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하고 있는 마법사ㅡ제라루는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했지만, 누구의 것이다.
나는 이번에, 왕도에 처음 왔고, 인연이 있는 인물이라고 하면 시루비 정도의 것이다.
악명이 퍼지고 있는 것 같으니까, 그렇게 기대할 수 있는 만남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빨리 떨어지는 편이 무난하겠지.
「리파, 가자」
「응.ㅡㅡ 정말, 변태 안경인가, 캐릭터는 한쪽만 해주세요」
리파는 아직 기분 좋은 듯 기절하고 있는 제라루 사이로 혀를 내밀었다.
「참고로 묻겠는데, 배운 스킬을 지우는 것은 할 수 있어?」
「할 리가 없잖아」
「그렇습니까…」
가능한, 호모와 엮이지 않도록 살아가자….
도서관을 향해 걷기 시작하자, 바로 뒤에서 비명같은 소리가 들렸다.
돌아보니, 미소녀에게 제라루가 간호하고 있었다.
「제라루, 괜찮으신가요!? 그러니까 단독 행동은 위험하다고 그토록 말했는데…」
「미안해 쿠리스티…네 충고를 무시한 탓에…이런 훌륭한 포상ㅡ가 아니라, 이런 꼴을 당하고 말았어, 후후…」
무시다, 무시. 딴죽을 걸어야 패배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제 ゃべらないでください바로 치유마법을」
「돼, 됐으니까 , 쿠리스티…. 마지막의 마지막에, 저런 최고의 포상, 가 아니라, 흉악한 일격을 받다니, 생각도 못했어…」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괜찮아요, 금방 좋아집니다.미카엘도 이제 곧 이쪽으로 달려왔습니다」
갈색의 정통 미소녀는 치유 마법을 발동시켰다.
툭툭,하고 리파가 내 소매를 잡아당긴다.
「잠깐,진타, 죽어 버렸어?」
「일리 없잖아. HP는 많이 남아 있어」
「 아아, 딴죽을 걸어야 패배라는 거네」
「그런거야」
「…쿠리스티,진타 너는 너 이상의 포상 스킬을 가지고 있다…조심하라구」
「설마ㅡㅡ『가챠』의 실력을 재기 위해…굳이 단독 행동을…?」
「후후…」
태클을 걸어야 패배. 딴죽을 걸어야 패배.
상냥한 미소를 띠자, 제라루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제라ㅡ루!? 부탁이야, 눈을 떠 주세요 제라루! 제라루!」
뭐야, 이 촌극.
전사의 비명의 죽음 같은 한 장면.
죽은자의 얼굴 피부의 윤기, 꽤 좋은 것이지만.
차이 뿐이었던 안경, 지금 자신의 손으로 고쳤는데!
큭, 뇌내 태클은 멈추지 않았다.
훌쩍, 미소녀는 눈물을 흘리며 코를 울리고 있다.
「제라루….…가르쳐 주세요, 제라루…포상이라니, 무슨 말입니까?」
「「이제와서 그 화제!?」」
나와 리파를 무시하지 못하고 소리를 낸다.
, 하고 소녀가 얼굴을 들고 우리를 보았다.
「아,당신은ㅡ」
으흠, 하고 나는 헛기침을 하고, 조금 표정을 만들어서 소녀에게 인사한다.
「ㅡ안녕하세요」
「어째서 멋있는 얼굴 하고 있는거야. 진타의 팬이라는 게 아니니까」
리파가 반쯤 뜬 눈으로 츳코미를 넣으면, 쿠리스티라고 불린 소녀가 일어선다.
한 눈에 알 양질의 방어구를 장비하고 있다.
정교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검집과 무늬.
이쪽도, 꽤 드문 검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
종족 : 인간
이름:쿠리스티・라쿠루스
Lv:24
HP:28000/28000
MP:17000/17000
힘 :1600
지력:1600
내구:650
민첩:750
운 :99
스킬
용사(전투 때 전 스테이터스 상승. 전의고양)
용사의 뜻( 일반인의 세 배의 속도로 레벨이 오른다)
호령(동료의 힘・지력・내구력・민첩 상승)
쟈이안토키린구( 대상이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경우, 레벨 차이에 비례해서 모든 스테이터스 상승)
키요시인(HP를 자동적으로 5씩 회복한다)
치유 마법
번개신마법
―――――――――――
스킬란에, 용사…?
시루비가 말한 용사그것이 이 사람인가.
