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명의 산적은, 간이적인 아지트에서 오늘 먹이에게서 빼앗은 술을 마시고 있었다.


「오늘은 상당한 수확이었네」


「 아아, 가지고 돌아가면 마을 사람들도 기뻐할거다」


그 모습은, 마치 밭일을 마친 농부들이 동료들 사이에서 한잔 하고 있는 것처럼 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그들은 틀림없이 산적이다.

그 증거로 , 그들이 한 잔 하고 있는 와인은 의뢰료를 인색하게 모험가의 호위를 고용하지 않았던 행상인으로부터, 목숨과 함께 빼앗은 것이다.


그들의 무장은 낡고 수리한 흔적이 많이 있는 가죽갑옷에, 수제의 창과 활, 장작패기에 사용하는 도끼와, 빈약의 없다.그런데다. 숙련도는 정식적인 훈련을 받은 적이 없는, 잘 말하면 실전을 중시한 싸움 살법. 나쁘게 말하면 무기를 휘두를 뿐인 정도의 집단이다.

실제, 그들의 대부분이 직업 농부에서 전투 훈련을 받은 적이 없다.그런 그들이 왜 산적같은 짓을 하고 있는가 하면, 가난에서였다.


여러가지 이유로 가난한 마을의 젊은이가, 마을에서 떨어진 곳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 그런 것이 이 람다에서는 적지 않을 것이다.


「자, 이제 보초로 세우고 잘까」


산적들의 아지트는 키가 큰 풀이 무성한 초원에서 풀을 베고 광장을 만들어, 텐트를 몇 개나 받았을뿐인 간소한 것이었다. 일단 망망루도 끼고 있지만, 그들에게는 그것을 활용할 생각이 없다.

실제로, 이 초원은 야생 짐승밖에 없기에 불을 피우고 있으면 거의 안전한 것이다. 그래도 보초를 세우는 건 , 때때로 무리에서 떨어진 고블린이 덮쳐 오는 탓이다.

그러나, 그 고블린모갸 대화를 시끄럽게 하면서 다가오니, 파수의 사기는 낮았다.


그래서 발소리를 죽이며 조용히 다가오는 적에는 깨달을 수도 없었다.


「훌쩍 , 조금 과음ㅡ우옷?」


와인을 과음한 듯 파수는, 풀의 벽에서 뻗은 뼈 곰의 팔을 잡고, 그대로 휩쓸었다.

그대로 보키바키 둔탁한 소리가 울리지만, 텐트에서 나오는 사람은 없다. 그 대신이라는 듯이 풀의 벽에서 나온 것은, 뼈 사람이나 뼈 원숭이, 뼈늑대와 그 등에 타고 뼈 새.

그리고 최후미의 반다르였다.


「나머지 여섯 명. 재빠르게 처리해」


철컥하며, 뼈가 부딪치는 소리.

산적들이 마을에 돌아가는 일은 없었다.



반다르에게, 산적의 아지트를 찾는 일은 산적이 흉악일수록 간단했다. 산적이 죽인 피해자의 영혼을 정보가 있기 때문이다.

산적에게 습격당해,짐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빼앗기던 피해자들. 그 무념과 가해자에 대한 증오는 엄청나, 언데드가 발견하는 것은 쉬웠다.

그리고 떨어진 장소에 있는 영혼도, 한 번 찾아 버리면 [강령]의 술법을 사용해서 불러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영혼에서 손에 넣은 정보를 바탕으로 벌레 언데드를 날리면 , 며칠로 아지트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반다르는,베스테르 준 남작령 주변에서 활동하는 산적단을 네 개 발견했다.

그리고 찾아낸 뒤도 정보 수집을 계속해, 산적들의 인원수와 무장을 조사했다. 오늘 습격한 마을 사람인 산적들은,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작고, 가장 무장이 빈약한 도적단이다.


「좋아, 연습은 무사히 성공이다. 모두, 잘 해주었다」


산적단의 전멸을 확인한 반다르는, 겉보기는 무표정이지만 내심은 매우 기분 언데드들을 격려했다.

물론 언데드들은 모두 뼈이므로 웃을 건 없지만, 기뻐하는 것처럼 눈동자 속의 파란 불꽃이 아른거린다. 그들의 MVP는 파수를 베어허그로 처리한 뼈곰으로, 그 한 명의 산적을 손톱으로 묻고 있다.

