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루스가 마을에 가입하고 나서 사흘째.
그때부터 세이카와 만나지 않았지만, 놀러 온다고 하면 주말이다.
리얼 쪽은 딱히 변화는 없지만, 게임 세계도 며칠 전과 비교하면 얌전한 것이다.
제일 걱정인무루스는 이전과 비교하면 완전 회복에는 거리가 멀지만, 그런데도 캐롤과 함께 있을 때는 미소를 짓는 일이 많아졌다.
이대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어 주면 좋겠지만.
지금도 12분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운명의 마을의 거주자는 모두 웃는 얼굴로 보내고 싶다. 그것이, 이 마을을 지켜보는 운명의 신으로서의 사명이다.
오늘은 휴일이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느긋하게 바라보는 예정이었지만, 아침 식사 후 무루스에게 이런 말을 걸어왔다.
『여러분, 오늘은 우리 마을에 가지 않겠습니까?』
무슨소리지. 마을은 사라졌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었지. 멸망한 마을에 불러서 어떻게 할…아, 혹시.
『마을은 타버리고 원형을 유지하지 않는 건물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래도 물자는 남아 있습니다. 아직 사용할 일용품과 식량도 남아 있었기 때문에』
역시, 그렇습니까. 이쪽으로서는, 매우 고마운 제안이지만.
『우리로서는 고맙지만…괜찮겠어?』
『네. 도구는 사용하는 사람이 없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니까요. 그것에 마을 사람들의 원수를 갚아 주신 것입니다. 은인에게 사용해 줄 수 있다면 , 모두들 분명 기뻐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루스가 그렇게 말해준다면,나로서는 이견이 없다.
마을 사람들도 같은 기분으로 가기로 결정했다.다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ㅡ.
『캐롤도 간다! 아키 !』
『제멋대로 말해서는 안되지. 밖은 위험이 많이도 설명하겠네』
바닥에서 뒹굴거리며 손발을 파닥파닥 움직이고 있는 소녀를, 로디스가 어떻게든 진정시키려하고 있다.
평소는 이해력이 좋은 아이인데 드문데. 열 살도 되지 않는 아이이기 때문에, 이렇게 멋대로 말하고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왜그래? 언제나 그런 소리 안하는데』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언제나 집만으로, 쳄 누나만 치사해! 쳄 요시누나도 도움이 되지 않겠지? 그렇다면 캐롤이 가도 함께야!』
아픈 곳을 찔린 쳄이 가슴을 누르고 비틀거리고 있다.
확실히 단안 붉은 도깨비와의 싸움에서는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지만, 사망자를 애도가 있던 것은 쳄이 있어줬기 때문이다.
나는 상당히 감사하고 있지만, 본인은 신경쓰고 있던 건가.
부모가 비위를 맞추려고 하고 있지만,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
『계속 울타리 안쪽 어스름한 동굴 안에서 지내왔다.인내가 한계에 이르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캐롤은 아직 아이야』
구조선을 보낸 것은 의외로 감즈였다.
마을 사람들을 위험에 노출시킬 것을 제일 싫어하고 있었는데, 어떤 심경의 변화인가.
『감즈 오빠! 같이 데려가 주는 거야』
『오라버니, 너무 위험합니다! 저는 반대입니다!』
흥분하는 두 사람에게 다가간 감즈는, 양쪽 모두의 머리에 상냥하게 손을 올렸다.
『둘 다 이야기를 들어줘. 무루스씨의 마을을 덮친 적은 우리들이 섬멸했다.지금이라면 평소보다 안전한 것이다. 거기에 두는 것도 그건 그것대로 걱정이니까. 다만, 절대로 명령을 지키는 것.할 수 있을까?』
『응, 응!』
얼마나 기뻤던 것일까, 잔상이 보일 정도 고속으로 머리를 세로로 흔들고 있다.
아직 납득하지 않는 여동생에게 감즈가 살그머니 귓속말을 했다.
『딸이 가게 되자 로디스 씨들도 동행한다. 가끔씩은 기분 전환을 하지 않으면 죽어 버린다. 숨 돌리기는 필요하다』
…나보다 친밀하게 되어서 마을사람의 일을 생각해 주고 있다. 정말, 신세를 지고 있다.
폐허가 된 무루스의 마을의 유체는 매장했다고 말하고 있었으니까, 마을사람이 시체를 목격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줄곧 좁은 장소에서 보내는 것이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것을…나는 알고 있다.
