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놈이라도 이길 수 없다…라는 것인가?」

측근의 1명, 우리미나스의 보고를 들으면서, 마왕 고울은 마왕의 옥좌에 앉은 채로 분노가 밴 목소리를 냈다.

지옥 고양이 우리미나스는, 마왕의 앞에 앉으면서, 체내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로 보고를 했을 경우, 최악 그 자리에서 말살되어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저 아푸쇼의 존재를 숨기거나,과소하여 보고하는 것이 문제이기도 한 우리미나스는, 숨기지 않고 일어난 일을 전했다.


잠시 생각하는 마왕 고울.


그 말을 기다리는 우리미나스에게는 , 그 순간이 영원처럼 느껴졌다.


「 네놈이 거기까지 말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상당한 달인이라는 것이겠지…라면, 빨리 손을 썼지만 좋은 것이다.

우리미나스야, 용 군을 이끌고 그 사람을 잡아라.

혹은 투항을 재촉해, 나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하거라」


그 말에, 우리미나스는 크게 고개를 숙이고

「 알았습니다 냐. 그 사람을 반드시 이장에 데려 오겠습니다 냐」

그렇게 말하면, 빨리 마왕의 방을 뒤로 했다.


…이…죽는 줄 알았다냐…죽는 줄 알았다냐…


마왕의 성을 나올 때, 안도의 표정이 떠오르는 것을 필사적으로 참으면서.


다음날


「인간이여, 요전날의 대단한 대접, 감사하다냐」

우리미나스는, 거대한 용의 머리 위에 타고 있었다.

그 용의 후방에는,10마리의 용이 계속되어, 모두, 10 이상은 거대한 체구의 용뿐이었다.


이 용군이야말로, 마왕군이 자랑하는 부대이며, 과거에도 용사 군을 몇 번이나 격퇴해, 고전하던 경험을 가진 역전의 맹자용의 정예 부대일 것이다.


그 용을 앞에 두고,

「헤에…이게 용이야, 처음 봤어」

「서방님에 계셨던 세계에는, 용은 없었습니까?」

「나가 살고 있는 도시의 남쪽에 , 용을 3마리 사역하고 있는 영주가 있다는 소문을 들은 적은 있지만, 본 것은 처음이다」

보통 부부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아푸쇼와 리스의 모습에 , 약간 초조해 하는 우리미나스였다.


「…ㅉ, 쫌…용이…용이… 그렇게…」

「아…위험해… 다리가 떨려서 움직이지 않아…」

「는… 하와와아아아!?」

「…(기절하쓰러졌)」

아푸쇼들의 뒤에서, 바리롯사들 4명이 당황하고 있었지만,


…어째서 이 인간은, 이 군을 보고 도없다냥

그 인간들의 모습이, 오히려 평범하지 않은 거다냐…


당황하면서도, 우리미나스는, 한 번 헛기침을 하고

「어때 냐? 인간. 여기서 항복해 마왕님의 부하가 될거라고 맹세 목숨은 살려준다다냐.

거절한다는 엔, 이 이 용들의 먹이가 되겠냐」

역시 , 이 정도의 용에게 둘러싸인 것은, 아푸쇼도 항복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우리미나스 이였지만

「에? 이 용과 싸워도 괜찮아? 물론 쓰러뜨린 뒤의 비늘 같은 것은 마음대로 써도 좋은 거지? 아아, 한 번 용의 비늘의 무기도 만들어보고 싶었어」

갑자기, 희희낙락하기 시작한 아푸쇼에게, 더욱 당황한다.

「이…교섭의 여지가 없엔, 죽어라냥!」

우리미나스의 팔을 휘둘러, 주위에 전개하고 있던 용들이 일제히 아푸쇼에게 달려들었다.


몇_시간_뒤


…그…그런바카냐…

새까맣게 그을린 등의 털을 신경쓸 여유조차 없는 채, 용의 머리 위에 타고 있는 우리미나스는, 필사적으로 도주하고 있었다.

그녀가 타고 있는 용도, 아푸쇼의 뇌격에, 발이 떨어져서, 체내에 심한 상처를 입고, 어떻게든 비행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 후방에 이어지는 용도, 2마리 밖에 없고, 그것들도 모두 빈사의 중상을 입고 있었다.


전투는 일방적이었다.

쇄도한 용에게, 아푸쇼가 오른손을 휘두르자, 하늘에서 무시무시한 전격이 쏟아졌다.


신성 마법・ 하늘의 철퇴


보통은, 최고위의 마도사가 10명이서 몇 시간의 영창 후에 날릴 수 있는 신성 마법의 최상위 마법이다.

그것을, 아푸쇼는

「이거, 써 볼까」

의 말과 동시에 날린 것이었다.


이 일격으로, 11마리의 용 중, 7마리가 까맣게 타고 순식간에 절명해 추락했다.

그 너무나 압도적인 마력을 본 용들은, 즉시 철수를 시작했다.

「냐!? 네, 네놈들!?돌아냥!!」

우리미나스가 필사적으로 명령하지만, 공포에 사로잡힌 용들은, 도망치는 것에 필사적이어서,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 모습을 ,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바라보고 있는 블로섬은

「신랑, 굉장해… 이거라면 나도 혼란을 틈타서 창 1개를 내버려두는 거였어…잘 가더라도 용 토벌자의 칭호, 받을지도 모르지」

웃으면서, 그 손에 들고있던 창을 보였다.

「다면, 해 볼까?」

아푸쇼는 그렇게 말하자,


부가・가속

부가・신성화

부가・초타격








블로섬이 던진 창으로 차례차례로 부가 마법을 건다.

동시에, 그 창은 빛에 휩싸여, 굉장한 가속을 하면서 최후미의 용에게 덤벼들어, 그 목을 소기오토시였다.


그 광경에 , 입을 벌리면서, 망연자실하는 블로섬을 비롯한 4명이었지만

「!? 나의 스테이터스에 『용 토벌자』가 붙어있어!?」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확인한 블로섬이 환희의 소리를 질렀다.


그것을 들은 기사 바리롯사는

「아,아,아, 아푸쇼_공! 와, 와와, 나도! 나도 부탁하고 싶어! 아니, 부탁합니다! 부탁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용 쪽으로 자신의 검을 던지려고 생각했지만, 이미 그 시야에 용의 모습은 없었다.

「미안. 역시 시야에 없으면 어려운 것 같아」

아푸쇼의 말에

「…그, 그런…」

진짜로 울면서, 그 자리에 무너지는 바리롯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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