스켈레톤도 단검으로 두 사람을 찔러,뼈원숭이과 뼈늑대도 각각 한사람씩 졸라 죽이거나 죽이거나 하고 있다.


「음, 괜찮아. 조만간 날 수 있게 될거야」


단 한 마리가 떨어진다 뼈새는,반다르가 골렘화시킨 지면에 목 아래를 묻어 움직이지 못하는 산적의 머리를, 계속해서 부리로 쿡쿡 찌르는 수수한 작업의 결과, 한 명 쓰러트리고 있었다.

한마리이지만 어쩔 수 없이 짐이지만, 그것도 어쩔 수 없다.왜냐하면,뼈새는 날 수 없으니까.


생각하면 알것이지만, 깃털이 없는 뼈만 남은 날개로 날 리가 없다.


「경험치를 쌓고 랭크업하면, 분명 날게 된다. 자신을 믿어라」


반다르에게 격려받으면, 새는 찰칵찰칵 뼈 날개를 홰치며 기쁨을 표현한다. 알았어, 노력한다고 하는 것일까.

그것을 흐뭇한 기분으로 경치, 두개골을 쓰다듬은 후, 반다르는 도적단이 모아둔 전리품을 확인했다.


우선 눈에 띈 것은, 세개의 큰 포도주 통이 탄 마차. 산적들이 열고 먹고 있다, 남은 것이다.

에부베지아는 와인이 특산품인 도시이기에, 나름대로 좋은 와인이다.

「…그 밖에 뭔가 없을까나」

한 살 아이에게는 물 미만의 가치밖에 없지만. 환금 수단도 없고, 동료는 뼈 밖에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최대한 요리에 사용되는 정도일까.

아니, 마실 수 있겠지. 상태이상 내성 스킬을 3 레벨로 가진 반다르라면, 한 살 아이의 몸으로도 와인 정도라면 상당히 대량으로 마시지 않으면 취하지도 않을 것이다.


『아~ ♪ 한 살인데도 술을 마시다니, 장래 술에 빠지면 어쩔거야』


그러나, 보호자의 허가가 나오지 않아서 마시는 것은 그만두자고 생각한 반다르였다.

「그래도, 한통 정도는 가지고 갈까. 짐수레도 있고.

다음은」


짐수레 주변이나 텐트 안을 찾는 반다르였지만, 결과는 보통의 모험자와 병사라면 「축네」라는 한마디로 끝날 정도였다. 행상인에게서 빼앗은 같은 동화와 은화가 들어간 포대에, 지구에서는 애완 동물이나 가축의 먹이가 되어 있던 돋이나 연맥등의 잡곡이나 저렴한 밀이 가득 찬 봉투가 고비. 강 건어물이 조금. 다음은, 산적들이 사용하고 있던 일용품.

눈알은, 다섯키로 정도 소금이 담긴 항아리일까.


꽤나 섬세한 보물이지만, 그것도 당연할지도 모른다. 뭐니뭐니 해도, 이 산적단은 평소에는 그냥 농부를 하고 있는 남자들이, 겨우 일곱 명이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익이 큰 먹이모험가의 호위를 고용하는 마차는, 노리지 않을 것이다.


반다르에게는 나름대로 수확이다.

「 큰 수확이야. 슬슬 고기와 피만의 식사에는 질려 온 참이었고, 어머니가 가지고 있던 소금은 이미 없어져 있었고. 그리고, 천이 손에 들어간 게 기뻐」


지금까지 반다르의 생활은, 숲의 짐승을 사냥하는 일로 유지되고 있었다.보리나 치즈, 야채, 소금의 비축은, 다르시아가 살해당한 뒤, 의외로 곧바로 바닥나서버린 것이다. 원래 한명, 게다가 여행에 나설 준비 단계였기 때문에, 그녀가 가지고 갈 양밖에 비축이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반다르는 성장과 함께 , 자꾸자꾸 먹는 양이 늘고 있다.


식사를 모두 피로 버는 것은 큰 일이고 , 흡혈귀에게 다가가다가 태양에 약해지면 위험하니까 보통의 식사로 끝내고 싶다. 그러나, 피를 뺀 구운 고기는 맛도 단조롭고, 너구리나 여우나 고기가 제대로 먹이 밖에 없을 때도 있었다. 그래도 고블린만 있을 때보다는, 훨씬 낫지만.


게다가, 입은 것은 옷이 아니라 모피를 적당히 붙인인 모양이다.