치트 스킬이 열거되어 있다.
「당신이 그 『가챠』로 틀림없네요?」
찌익, 공기가 저리는 것을 느낀다.
목덜미 근처가 근질근질해져 묘하게 진정되지 않는다.
눈을 마주칠 것만으로, 상당한 중압을 받는다.
발사된 적의와 프레셔는, 솔직히 샤하루보다 심하다.
숨을 멈춘 리파가 한 걸음 물러서자, 나는 감싸듯이 리파의 앞으로 나왔다.
「아아. 내가 그 『가챠』이다. 뭔가 용무라도?」
「제라루의 원수!」
「아니, 살아있는 살아 있어!」
「마을을 자신의 것으로 하고, 딸들과 매일 몹쓸 짓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네요. 비열한 남자에요…!」
어디서 그렇게 전해지는데….
이 진지한 느낌은, 무엇을 말해도 믿어주지 않을 것 같다.
「아니지만ㅡ뭐 됐어. 그래서, 당신이 소문의 용사님? 그 용사님이 나에게 무슨 용무야」
「당신을 쓰러뜨리러 왔습니다! 더 이상, 부정철컥시키지 않습니다. 지배된 마을도 제가 해방해 보이겠습니다!」
아….
나, 진심으로 나쁜 녀석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조금 쇼크다.
「무엇보다도, 제라루의 원수!」
「ㅡ아니이기에 살아 있다고!」
살기를 쿠리스티에게 나는 양손을 들고 항복의 포즈를 취한다.
「 쓰러뜨리러 왔다니, 나는 너와 싸울 생각은 없다. 싸우든, 여기 마을 안이고. 남의 폐를 생각하지 않고 바트하는 것은 다르잖아?」
장난스럽게 웃어 보이자,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쿠리스티는 눈썹을 찌푸렸다.
「…몇 명, 는, 응, …, 응…」
중얼중얼 , 입 안에서 뭔가 말한다.
확 발밑에 노란색 마법진이 펼쳐졌다.
「ㅡ진타, 번개계의 공격 마법이야」
배후의 리파가 당황해서 소리를 질렀다.
그거야 그렇겠지.
이런 곳에서 용사님이 마법을 사용 하면 .
「ㅡ최강은,몇명도 필요 없어요!」
진심으로 쏘는 거야, 이 녀석 !
나는 단번에 쿠리스티에게 다가간다.
일순간 놀란 얼굴을 했지만, 역시 용사님, 나의 속도에 대응하고 검을 뽑았다.
그와 동시였다.
[화신]를 발동, 검은 불꽃을 두른 마검이 쿠리스티의 검을 잘라버린다.
히ゅんひゅん, 부러진 검이 하늘을 날았다.
그대로 제라루의 엉덩이에 박힌다.
「아오칫」
맛있는 부분 가져가네, 저 녀석.
엉덩이에 박힌 검은, 어딘지 모르게 묘비처럼 애수가 감돌고 있었다.
믿을 수 없는 것을 보는 듯, 멍한 표정인 채 쿠리스티는 굳어 있었다.
변태 때문에 기분이 느슨해졌지만,아직 시리어스 한창이다.
「… 뭘 하려는 거야, 너. 이런 곳에서」
「나는ㅡ나는 질 수 없어요 누구에게도 그것이 나의 전부이니까」
「――!」
또 마법을 발동시키려 하는 쿠리스티의 목덜미를 끝으로 강하게 친다.
휘청, 발끝에서부터 무너질 듯한 부분을 껴안았다.
나의 전부…?
「어이, 제라루, 무슨 뜻이야. 이 아이, 뭔가 이상하지 않아?」
제라루는, 죽은 척을 하고 있던 것은 숨길 생각도 없는 듯, 박힌 검을 뽑고 곧바로 일어섰다.
「용사의 숙명인 거야. 어쨌든, 쿠리스티를 돌려받고 싶다. 미숙한 부분은 있지만, 머지않아 훌륭한 용사로서 세계를 지키는 아이니까. 그대의 동료와 교환이다」
교환?
신기하게 생각하고 리파를 보자, 삼미터는 될법한 골렘의 어깨에 짊어지고 있다.
우리집의 골렘보다는 조금 작은가.
검은 곱슬머리에 등에는 오츠치를 짊어지고 있다.
통나무 같은 팔과 허벅지.
가슴은 근육으로 눌러 주고 있고, 옷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았다.
