해, 오리진의 발전에 기여했다.그 너한테 아무런 보수도 건네주지 않고, 세번째의 불행한 인생을 걷는다고 알면서도 전생 시키는 것을 용서해줬으면 한다」
용서할 리가 없다는 뜻이, 멀어지고 있는 히로토의 영혼에서 발산되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제가 있는 것은 네가 죄를 범하는 어리석은 복수를 포기, 자해하도록 재촉하는 일뿐이다」
그러자, 로드콜테의 손 위에 진흙탕과 같은 것이 나타났다.그리고 그것은, 다음 순간 히로토에게 명중했다.
「!!!!???」
격통에 절규하는 히로토에게, 로드콜테는 말했다.
「그건 저주다. 결코 풀리지 않는다.이 저주에 의해 , 너는 새로운 세계에서도 힘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겠지. 하지만, 네 번째 생으로는 괴로운 기억을 전부 씻고, 통상의 윤회에 되돌리는 일을 약속하지」
로드콜테의 기쁘지 않을 약속에 반론할 시간도 없이, 히로토의 의식은 끊어졌다.
서장 첫 번째와 두 번째의 끝
수학여행중의 현립야샤카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탄 배가, 테러리스트가 장치한 폭탄에 의해 침몰했다.
이 비극적인 사고에 의해 , 테러리스트를 빼고 승무원승객 중 102명이 사망했다.
「 아아, 차갑고 짠 물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더니, 나,죽은건가
아마미야 히로토는, 깊은 상실감과 함께 자신의 죽음을 깨달았다.
그가 있는 것은 희미하게 밝은 장소에서, 자신 이외에도 많은 사람이 모여 있다. 알기 쉽게 삼도천이 흐르고 있어 건너편에 아름다운 꽃밭이 펼쳐져 있는 건 아니지만, 분명 여기가 사후 세계의 입구 같은 장소인 것이다.
밖에 죽은 사람들은, 울부짖거나 서로를 위로하거나, 이 자리에 친구나 애인이 없는 것을 알고 안도하거나, 반응은 다양하다.
히로토도 죽고 싶지 않다, 아직 살고 싶었다고 울부짖고 싶었지만, 기운도 없다.
「하아… 결국 죽은 의미가 있을까」
그것은, 그에게서 떨어진 곳에 앉아 있는 클래스메이트의 소녀를 찾아버렸기 때문이다.
그녀는,나루세 마사미.의 별명으로 불리는 , 클래스의 무드 메이커다. 히로토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죽은 것이다.
배가 기울고 침몰하려고 하고 있었을 때, 난간을 잡지 못한 마사미가 떨어질 뻔했다.히로토은, 순간적으로 그녀의 손을 잡고 난간에 붙잡으라고 …그녀 대신에 비스듬하게 된 바닥을 굴러서 벽에 등부터 격돌해, 바다에 떨어져 익사한 것이다.
순간의 일이다, 머리로 생각하고 한 행동이 아니다. 지금 생각하면, 무모한 짓을 했다고 생각해. 그래도 그녀가 살고 있다면, 아직 자신을 위로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아니, 죽기 전에 이웃이 되었다고 생각해」
어차피 자신이 죽어도 슬퍼하는 사람은 없다. 부모님과는 사별, 피가 이어진 남매도 없다. 물러가 주었던 아버지의 백부 가족과는 사이가 나빠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나가라」라고 들었고, 친구도 애인도 없어. 특히 백부에 관해서 말하자면, 아직 남아 있을 히로토의 부모님의 유산에 사건 이외가 들어갈 테니, 물러나준 빚은 갚았다고 생각해도 좋겠지. 지금까지의 처사…친자식과의 노골적인 차별과 , 지금까지의 대우를 생각하면, 돌려주고 있을 정도다.
장래의 꿈도,「행복해질」 라는 막연한 것 밖에 없다. 그 꿈은, 이대로 천국에서 들어주면 좋을 것이다. 적어도, 백부와 그 가족은 없고.