마치 만인의 아이들이다.


「산적의 옷을 사용하면, 옷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뒤엔,돈이지만…뭐, 사용할 때도 있나?」

아미드 제국과 그 속국 통화는,아미드.1 아미드가 지구의 엔으로 환산하면 대략 백 엔이면, 동전은 아래로부터 반 아미드 소동화,1아미드 동화,10아미드 동화, 100아미드 은화, 천아미드금화,일만_아미드_백금화가 된다.

또한, 거의 대상인이나 상급 귀족 밖에 보이지 않지만 지폐도, 십만아미드패나 백만 아미드 지폐등이 존재한다고 한다. 정확하게는 지폐가 아니라, 국채나 어음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도적단이 모아뒀던 현금은, 천아미드. 도시의 노동자의 평균적인 월수입의 두배 정도이다.

그저, 반다르가 마을에 들어가려고 하자 경비 병사나 모험자가 문답무용으로 죽이러 올테니까, 사용할 기회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그러나, 머지않아 타국에 갔을 때 환전할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가져다두기로 한다.


「응? 이 가방은?」

동전이 들어있는 봉투의 아래에, 더욱 매우 작은 가죽 자루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게는 가볍게, 흔들자 톡톡 작은 소리가 난다.

끈을 풀어 안을 보자, 안에는 색이 붙은 미묘한 투명한 돌이 두 개 들어가 있다. 보석의 일종으로 보이지만, 너무 깨끗하게 보이지 않는다.


「엄마,알고 있어?」

『이건 마석. 마물에서 나온 것으로, 이 크기와 색깔이라면 고블린 것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한 개 10아미드로 팔릴 거겠지만』


마석은 , 마물이 체내에 마력이 죽은 순간에 결정화한 물질의 일인것 같다. 다양한 매직 아이템이나 포션등의 영약류의 재료가 되어, 마력이 적은 일반인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의 매직 아이템의 동력원이 된다.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모여 있던 마력이 없어지면 그냥 돌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일회용이지만, 연금술로 정제하면 마법사가 마력을 담는 것으로 몇 번이나 사용할마정석으로 가공할 수 있다.

단지 고블린 정도의 낮은 랭크의 마물의 마석으로는, 일부러 정제하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일회용으로 하는 것 같아, 매입 가격도 엄청 싸인것 같다.


『참고로, 낮은 랭크의 마물은 쓰러트려도 마석이 없는 일이 많아. 랭크 1의 마물로부터 마석이 나올 확률은 백 마리 쓰러뜨리고 겨우 한 개를 손에 들어갈 정도다.

반대로, 고랭크의 마물에서는 거의 확실히 마석이 손에 들어와. 랭크 5이상이라면, 확실히 마석이 손에 들어오는 거야』


다르시아가 지금까지 마석에 대한것을 반다르에게 배우지 않았던 것은, 지금까지 쓰러뜨린 마물이 랭크 1의 고블린이 몇마리 뿐 이었으므로, 가르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덧붙여서, 랭크가 낮아도 마석을 내기쉬운 마물이나, 본래의 랭크보다 고품질의 마석을 내는 마물들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마물보다 산적을 사냥하는데 바쁜 반다르는, 참고 정도의 지식 밖에 없다.

빨리 모험자 길드에 등록해, 모험자가 되고 싶은 것이다.


「마지막에 애들의 스테이터스를 확인해보자ㅡ오오, 그런 약한 산적을 두 명 죽였을 뿐인데, 30 레벨도 오르고 있다. 곰도다.

뼈원숭이들도, 한 명 죽인 것만으로 열 레벨 이상 올라있네」


기습으로 제대로 전투다운 일 없이 농부인 산적을 한두명 죽인 것뿐으로, 이 급격한 레벨 상승. 고블린과 숲의 짐승과는 비교도 안될 량의 경험치이다.

이것이 언데드 이외의 마물에게도 공통한다면, 마물에게 인간은 좋은 경험치 벌이의 먹이이라는 건가.

마물이 인간에게 호전적인 것도 납득이다.


「좋아, 이 근처의 산적을 전부 사냥해 애들의 레벨을 올리자」

이 대폭적인 레벨 상승을 봐서는, 작은 동물 사냥에는 돌아갈 수 없다.

아직 이 베스테르 준 남작령의 주변에는 도적단이, 오늘 전멸시킨 것과 같은 규모가 하나, 수십명 규모가 하나, 그리고 20명 정도가 하나 있다.