「놔라! 잠깐, 놓으라고!」
따뜻골렘을 때리는 리파.
다리를 바동바동 시키고 있으니까, 나의 위치로부터는 팬티 훤히 들여다보였다.
「미카엘, 이야기해 줘. 그녀와 쿠리스티를 교환하는 거야」
「이것미카엘!? 윽! 미카엘체격 윽!」
이름은 키요시 속성인데, 비주얼은 완전히 흙속성이잖아….
랄까, 골렘이 아니었나.
그렇지 않으면, 골렘이 사람화한 것인가….
「멋진 동료잖아? 그녀는 ㅡㅡ」
「미카엘 여자!?『누오오오』 라든지 말하면서 공격해버리지만」
「도적의 그녀의 손에 걸리면 훔칠 수 없는 것은 아니니까!」
「바로 전직해라! 눈에 띄어서 어쩔 수 없잖아!」
태클 걸 부분의 보고야.
성큼성큼 다가와 리파를 내리자, 나는 그녀에게 (여자라고 인식하기에는 저항이 있지만) 쿠리스티를 건네주었다.
제라루도 미카엘의 어깨에 올라탔다.
「진타군.…쿠리스티는 용사이니까, 자신보다 강한 존재를 허용할 수 없어」
「이 아이에 대해서, 뭔가 알고있나?」
「거기까지는 모르지. …하지만, 성인이 있는 그녀는, 항상 무적이 아니면 안 되고, 가장 강한 존재가 아니면 안 된다. 내가 말하는 의미를 알겠니?」
「나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도전해 오는 건가… 무엇 때문의 용사인거야…」
「언젠가 마신이 부활하는 ㅡ 언제였는지 쿠리스티가 입을 놀리는 것이 있었지… 단순한 나의 혼잣말이니까, 만약 들린다면 신경쓰지 말아줘」
제라루, 혹시 좋은 녀석?
…호모에서 변태지만.
성큼성큼, 두 명을 어깨에 태운 미카엘이 멀어져 간다.
제라루가 나를 돌아봐도, 상쾌한 웃는 얼굴을 한다.
「 또 만나러 올거야! 반드시! 너의 마음을 빼앗!」
「다시는 보이지 않네」
손을 흔드는 제라루를 등지고, 나랑 리파는 도서관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나는 이번에, 왕도에 처음 왔고, 인연이 있는 인물이라고 하면 시루비 정도의 것이다.
악명이 퍼지고 있는 것 같으니까, 그렇게 기대할 수 있는 만남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빨리 떨어지는 편이 무난하겠지.
「리파, 가자」
「응.ㅡㅡ 정말, 변태 안경인가, 캐릭터는 한쪽만 해주세요」
리파는 아직 기분 좋은 듯 기절하고 있는 제라루 사이로 혀를 내밀었다.
「참고로 묻겠는데, 배운 스킬을 지우는 것은 할 수 있어?」
「할 리가 없잖아」
「그렇습니까…」
가능한, 호모와 엮이지 않도록 살아가자….
도서관을 향해 걷기 시작하자, 바로 뒤에서 비명같은 소리가 들렸다.
돌아보니, 미소녀에게 제라루가 간호하고 있었다.
「제라루, 괜찮으신가요!? 그러니까 단독 행동은 위험하다고 그토록 말했는데…」
「미안해 쿠리스티…네 충고를 무시한 탓에…이런 훌륭한 포상ㅡ가 아니라, 이런 꼴을 당하고 말았어, 후후…」
무시다, 무시. 딴죽을 걸어야 패배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제 ゃべらないでください바로 치유마법을」
「돼, 됐으니까 , 쿠리스티…. 마지막의 마지막에, 저런 최고의 포상, 가 아니라, 흉악한 일격을 받다니, 생각도 못했어…」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괜찮아요, 금방 좋아집니다.미카엘도 이제 곧 이쪽으로 달려왔습니다」
갈색의 정통 미소녀는 치유 마법을 발동시켰다.
툭툭,하고 리파가 내 소매를 잡아당긴다.
「잠깐,진타, 죽어 버렸어?」
「일리 없잖아. HP는 많이 남아 있어」
「 아아, 딴죽을 걸어야 패배라는 거네」
「그런거야」
「…쿠리스티,진타 너는 너 이상의 포상 스킬을 가지고 있다…조심하라구」
「설마ㅡㅡ『가챠』의 실력을 재기 위해…굳이 단독 행동을…?」
「후후…」
태클을 걸어야 패배. 딴죽을 걸어야 패배.