하지만, 현실은 비상식적이라도 만만하지 않았다.
「 이미 한번 인생을 마친 혼들이여, 너희들은 선택되었다. 이제 너들에게는 내가 특별한 힘이, 새로운 운명, 새로운 행운이 주어진다.그것을 사용해서 , 너희들이 있던 『지구』와는 다른 세계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줬으면 해」
아마, 신님같은 존재겠지. 후광을 짊어진 수수께끼의 인물이 나타나자마자 그렇게 히로토들에게 선언했다.
아무래도 천국 대신에 기다리고 있던 것은 윤회전생같아. 게다가, 이 세계와는 놀랐다.
「물론, 너희들은 나의 의뢰를 거절할 수 있다. 그 경우는, 통상 대로 전생의 기억을 잃고 『지구』의 어딘가 수가 있다.
희망하는 사람은, 지금 나왔으면 좋겠어」
히로토는 그 조건으로 거절 놈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한 명 거절한 남자가 있었다. 히로토은 그 남자에게서 떨어지고 있었으므로, 무엇을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그럼, 통상의 윤회로 돌아가요」라고 신이 말하고 사라졌기에, 거절했을 것이다.
물론 히로토는 다른 사람처럼, 신의 유혹에 넘어가는 것이었다. 특별한 힘을 받아,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태어나서 행복해질 것이다.이 희망으로 가득 찬 전개는 그다지 없기 때문이다.
「그럼, 이름을 불린 사람은 내 앞에 서세요. 엔도 와타루」
「시호인마리」
「나루세 마사미」
「카이토 카나타」
「미나미아사기」
그리고 차례로 이름이 불려,신의 특별한 힘이나 운명, 행운을 받고, 방 밖으로 나갔다. 세이비의 이름도 불린다.
그렇지만,히로토의 이름은 모여 있던 사람들이 절반 정도가 되어도 좀처럼 불리지 않았다.
「천궁…? 아마미야 히로토」
일순간 불리는가 생각했지만, 달랐다. 히로토과 비슷한 이름의 사람이 신의 앞에 섰다.
「아마미야…?」
들어본적 없는 이름이다. 같은 학교라면 클래스가 다르고, 여기까지 이름이 닮아 있으면 좋을 텐데.
우연히 함께 탔승객인가, 승무원일까? 나이는 십 대 후반으로…뒷모습까지 닮았네. 이걸로 얼굴까지 닮았다면 도플갱어 생이별한 형제잖아.
히로토가 그렇게 관찰하고 있자, 아마미야 히로토는 다른 사람이 받은 특별한 힘은 하나나 두개, 많아도 세인데 엉뚱한 신님한테서 특별한 힘을 받고 있었다. 그것도, 모두 꽤 컸다. 운명은 행운도 두 개씩 있는 것을, 신이 하나로 정리해주고 있었다.
두가지는 커녕 물도 받다니, 이것이 신에게 사랑받은 인간일까 하고 히로토가 생각하는 동안에도, 신님은 이름을 부르고 있다. 그리고, 남은 건 그 뿐이었다.
신님은 자신의 손에 특별한 힘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 일이 끝났다는 듯이 크게 숨을 토했다.
「응? 너는?」
그리고, 겨우 히로토를 깨달았다.
「아마미야 히로토입니다」
의아한 목소리의 신이, 히로토은 이름을 스스로 자칭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신을 놀라게 했다.
「아마미야・히로토? 아마미야, 아메미야가 아닌? 성은 하늘의 궁 천궁, 이름은 박식하는 사람이라고 쓰고 히로토?」
세세하게 이름을 확인하는 신에게, 히로토은 싫은 예감을 느끼면서도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 신님의 신음 소리가 들렸다.