전멸시키는 때에는, 사람들은 모두 랭크 3로 랭크 업하고 있을 것이다.


『남쪽의 무리는, 우리들을 죽일 수 있었다면 낙승이다』

『여기에서 서쪽으로 간곳들은, 세개 옆 마을 사람들이야. 인원수는 많아도 낙승이야』

『그래도 북쪽에 있는 사람들은 프로의 산적이다. 머리가 어딘가의 마을에서 경비병이었다던가, 부하에도 힘이 강한 것이 모여 있는 것 같다. 우리도 상납금을오도시토라었다』


산적단의 영혼에게서 정보를 수집하면서, 그들의 사체는 어스골렘을 만들어 묻는다. 뒤는 짐수레에 수확을 태우고, 반다르는 참극의 뒤에서 멀어졌다.




한살의 생일을 맞고 나서, 벌써 한 달.매일 [살충]로 모기를 떨어뜨리는 계절이 되었던 중, 반다르는 베스테르 준 남작령에서 가장 규모가 크게 숙련도가 높은 산적단의 공략에 임하고 있었다.

가도를 여행하는 여행객이나 경비대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이동해, 한층 더 숲이나 초원에서 반다르와 뼈들의 훈련을 실시하고, 스킬을 닦았다.


「상대는 지금까지의 산적과는, 선을 긋는다.머리는 병사 붕괴로, 부하는 머리에서 어느 정도의 훈련을 받고 있다. 즉, 무기를 들고 피해자를 위협하는 것만이 아니라, 『싸울』적이다」

그것도 이것도, 이 날을 위해서이다.


「오오오…」

「그르르르으으으…」


반다르의 연설을 듣는 건, 말 그대로 불꽃을 품은 언데드들이다. 산적 살인으로 번 경험치로, 사람은 스켈레톤 솔져에, 뼈 원숭이와 뼈 곰, 뼈늑대는 본비스트로 랭크 업하고 있다.

스킬도 언데드들은 [괴력]로, 산적을 순식간에 쓰러뜨리고 있던 탓인지 [잠행]를 습득하고 있었다. 덕분에, 스킬을 사용하고 있을 때는 찰칵찰칵 뼈가 부딪치는 소리를 전혀 내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한 사람은 [검술]와 [궁술],[방패술]의 스킬도 습득했다.

아직 1레벨이지만, 골렘 상대의 모의전 약 한달 정도로 익힌 치고는 제법 괜찮으리라.


「……」

뼈 새는 아직, 랭크 2인 채이지만. 하지만, 이미 90 레벨대 그래서 오늘의 습격이 성공하면 랭크가 올라갈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은 주의하면서 싸우도록. 예비용의 뼈는 충분히 있지만, 두개골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후, 산적같지 않은 인간… 줄로 묶여있는 우리에 넣어져 있는 인간이 있다면, 죽이지 않도록.

마지막에, 원호 마법을 걸면 작전 개시야」


평소처럼 무표정하게 담담한 어조로 , 마음속의 긴장을 드러내지 않고 반다르는 주문을 입에 담았다.

「우선[ 살상력 강화]를 무기나 이빨, 발톱에.다음으로[에너지 탈취]를 방어구와 뼈에」


[살상력 강화]는 생물에 대한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마법으로, 갑옷이나 방패 너머로도 적에게 닿으면 그 생명력을 깎아낼 수 있다.

[에너지 탈취]는 마력, 그리고 열의나 전기 운동 에너지까지도 흡수하는 마법에게,이 람다에서는 마법과 물리 공격, 양쪽 다에 효과가 있는 방어 마법이다.

모두 강력한 효과를 가진 마법였지만, 죽음의 속성 마법은 그리 어려운 것은 없기 때문에 제어는 간단하다.


「오오…」

검푸른 마력을 두른 언데드들 중, 우선 스켈레톤이 움직였다.

산적의 아지트 몇개의 간이 오두막을 나무 울타리로 감싼 것ㅡ를 감시하고 있는 망루를 향해,올비들에게서 빼앗은 활에 화살을 겨누고 시위를 메긴다.


노려지고 있는 망루의 산적은 활을 들고, 화살통을 짊어지고 있었지만 마음은 전혀 없었다.

