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에코는 눈앞의 상황을 이해하지 않은거야, 멍한 목소리를 낸다.
「바, 바보!!」
「오지마」
응급 처치를 하려고 달려오는 실비아를 멈춘다.
「꺄아악!?」
에코가 경악의 비명을 질렀다.
비명을 지르고 싶은 건 나야…아아 아퍼어어어어…!
우우…아 제길,참는거다!!
이곳에서 에코를 팀 멤버로 있으면, 절대로 세계 1위가 다가오는 것이다!
왜라면ㅡ
「에코, 너에게는 회복 마법의 소질이 있다. 이것을 사용해 나의 손을 풀어봐라!」
그녀는 『근육승려』인거야! …아마도!!
「그, 그, 할 수 없어. 할 수 없어」
에코는 울면서 고개를 붕붕 흔들며 부정한다.
「좋으니까, 해라! 그 지팡이를 잡아!」
나는 하나의 지팡이를 에코에게 건넨다.
그것은 『회복 마술지팡이・중』손에가지고만 있으면 누구라도 [회복마법]《회복・》를 쓰게 될 홀리 슬라임산의 굉장한 레어 지팡이.
에코의 성장 타입이 『근육승려』라면!
힐러계 성장 타입 한정의 「++」의 추가효과가 발동해,나의손은 순식간에 회복한다!
「으아아아아파아아! 빨리 해 줘!」
「하지만! 하지만!」
「그래도가 아냐! 할 수 있다고 했잖아 빨리하라고오오오!!」
「으, 응! 응!!」
나는쳤다. 전신에서 식은땀이 분출되며, 현기증과 구토가 심하다. 슬슬 한계다.
에코는 울면서 고개를 끄덕였고, 떨리는 손으로 필사적으로 지팡이를 들었다.
…그래. 해라. 너는역에 선다. 자신을 붙여라! 눈치채! 그것이 도망칠 길이다!
「…앗!?」
아마, 그것은 놀라움의 목소리. 자신의 스킬 란에 《회복・》를 발견했다겠지.
「지, 지금, 치료해!!」
에코는 꽉 잡은 지팡이를 흔들고, 열심히 《회복・》를 발동시킨다.
그 순간. 눈부신 빛이 지팡이에서 내뿜어졌다고 생각했더니, 나를 감싸고 ㅡㅡ
ㅡ그리고,나의왼손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아, 살았다….
「와,와아아아앗」
에코는 자신이 낸 눈부신 빛에 놀라 엉덩방아를 하면서도 감탄의 목소리를 올렸다. 뭐야 그거.
「아…미안…잠깐, 무리」
「세컨드공!」
나는피를 풀었는지, 엉망진창이 되어 바닥에 뒹군다.
토사물을 내고 싶지 않은 일념으로 구역질을 참고 있자, 그 중에 의식을 잃어 갔다ㅡ…
『근육승려』
내가 에코의 성장 타입을 깨달은 것은, 그녀를 뒤쫓고 있었을 때였다.
발이 느리고,힘이 강하고, SP가 많아서, 그리고 마술 학교에서는 낙오자,즉 INT가 굉장히 낮다.
정말 마술사답지 않은 이 요소가 , 근육 승려의 특징에 딱 들어맞는 것이다.
근육여승려는, INT・AGI・DEX・LUK의 모든 것이 지극히 낮은 수준. 특히 INT와 DEX는 다른 전사등의 전투타입과 비교해도 훨씬 낮다.그 대신, HP・MP・SP・STR・VIT・MGR는 수준, 안도 HP・MP・SP는 바보같이 높아진다. 중급자인 실비아의 스테미너 승리할 정도이다.
INT가낮다어서 마법은 적합하지 않다. DEX도낮다기 때문에 궁술은 맞지 않는다. STR는 적당하지만 AGI가 낮다으므로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 INT가 낮다는데 MP가 많다.이것들은 무의미한 것 같지만, 일부 폐인들은 이 성장 타입을 선택하고 있었다.