「아뿔싸…비슷한 이름이니까 잘못했다. 군을 아마미야 히로토와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너에게 줘야 특별한 힘을, 모두 아마미야 히로토에게 주고 말았다. 거기에 주어야 할 운명도, 몸을 지키는 행운까지 그에게 건네주어 버렸다」
설마의 어리석은 미스이다. 한번 히로토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것처럼 들렸다는 건, 그거였던 모양이다.
「하지만 아마미야 히로토는 이제 여기에는 없기 때문에 너의 몫을 돌려받을 수 없고, 너에게 줄 수 있을 힘을 다시 준비할 수도 없다. 행운도, 운명도다」
「그건 즉 , 나만 아무것도 없이, 제로에서 스타트 할 수 밖에 없다고?」
「아니, 마이너스에서의 스타트가 된다. 우연이나 운명의 장난으로 돕는 일은 없고, 운좋게 마주하는 일은 할 수 없으니까」
제로 스타트는 커녕 마이너스 스타트. 이건 너무한 게 아닐까?
「그럼, 그만두겠습니다. 아까처럼 보통 윤회에 되돌려 주세요」
이세계 전생해도 고생밖에 없는 것 같아서, 완전히 이세계 전생을 포기하려고 생각한 히로토에게 신님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미 의사 확인의 시간이 지나고 있다」
「…정말이에요」
하지만, 이미 거부권은 없다.이런 관공서 업무적인 것이 용서되는 것이라는 것을 히로토는 항의하려고 했지만, 서서히 자신의 몸이 빛에 둘러싸이는 것과 동시에 , 의식이 멀어지기 시작했다.
「전생 때가 온 것 같다」
그런! 나만 아무것도 없다니, 별로이잖아요!
「그 대신, 너의 영혼은 전생자와 달리 큰 『빈칸』가 있다. 그 『하늘칸』에 특별한 힘 대신에, 거대한 마력이 몸에 도착할 것이다. 마법에게 대한 적성이 없기 때문에, 이제부터 전생하는 세계 『오리진』에 존재하는 속성 마법은 습득할 수 없다. 따라서, 보물을 썩히는 꼴이지만」
혹시 그것은 위로할 생각인가!? 마력이 있어도 마법이 몸에 붙지 않는다고, 정말로 보물을 썩히고 있잖아!
「너에게는 정말로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힘과 운명, 행운이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너는 고생할 것이고,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는 것도 아니다.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탓으로 장래도 한정된다.전생 이상의 고독에 휩싸여, 폐쇄감에 허덕이며, 괴로워하게 되겠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살아줬으면 해」
웃기는 소리하지마!
그렇게 매도하는 것도, 아마미야 히로토의 두 번째 인생이 시작되었다.
신님…로드콜테가 히로토들을 보낸 이세계의 이름은 『오리진』. 지구와 많이 닮은, 그러나 과학과 마법이 융합한 세계였다.
『오리진』로 태어난 100명의 전생자들은, 지구와의 차이에 당황하면서도 새로운 부모님 아래에서,다양한 행운에 도움을 받아, 주어진 특별한 힘을 살려, 운명에 의해 재회를, 인정되고 있었다.
전생에 대해서는 전생자끼리만의 비밀로 하고 있었지만, 몇시밖에 그들은 100의 용사라고 불렸다.
101명째를 제외하고.
로드콜테는, 지구와 오리진 같은 복수의 세계에서, 영혼의 윤회를 관장하는 신이었다.그는 사람들에게 신앙되는 일은 없고, 성직자에게 신탁을 내리는 일도 없이, 세계에 강림해 기적을 일으키기 등의 수단으로 개입하는 일도 할 수 없다.
가능한 것은 영혼의 윤회전생을 관리하며 , 극히 드물게 간섭하는 것 뿐이다. 그러나, 로드콜테는 그 간섭을 거의 한 적이 없었다.
윤회전생의 시스템은 잘하고 있고,로드콜테의 조정이 필요한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그가 윤회전생을 관리하는 세계 중 하나만이, 다른 세계와 크게 뒤쳐져 있었던 것이다.
다른 세계가 순조롭게 발전하는 중, 문제의 세계만이 오랫동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었다.
