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바보 미숙한 아들들의 단말마의 절규를 들을 때까지, 부고간은 전쟁 준비를 끝내고 있었지만 자신의 옥좌에 앉은 채였다.
왜냐하면 그는 군림하는 왕이었기 때문이다. 전장에서 일하는 것은 왕이 아니라, 공훈을 세우고 아들들과 부하,그리고 노예들의 일이다.
그래서부고간은 옥좌에 앉아, 패기없는 부하들을 질책하고 아들들에게 빨리 출격하라고 명령 뿐이었다.
그리고 옥좌의 사이에 부하도 노예도 없어져서, 아들들의 전멸을 깨달았다.
그 순간, 부고간의 분노는 한계를 넘었다.
「부가아아아!」
자랑의 마검을 뽑고, 옥좌에서 일어나 달리기 시작하면, 그대로 다른 오크의 거주지보다는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역시 허술한 집의 벽을 파괴했다.
부서지는 목편을 튕겨내고, 다시 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분노는 전혀 들지 않는다.
바보같은 오크들을 여기까지 늘리는데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바보 바보 미숙했다고는 해도, 아들들을 만드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린 것인가.
노예, 여자, 무기, 방어구, 여러가지를 갖추는 것도 편하지는 않았다.
그 고생이 하룻밤으로 무로 돌려보내려 하고 있다.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습격해 오는 구울들 ! 남자는 몰살하고, 여자는 남김없이 녀석들이 죽인 수의 오크를 낳게 해 주마!
그렇게 화내는 부고간의 시야에, 무서운 기세로 날아오는 뭔가가 비쳤다.
그러나,부고간은 그것이 자신의 십 미터 정도 앞에서 멈출 때까지 풍경의 일부라고 인식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모습을 확실히 확인한 지금도, 이 녀석은 무엇인지 분노도 잊고 곤혹스러워 했다.
뻗은 머리카락도 피부도 희, 피색의 오른쪽 눈과 보라색의 왼쪽 눈을 한 인종의 아이로 보이. 일순간, 흰 구울의 어린 암컷이라고 생각했지만, 머리카락 사이로 살짝 보이는 귀는 뾰족해져있다. 엘프의 피가 섞여 있는 것인가?
그런 모습보다부고간을 당황케한 것은, 그 아이가 아무것도 느끼지 않았던 것이다.
기색도,소리도, 냄새도, 살기도 적의도 두려움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이건 환각이라고 설명되면, 믿어 버릴 것 같을 정도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눈을 감으면, 그대로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니냐고 조차 생각된다.
그리고 그건 공중에 뜬 채로, 당황부고간의 앞을 가로막는 것처럼 두 팔을 벌리자, 검은 마력을 둘렀다.
간신히 부고간은 깨달았다. 이것은 적다.
노블 오크,부고간.구울 킹, 반다르. 둘의 개전의 모습은, 몹시 얼빠진 것이었다.
처음에 반다르가 검은 죽음의 속성의 마력을 두르고, [정격의 결계]와 [흡마의 결계]를 발동시킬 때까지, 부고간은 멍하니 그를 바라보고 있었을 뿐이었으니까.
「프고!」
술이 발동하고,부고간은 짧게 주문을 주창했다.그러자 반다르의 아래에서 땅의 창이 갑자기 달린 . 그대로 다리를 노리려고 하지만, 끝이 [정격의 결계]에 닿은 순간 그냥 약한 흙으로 돌아간다.
[정격의 결계]와 [흡마의 결계]는, 같이 사용하면 결계의 외부 공격에서 모든 힘을 빼앗는다. 전격에서는 전기 에너지를, 불꽃에서 열 에너지를 , 그리고 마법에게는 마력을 빼앗는다.
부고간인 마법도, 쉽게 무효화되고 말았다.
「부프,부가!」
그걸로 결계의 효과를 깨달은 것이다. 마법보다는 육탄전이 효과가 있다고 보고 , 부고간은 마검을 들었다.
「부가가!」
그리고, 다음 순간에는 반다르를 시야에 담고 있었다.세미터 옆에 세로로도 거대한 몸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마검을 내려친다.
바위라도 종이처럼 양단할 듯한 일격은, 하지만 [정격의 결계]에 막혀 반다르에게 손톱의 상처도 생기지 않았다. 부고간의 의도에 반해, [정격의 결계]는 마력만이 아닌 물체에 담겨있는 운동 에너지까지 흡수해 버리는 것이다.
