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푸쇼는,펜 리스에게,
「향후, 인간과 싸우지 않는다면 어디에 가도 상관없어」
라고 말했다.
하지만,펜 리스는, 그 말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우리 아랑족은, 자신이 주인으로서 인정한 자의 곁으로 살아가면 규율…그것이 실현되지 않으면 , 죽을 뿐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아푸쇼를 떨어지려고는 하지 않았던 것이다.
원래는 마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던 그녀의 오빠, 펜가릴과 함께 마왕을 주인으로 하고 있던 그녀이지만, 이번 싸움에 진 것으로 아푸쇼를 새로운 주인으로 인정했다는 것이다.
오른쪽도 왼쪽도 모르는 세계에 소환되고, 지금까지 혼자 보내고 있었던,아푸쇼는,그런 펜 리스와 함께 행동하기로 한 것이었다.
「그럼, 지금부터 잘 부탁드려요」
「이쪽이야말로 , 잘 부탁드립니다. 주인님」
「…아, 아니, 그, 그 호칭은 조금…」
「 응? 주인님은 주인님이죠? 뭔가 문제라도?」
펜 리스의 말에 쓴웃음이 아푸쇼였다.
2명은
이일은 숲의 일각에서 노숙을 하고, 내일, 마을로 돌아가기로 했다.
먼저 전이 마법으로 돌려 여기사가 거리에서 뭔가 행동을 일으키고 있었을 때, 이 그대로 거리에 돌아가면 뭔가의 트러블에 휘말려들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 밤
불침번을 맡은 아푸쇼는, 불의 옆에 앉아 있었다.
그때, 자고 있던 펜 리스가, 천천히 일어섰다.
펜 리스는, 옷을 전부 벗어, 전라로 아푸쇼에게 껴안았다.
…과연, 사람의 몸으로 이 나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 할 수 없다면 , 내 위에서 죽도록 해
펜 리스는,아푸쇼의 입술을 탐하듯이 맛보면, 그 입술을 혀로 빨고, 동시에, 매료・ 최음・ 성욕 같은 욕정계 마법을 연속해서 영창하며, 아푸쇼를 부여한다.
챙
…!?
그러나,펜 리스가 전개한 마법의 전부가, 아푸쇼에게 의해 무효화되고, 파괴된 것을 알리는 소리가 연속해서 주위에 울려퍼진다.
이 아푸쇼는, 마족인 그녀가 이렇게 나체를 드러내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거절했을 경우, 그녀에게 창피를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던 데 더해,상당한 미형인 펜 리스에게, 적어도 호의를 가지고 있던 것도 있어서, 그녀의 것을 받아들일 마음이 되어 있었다.
이 의식에 따라, 아푸쇼에게 욕정 계열의 상위 마법이 엄청난 기세로 발해져,펜 리스의 안으로 흘러들어 간다.
「아니…저기…안돼…이런…단번에…」
예상외의 사태에, 그 뺨을 붉게 물들이며, 몸을 꼬는 펜 리스.
그 몸을, 아푸쇼가 상냥하게 껴안았다.
아…
이튿날 아침
펜 리스는, 아직도 몽롱한 의식으로 , 아푸쇼의 옆에 누워 있었다.
어젯밤, 아푸쇼에게 안기며, 몇 번이나 의식이 날아갔는지 기억에 없다.
그저, 이제, 아푸쇼의 곁을 떠나고 싶지 않아…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기분에 따라,펜 리스는,아푸쇼의 팔에 달라붙어, 다시 잠에 붙은 것이었다.
어젯밤의 시점에서는, 아직 아푸쇼를 완전하게는 인정하지 않았펜 리스이었지만, 이 때, 간신히 그를 완전히 자신의 주인으로 인정한 것이었다.
정오 조금 전, 간신히 의식이 뚜렷한 펜 리스와 함께, 아푸쇼는 전이 마법으로 마을로 돌아왔다.
그러자,마침 마을 안에서 대규모 병력이 출발하려고 하고 있었다.