마법, 무술, 문학, 화학,공학, 예술, 식문화. 여러가지 분야에서 발전과 소실을 반복하고 있었다.
나라도 마찬가지로 전쟁을 반복해, 천년 이상 계속된 적이 없다. 가끔씩 영웅의 출현 등으로 소국끼리의 전쟁에 이긴 나라가 대국에, 머지않아 피폐해 국내를 정리하지도 못하고 나라로 분열해 또 싸우는 일을 반복하고 있었다.
비록 국가들이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해도, 강력한 마물의 출현 등에 의해 전쟁보다 큰 피해가 나와 버린다.
그 세계를 관리하는 사람들을 이끄는 신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전 세계에서 나타난 미친 마왕에게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마왕과는 다른 세계에서 소환하고 도움을 바라는 용사들과 함께 싸운 이래로, 힘을 되찾지 못한 . 그 중에는 소멸해버리거나, 거기까지는 아니지만 신으로서의 지위를 떨어뜨린 신까지 있는 형편이다.
이 세계를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은 정체로 끝냈지만, 어떤 계기로 단숨에 쇠퇴와 붕괴에 빠질 수있다.
그리고 관리하는 세계의 감소는 윤회 환생하는 영혼의 수를 줄이기 때문에, 로드콜테에게도 위기였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로드콜테는, 다른 세계를 관리하는 신의 소문을 들었다.
다른 세계에서 영혼을 전생의 기억과 치트 능력을 가지고 환생시키면, 세계가 놀라울 정도로 발전해 ,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는 소문이었다.
믿기 어려운 소문이었다.단 한사람, 전생의 기억과 치트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세계에 거기까지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니.
하지만,이 전례는 시험할 가치가 있다. 문제의 세계에서는 마왕과 싸우기 위해서, 신들이 이세계로부터 몇 명의 용사를 소환했다. 그 소환은 이세계인을 직접 소환할 타입, 치트라고 할 정도의 가호는 받지 못 했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마왕과의 싸움에 승리했다.
마왕과의 싸움에서 대부분의 용자가 목숨을 잃었지만, 그 짧은 사이에도 몇개의 성과를 남기고 있다.
그리고 이 시도를 실행했다고 하면, 마왕이나 사신들이 존재하지 않는 지금이 호기다. 신과 서로 찔러 죽는 초상의 존재와 싸우는 일이 없으면 , 한층 더 치트능력을 주면, 용사들은 한층 더 성과라고 발전을 세계에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그의 권능을 살리면 죽은이의 혼을 문제의 세계로 보내서, 전생 시키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치트 능력에 관해서도 , 지금까지 모으기만 했던 신의 힘을 사용하면 준비할 수 있다.
하지만, 전생 시키는 것이 한 명만으로는 불안하다. 만약을 위해 , 백명 정도 보낼 것이다.
그리고 로드콜테의 준비가 끝났을 무렵에, 타이밍 좋게 백 명 정도의 일본인이 죽었어. 그가 들은 소문으로는, 환생한 영혼의 전생은 과학기술과 경제가 발전한, 독특한 문화를 남길 섬나라 출신이었던 것 같다. 일본의 조건은 마찬가지다.
신이 길을 메고 어떻게 하냐고 태클을 넣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로드콜테는 페리에서 죽은 영혼이 악인을 제외한 일본인들의 영혼을 전생시키기로 했다.
다만, 문제의 세계와는 다른 세계,『오리진』에.
로드콜테는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영혼들에게 경험과 지식을 모으게 하기 위한 훈련을 이유로, 오리진을 택한 것이다.
그리고 오리진에서 두 번째 인생을 마친 자들을, 새로운 힘이나 운명을 주는 히토시의 조정을 한 뒤 문제의 세계에 다시 환생시킨다.
여기까지 신중을 키스레면, 분명 잘 될 것이다.
