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따뜻하지만 좁고 힘들기에 깨어났다.누군가에게 포옹되고 있지만, 다 하고 규칙적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오빠」


무심코 중얼거린지만, 돌아온 것은 한나의 목소리였다.


「리리아님」

「한나?」

「리리아님, 죄송해요, 죄송해요!」


올려다보니 한나의 얼굴은 눈물과 콧물로 질척질척이다. 얼굴도 닦아 주고 싶지만, 우선 이 기분 나쁨을 어떻게든 해야지. 한나는 앉아 있는데 왜 이렇게 흔들리는 건가. 나는 옆으로 되어 있었지만, 꿈틀꿈틀하고 한나로 껴안으며 의자 위에 서게 되었다.


「와아…」


날이 새고 있었다. 눈앞에 펼쳐진 것은 넓은 초원이야. 오른손으로부터 먼 너머에는 높은 산이 늘어서서,왼손에는 초봄의 초록빛이 섞이기 시작한 고초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그리고 우리 앞에 다 리드미컬한 발소리를 내며 달리고 있는 것은. 나는 휙 하고 숨을 삼켰다.


「ぷとりゅ」

「아뇨,리리아님, 러그용라고 합니다. 잘 당주가 쉬는 날 타러 가고, 빠르고 얌전한 용입니다」


한나는 스스로 눈물과 콧물을 닦고, 성실하게 그렇게 대답해 주었다. 내가 일어났기에, ゃきっとしたようだ. 아버님이 타고 있던 것은, 말이 아니라, 용이었다니…. 용이라고 해도 내가 처음으로 생각한 대로, 그것은 공룡 라푸토루의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예전의 용에는, 안장 같은 것을 입고 남자가 타고 있다.


그러면 우리들이 타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천천히 자신의 옆을 보자, 오른쪽에 용의 머리가 있었다. 그는 오로지 앞의 용을 보고 그걸 쫓고 있는 것 같다.


「용…」

「얌전한 용이야. 괜찮아, 괜찮아요. 하지만 리리아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한나의 예쁜 진한 청색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한나가 우는 이유는 나중에 생각하고, 나와 한나가 타고 있는 용을 안장은 받지 않고, 그 대신 용의 등의 양측에 나누는 상자형의 가호가 붙어 있다. 가벼운 기분으로 되어 있는 것 같지만, 제대로 의자의 형태가 되어 있고 한나는 확실하게 앉아있을 것 같다. 반대 바구니에 있는 것은 물과 음식 등의 짐이다.


이윽고 태양이 완전히 얼굴을 내밀 때, 눈 앞에는 마을 같은 것이 보였다. 하지만, 그 마을의 상당히 앞에서 앞의 용이 멈췄다. 우리들의 러그용도 거기에 따라서 멈춘다. 전의 용에게 남자가 내리고,이쪽에 오자, 우선 반대측의 짐에서 통을 꺼내, 두마리에 물과 뭔가의 덩어리를 올리고 있다.


이쪽으로 와서, 한나의 옆을 뭔가 조작한다고 생각했더니, 옆 전체가 문을 활짝 열었다.


「내려와」


그러고도 한나는 몸이 굳어 올 수 없는 모양이다. 남자는 혀를 차고 한나를 안는다. 한나는 저까지 함께 쓰러졌다.


「한나, 웁」


한나의 팔을 찰싹찰싹으로,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한나는 순간 나를 꼭 껴안았지만, 그 손을 풀어주었다.


나는 초원에 내려섰다.마른 풀은 나의 키보다 높은 정도다. 폼을 잡고 있는 것에 비해서는, 용에서 내려와 유아에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재미없다.


「담력이 있는 녀석이네」


남자가 나를 보고 그렇게 중얼거리고, 우리들의 앞에 털썩 앉아, 가방에서 수통과 빵과 말린 고기를 꺼냈다.


「먹어」


한나가 고개를 흔든다.


「 앞으로 2일, 잘못하면 3일 뛰고 있다. 먹지 않으면 체력이 버틸 수 없어」


그것을 듣고 나는 빵과 물통에 손을 뻗었다. 수통은 무거웠지만 한나로 뚜껑을 열고, 먹여진다.


「한나, 받아」

「리리아님」

「의되, 쓰러지겠지」

「…네」


한나는 순순히 받아 조금 마셨다.


딱딱한 빵은 퍼석퍼석해서 힘들지만, 물통의 물을 번갈아 제대로 먹었다. 남은 빵과 말린 고기는, 옷의 주머니에 넣었다. 유아용 옷에 주머니 따위 필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의외로 도움이 된다.


남자는 그 모습을 보고 눈썹을 올리고 있었지만, 아무 말 없이 정리하기 시작했다. 나는,


「기다려」


라고 말했다.


「, 있어」


한나는 충분히 수분을 취하지 않았다. 용을 타고 있는 동안에 먹인다.나는 물통을 가리킨다. 남자는 입다물고 물통을 한나로, 한나는 물통을 불안하게 받았다.


「다음 마을에서 용을 바꾼다. 우리들은 병의 부모를 만나러 가는 부부와 가족이야. 쓸데없는 말을 하거나, 떠들거나 하면 알고 있지. 알겠지」


우리들이 여러가지 먹고, 남자는 한나가 그렇게 다짐하고 우리들을 다시 용의 바구니에 올렸다. 한나는 위협하는 것이 무서웠는지, 기운이 없다. 그건 무섭겠지.


그런데, 시간이 생겼다. 겨우 제대로 생각된다. 깜박 잠들어 버렸지만, 어제 나를 이끌기 시작한 것은 한나이다. 즉, 납치되었다는 것이다. 왜 한나도 협박받고 있어. 알고 있는 것은, 지금부터 용으로 2일인가 3일 달린 곳에 데리고 가는 것 뿐.


한나를 위협하고 있었지만, 아마 상품은 나야. 다소 약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살인은 하지 않는다.


아기일 때는 그렇다치고, 지금은 가족에게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는 나. 아버님이 찾아 준다. 다만, 빨리 깨달았다면…. 나는 용의 뒤를 가만히 바라봤다.아무것도 따라오는 기색은 없다.


자신에게 가능한 일은, 한나에서 가능한 사정을 알아내는 것, 한나를 약하게 하지 않는 것, 그리고 이 믿음직스럽지 못한 아이의 몸을, 최대한 지키는 것 뿐이다.


움직이기 시작한 용의 등의 상자 속에서, 한나의 무릎에 얹으며 결의한다.


지금까지 한 걸음이라도 저택에서 나온 적이 없었으니까 솔직히 알지 못했지만. 리리아, 이제 곧 1살과 4달. 아무래도 정말로 이세계에 전생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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