상냥한 미소를 띠자, 제라루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제라ㅡ루!? 부탁이야, 눈을 떠 주세요 제라루! 제라루!」
뭐야, 이 촌극.
전사의 비명의 죽음 같은 한 장면.
죽은자의 얼굴 피부의 윤기, 꽤 좋은 것이지만.
차이 뿐이었던 안경, 지금 자신의 손으로 고쳤는데!
큭, 뇌내 태클은 멈추지 않았다.
훌쩍, 미소녀는 눈물을 흘리며 코를 울리고 있다.
「제라루….…가르쳐 주세요, 제라루…포상이라니, 무슨 말입니까?」
「「이제와서 그 화제!?」」
나와 리파를 무시하지 못하고 소리를 낸다.
, 하고 소녀가 얼굴을 들고 우리를 보았다.
「아,당신은ㅡ」
으흠, 하고 나는 헛기침을 하고, 조금 표정을 만들어서 소녀에게 인사한다.
「ㅡ안녕하세요」
「어째서 멋있는 얼굴 하고 있는거야. 진타의 팬이라는 게 아니니까」
리파가 반쯤 뜬 눈으로 츳코미를 넣으면, 쿠리스티라고 불린 소녀가 일어선다.
한 눈에 알 양질의 방어구를 장비하고 있다.
정교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검집과 무늬.
이쪽도, 꽤 드문 검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
종족 : 인간
이름:쿠리스티・라쿠루스
Lv:24
HP:28000/28000
MP:17000/17000
힘 :1600
지력:1600
내구:650
민첩:750
운 :99
스킬
용사(전투 때 전 스테이터스 상승. 전의고양)
용사의 뜻( 일반인의 세 배의 속도로 레벨이 오른다)
호령(동료의 힘・지력・내구력・민첩 상승)
쟈이안토키린구( 대상이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경우, 레벨 차이에 비례해서 모든 스테이터스 상승)
키요시인(HP를 자동적으로 5씩 회복한다)
치유 마법
번개신마법
―――――――――――
스킬란에, 용사…?
시루비가 말한 용사그것이 이 사람인가.
치트 스킬이 열거되어 있다.
「당신이 그 『가챠』로 틀림없네요?」
찌익, 공기가 저리는 것을 느낀다.
목덜미 근처가 근질근질해져 묘하게 진정되지 않는다.
눈을 마주칠 것만으로, 상당한 중압을 받는다.
발사된 적의와 프레셔는, 솔직히 샤하루보다 심하다.
숨을 멈춘 리파가 한 걸음 물러서자, 나는 감싸듯이 리파의 앞으로 나왔다.
「아아. 내가 그 『가챠』이다. 뭔가 용무라도?」
「제라루의 원수!」
「아니, 살아있는 살아 있어!」
「마을을 자신의 것으로 하고, 딸들과 매일 몹쓸 짓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네요. 비열한 남자에요…!」
어디서 그렇게 전해지는데….
이 진지한 느낌은, 무엇을 말해도 믿어주지 않을 것 같다.
「아니지만ㅡ뭐 됐어. 그래서, 당신이 소문의 용사님? 그 용사님이 나에게 무슨 용무야」
「당신을 쓰러뜨리러 왔습니다! 더 이상, 부정철컥시키지 않습니다. 지배된 마을도 제가 해방해 보이겠습니다!」
아….
나, 진심으로 나쁜 녀석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조금 쇼크다.
「무엇보다도, 제라루의 원수!」
「ㅡ아니이기에 살아 있다고!」
살기를 쿠리스티에게 나는 양손을 들고 항복의 포즈를 취한다.
「 쓰러뜨리러 왔다니, 나는 너와 싸울 생각은 없다. 싸우든, 여기 마을 안이고. 남의 폐를 생각하지 않고 바트하는 것은 다르잖아?」
장난스럽게 웃어 보이자,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쿠리스티는 눈썹을 찌푸렸다.
「…몇 명, 는, 응, …, 응…」
중얼중얼 , 입 안에서 뭔가 말한다.
확 발밑에 노란색 마법진이 펼쳐졌다.
「ㅡ진타, 번개계의 공격 마법이야」
배후의 리파가 당황해서 소리를 질렀다.
그거야 그렇겠지.