「다…당신은, 아푸쇼_공?」
군세의 일각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는지, 아푸쇼는 목소리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거기에는, 어제 아푸쇼가 전이 마법으로 마을로 보낸 여기사와, 그 일행이 있었다.
그녀들은, 이의 군세에 가담하고 있던 듯, 아푸쇼를 보자, 기쁜듯이 달려 갔다.
「귀하라면, 그 괴물을 앞에 두고도, 살아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어제의 답례를 말한 후, 여기사는 눈물을 흘리면서 아푸쇼의 손을 강하게 움켜쥔다.
그런 그녀들은, 아푸쇼의 후방에,펜 리스의 모습을 발견하고, 몸을 경직시켰지만,
「그녀는, 마왕의 부하에 의식을 점령되고 있었습니다. 부하는 도망치고 있어서 지금은 단순한 사람이에요」
의, 아푸쇼의 설명에 수긍하고, 무사해서 다행이다, 라고, 펜 리스와 악수를 나눈 것이었다.
「덧붙여서,이군사는 무엇인가요? 여기사님도 포함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야말로, 어제의 괴물을 토벌하기 위해서, 출발할 뻔했어요. 용사님도 남쪽에서 돌아와 계셨으니까요」
그러고, 군대의 후방을 보자, 확실히, 요전날 성에서 만난 금발 용사가, 백마를 타고 진행하는 것이 보였다.
지금의 아푸쇼는, 마법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기 때문에 들킬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상황은 별로 기분 좋은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괴물은 도망쳤습니다, 이제 그 숲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귀공의 말을 신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퇴치당하지 않았다면, 아직 그 숲에 잠복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다른 마물이 숲의 안에 남아 있을지도 모르므로, 아마 이로 행군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사는, 미안 한듯이 한번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아푸쇼_공도 이 행군에 참가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당신이 참여하고 주신다면 든든합니다」
그렇게 역설하는 여기사에 , 미안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모처럼인 것이지만…앞의 마물과의 싸움으로 마력을 상당히 소모하고 있어서…」
라고, 하는 것으로 하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여기사에서는, 토벌대의 임무가 끝나면, 다시 구해준 답례를 하고 싶다고 강하게 말해서, 승낙한 아푸쇼였다.
여기사가 떠나자, 갑자기 펜 리스가 아푸쇼의 팔을 끌어안고, 여기사가 떠난 쪽을 향해 험악한 시선을 돌렸다.
「 대체 왜 그래? 갑자기?」
「…저 여자, 주인님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었어요…더럽거든」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펜 리스에게,쓴웃음을 아푸쇼였다.
◇◇
이 용사의 행군은 , 경미한 5일 정도로 철수하게 되었다.
마왕의 군세를 만났기 때문이 아니라, 야생의 광란 곰의 대군에 습격당했기 때문이었다.
북방에는, 마왕의 부하 이외에도, 이런 흉포한 짐승이 다수 존재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용사는, 비교적 흉포한 짐승이 적은 남방에서 레벨업을 하고 있었지만, 광란 곰의 대군에 휩쓸려 , 대혼란에 빠진 군세를 바로잡을 정도가 아니라
「 저는 이 같은 곳에서 죽어서는 안될 인간이다」
그래, 말하자마자 곧바로 전선 이탈하여 , 거리로 도망쳤다고 한다.
이 사실은, 공식적으로는 감추고, 행군 참가자에게는 함구령이 내려졌다.
실은 이 금발 용사
남방에서의 레벨업 때도,
・자신보다 상당히 약한 짐승밖에 쓰러뜨리려고 하지 않는다
・ 조금이라도 위험하게 되면 곧바로 전선을 이탈하는
・바로 힘들었다고 하고, 숙소에서 쉬고 싶어
등등, 여러가지 문제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지만, 나라가 정식으로 이 세계의 용사로서 임명하고 있는 자를 처벌하지도 못하고, 나라의 상층부는 짜증을 감추지 못하게 시작하고 있었다.