이러한 일에 익숙하지 않은 로드콜테는, 작은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그 실수가, 후까지 그의 의도에 울리게 될 줄은, 신이라도 예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 전조처럼, 로드콜테의 앞에 두 번째 인생을 마친 전생자의 영혼이 나타났다.
전생한 순서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천수를 다했다고 하기엔 너무 재회다.하지만, 그 영혼이 처음에 나타날 것은, 로드콜테도 예상하고 있었다.
「역시 천수를 다 할 수 없어, 아마미야 히로토」
나타난 것은, 101번째의 전생자, 힘도 운명도 행운도 없는, 아마미야 히로토의 영혼이다.
로드콜테의 앞에 나타난 아마미야 히로토의 영혼은 아플 정도로 다치고, 그리고 불길한 마력을 두르고 있었다.
「죽인다, 저 녀석들을 죽여버리겠어, 다시 태어나도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 너도!」
히로토는 로드콜테의 신이라는 것도 상관않고, 덤벼들고 있었다.
오리진에서 아마미야 히로토는, 군사 국가에서 태어났다.
풍족한 인생을 걸어갈 수 없다고 하는 로드콜테의 말대로, 그는 태어날 때부터 불운이었다.
어머니는 창녀로, 진짜 부친은 그가 태어나기 전에 어머니를 버렸다.그리고 어머니는 새 남자를 찾아내서, 그 남자가 아직 어린 히로토를, 술값을 위해 파는 것에 반대하지 않았다.
히로토를 산 것은 , 정부의 비합법적인 연구를 실시하는 연구소이었다.거기서 검사에서,박프가 오리진에서 사용되는 마법에게 어떤 일반인보다 적성이 낮다는 것이 밝혀졌다.
오리진에서는 지수화풍에 빛, 생명, 공간의 힘을 사용하는 일곱 속성 마법이 사용되고 있다.그 일곱 속성 중, 최소한 하나는 궁합이 좋은 속성이 있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히로토에 궁합이 좋은 속성은 커녕, 적성이 있는 속성이 하나도 없었다. 즉 상식을 넘은 범인 이하의 열 사람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연구소의 인간들은,히로토이 보통 사람을 아득하게 능가하는 막강한 마력의 소유자인 것을 깨달았다.
속성에 적성이 없는데 마력이 높다. 이건 연구자들에게 큰 모순이다. 그리고 그 중 한 명이 문득 떠올라버렸다.
「이 실험체는 궁합이 맞는 속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 실험체에 궁합이 좋은 미지의 속성을 아직 우리가 발견되지 않은 것이 아닌가?」
거기에서 그들의 연구가 시작되어, 히로토이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것도 최근이었다.
몇년에 이르는 인체 실험의 결과, 그들은 죽음이라는 여덟 번째의 속성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히로토에게 발견한 죽음 속성의 마법을 습득해, 뇌를 포함한 인체 개조를 해서, 연구와 실험을 반복했다.
「죽어라아아아!」
하지만,히로토에게 놓여진 환경은 비참하다는 한마디로 요약된다.
전생의 기억을 되찾았을 때에는 체내에 폭약을 배워서, 목숨을 붙잡혀 있었다.그리고 주위에 있는 것은, 히로토을 인간이 아니라 실험동물로밖에 보지 않은 연구자들.
언어와 문자의 읽고 쓰기, 히로토에서 보면 이제 모방할 필요가 없는 기본적인 교육은 받았지만, 자유는 전혀 없었다.
오히려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면, 전기 쇼크를 받고 바닥에 쓰러져서 경련할 수밖에 없다.
영양은 있지만 죄수보다 검소한 식사와 , 연구자들이 말하는대로 할 것을 요구하는 실험할 뿐인 나날.
히로토가 죽음의 속성인 마법에게 눈을 뜨고 나서도, 그는 연구소에서 나오는 일은 할 수 없다.
히로토는 죽음 속성의 마법을 몸에 두르고, 필사의 몸부림으로 힘을 손에 넣었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히로토의 노력과 , 다른 속성에 적성이 없는 사람 밖에 입지 않는, 죽음의 속성의 특성이다.