그것이야말로, 이름이 알려진 팀이 되면 멤버 중 한 명에 반드시 이 근육 승려 타입이 있다.
어째서인가.
그것은「벽역」이다.
근육 승려는 그 높은 HP・SP・ VIT를 살려 [방패술]로, 동료들의 벽이 되어 마물로부터 대미지를 독차지하는. 그리고 타격을 받은 뒤에 스스로 [회복 마법]를 사용하여 HP를 회복하는 것이다.
즉, MP가 끊길 때까지 쭉 벽에 있는 것이다.
또, [회복 마법]는 [공격 마술]와 달리 INT의 수치에 좌우되지 않는다.왜냐하면 INT는 「공격 마법 스킬의 위력」에 직결하는 능력치이며, 회복 마법의 효과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다.
고로, 근육 승려는 탱커를 하면서도 자기 회복하는 것으로 끝없이 벽 역할을 다하는 것이 가능한 근육울퉁불퉁맛쵸만의 힐러를 육성하기 위한 성장 타입이다. 이녀석은별명「베를린의 벽」이라고 불리고 있었다.28년 무너지는 일 아무리 견고한 벽 역할이라는 것이다.
그래. 근육 승려는 , 그 정도 강력한 성장 타입이지. 종래의 탱커라는 중전사나 중기사들을 힐끗 「벽전문」로서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벽의 전문적인 것이다.
그런 근육 승려의 에코가 동료에라면, 이다.
전위,중위, 후위다.
근육 승려의 에코, 올라운더의 나,마궁술사인 실비아로, 무적의 팀이 짜이는. 좀 더 위를 목표로 .세계 1위가 훅 가까워진다.
어째서도ㅡ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분명히, 과거의 나를 닮은 그녀의 절망에 젖은 마음을 구해주고 싶다는 기분이 들었다.나는 그 방법을 기적적으로 알고 있었으니까, 손을 내밀지 않을 리가 없었다.
그것만큼이나,세계 1위를 목표로 「온순한 동료가 필요해」라는 기분이 나의중에서 커지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이용하려고 하고 있다.
회복 마술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 그러니까 동료에이라고, 그렇게 해서.
하면 실비아의 때도 그랬다.
그녀의 마음의 약점을 잡고 , 억지로 권유였다.
그녀들은 그것으로 좋은 것일까.
나는이걸로 괜찮은걸까.
불안하다.
무모해, 관심을 끌고, 어떻게든 잡고, 끌어들여서.
하지만, 따라와 주었으면 한다.
부탁해. 부탁할게. 따라와줘.
나에게, 우리에게 ㅡㅡ
「…응…」
…어쩐지,무서워 꿈을 꾸었다.
눈을 뜨자 거기는 침대 위. 잘 보니, 여관의 방이다.
「어이」
「일어났나!」
내가목소리를 내밀자, 실비아는 들뜬 목소리를며 손을 잡았다.
「…무리하지 마. 이 손이 없어지면 세계 1위에는 될 수 없다고」
나의 오른손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실비아는 타이르듯이 그렇게 말했다.
「말하기 어렵지만, 그쪽이 아니라 왼쪽이다」
「…………」
실비아의 귀를 붉게 물들인다.
「아파」
말없이 나의손등에 철썩하고, 방을 나갔다.
아아, 왠지 안심한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세컨드!」
팡 하고 문이 커다란 소리를 내며 열리고, 에코가 뛰어들어 왔다.
나의가슴에 풀썩하고 다이브하면「미안해」「미안해」라고 울먹이는 소리로 말한다.
뭐가 미안한 것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틀리라는 것은, 찬스라는 것이다.
「 에코. 한번 말할게. 너에게는 회복 마법의 소질이 있다. 학교를 그만두고 나의소에 와라」
나는 이때라는 듯 말했다. 그녀를 이용하기 위해서. 그것이 그녀의 도움이 된다고 믿고.
에코는 확 얼굴을 들자, 울면서도 만면의 미소를 보인다.
「기뻐! 나, 도움이_되는거야!?」
「그래. 같이 가자」
나는 권유한다.