안전한 닛폰에서조차 부정적인 생각이 되는 것에, 위험과 이웃하는 세계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불안한가. 밖에 나가는 것, 정말로 중요하니까.
『 간다면 말을 타고 가죠. 마차 한 대가 망가지지 않고 남아 있었으므로, 그것으로 짐을 옮길 수 있습니다』
옷, 마차가 있는 것인가. 이것은, 더욱 더 갈 가치가 높아졌다.
이쪽에도 마차는 있지만 오프닝의 도주극이 반파 상태다. 망가지지 않는 마차가 손에 들어오면, 앞으로 짐을 옮기는 것도 여차할 때의 도망에도 사용된다.
마차라고 듣고, 난색을 나타내던 로디스들도 의욕이 넘치는 것 같다.
덧붙여 말 두 마리는 낮에는 울타리의 안쪽, 밤은 동굴 안에서 기르고 있고, 가끔 사냥이나 채취에 감즈나 무루스가 밖으로 데리고 있었다.
두 마리에게는 비밀이지만, 여차하면 식량이 될 예정이었다. 이것으로 마차를 손에 넣으면, 말들의 미래는 밝다.
「말고기는 먹을 수 없나…. 응, 괜찮지만」
말도 처음부터 마을의 일원이야.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
그런 말고기ㅡ말과 두마리에는 이름도 붙어있다. 이름은 캐롤인데….
『파로츗토,페페로폰토도 함께야』
웃는 얼굴로 말의 몸을 쓰다듬는 캐롤에게는 미안하지만, 아첨으로도 네이밍 센스가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이름의 유래도 의미가 없는 듯, 느낌이라고 한다.
마을의 외출 준비가 갖춰졌, 오랜만에 마을 사람 전원으로 울타리 밖으로 나왔다.
여섯 명이 말을 타는 것은 무리가 있으니, 승마하고 있는건 캐롤과 라이라뿐. 나머지 네명은 도보다.
동굴의 정면에 있는 숲을 빠져 나오자 강이 있고, 그 앞에 무루스가 살던 마을이 있는듯 하지만, 목제의 다리가 떨어지고 있으므로 그 루트는 쓸 수 없다.
우회가 되지만 강변으로 우회해서, 얕은 여울을 지나갔다고 한다.
나는 상공에서 지도를 내려다보며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오늘은 비전투원도 있어서 파수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하자.
그래,무루스를 마을로 맞아들였다 혜택의 하나로서, 무루스가 지금까지 다닌 적이 있는 곳이 맵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금단의 숲의 광범위가 보이게 되고, 한가한 때에 감즈들이 발을 디디지 않는 지역을 관찰하는 것이 최근의 일과다.
지금까지 맵으로 보고 있던 범위의 열 배…아니, 라든지. 그것 정도는 넓어졌지만, 금단의 숲은 밝혀지지 않았다.
「얼마나 넓은거야, 이 지도」
밝아진 맵을 보고, 몇가지 깨달은 점이 있다.
우선,무루스는 정말로 숲에서 나왔던 적이 없다. 숲 밖의 경계선 정도까지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그 다음에는 가지 않았다.
나머지는 무루스의 마을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행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지만, 몇 군데 피하듯이 검은 곳이 남아 있다. 아마, 그 근처는 위험지대일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북쪽은 미개의 땅이 많아, 남쪽 숲의 경계선까지 보이고 있다. 금단의 숲은 북쪽으로 나아가면 나아갈 수록 위험도가 오르는 건가.
그리고 안타깝게도 보이는 범위에는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은 보이지 않았다. 있는 것은 폐촌이 된 무루스의 마을만.
이만큼 맵이 퍼지면 미혹되버리지만, 기본은 거점 주변을 주시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잠든 후에 맵 탐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인공의 빛 하나 없는 밤에는 단순한 어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내가 지도를 바라보면서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 마을 사람들은 꽤 진행되고 있다.
『오 , 오밖』
캐롤은 말 위에서 가지를 휘둘러 기분이다.
그 고삐를 감즈가 잡고 있는 것이 기쁜 듯 『공주님과 수행원의 기사님 같아』라고순진하게 기뻐하고 있다.
『…공주님, 승차감은 어떻습니까?』
옷, 드물게 이 흐름에 고지식한 감즈이 사귀고 있다.