몇개의 마법을 개발해,히로토은 연구소와 연구자들, 그리고 그들을 필요로 하는 나라에 공헌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마지막까지 히로토의 활약에 보답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들은 히로토의 유용성을 인정하는 것과 동시에, 그의 반항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것은 히로토가 도움이 되면 , 크게 되어 갔다.
체내의 폭약은 심장만이 아닌 뇌에도 포함되고,몸통에는 도망 방지를 GPS가, 오른쪽의 안구는 특수한 카메라가 박힌 안 교체되고, 귀와 입 안에는 어떤 작은 중얼거림도 놓치지 않게 특수한 도청기가 있었다.
필요 이상으로 체력을 붙이지 않도록, 식사는 보다 제한당했다.방은 좁고, 실험 이외로 나가는 일을 허용되지 않는다.
죽음속성의 마법을 쓸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명목으로 몸에 개량을 베풀었다.
동료를 만들어 탈주나 반항을 꾸미지 않도록, 그의 주위에 특정의 인간이 오래 있지 않게 감시나 직접 지시를 고하는 오퍼레이터도, 교대시키고 있었다.
최종적으로는 뇌에 비인도적인 조치를 실시해, 신체와 마력의 컨트롤을 잘라내고 자신들의 인형으로 만들었다.
그 때는 히로토가 열 살도 되지 않았다. 그 무렵부터 그는 자신의 의사로는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지옥을, 십년 이상 보내게 되었다.
그런 상태가 약 십년 계속되자, 그래도 히로토의 정신이 붕괴하지 않았던 것은 그의 죽음 속성에 매료되고 모여 온 사자의 영혼들의 위로와, [그녀]들이라면 이 지옥에서 구해줄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히로토은 죽어버렸다.
전임자를 웃도는 성과를 내려고 하는 신임 연구자의 무모한 실험에 ,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짓궂은 일에 히로토는 죽음에 의해 자유를 되찾았다. 그가 가진 마력의 주도권이 육체의 죽음에 의해, 박의 영혼으로 돌아갔던 것이다.
히로토는 증오에 자극된 채로 자신의 육체를 언데드화하고, 날뛰었다.
자신의 인생을 희롱한 녀석들을 찢고, 목숨을 구걸하는 연구자를 걸레처럼 , 군 관계자를 희롱해서 죽였다.
그리고 연구소의 관계자 전원을 죽이고 복수를 토겐 난폭한 히로토의 앞에 나타난 것이, 그리운 면면이었다.
『오오…!』
나타난 수십명의 모습에,히로토은 기쁨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들의 얼굴에, 본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얼굴은 약간 달라져 있지만, 그들의 대부분이 전생에서 반과 같은 학년의 학생, 그리고 인솔 교사들이라는 것을 히로토는 깨달았다.
그 안에는, 그 나루세 마사미도 있었다.
히로토와 마찬가지로 오리진에 전생한 동료들. 그녀들이, 히로토 희망이었다.
분명 언젠가 자신을 동료들이 찾아줄, 분명 언젠가 구하러 와 줄 것이다. 히로토은 이 20년간 쭉 그렇게 믿고 있었던 것이다.
상당히 늦었지만, 불평은 하지 않겠지. 재회를 기뻐하고 , 앞으로 두 번째 인생을 하자, 분명 할 수 있어, 이렇게나 많은 동료가 도우러 와 주었기 때문이다.
히로토는 기쁨과 희망에 떨면서, 그녀들을 향해 한 걸음 내디뎠다.
「총원, 공격 개시!」
하지만, 그 히로토를 향해 동료들의 리더 같은 청년의 호령과, 동시에 발해진 공격 마법이 쏟아졌다.
