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배부르.츠미레 주스도 맛있었어」

「정말로. 카르파초인지도,츠미레즙도. 산 속에서 이런 요리를 만들다니 놀랄 수밖에 없어」


카르파초,국도 대호평이라는 것으로 , 조금 호화로운 저녁식사를 마친 유들.

두 명의 한숨은 그 행복도를 말하고 있었다.


「잘, 유」

「정말 너는 굉장하네. 잘 먹었습니다」


칭찬받으면, 유도 보답받는 기분이 되는 것이다.

쑥스러운 듯이 하면서도,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조금 신경쓰이는 것이 있는데, 괜찮을까?」

「오우. 뭐든지 물어 줘」


뒤 할 일도 없고, 자는 것. 하루의 마지막에 주어지는, 온화한 시간에 클라라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응. 하나는, 아까 말했던 『에이』는 무엇인가 하고」


하나는 서론을 말하고 나서 질문을 받은 건, 『영양』라는 개념의 일이었다.

무엇이 좋은 , 뭐가 좋아. 그것은 이 세계에서도 경험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었지만, 과학적인 관점에서의 영양의 개념은 아직 발달하지 않았다.


「아아,영양라는 것은…그렇지. 여러 종류의 마나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손가락을 세우고 나서, 유우는 이 세계에서는 먼 앞의 미래에 발견될 것이라고 하는 개념을 말한다.


「마나는 마력의 회복을 앞당기는 힘이 있었지. 영양도 같이, 예를 들면 피로가 잡히기 쉬워지거나, 소가 되거나…많이의 종류와 같을 정도로 많은 효능이 있어」


열심히 듣는 두 명에게, 유우는 기분이 타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

「!?」


기분이 타고 온 유우는, 신묘한 얼굴로 지구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


당돌한 말투와 형언할 수 없는 분위기의 변화에 , 클라라들은 경악의 표정을 지었다.


「 눈과 얼음의 대지가 계속되는 가혹한 환경에서, 탐험대 조난했습니다. 그들은 유일하게, 얼음 밑의 바다에 사는 물고기를 식량으로 해서 어떻게든 나날을 먹여주곤 합니다」


어딘가 연극 같은 말투에, 두 명의 흥미는 없다.

그것이 유우의 기분을 고양시키, 그 모습을 보다 이야기꾼에 접근해 간다.


「하지만 그들은 단 한 명ㅡ 현지의 가이드를 제외하곤 멸종해 버렸습니다. 어떤 병에 걸려버린 것입니다. 피부나 점막에서 피가 방울져 떨어져서, 이는 떨어져, 지옥의 양상이었습니다」

「히이이…」

「…!」


순수한 두 사람은 마치 그 모습을 보고 온 것처럼 이야기하는 유우의의 이야기에 무서워하고 있다.


「병의 이름은 괴혈병라고 해요. 비타민 C라고 영양소가 부족하는 것으로 일어나는 무서운 병이다」

「괴혈병…」

「가, 가르쳐줘! 왜 가이드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가!?」


무서운 꿈을 꾸는 듯한 클라라에게, 카티아의 반응은 무시무시한 것이 있다.

왜냐하면, 그녀는 유우의 병의 증상을 들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괴혈병은 지구에서 맹위를 떨친 병이다. 유명한 것은 대항해시대일까. 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식량은 필연적으로 보존이 가능한 식재가 되어 그것들에는, 비타민C 가 부족했던 것이다.


「힌트는 이미 나와 있네. 탐험대는 무엇을 먹고 있어?」

「물고기, 구나」

「응응. 그럼 가이드는?」

「물고기,가 아닌 건가」

「정답. 그럼 거기에 무슨 차이가 있었는지 생각할 수 있을까」

「…? 으음…」


평소대로인 유에게 돌아온 것에 안도하면서도, 이번에는 그 미미 같은 문제에 턱을 안게 된다 카티아.

물고기의 종류가 생각에 올라갔지만, 곧바로 그것을 부정한다.

그렇다면 ㅡㅡ


「하나 더 힌트를 줄까. 가이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적어도 그 기준으로는 , 특별한 건 아무것도. 하지만, 그 기준으로 말하자면, 탐험대쪽이 무엇인가를 하고 있었다. 그것도, 물고기를 먹기 전에 반드시」


먹을 것에 어떠한 세공이 들어가 있었다.


유우는 힌트라는 형태로 그것을 부정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카티아의 머리 속에서, 그 말이 반추되었다. 오히려, 탐험대가 물고기에 손을 대고 있었다.거기까지 말을 읽으면, 카티아는 경악했다.

그 모습에 유우는, 카티아가 유우의 눈동자를 바라본다.


「설마ㅡ가이도는, 물고기를 생으로 먹고 있었어?」

「정답! 잘도 알았구나. 그래, 아까 카르파초를 먹었을 때에도 말했잖아? 날생선을 먹으면 영양적으로도 든든해…」


카티아가 정답을 이끌어낸 것으로, 유우는 손을 두드리며 명랑한 미소를 띄운다.