「정말, 재수 없다고. 내일 철수는 날에 파수다니」

그들은, 지금까지의 벌이를 가지고 다른 장소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도중에 잡은 인질의 몸값을 받고, 그대로 다른 영지나 나라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산적업을 할 생각인 것이다.


최근에 다른 산적들이 돌연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것 같고, 소문으로는 거리의 치안 악화에 화가 치민 영주가 토벌대를 짜는 모양이다. 그럼 슬슬 적당한 시기다.

이사에 방해인 짐에 여분의 술과 음식을 먹고 싶다고 , 오늘 밤은 산적단의 연회 중이었던 것이다.


거기에 참가할 수 없는 산적은 불운이었지만, 그 불운에 정신을 빼앗겨다.

「갓!?」

휘익하고 어둠을 가르고 날아오는 스켈레톤의 화살이, 목에 꽂힌다. 짧은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자, 그대로 밸런스를 무너뜨려 망루에서 낙하했다.


술에 취해서 기분좋게 되고 있던 산적들도, 망루에서 떨어진 파수의 동료가 목에 화살을 기르고 있으면, 술에서 깨어난다.

「저, 적습이다!」

「짜식들아! 무기를 들어라!」

산적들이 도끼나 메이스, 창이라는 무기를 일어서려던 순간ㅡㅡ


바기!

「구오오오온!」

「우오오옷!,우오오오!」

나무 울타리를 뼈 곰과 뼈원숭이이 부수어,파편을 흩뿌리면서 돌입한다.


「아,언데드! 마물, 마물의 습격이다!」

「진정해라 바보들아! 무기가 도끼와 메이스의 녀석은 앞으로 나와라! 검이나 창 녀석은 와라! 활도!」

산적단의 머리는 냉정하게 부하에게 지시를 내려, 자신도 할버드를 쥐었다.


이 남자는, 병사였던 때에 스켈레톤과 좀비 등과의 전투 경험이 있다. 그래서 언데드에게는 부하들과 같은 신병에 털이 난 정도의 기량이라면, 검이나 창 같은 벤다, 혹은 찌르는 듯한 무기보다는, 도끼와 곤봉처럼 부순다, 혹은 부수는 무기가 유효하다고 알고 있었던 것이다.


「랭크1나 2 정도의 마물이 몇 마리라면 , 20명 있는 우리들의 적이 아냐! 해치워버려!」

동료의 죽음과 화려한 습격으로 시들고 있던 산적들의 사기가 , 머리의 지시와 격려에 의해 살아났다. 산적들은 연회에 찬물을 끼얹는 멋없는 언데드들을 격퇴하자 쇄도한다.


「그오오오!」

「꺅!?」

도끼를 치켜든 산적이,뒷다리로 일어선 뼈 곰의 앞발을 받아 날아간다.

폭삭하고,뼈원숭이이 산적의 두개골을 달걀처럼 뭉갠다.

뼈늑대의 송곳니가 산적들의 다리에 꽂혀, 쓰러진 곳을 이번에는 목을 물어 뜯는다.


「오오…오」

스켈레톤은 활을 두고, 다른 산적단에게서 빼앗은 장검을 뽑아 도적단이 달려들어 간다.

「히익!? 갸아아아앗!」

스켈레톤과 도적. 서로 정식 무술을 배우지 않은 사람끼리의 싸움은, 뼈 바로 손이 올랐다.


기량은 도토리 키 비교정도 하나 또는, 뼈 사람이 가진 장검은 다른 산적단에게서 빼앗은 철제의, 그것도 주조한 검이니까, 무기는 오히려 상대가 약간 위다.

그러나, 랭크 3의 스켈레톤 솔져의 신체 능력은 보통의 인간을 웃돌아,특히 근력으로는 [괴력] 스킬을 가진 스켈레톤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던.


원래부터 신체 능력과 특수 능력을 가지지 못한 인간이, 마물에 대항하기 위해서 기술을 닦고 습득한 것이 무술이나 마법이므로, 기량이 같다면 인간이 마물에 필적할 리가 없다.


「오 오 오 오오오…」

튀어나온 피를 받아 붉게 물든 스켈레톤은 생명을 빼앗아 경험치를 얻는 쾌감에 떨리며, 한층 더 경험치를 얻기 위해 다음 먹이에게 달려들었다.


「두목! 이녀석들 랭크 2이네!」

「 우리들은 이길 수 없어, 도와줘머리앗!」

열세에 빠져, 수를 줄여 가는 부하의 한심한 비명에 머리는 혀를 찼다.