『기다려!? 어째서 날 공격해!? 나는 동료, 나는 동료인거야!?』
히로토의 외침은 쏟아지는 화염, 바람의 칼날에 채,꽂힌 냉기에, 때리는 번개에 지워졌습니다. 동료들에게 무경계로 다가가는 히로토는, 그들의 공격 마법의 전에 이룰 방법도 없이, 쓰러졌다.
「꽤나 싱겁네. 흉악한 언데드가 발생했다고 들었는데」
「뭐, 우리 용사 중 30명이나 모여 거야, 고전할 리가 없지」
쓰러진 히로토의 머리 위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말을 나눈다.
백 명? 백명라고? 아니야! 101명, 나도 넣어 101명이다!
그렇게 소리를 내고 싶었지만, 목을 베고 있었기 때문에 신음소리를 내는 일도 할 수 없다.
오른팔은 검게 불타서 탄화하고 있다, 왼손도 어딘가로 갔다. 다리는 어느새 떨어져 있고, 왼쪽 다리는 시야의 구석에서 살점이 되고 있다.
머리도 몸도, 심한 꼴이다.
「고전하지 않은 것은, 이 언데드가 마음을 풀었기 때문입니다. 사 속성인 마법…무서운 마법야」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안구에게 목소리가 들린 쪽을 보니,거기에 나루세 마사미가 서 있었다. 전생의 모습보다도 성장하고 소녀가 어른의 여성이 되고.
「 아아, 그도 이 연구소의 희생자다」
그 옆에, 명령을 내린 리더격의 청년이 서 있었다.두 사람을 거리감에서,히로토 청년과 세이비의 관계가 친밀한 것이라고, 직감적으로 알아버렸다.
「분명, 우리들을 죽이고 싶었겠지」
「그렇네, 히로토」
히로토…? 히로토? 아마미야 히로토!? 녀석이 , 아마미야 히로토!?
「적어도, 더 이상 괴롭지 않게 소멸시키겠습니다」
「그것이 그에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야. 세이비, 나에게 맞춰서」
웃기지마! 왜 네가 거기 있냐구ㅅ!? 내 몫까지 힘과 운명과 행운을 가지고 있던 주제에! 왜 그런 영웅적으로 나한테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고 있어!?
왜 넌 뭐야, 왜 하필이면 너야!
나의 두 번째 인생이 비참했던 것은, 모두 네 탓인데! 백의 용사라고? 나만 빼고 , 나를 죽이는 거야!?
말 없는 목소리로 욕설을 올려도,히로토와 세이비의 손에서 발사된 눈부신 빛에 저항하지도 못하고,히로토은 티끌이 되어 사라졌다.
「이도저도 전부 네 탓이야! 뭐가 신이, 무엇이 두 번째 인생이다, 너는 나를 전생 이상의 지옥에 밀어 떨어뜨렸을 뿐이잖아!」
검은 안개 같은 것을 매달고있던 히로토의 주먹은, 로드콜테에게 스치지도 않았다.그것이 사람과 신의 차이라는 것이다.
「너에게는 , 정말로 미안한 짓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전과 같은 일을 하면서, 로드콜테는 히로토의 영혼에, 그가 가진 사정을 전했다. 신의 힘으로 전달된 정보는, 순식간에 히로토의 머리 안에 침투한다.
「…즉, 세번째가 있다고?」
「그렇다. 이것은 오리진에 너희들이 전생할 때, 이미 작동하고 있다. 이번은 거부할 기회는 없고, 내가 중지시키는 일도 할 수 없어」
불합리한 이야기다. 그러나, 히로토에게 있어 그 말은 매우 적절했다.
「그런가…그럼 다음의 세계로 녀석들을 죽여버리겠어! 나를 죽인 놈들을, 한 명도 남김없이 죽인다!
내가 처음으로 죽었겠지!? 그렇다면 내가 처음에 두번째 환생을 하는 것이면, 내가 가장 유리했, 이번엔 내가 녀석들을 죽여버리겠어!」
먼저 어른이 되고, 힘을 써서, 나중에 전생하는 아마미야 히로토들을 어린 찾고 죽여주며! 그렇다면 특별한 힘을 아무것도 없는 스스로도 가능할 것이다.