반면, 정답한 카티아는 의아한 얼굴을 하고 있나. 어째서 물고기를 생으로 먹는 것이 괴혈병의 예방에 연결되는 것인지 몰랐다. 납득이 가지 않는 마음을 읽은 유우는, 애태우지도 않고 답을 전한다.


「괴혈병라는 것은 비타민 C이라는 영양 부족에서 일어난다는 건 말했지. 그러니까 예방은 이 비타민C를 섭취하면 되는 거야. 이 비타민C라는 건, 제법 다양한 식재에서 취할 수가 있다.그야말로, 생선에도 포함되고 있어」

「에? 하지만 탐험대들도 생선은 먹고 있지?」


이번에 의문의 목소리를 들은 것은 클라라였다. 유우는 한번 수긍하고 나서 계속한다.


「그대로. 하지만, 비타민 C는 , 곧바로 망가져버리는거야.소금에 절이거나, 공기에 닿고 망가질 정도로 무른 거야」

「…음? 아!」


자세히 이야기하는 유우의 설명이 거기까지 나아간 곳에서, 카티아는 깨닫는다.

「그래. 가열하면, 상당한 기세로 비타민C 가 없어질 거야. 그 때 탐험대를 내고 있던 나라에서도, 날생선은 먹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도 날생선을 먹는 습관이 있는 가이드만이 살아남았구나. 괴혈병은, 오랫동안 소금에 절인 고기 같은 것만 먹고 있다고 되기 쉬우니까, 그런 것 뿐의 식생활을 계속했을 때는 조심하는 편이 좋아. 그 점 아까의 카르파초는 날생선을 감귤계ㅡ자보나로 비타민 C는 만점! 이라는 거네. 이쪽의 식재에게도 같은 영양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ㅎ,확실히 그 병은 배와 탐색자가 많다고 듣는다! 하지만, 그런 일이…!」


마치 신탁을 얻었다는 듯이 흥분하는 카티아에게, 유우는 눈을 가늘게 뜬다.

자신이 서투른 지식에 감탄하는 건, 솔직히 기뻤던 것이다.

본래의 보살핌의 훌륭함으로, 클라라처럼 유 또한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은 나쁜 생각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굽는 것으로 비타민이라고, 했어? 사라져 버리는거라면, 평상시의 생활에서도 부족하는 것이 아닌가?」

「음…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가열해도 비타민C 가 사라지기 힘든 식재도 있지. 고구마가 그렇겠지만. 이 녀석들은 でんぷん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비타민C 가 망가지는 것을 막아 주었다. 그 밖에도 지금 말했듯이 원래 생으로 먹는 야채도 많이 포함되고 있고, 튀김 가열해도 비타민C 가 망가지지 않지. 반대로, 삶으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니까 주의해야해」


비타민 C는 산소와 결합되어, 산화하는 것으로 다른 물질로 변화해 버린다. 유우는 설명이 어려운 말을 피하면서도, 요약해서 이해하기 쉽게 비타민 C의 성질을 정리했다.

이 세계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개념면서도, 클라라와 카티아가 감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잘 전해진 모양이다.


「뭐,그러니까 날생선을 먹을 수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거든. 영양소는 정말로 많이 있으니까, 그것만이라도 안지만. 식사는 밸런스 좋게 , 라는 거야」


작은 손을 두드리는 박수 소리에, 유우는 조심스럽게 가슴을 폈다.

고등학생치고는 잘 만들어진 설명다.그에게는 그 권리가 있겠지.

하지만, 그에게는 또 하나 대답이 남아있다.

「그럼, 두 번째, 괜찮아?」

「아무쪼록 무엇이든지」


그것은 클라라의 또 하나의 질문이다.

하나는, 서론을 하고 있어서,유우는 자연스럽게 계속을 요구했다.


「응. 보통은 날생선을 먹으면 배탈이지? 어째서 이번에는 괜찮은 걸까요」

「아아, 그건가. 하나는 단순히 신선도의 문제지. 물고기는 썩기 쉬우니까. 바다가 치카케랴 문제 없지만, 멀어진 장소라면 옮기고 있으면 썩어버리지. 구우면 어느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되. 이번에는 잡힌 딱이니까. 신선도는 문제 없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유우가 이야기한 내용에 수긍하는 클라라들이지만, 그 대답에는 그다지 놀라지도 않았다.

그러니까,유우는 신경 쓰지 않고 계속한다.


「두번째는… 기생충의 문제겠지. 상당히 물고기는 벌레가 붙어 있으니까. 조리하면 대체로 죽는건데, 산 채로 먹어버리면 안에서 날뛰면 큰일이 될 거야. 내 능력에 벌레가 있을지 없을지는 파악할 수 있는 것 같으니까, 없는 회에 있었어. …그래도 버리면 큰일이니까, 본래 서바이벌중에 날생선이라는 것은 가능하면 없어. 먹을 수 있다면 든든하다는 건 , 그런 의미로」

「과연! 확실히 심할 때라든지, 우글거리는 걸. 설이거나 하면 맞는 건 , 그런 거야」


점점 어두워지는 하늘 아래, 쾌활하게 이야기를 유들.