『쓸모없이! 이렇게 되면 나만 도망칠 수밖에 없나』

산적단의 머리는, 망설이지 않고 도망치는 것을 선택했다. 부하 때문에 언데드와 싸우다니, 한순간도 생각하지 않는다.

애초에, 그의 기량으로는 랭크 3 이상의 마물과 일대일로 싸우고 승산이 없는 것이다.


머리는 확실히 병사 붕괴로, 할버드를 다루는 [창 도끼술]의 스킬도 2차원으로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결국은 마을의 경비병붕괴이다.모험자의 등급으로는, 그 전투 능력은 E급이라고 말한 거겠지.

그리고 랭크 3의 마물을 일대일로 쓰러뜨리려면, D급 정도의 실력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부하들을 잘 이용하면, 사람들 중 한 마리 정도는 쓰러뜨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데드는 네마리다. 아니, 다섯 마리.

「…………」

쓰러진 채 움직이지 않는 다 산적을 부리로 찔러, 쐐기를 박고 있는 뼈 새를 깨달은 머리이지만, 저건 예외라고 생각한다.


한마리 쓰러뜨렸다 해도 , 나머지 살해당해서는 의미가 없다. 한 방 먹여도, 살아남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네놈들! 기죽지 마, 누르고 가!」


아직 남아있는 부하에게 엉뚱한 지시를 내리고, 머리 자신은 부하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용히 뒤로 당긴다.이대로 상인에게서 빼앗은 마차에 올라타 도망친다. 도망치면 산적단을 조직할 수 있다.


「일어나라」

그런 머리의 뜻은, 갑자기 자신의 배후에 나타난 , 지면에서 솟은 흙의 벽에 의해 박살났다.


「우옷!? ㅁ, 뭐야!? 연금술사인가!?」

부하의 단말마의 비명과 언데드들의 원망의 포효로 들렸어, 어린 소녀의 목소리 같은 날카로운 목소리의 주인의 짓이라고 직감 한 머리는, 그 목소리의 주인의 모습을 찾는다.

그러자, 곧바로 발견했다.

아기라고 말해도 지장이 없는 , 결점을 입은 아이가 약간 떨어진 곳에 서 있는 것을.


『 이 녀석의 짓이라는 건가!?』

믿을 수 없다고 눈을 부릅뜬다머리이지만, 아이…반다르의 이상함은 잘못 방법이 없었다.


백발에, 허무한 진홍과 보라색의 오드아이다. 그리고 이것만 피비린내 나는 전장인데 , 마치 망령처럼 기척이 희박하다. 만약 소리를 내지 않으면 , 발 밑에 있어도 깨달았을지도 모른다.


「ㄴ, 네가 언데드들을 조종하고 있는 건가? 그, 그럼 항복이야, 항복 할, 보물은 전부 너에게 줄게, 모험자 길드에서도 어디에 내밀어 줘」

할버드를 떨어뜨려, 머리는 양손을 올려 항복했다.

이길 수 없다면 도망치는,도망치지 못한다면 항복해 살아남는다.고집과 자부심은 1아미드도 되지 않는다.


「항복?」

「아아, 당연하지」

평탄한 어조로 재차 반다르에게, 머리는 가장된 웃음 같은 것을 지으며 끄덕인다.


「 나의 목에 현상금이 걸려있고, 이 주변의 다른 산적단의 정보도 가지고 있으니까. 게다가, 범죄 노예로서 판 돈의 절반이 너의 품에 들어간다.

어때, 산 채로 잡은 거지?」


머리가 말한 것은, 모두 사실이다.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다른 동업자도 파는 것이 , 이 남자이다.

게다가 생포된 산적은 부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 대부분의 경우 범죄 노예로서 매매되는 일이 된다. 대부분은 광산이나 군대의 잡무에 혹사되는 일이 된다. 그 판매 가격은 얕볼 수 없는 것이 있어, 생포한 인원 수에 따라서는 산적단의 보물보다도 높아지는 일이 드물지 않다.


「…당신은 바보입니까?」

그러나, 돌아온 것은 유아에 자신의 머리의 내용을 듣는 굴욕적인 대답이었다.


「뭐라고!?」

「 나는,본 대로담피르입니다.