에코는 웃는 얼굴로 수긍하려고 하다…갑자기 , 그 얼굴에 그늘이 졌다.
「우…그치만…그치만…」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
가고 싶어, 하지만, 갈 수 없어. 그런 고뇌로 보인다.
…무슨 이유가 있는 건가?
「네. 뭔가 학교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가 있어?」
「어째서 아는거야!?」
에코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란 목소리를 질렀다.
「세계 1위니까. 자, 말해봐」
나는 당당하게 그렇게 말하고, 에코의 말을 기다렸다.
「저기요…」
에코는 눈물을 닦고, 드문드문 말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그녀는 먼 시골의 수인의 마을 출신인 것 같다.
에코는 어릴 적부터 MP가 바보처럼 높고, 그것을 알은 아버지가 여기저기에서 자랑하자, 에코에게는 마술의 재능이 있지 않을까 마을 안에서 기대되기 시작했다.
이야기는 자꾸자꾸 커져, 그리고 작년에. 마을에서 끍어 모은 돈으로 명문『왕립 마법 학교』에 입학하게 된거다.
시골의 수인마을에서 나온 천재. 에코가 훌륭한 마술사가 되면 마을일으키기로 이어진다.그런 얕은 생각이었다.
왜 입학시험에 합격한것인가. 에코는 성장하는 타입의 탓으로 INT가 이상하게 낮다만으로, 스킬 습득이나 마술 지식의 공부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우수했다. 두 번째 형태도 바람과 흙의 2속성은 이미 습득했다.다만, 위력은 다른 학생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따라서 「낙오자」인 것이다.
「…그러니까, 그만둘 수 없어. 마을 모두의 기대를 배반할 수 없어」
마을 사람들의 기대.
그것이 무엇을 낳았는지.
큰 짐이다. 한 명의 소녀의 마음을 짓눌러,지금도 깨부수려고움직이고 있다.
「…괜찮아. 여기에, 도망갈 길을 준비해 놓았어」
「에…?」
「도망가지.다행히도, 좋은 길이 여기에」
나의시와는 다르다.
「좋은, 도망 길 ?」
「아아. 안심해」
나는 깊게 수긍하고, 에코에게 말했다.
「나는 세계 1위가 된다.세계 1위다. 알겠나? 전 세계에서 제일 좋다. 나보다 강한 녀석은 누구도 없다고. 그리고, 너는 그 팀 멤버가 된다. 잘 생각해 봐라. 더 이상 명예로운 일이 있나? 왕립 마법 학교엔 코딱지이다.궁정 마술사는. 마을 녀석들도 분명 만족할, 아니 만족해서 삼일 밤낮으로 계속해서 축제를 열고 너의 동상을 마을의 한가운데에 세우고 영원히 구전되겠지 전설적인 영광이야. 네가 마을에 돌아갈 무렵에는, 분명 전원이 무릎을 꿇고 울면서 맞이해주는 정도로 대단해지고 있어」
「…풋, 크흐흐」
「아아~에코님~, 잘 돌아왔어~! 우선 촌장이 이렇게 말하겠지? 그럼 다음에 너의 아버지가 이렇게 말하는 거야. 에코~, 세컨드님의 사인을 받아와줘~!」
「꺄하핳!」
「다른 마을의 남자들은 어째서할지 궁금하다고? 이봐, 발밑을 봐 에코. 자, 아까 네가 걸어서가, 무릎을 꿇은 남자들의 위다!」
「꺗핫핫하!」
에코는 웃었다. 큰 소리로 . 무릎을 두드려 . 배를 부여잡고 . 기세 좋게.
나도 왠지 이상하게 되고 , 함께 웃었다.
싫은 것은 무엇 하나생각안해.지금눈앞의것을 어쨌든 오로지 즐긴다. 고작 그것이, 매우 어려웠었을 것이다.
한바탕 웃고 나서, 에코는 말했다.
「세컨드! 나 같이 갈래!」
이렇게, 근육 승려 수인 에코・ 리프렛트이 동료에 참가했다.