솔직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으로 신뢰를 느끼는 유이지만ㅡ


「그래그래. 벌레를 해결할 수 있었으니까 생선은 먹었ㅡ라니, 왜 카티아…?」


이야기 도중에 , 카티아가 파랗게 질려있는 것을 깨닫는다.

눈은 어딘가 공허하고, 잘 보면 어깨를…아니, 몸을 떨고 있다.

분명히 상태는 아닌 것 같다.


「어, 어이, 정말로 왜 그래! 정말이라고!?」


설마 그야말로 벌레라도 맞은건가, 라고.

조리한 것으로는 안 되는 것에 , 초조해하는 유.


「무, 뎅이…? 우글우글…? 쟈아,아노토키노프쿠츠우하…?」


그 입에서 짜내는 것처럼 말하고 있는 것은 그녀의, 공포였다.

어린 소녀 같은 외관면서도, 늠름한 분위기를 무너뜨리지 않고 카티아가 명확하게 당황하고 있는 것을 보고 , 유우는 굳어진다.


「시…싫어! 음…벌레가 가득다니! 나는 벌레만은 안 돼ㅡ」


중얼거림이 절규로 바뀌면, 예상치 못한 사태에 유와 클라라는 어깨를 떨었다.

새파란 얼굴로 착란하는 카티아는 외견에 어울리는 이성을 잃고 있었지만, 그것은 어제부터 그녀에게서 예상 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지, 진정해, 응? 거짓말! 아까 카르파초도 벌레가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만들어진 거니! 얇게 벌레를 찾아 연주한다는 것도 조리법의 하나란 말야!」


유우의 설득에, 카티아는 일순간 움직임을 정지시켰다.적어도 아까의 식사에는 벌레가 『절대로 없다』라는 사실을 카티아에게 조금 마음의 평온을 주었다.


「으, 응…그런, 거야?」

「그래그래. 어는 것은 다소 이런짓을 안고 있는데, 없는 녀석도 있어. 게다가 복통도 반드시 벌레가 일으키고 있었다는 것도 아니다. 그런 건…아, 눈에 보이지 않을, 나쁜 정령 같은 것이 나쁜 짓을 하는 것도 있어」


유우가 정령이라고 말한 것은 , 바이러스의 일이다. 틀림없이 궤변이지만 『생명체』라는 표현을 멀리 카티아는 또 조금씩 평정을 되찾아 간다.


「우우…사실인가…?」

「자세한 것은 조금 다르지만, 정말이다. 아까도 말했지만, 카르파초에는 절대로, 벌레는 없었다. 그것은 맹세해」

「그런가…뭐, 한심한 곳을 보였네…」


유우가 연속으로 다그치자, 카티아는 점점 목소리의 톤을 떨어뜨리고, 이윽고 표면상은 평상시의 모습을 되찾았다.

어느 쪽과도 없고,유와 클라라가 얼굴을 마주하고 안도의 한숨을 토한 것은, 같은 일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말할 수 없어. 카르파초『에게는』 이라는 건. … 보기는 했지만, 있잖아)」


하지만ㅡㅡ그 가슴에 무덤까지 가져가야만 하는 비밀을 안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보지 못한 곳에서 혼자 외롭게 쓴웃음을 짓는다.

…이건 전할 수는 없었지만, 인간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다양한 방법으로 『그들』를 안에 넣고 있는 것이다. 그 대부분은 해가 없기 때문에 깨닫지 않고 끝났지만, 그 중에는 극히 이따금 불운에 해당하는 것도 있다.

위생 관리가 지구만큼 발전하지 않은 이 세계에서는, 그 기회는 늘어날 것이다.

그 비밀이 소녀에게 고백할 날이 올지는 신만 아신다라는 건가.


「하지만, 맛있었어. 다시 먹고 싶은데」

「으, 음. 저에게는 조금 충격적이었는데. 유의 나라에서는, 생선은 대중적인 존재인 건가?」

「그렇군. 내쪽에는 더 단순하게, 간장으로 조미료를 뿌리면서 먹는 거야. 조금 생선장…가룸을 닮았을까나. 이것이 또 맛있거든」

「헤에…그것은, 언젠가 먹고 싶어」


「긴 시간이 걸리겠지만, 좋은 콩을 찾으면 만드는 것에 도전하고 싶네. …그런데, 오늘은 슬슬 끝낼까」

「응.그 때는, 부디 잘 먹고 싶어」

죄의 십자가를 짊어지면서도, 소년의 밤은 깊어져갔다.

고향의 맛에 생각을 떨치고, 그는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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