「향후, 인간과 싸우지 않는다면 어디에 가도 상관없어」
라고 말했다.
하지만,펜 리스는, 그 말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우리 아랑족은, 자신이 주인으로서 인정한 자의 곁으로 살아가면 규율…그것이 실현되지 않으면 , 죽을 뿐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아푸쇼를 떨어지려고는 하지 않았던 것이다.
원래는 마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던 그녀의 오빠, 펜가릴과 함께 마왕을 주인으로 하고 있던 그녀이지만, 이번 싸움에 진 것으로 아푸쇼를 새로운 주인으로 인정했다는 것이다.
오른쪽도 왼쪽도 모르는 세계에 소환되고, 지금까지 혼자 보내고 있었던,아푸쇼는,그런 펜 리스와 함께 행동하기로 한 것이었다.
「그럼, 지금부터 잘 부탁드려요」
「이쪽이야말로 , 잘 부탁드립니다. 주인님」
「…아, 아니, 그, 그 호칭은 조금…」
「 응? 주인님은 주인님이죠? 뭔가 문제라도?」
펜 리스의 말에 쓴웃음이 아푸쇼였다.
2명은
이일은 숲의 일각에서 노숙을 하고, 내일, 마을로 돌아가기로 했다.
먼저 전이 마법으로 돌려 여기사가 거리에서 뭔가 행동을 일으키고 있었을 때, 이 그대로 거리에 돌아가면 뭔가의 트러블에 휘말려들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 밤
불침번을 맡은 아푸쇼는, 불의 옆에 앉아 있었다.
그때, 자고 있던 펜 리스가, 천천히 일어섰다.
펜 리스는, 옷을 전부 벗어, 전라로 아푸쇼에게 껴안았다.
…과연, 사람의 몸으로 이 나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 할 수 없다면 , 내 위에서 죽도록 해
펜 리스는,아푸쇼의 입술을 탐하듯이 맛보면, 그 입술을 혀로 빨고, 동시에, 매료・ 최음・ 성욕 같은 욕정계 마법을 연속해서 영창하며, 아푸쇼를 부여한다.
챙
…!?
그러나,펜 리스가 전개한 마법의 전부가, 아푸쇼에게 의해 무효화되고, 파괴된 것을 알리는 소리가 연속해서 주위에 울려퍼진다.
이 아푸쇼는, 마족인 그녀가 이렇게 나체를 드러내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거절했을 경우, 그녀에게 창피를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던 데 더해,상당한 미형인 펜 리스에게, 적어도 호의를 가지고 있던 것도 있어서, 그녀의 것을 받아들일 마음이 되어 있었다.
이 의식에 따라, 아푸쇼에게 욕정 계열의 상위 마법이 엄청난 기세로 발해져,펜 리스의 안으로 흘러들어 간다.
「아니…저기…안돼…이런…단번에…」
예상외의 사태에, 그 뺨을 붉게 물들이며, 몸을 꼬는 펜 리스.
그 몸을, 아푸쇼가 상냥하게 껴안았다.
아…
이튿날 아침
펜 리스는, 아직도 몽롱한 의식으로 , 아푸쇼의 옆에 누워 있었다.
어젯밤, 아푸쇼에게 안기며, 몇 번이나 의식이 날아갔는지 기억에 없다.
그저, 이제, 아푸쇼의 곁을 떠나고 싶지 않아…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기분에 따라,펜 리스는,아푸쇼의 팔에 달라붙어, 다시 잠에 붙은 것이었다.
어젯밤의 시점에서는, 아직 아푸쇼를 완전하게는 인정하지 않았펜 리스이었지만, 이 때, 간신히 그를 완전히 자신의 주인으로 인정한 것이었다.
정오 조금 전, 간신히 의식이 뚜렷한 펜 리스와 함께, 아푸쇼는 전이 마법으로 마을로 돌아왔다.
그러자,마침 마을 안에서 대규모 병력이 출발하려고 하고 있었다.