에코는 눈앞의 상황을 이해하지 않은거야, 멍한 목소리를 낸다.
「바, 바보!!」
「오지마」
응급 처치를 하려고 달려오는 실비아를 멈춘다.
「꺄아악!?」
에코가 경악의 비명을 질렀다.
비명을 지르고 싶은 건 나야…아아 아퍼어어어어…!
우우…아 제길,참는거다!!
이곳에서 에코를 팀 멤버로 있으면, 절대로 세계 1위가 다가오는 것이다!
왜라면ㅡ
「에코, 너에게는 회복 마법의 소질이 있다. 이것을 사용해 나의 손을 풀어봐라!」
그녀는 『근육승려』인거야! …아마도!!
「그, 그, 할 수 없어. 할 수 없어」
에코는 울면서 고개를 붕붕 흔들며 부정한다.
「좋으니까, 해라! 그 지팡이를 잡아!」
나는 하나의 지팡이를 에코에게 건넨다.
그것은 『회복 마술지팡이・중』손에가지고만 있으면 누구라도 [회복마법]《회복・》를 쓰게 될 홀리 슬라임산의 굉장한 레어 지팡이.
에코의 성장 타입이 『근육승려』라면!
힐러계 성장 타입 한정의 「++」의 추가효과가 발동해,나의손은 순식간에 회복한다!
「으아아아아파아아! 빨리 해 줘!」
「하지만! 하지만!」
「그래도가 아냐! 할 수 있다고 했잖아 빨리하라고오오오!!」
「으, 응! 응!!」
나는쳤다. 전신에서 식은땀이 분출되며, 현기증과 구토가 심하다. 슬슬 한계다.
에코는 울면서 고개를 끄덕였고, 떨리는 손으로 필사적으로 지팡이를 들었다.
…그래. 해라. 너는역에 선다. 자신을 붙여라! 눈치채! 그것이 도망칠 길이다!
「…앗!?」
아마, 그것은 놀라움의 목소리. 자신의 스킬 란에 《회복・》를 발견했다겠지.
「지, 지금, 치료해!!」
에코는 꽉 잡은 지팡이를 흔들고, 열심히 《회복・》를 발동시킨다.
그 순간. 눈부신 빛이 지팡이에서 내뿜어졌다고 생각했더니, 나를 감싸고 ㅡㅡ
ㅡ그리고,나의왼손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아, 살았다….
「와,와아아아앗」
에코는 자신이 낸 눈부신 빛에 놀라 엉덩방아를 하면서도 감탄의 목소리를 올렸다. 뭐야 그거.
「아…미안…잠깐, 무리」
「세컨드공!」
나는피를 풀었는지, 엉망진창이 되어 바닥에 뒹군다.
토사물을 내고 싶지 않은 일념으로 구역질을 참고 있자, 그 중에 의식을 잃어 갔다ㅡ…
『근육승려』
내가 에코의 성장 타입을 깨달은 것은, 그녀를 뒤쫓고 있었을 때였다.
발이 느리고,힘이 강하고, SP가 많아서, 그리고 마술 학교에서는 낙오자,즉 INT가 굉장히 낮다.
정말 마술사답지 않은 이 요소가 , 근육 승려의 특징에 딱 들어맞는 것이다.
근육여승려는, INT・AGI・DEX・LUK의 모든 것이 지극히 낮은 수준. 특히 INT와 DEX는 다른 전사등의 전투타입과 비교해도 훨씬 낮다.그 대신, HP・MP・SP・STR・VIT・MGR는 수준, 안도 HP・MP・SP는 바보같이 높아진다. 중급자인 실비아의 스테미너 승리할 정도이다.
INT가낮다어서 마법은 적합하지 않다. DEX도낮다기 때문에 궁술은 맞지 않는다. STR는 적당하지만 AGI가 낮다으므로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 INT가 낮다는데 MP가 많다.이것들은 무의미한 것 같지만, 일부 폐인들은 이 성장 타입을 선택하고 있었다.