이런 곳에서 용사님이 마법을 사용 하면 .
「ㅡ최강은,몇명도 필요 없어요!」
진심으로 쏘는 거야, 이 녀석 !
나는 단번에 쿠리스티에게 다가간다.
일순간 놀란 얼굴을 했지만, 역시 용사님, 나의 속도에 대응하고 검을 뽑았다.
그와 동시였다.
[화신]를 발동, 검은 불꽃을 두른 마검이 쿠리스티의 검을 잘라버린다.
히ゅんひゅん, 부러진 검이 하늘을 날았다.
그대로 제라루의 엉덩이에 박힌다.
「아오칫」
맛있는 부분 가져가네, 저 녀석.
엉덩이에 박힌 검은, 어딘지 모르게 묘비처럼 애수가 감돌고 있었다.
믿을 수 없는 것을 보는 듯, 멍한 표정인 채 쿠리스티는 굳어 있었다.
변태 때문에 기분이 느슨해졌지만,아직 시리어스 한창이다.
「… 뭘 하려는 거야, 너. 이런 곳에서」
「나는ㅡ나는 질 수 없어요 누구에게도 그것이 나의 전부이니까」
「――!」
또 마법을 발동시키려 하는 쿠리스티의 목덜미를 끝으로 강하게 친다.
휘청, 발끝에서부터 무너질 듯한 부분을 껴안았다.
나의 전부…?
「어이, 제라루, 무슨 뜻이야. 이 아이, 뭔가 이상하지 않아?」
제라루는, 죽은 척을 하고 있던 것은 숨길 생각도 없는 듯, 박힌 검을 뽑고 곧바로 일어섰다.
「용사의 숙명인 거야. 어쨌든, 쿠리스티를 돌려받고 싶다. 미숙한 부분은 있지만, 머지않아 훌륭한 용사로서 세계를 지키는 아이니까. 그대의 동료와 교환이다」
교환?
신기하게 생각하고 리파를 보자, 삼미터는 될법한 골렘의 어깨에 짊어지고 있다.
우리집의 골렘보다는 조금 작은가.
검은 곱슬머리에 등에는 오츠치를 짊어지고 있다.
통나무 같은 팔과 허벅지.
가슴은 근육으로 눌러 주고 있고, 옷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았다.
「놔라! 잠깐, 놓으라고!」
따뜻골렘을 때리는 리파.
다리를 바동바동 시키고 있으니까, 나의 위치로부터는 팬티 훤히 들여다보였다.
「미카엘, 이야기해 줘. 그녀와 쿠리스티를 교환하는 거야」
「이것미카엘!? 윽! 미카엘체격 윽!」
이름은 키요시 속성인데, 비주얼은 완전히 흙속성이잖아….
랄까, 골렘이 아니었나.
그렇지 않으면, 골렘이 사람화한 것인가….
「멋진 동료잖아? 그녀는 ㅡㅡ」
「미카엘 여자!?『누오오오』 라든지 말하면서 공격해버리지만」
「도적의 그녀의 손에 걸리면 훔칠 수 없는 것은 아니니까!」
「바로 전직해라! 눈에 띄어서 어쩔 수 없잖아!」
태클 걸 부분의 보고야.
성큼성큼 다가와 리파를 내리자, 나는 그녀에게 (여자라고 인식하기에는 저항이 있지만) 쿠리스티를 건네주었다.
제라루도 미카엘의 어깨에 올라탔다.
「진타군.…쿠리스티는 용사이니까, 자신보다 강한 존재를 허용할 수 없어」
「이 아이에 대해서, 뭔가 알고있나?」
「거기까지는 모르지. …하지만, 성인이 있는 그녀는, 항상 무적이 아니면 안 되고, 가장 강한 존재가 아니면 안 된다. 내가 말하는 의미를 알겠니?」
「나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도전해 오는 건가… 무엇 때문의 용사인거야…」
「언젠가 마신이 부활하는 ㅡ 언제였는지 쿠리스티가 입을 놀리는 것이 있었지… 단순한 나의 혼잣말이니까, 만약 들린다면 신경쓰지 말아줘」
제라루, 혹시 좋은 녀석?
…호모에서 변태지만.
성큼성큼, 두 명을 어깨에 태운 미카엘이 멀어져 간다.
제라루가 나를 돌아봐도, 상쾌한 웃는 얼굴을 한다.
「 또 만나러 올거야! 반드시! 너의 마음을 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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