『도저히 쾌적하네요. 좀 더 가까이 가지만 좋아요』
말투가 수상하지만 공주님이 되어 있구나. …그런 두 사람을 웃는 얼굴로 노려보고 있는 것은 쳄.
「브라콘이를 제외하면 이상적인 성직자인데, 아깝다」
여동생과 친한 관계라는 것에 동경하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강렬한 것은 필요 없다. 뭐, 사유키가 이렇게 되는 것은, 천지가 뒤집혀도 있을 수 없지만.
맵에 마물의 모습이 드문드문 보이지만, 습격당할 것 같은 거리에는 하나도 없다.
이 이동속도로 봐서, 그리고 오분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목적지에 도착할 것 같다.
마을을 올리면 주변의 지도가 보이지 않았다. 주위를 경계하고 있자, 마을사람들을 보고 만다.이 조절이 의외로 어렵다.
진로 방향의 폐촌이 되어 버린 무루스의 고향에 시점을 이동시킨다.
마물이 숨어 있진 않은지, 아이가 보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이 없는지, 세세한 곳까지 체크해두자.
닛폰의 현대에 비하면 멘탈 강한 것인지도 모르지만, 아이의 정신 위생상 좋지 않은 광경은 보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른으로서 당연하다.
「마을은 꽤 크네. 인구 백명 정도인가?」
민가 흔적 같은 것이 30 정도는 있다. 대부분이 불타서 토대가 노출이지만, 간신히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집도 몇 개 남아 있었다.
목제의 민가는 전소로,석조의 집은 벽이나 지붕에 큰 구멍이 열려 있지만, 보수하면 어떻게든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여기라면, 비축 식량도 그렇지만」
가장 손상이 적은 집을 클릭하면, 시점이 집안으로 변경되었다.
녹색 도깨비가 살던 집은 보이지 않았는데, 이쪽은 할 수 있는건가. 처참한 장면을 보이지 않기 위한 배려일지도 모른다.
민가 안은 훼손된 흔적이 있다. 식량을 넣고 있었다고 생각되는 선반이나 항아리 속을 들여다 보았지만, 깨끗이 사라져 있다.
부엌에서 안쪽의 방에 시선을 옮기려고 한, 그 때다. 문을 열고 옆 방에서, 풍채가 좋은 남성과 무기를 휴대한 강인한 녀석들이 나타났다.
그때부터 세이카와 만나지 않았지만, 놀러 온다고 하면 주말이다.
리얼 쪽은 딱히 변화는 없지만, 게임 세계도 며칠 전과 비교하면 얌전한 것이다.
제일 걱정인무루스는 이전과 비교하면 완전 회복에는 거리가 멀지만, 그런데도 캐롤과 함께 있을 때는 미소를 짓는 일이 많아졌다.
이대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어 주면 좋겠지만.
지금도 12분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운명의 마을의 거주자는 모두 웃는 얼굴로 보내고 싶다. 그것이, 이 마을을 지켜보는 운명의 신으로서의 사명이다.
오늘은 휴일이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느긋하게 바라보는 예정이었지만, 아침 식사 후 무루스에게 이런 말을 걸어왔다.
『여러분, 오늘은 우리 마을에 가지 않겠습니까?』
무슨소리지. 마을은 사라졌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었지. 멸망한 마을에 불러서 어떻게 할…아, 혹시.
『마을은 타버리고 원형을 유지하지 않는 건물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래도 물자는 남아 있습니다. 아직 사용할 일용품과 식량도 남아 있었기 때문에』
역시, 그렇습니까. 이쪽으로서는, 매우 고마운 제안이지만.
『우리로서는 고맙지만…괜찮겠어?』
『네. 도구는 사용하는 사람이 없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니까요. 그것에 마을 사람들의 원수를 갚아 주신 것입니다. 은인에게 사용해 줄 수 있다면 , 모두들 분명 기뻐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루스가 그렇게 말해준다면,나로서는 이견이 없다.
마을 사람들도 같은 기분으로 가기로 결정했다.다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ㅡ.
『캐롤도 간다! 아키 !』
『제멋대로 말해서는 안되지. 밖은 위험이 많이도 설명하겠네』
바닥에서 뒹굴거리며 손발을 파닥파닥 움직이고 있는 소녀를, 로디스가 어떻게든 진정시키려하고 있다.