그것이야말로, 이름이 알려진 팀이 되면 멤버 중 한 명에 반드시 이 근육 승려 타입이 있다.
어째서인가.
그것은「벽역」이다.
근육 승려는 그 높은 HP・SP・ VIT를 살려 [방패술]로, 동료들의 벽이 되어 마물로부터 대미지를 독차지하는. 그리고 타격을 받은 뒤에 스스로 [회복 마법]를 사용하여 HP를 회복하는 것이다.
즉, MP가 끊길 때까지 쭉 벽에 있는 것이다.
또, [회복 마법]는 [공격 마술]와 달리 INT의 수치에 좌우되지 않는다.왜냐하면 INT는 「공격 마법 스킬의 위력」에 직결하는 능력치이며, 회복 마법의 효과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다.
고로, 근육 승려는 탱커를 하면서도 자기 회복하는 것으로 끝없이 벽 역할을 다하는 것이 가능한 근육울퉁불퉁맛쵸만의 힐러를 육성하기 위한 성장 타입이다. 이녀석은별명「베를린의 벽」이라고 불리고 있었다.28년 무너지는 일 아무리 견고한 벽 역할이라는 것이다.
그래. 근육 승려는 , 그 정도 강력한 성장 타입이지. 종래의 탱커라는 중전사나 중기사들을 힐끗 「벽전문」로서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벽의 전문적인 것이다.
그런 근육 승려의 에코가 동료에라면, 이다.
전위,중위, 후위다.
근육 승려의 에코, 올라운더의 나,마궁술사인 실비아로, 무적의 팀이 짜이는. 좀 더 위를 목표로 .세계 1위가 훅 가까워진다.
어째서도ㅡ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분명히, 과거의 나를 닮은 그녀의 절망에 젖은 마음을 구해주고 싶다는 기분이 들었다.나는 그 방법을 기적적으로 알고 있었으니까, 손을 내밀지 않을 리가 없었다.
그것만큼이나,세계 1위를 목표로 「온순한 동료가 필요해」라는 기분이 나의중에서 커지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이용하려고 하고 있다.
회복 마술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 그러니까 동료에이라고, 그렇게 해서.
하면 실비아의 때도 그랬다.
그녀의 마음의 약점을 잡고 , 억지로 권유였다.
그녀들은 그것으로 좋은 것일까.
나는이걸로 괜찮은걸까.
불안하다.
무모해, 관심을 끌고, 어떻게든 잡고, 끌어들여서.
하지만, 따라와 주었으면 한다.
부탁해. 부탁할게. 따라와줘.
나에게, 우리에게 ㅡㅡ
「…응…」
…어쩐지,무서워 꿈을 꾸었다.
눈을 뜨자 거기는 침대 위. 잘 보니, 여관의 방이다.
「어이」
「일어났나!」
내가목소리를 내밀자, 실비아는 들뜬 목소리를며 손을 잡았다.
「…무리하지 마. 이 손이 없어지면 세계 1위에는 될 수 없다고」
나의 오른손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실비아는 타이르듯이 그렇게 말했다.
「말하기 어렵지만, 그쪽이 아니라 왼쪽이다」
「…………」
실비아의 귀를 붉게 물들인다.
「아파」
말없이 나의손등에 철썩하고, 방을 나갔다.
아아, 왠지 안심한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세컨드!」
팡 하고 문이 커다란 소리를 내며 열리고, 에코가 뛰어들어 왔다.
나의가슴에 풀썩하고 다이브하면「미안해」「미안해」라고 울먹이는 소리로 말한다.
뭐가 미안한 것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틀리라는 것은, 찬스라는 것이다.
「 에코. 한번 말할게. 너에게는 회복 마법의 소질이 있다. 학교를 그만두고 나의소에 와라」
나는 이때라는 듯 말했다. 그녀를 이용하기 위해서. 그것이 그녀의 도움이 된다고 믿고.
에코는 확 얼굴을 들자, 울면서도 만면의 미소를 보인다.
「기뻐! 나, 도움이_되는거야!?」
「그래. 같이 가자」
나는 권유한다.