당신을 모험자 길드에 내밀어 , 나는 그대로 살해당합니다. 네가 범죄 노예로서 팔리기 전에, 나는 저승행이에요」


담피르는법명신 알다를 국교로하는 아미드 제국과 그 속국에서는, 인간이 아니라 마물의 일종이다.그 때문에, 도적을 잡아도 마을에 들어가면 병사나 모험자가 산적보다도 우선해서 죽이러온다.

산적의 머리는 모험자가 아니었던 것도 , 작년의 담피르 소동에 대해서 몰랐던 것도 있고, 반다르가 담피르이라고 깨닫는 것이 늦었다.


「그럼, 나를 부하로 해 줘! 나는 도움이 되어, 너 언데드도 강하지만, 한 명 정도는 인간의 부하도 필요하잖아!?」

그렇게 순식간에 되돌리고,이 산적은 보기보다 머리가 좋은 것이라고 반다르는 그의 인상을 바꾸었다.

실제로, 머리가 하는 말은 예전부터 반다르가 통감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말에 절대 복종의 뼈들. 영체의 다르시아. 그것만으로는 일상 생활의 자잘한 불편을 해소할 수 없다.


그러나, 눈앞의 남자를 써서 해소하는 일은 생각할 수 없다.


「 확실히 살고 있는 동료를 원하지만, 부하를 버리고 자기 혼자 도망치려고 하는 산적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죽은 다음이라면 동료로 해둬도 좋아요」

전반에 희망을, 후반에 절망을 띤 머리를 가리키며, 「해두고」라며 뼈곰들에게 부탁한다.


「기, 기다려 줘! 나는 , 나는 죽고 싶지 않아!」

「…? 아니, 당신이 죽여 온 사람들도 그렇게 한 것은?」

이 녀석, 잘 모르는 말을 하네. 그렇게 생각하고 반다르가 돌아봤을 땐, 곰이 머리의 목을 눌러 꺾고 있었다.


「구, 그루르」

이런, 해버렸다? 같은 모습의 뼈 곰에 「괜찮아괜찮아」라고 손을 흔들고, 반다르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아, 긴장했어. 다르시아 어머니 이외와 대화하는 것은 처음이니까, 두근두근했어」

가뜩이나 지구,오리진, 그리고 람다와 세개의 세계에서 공통된 커뮤장애인데, 이런 피의 냄새가 짙은 곳에서 서로 회화나, 봐줬으면 한다.


「피의 냄새가 너무 진해서, 배가 고프다. 산적의 피를 빨아들여 흡혈귀에게 가까워지는 건 싫으니까 인내, 인내다.

…일단, 생존자가 없는지 확인하자. [생명감지]」

식욕을 자극하는 짙은 피의 냄새에서 의식을 돌리기 위해서, 범위내의 생명체를 감지하는 죽음 속성 마법을 사용한다.


벌레나, 슬라임에 곰팡이등 잡다한 반응은 무시하고 큰 동물이나, 마력을 품은 인간이나 마물의 생명 반응을 찾는다.

반응은…큰 오두막에 큰 동물의 반응이 세개.아마, 말이다. 후, 가옥의 지하에도 반응이 하나.이 반응은, 인간이다.


영혼에게 들은 정보에서는, 산적의 수는 21명. 시체의 수는, 21.

「오두막의 지하에 한 명 있지만, 신입?」

『아, 아니, 부하가 아냐. 며칠 전에 , 잡은 행상인이다. 으엑, 옆 맛지오 자작 령의 마을에 친가의 상회가 있다며, 몸값을 기대할 수 있으니까, 살려두고 있, 진다. 큭, 목, 머리가』

죽는 순간에 받은 치명상의 충격과 공포 때문에, 영체가 되어도 목이 일그러져 있는 산적의 머리의 영혼에게서 사정을 들은 반다르는, 미간을 찌푸렸다.


귀찮은 일이 되었다.




・ 이름: 뼈인

・랭크:3

・종족 : 스켈레톤 솔져

・ 레벨:39


・ 패시브 스킬

암시

괴력:1Lv(NEW!)


・액티브 스킬

검술:1Lv(NEW!)

순술:1Lv(NEW!)

궁술:1Lv(NEW!)

잠행:1Lv(NEW!)



・ 이름:(뼈원숭이 뼈늑대 뼈곰)

・랭크:3

・종족:본비스트

・ 레벨:24~32


・ 패시브 스킬

암시

괴력:1Lv(NEW!)


・액티브 스킬

잠행:1Lv(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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