「자, 빨리 조정이라는 녀석을 베풀어 주세요, 신이시여. 이번에야말로 행운도 운명도 있지? 내가 처음에 죽은 거야, 누군가와 착각했다는건 이제 없잖아!?」
「…너에게 주는 힘은 없어」
그러나, 로드콜테는 히로토의 혼을 가볍게 누르듯이, 퐁 하고 손으로 밀어냈다.
「엣?」
그것만으로 히로토는 서서히 가속하면서, 어딘가를 향해 떨어져 간다.
「이 자리에서 가능한 조정은, 새로운 무언가를 가하는 일뿐. 하지만, 너에게 힘을 주는 일은 못 합니다」
「어째서!? 또 나만 아무것도 없다니, 그런거 있었나!?」
「너에게, 다른 전생자를 죽이는 수는 없기 때문이다」
로드콜테는 서서히 작아지는 히로토에게 말을 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네가 다른 전생자를 죽여는, 세계의 발전이 가로막히한다. 너의 오리진에서의 죽음을, 불행의 축적이다. 아마미야 히로토들이 너의 존재를 마지막까지 알아차리지 못한 것도, 그것과 같다. 그러나, 그것을 말해도 너는 납득하지 않겠지」
히로토가 죽은 뒤 오리진에 전생하기 전에 있던 것은, 영혼들이 모여 있는 장소 끝이었다.그 때문에,히로토 것을 누구도 보지 않았다.
또한 영혼들 속에 혼자 전생을 거부한 인물이 있었다.
결정타로,박프가 전생한 것은 마지막이었다.
그 때문에 , 아마미야 히로토들은 히로토가 없어도 「우연히 살아남고, 우리들과 함께 죽지 않았다」, 혹은 「 저 사람처럼 전생을 거부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았다.
또한, 재회했을 때 히로토의 모습은 거듭되는 인체 실험 때문에 얼굴이 변해있고, 마사미도 깨달을 수가 없었다.
「모든 것은 나의 실수가 부른 불행이다. 포기하지 않고 ,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빌었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인생을 걷게하고 말았다.
너는 오리진으로,죽음속성의 발견과 새로운 마법의 발전에 의해, 오리진의 발전에 기여했다.그 너한테 아무런 보수도 건네주지 않고, 세번째의 불행한 인생을 걷는다고 알면서도 전생 시키는 것을 용서해줬으면 한다」
용서할 리가 없다는 뜻이, 멀어지고 있는 히로토의 영혼에서 발산되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제가 있는 것은 네가 죄를 범하는 어리석은 복수를 포기, 자해하도록 재촉하는 일뿐이다」
그러자, 로드콜테의 손 위에 진흙탕과 같은 것이 나타났다.그리고 그것은, 다음 순간 히로토에게 명중했다.
「!!!!???」
격통에 절규하는 히로토에게, 로드콜테는 말했다.
「그건 저주다. 결코 풀리지 않는다.이 저주에 의해 , 너는 새로운 세계에서도 힘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겠지. 하지만, 네 번째 생으로는 괴로운 기억을 전부 씻고, 통상의 윤회에 되돌리는 일을 약속하지」
로드콜테의 기쁘지 않을 약속에 반론할 시간도 없이, 히로토의 의식은 끊어졌다.
'네 번째는 싫은 죽음속성 마술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 번째는 싫은 죽음속성 마술사 1장 5화 (1) | 2019.02.23 |
---|---|
네 번째는 싫은 죽음속성 마술사 1장 4화 (2) | 2019.02.23 |
네 번째는 싫은 죽음속성 마술사 1장 3화 (2) | 2019.02.23 |
네 번째는 싫은 죽음속성 마술사 1장 2화 (2) | 2019.02.23 |
네 번째는 싫은 죽음속성 마술사 1장 1화 (5) | 2019.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