평소는 이해력이 좋은 아이인데 드문데. 열 살도 되지 않는 아이이기 때문에, 이렇게 멋대로 말하고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왜그래? 언제나 그런 소리 안하는데』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언제나 집만으로, 쳄 누나만 치사해! 쳄 요시누나도 도움이 되지 않겠지? 그렇다면 캐롤이 가도 함께야!』
아픈 곳을 찔린 쳄이 가슴을 누르고 비틀거리고 있다.
확실히 단안 붉은 도깨비와의 싸움에서는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지만, 사망자를 애도가 있던 것은 쳄이 있어줬기 때문이다.
나는 상당히 감사하고 있지만, 본인은 신경쓰고 있던 건가.
부모가 비위를 맞추려고 하고 있지만,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
『계속 울타리 안쪽 어스름한 동굴 안에서 지내왔다.인내가 한계에 이르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캐롤은 아직 아이야』
구조선을 보낸 것은 의외로 감즈였다.
마을 사람들을 위험에 노출시킬 것을 제일 싫어하고 있었는데, 어떤 심경의 변화인가.
『감즈 오빠! 같이 데려가 주는 거야』
『오라버니, 너무 위험합니다! 저는 반대입니다!』
흥분하는 두 사람에게 다가간 감즈는, 양쪽 모두의 머리에 상냥하게 손을 올렸다.
『둘 다 이야기를 들어줘. 무루스씨의 마을을 덮친 적은 우리들이 섬멸했다.지금이라면 평소보다 안전한 것이다. 거기에 두는 것도 그건 그것대로 걱정이니까. 다만, 절대로 명령을 지키는 것.할 수 있을까?』
『응, 응!』
얼마나 기뻤던 것일까, 잔상이 보일 정도 고속으로 머리를 세로로 흔들고 있다.
아직 납득하지 않는 여동생에게 감즈가 살그머니 귓속말을 했다.
『딸이 가게 되자 로디스 씨들도 동행한다. 가끔씩은 기분 전환을 하지 않으면 죽어 버린다. 숨 돌리기는 필요하다』
…나보다 친밀하게 되어서 마을사람의 일을 생각해 주고 있다. 정말, 신세를 지고 있다.
폐허가 된 무루스의 마을의 유체는 매장했다고 말하고 있었으니까, 마을사람이 시체를 목격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줄곧 좁은 장소에서 보내는 것이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것을…나는 알고 있다.
안전한 닛폰에서조차 부정적인 생각이 되는 것에, 위험과 이웃하는 세계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불안한가. 밖에 나가는 것, 정말로 중요하니까.
『 간다면 말을 타고 가죠. 마차 한 대가 망가지지 않고 남아 있었으므로, 그것으로 짐을 옮길 수 있습니다』
옷, 마차가 있는 것인가. 이것은, 더욱 더 갈 가치가 높아졌다.
이쪽에도 마차는 있지만 오프닝의 도주극이 반파 상태다. 망가지지 않는 마차가 손에 들어오면, 앞으로 짐을 옮기는 것도 여차할 때의 도망에도 사용된다.
마차라고 듣고, 난색을 나타내던 로디스들도 의욕이 넘치는 것 같다.
덧붙여 말 두 마리는 낮에는 울타리의 안쪽, 밤은 동굴 안에서 기르고 있고, 가끔 사냥이나 채취에 감즈나 무루스가 밖으로 데리고 있었다.
두 마리에게는 비밀이지만, 여차하면 식량이 될 예정이었다. 이것으로 마차를 손에 넣으면, 말들의 미래는 밝다.
「말고기는 먹을 수 없나…. 응, 괜찮지만」
말도 처음부터 마을의 일원이야.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
그런 말고기ㅡ말과 두마리에는 이름도 붙어있다. 이름은 캐롤인데….
『파로츗토,페페로폰토도 함께야』
웃는 얼굴로 말의 몸을 쓰다듬는 캐롤에게는 미안하지만, 아첨으로도 네이밍 센스가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이름의 유래도 의미가 없는 듯, 느낌이라고 한다.
마을의 외출 준비가 갖춰졌, 오랜만에 마을 사람 전원으로 울타리 밖으로 나왔다.
여섯 명이 말을 타는 것은 무리가 있으니, 승마하고 있는건 캐롤과 라이라뿐. 나머지 네명은 도보다.
동굴의 정면에 있는 숲을 빠져 나오자 강이 있고, 그 앞에 무루스가 살던 마을이 있는듯 하지만, 목제의 다리가 떨어지고 있으므로 그 루트는 쓸 수 없다.