에코는 웃는 얼굴로 수긍하려고 하다…갑자기 , 그 얼굴에 그늘이 졌다.
「우…그치만…그치만…」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
가고 싶어, 하지만, 갈 수 없어. 그런 고뇌로 보인다.
…무슨 이유가 있는 건가?
「네. 뭔가 학교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가 있어?」
「어째서 아는거야!?」
에코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란 목소리를 질렀다.
「세계 1위니까. 자, 말해봐」
나는 당당하게 그렇게 말하고, 에코의 말을 기다렸다.
「저기요…」
에코는 눈물을 닦고, 드문드문 말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그녀는 먼 시골의 수인의 마을 출신인 것 같다.
에코는 어릴 적부터 MP가 바보처럼 높고, 그것을 알은 아버지가 여기저기에서 자랑하자, 에코에게는 마술의 재능이 있지 않을까 마을 안에서 기대되기 시작했다.
이야기는 자꾸자꾸 커져, 그리고 작년에. 마을에서 끍어 모은 돈으로 명문『왕립 마법 학교』에 입학하게 된거다.
시골의 수인마을에서 나온 천재. 에코가 훌륭한 마술사가 되면 마을일으키기로 이어진다.그런 얕은 생각이었다.
왜 입학시험에 합격한것인가. 에코는 성장하는 타입의 탓으로 INT가 이상하게 낮다만으로, 스킬 습득이나 마술 지식의 공부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우수했다. 두 번째 형태도 바람과 흙의 2속성은 이미 습득했다.다만, 위력은 다른 학생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따라서 「낙오자」인 것이다.
「…그러니까, 그만둘 수 없어. 마을 모두의 기대를 배반할 수 없어」
마을 사람들의 기대.
그것이 무엇을 낳았는지.
큰 짐이다. 한 명의 소녀의 마음을 짓눌러,지금도 깨부수려고움직이고 있다.
「…괜찮아. 여기에, 도망갈 길을 준비해 놓았어」
「에…?」
「도망가지.다행히도, 좋은 길이 여기에」
나의시와는 다르다.
「좋은, 도망 길 ?」
「아아. 안심해」
나는 깊게 수긍하고, 에코에게 말했다.
「나는 세계 1위가 된다.세계 1위다. 알겠나? 전 세계에서 제일 좋다. 나보다 강한 녀석은 누구도 없다고. 그리고, 너는 그 팀 멤버가 된다. 잘 생각해 봐라. 더 이상 명예로운 일이 있나? 왕립 마법 학교엔 코딱지이다.궁정 마술사는. 마을 녀석들도 분명 만족할, 아니 만족해서 삼일 밤낮으로 계속해서 축제를 열고 너의 동상을 마을의 한가운데에 세우고 영원히 구전되겠지 전설적인 영광이야. 네가 마을에 돌아갈 무렵에는, 분명 전원이 무릎을 꿇고 울면서 맞이해주는 정도로 대단해지고 있어」
「…풋, 크흐흐」
「아아~에코님~, 잘 돌아왔어~! 우선 촌장이 이렇게 말하겠지? 그럼 다음에 너의 아버지가 이렇게 말하는 거야. 에코~, 세컨드님의 사인을 받아와줘~!」
「꺄하핳!」
「다른 마을의 남자들은 어째서할지 궁금하다고? 이봐, 발밑을 봐 에코. 자, 아까 네가 걸어서가, 무릎을 꿇은 남자들의 위다!」
「꺗핫핫하!」
에코는 웃었다. 큰 소리로 . 무릎을 두드려 . 배를 부여잡고 . 기세 좋게.
나도 왠지 이상하게 되고 , 함께 웃었다.
싫은 것은 무엇 하나생각안해.지금눈앞의것을 어쨌든 오로지 즐긴다. 고작 그것이, 매우 어려웠었을 것이다.
한바탕 웃고 나서, 에코는 말했다.
「세컨드! 나 같이 갈래!」
이렇게, 근육 승려 수인 에코・ 리프렛트이 동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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