「다…당신은, 아푸쇼_공?」
군세의 일각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는지, 아푸쇼는 목소리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거기에는, 어제 아푸쇼가 전이 마법으로 마을로 보낸 여기사와, 그 일행이 있었다.
그녀들은, 이의 군세에 가담하고 있던 듯, 아푸쇼를 보자, 기쁜듯이 달려 갔다.
「귀하라면, 그 괴물을 앞에 두고도, 살아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어제의 답례를 말한 후, 여기사는 눈물을 흘리면서 아푸쇼의 손을 강하게 움켜쥔다.
그런 그녀들은, 아푸쇼의 후방에,펜 리스의 모습을 발견하고, 몸을 경직시켰지만,
「그녀는, 마왕의 부하에 의식을 점령되고 있었습니다. 부하는 도망치고 있어서 지금은 단순한 사람이에요」
의, 아푸쇼의 설명에 수긍하고, 무사해서 다행이다, 라고, 펜 리스와 악수를 나눈 것이었다.
「덧붙여서,이군사는 무엇인가요? 여기사님도 포함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야말로, 어제의 괴물을 토벌하기 위해서, 출발할 뻔했어요. 용사님도 남쪽에서 돌아와 계셨으니까요」
그러고, 군대의 후방을 보자, 확실히, 요전날 성에서 만난 금발 용사가, 백마를 타고 진행하는 것이 보였다.
지금의 아푸쇼는, 마법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기 때문에 들킬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상황은 별로 기분 좋은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괴물은 도망쳤습니다, 이제 그 숲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귀공의 말을 신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퇴치당하지 않았다면, 아직 그 숲에 잠복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다른 마물이 숲의 안에 남아 있을지도 모르므로, 아마 이로 행군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사는, 미안 한듯이 한번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아푸쇼_공도 이 행군에 참가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당신이 참여하고 주신다면 든든합니다」
그렇게 역설하는 여기사에 , 미안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모처럼인 것이지만…앞의 마물과의 싸움으로 마력을 상당히 소모하고 있어서…」
라고, 하는 것으로 하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여기사에서는, 토벌대의 임무가 끝나면, 다시 구해준 답례를 하고 싶다고 강하게 말해서, 승낙한 아푸쇼였다.
여기사가 떠나자, 갑자기 펜 리스가 아푸쇼의 팔을 끌어안고, 여기사가 떠난 쪽을 향해 험악한 시선을 돌렸다.
「 대체 왜 그래? 갑자기?」
「…저 여자, 주인님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었어요…더럽거든」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펜 리스에게,쓴웃음을 아푸쇼였다.
◇◇
이 용사의 행군은 , 경미한 5일 정도로 철수하게 되었다.
마왕의 군세를 만났기 때문이 아니라, 야생의 광란 곰의 대군에 습격당했기 때문이었다.
북방에는, 마왕의 부하 이외에도, 이런 흉포한 짐승이 다수 존재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용사는, 비교적 흉포한 짐승이 적은 남방에서 레벨업을 하고 있었지만, 광란 곰의 대군에 휩쓸려 , 대혼란에 빠진 군세를 바로잡을 정도가 아니라
「 저는 이 같은 곳에서 죽어서는 안될 인간이다」
그래, 말하자마자 곧바로 전선 이탈하여 , 거리로 도망쳤다고 한다.
이 사실은, 공식적으로는 감추고, 행군 참가자에게는 함구령이 내려졌다.
실은 이 금발 용사
남방에서의 레벨업 때도,
・자신보다 상당히 약한 짐승밖에 쓰러뜨리려고 하지 않는다
・ 조금이라도 위험하게 되면 곧바로 전선을 이탈하는
・바로 힘들었다고 하고, 숙소에서 쉬고 싶어
등등, 여러가지 문제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지만, 나라가 정식으로 이 세계의 용사로서 임명하고 있는 자를 처벌하지도 못하고, 나라의 상층부는 짜증을 감추지 못하게 시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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