우회가 되지만 강변으로 우회해서, 얕은 여울을 지나갔다고 한다.
나는 상공에서 지도를 내려다보며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오늘은 비전투원도 있어서 파수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하자.
그래,무루스를 마을로 맞아들였다 혜택의 하나로서, 무루스가 지금까지 다닌 적이 있는 곳이 맵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금단의 숲의 광범위가 보이게 되고, 한가한 때에 감즈들이 발을 디디지 않는 지역을 관찰하는 것이 최근의 일과다.
지금까지 맵으로 보고 있던 범위의 열 배…아니, 라든지. 그것 정도는 넓어졌지만, 금단의 숲은 밝혀지지 않았다.
「얼마나 넓은거야, 이 지도」
밝아진 맵을 보고, 몇가지 깨달은 점이 있다.
우선,무루스는 정말로 숲에서 나왔던 적이 없다. 숲 밖의 경계선 정도까지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그 다음에는 가지 않았다.
나머지는 무루스의 마을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행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지만, 몇 군데 피하듯이 검은 곳이 남아 있다. 아마, 그 근처는 위험지대일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북쪽은 미개의 땅이 많아, 남쪽 숲의 경계선까지 보이고 있다. 금단의 숲은 북쪽으로 나아가면 나아갈 수록 위험도가 오르는 건가.
그리고 안타깝게도 보이는 범위에는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은 보이지 않았다. 있는 것은 폐촌이 된 무루스의 마을만.
이만큼 맵이 퍼지면 미혹되버리지만, 기본은 거점 주변을 주시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잠든 후에 맵 탐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인공의 빛 하나 없는 밤에는 단순한 어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내가 지도를 바라보면서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 마을 사람들은 꽤 진행되고 있다.
『오 , 오밖』
캐롤은 말 위에서 가지를 휘둘러 기분이다.
그 고삐를 감즈가 잡고 있는 것이 기쁜 듯 『공주님과 수행원의 기사님 같아』라고순진하게 기뻐하고 있다.
『…공주님, 승차감은 어떻습니까?』
옷, 드물게 이 흐름에 고지식한 감즈이 사귀고 있다.
『도저히 쾌적하네요. 좀 더 가까이 가지만 좋아요』
말투가 수상하지만 공주님이 되어 있구나. …그런 두 사람을 웃는 얼굴로 노려보고 있는 것은 쳄.
「브라콘이를 제외하면 이상적인 성직자인데, 아깝다」
여동생과 친한 관계라는 것에 동경하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강렬한 것은 필요 없다. 뭐, 사유키가 이렇게 되는 것은, 천지가 뒤집혀도 있을 수 없지만.
맵에 마물의 모습이 드문드문 보이지만, 습격당할 것 같은 거리에는 하나도 없다.
이 이동속도로 봐서, 그리고 오분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목적지에 도착할 것 같다.
마을을 올리면 주변의 지도가 보이지 않았다. 주위를 경계하고 있자, 마을사람들을 보고 만다.이 조절이 의외로 어렵다.
진로 방향의 폐촌이 되어 버린 무루스의 고향에 시점을 이동시킨다.
마물이 숨어 있진 않은지, 아이가 보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이 없는지, 세세한 곳까지 체크해두자.
닛폰의 현대에 비하면 멘탈 강한 것인지도 모르지만, 아이의 정신 위생상 좋지 않은 광경은 보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른으로서 당연하다.
「마을은 꽤 크네. 인구 백명 정도인가?」
민가 흔적 같은 것이 30 정도는 있다. 대부분이 불타서 토대가 노출이지만, 간신히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집도 몇 개 남아 있었다.
목제의 민가는 전소로,석조의 집은 벽이나 지붕에 큰 구멍이 열려 있지만, 보수하면 어떻게든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여기라면, 비축 식량도 그렇지만」
가장 손상이 적은 집을 클릭하면, 시점이 집안으로 변경되었다.
녹색 도깨비가 살던 집은 보이지 않았는데, 이쪽은 할 수 있는건가. 처참한 장면을 보이지 않기 위한 배려일지도 모른다.
민가 안은 훼손된 흔적이 있다. 식량을 넣고 있었다고 생각되는 선반이나 항아리 속을 들여다 보았지만, 깨끗이 사라져 있다.
부엌에서 안쪽의 방에 시선을 옮기려고 한, 그 때다. 문을 열고 옆 방에서, 풍채가 좋은 남성과 무기를 휴대한 강인한 녀석들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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