운동 에너지라는건, 물체가 움직이기 위한 힘이다. 십 킬로그램의 덤벨을 움직이려면, 십 킬로그램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그 힘도 [정격의 결계]는 흡수,부고간의 마검은 결계 안쪽에 있는 반다르에게 닿는 일은 없다.
부드러운 벽에 방해되는 듯한 이상한 감촉에,부고간은 얼굴을 찡그린다.
얼굴 앞에서 멈췄던 마검 너머의 부고간을, 전혀 표정을 바꾸지 않은 채 보면서 반다르는 생각했다.
(위험해, 죽어)
겉보기에는 반다르는 철벽 수비에 휩싸여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철벽은 언제까지고 버틸 수 것은 아니다.
(지금의, 무기도 사용하지 않은 연습 정도의 일격을 막기 위해서 마력이 5000는 가지고 가버렸다)
반다르의 마력은 싸움이 시작되고 나서 남발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오할을 밑돌고 있다. 그래도 5000만 이상 있지만…무기를 사용한 부고간의 공격을 한 번 막는데 수만…최악수 백만의 마력을 가지고 갈 지도 모른다.
물론 무기는 사용자의 마력을 소비하기 위해서 무한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부고간은 마법도 쓸 수 있으니, 녀석의 아들들보다 훨씬 마력량이 많을꺼야. 그리고 스테미너는 그 이상이다.
마력이 끊어지고, 결계가 사라지면 반다르에게 부고간의 공격을 피할 방법은 없다.
(나는 약하니까)
너는 강해? 그렇게 물어보면 반다르는 「아니요, 약해요」라고 대답한다.
자신밖에 못 죽음속성 마법이 쓸 수 있다.
200000000를 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담피르이니까 두살에 성인 남성을 넘는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약한 것이다.
이 람다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을 강한가 약한가에 나눈 경우, 틀림없이 반다르는 약한 것으로 분류된다.
죽음속성 마법은 다른 속성 마법과 비교하면 매우 한정적이고, 할 일이 한정된다. [염창]나 [흙도끼],[하늘격] 같은 직접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마법이 거의없다. 방어는 본 대로이지만, 공격을 할 수 없는 것은 언젠가 진다.
그리고 마력이 200000000든 200000000든, 생명력이 없어지면 죽는다.
평균적인 성인 남성을 넘는 정도 밖에 없는 신체 능력이 , 눈앞의 룡종에 필적하는 괴물에게 얼마나 통용할 리가 없다.
때문에 약한 것이다.
어떤 상황에도 통하는, 불변의 강함을 반다르는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니 포기해 죽는다는 선택지도 없다.
「일어나라」
우선,부고간의 발밑의 지면을 골렘 치고, 발판을 그만두기로 했다. 움직임을 봉해바스디아들이 오면 원거리에서 계속해서 죽을 때까지 공격하는 작전이다.
「풋!」
그러나,부고간은 움직이기 시작한 어스골렘들을 가볍게 밟아 으깬다. 격투 무기, [ 타]를 담은 짓밟고 , 한 번에 복수의 골렘을 부순 것이다.
시간 벌기라고 해도, 수만의 마력을 사용해 몇 초 밖에 못 버라고는 예상 밖이다.
다음으로 반다르가 날린 것은,무속성 마법의 [마력탄]이다. 이것은 마력을 구형으로 대상이 부딪친다는 간단해서,하지만 무 속성이기 때문에 어떤 적에게도 어느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마력을 일만 정도 쏟은 자신의 키 정도의 [마력 탄]를 타이밍을 늦추어 연발해, 그리고 십만의 마력을 쏟아 특대의 [마력탄]를 날린다.
맞는다면, 아무리 부고간이 거대하다고 해도 마을의 구석까지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부고간모두는 마검을 써서 막아보였다.
「브오오오!」
굉장한 속도로 검을 조종하고, 모든 [마력탄]를 치고 있다. 반응 속도를 올리는 무예[대응]의 상위 [초 대응], 그리고 검으로 마법을 피하기 위한 방어용 무예[마탄격]를 연속 사용하는, 마검의 칼날에 마력을 강화하면서 한다.
일류를 넘는 솜씨의 검사도 어려운 일을 해내버리는 모습에, 반다르는 경악을 느꼈다. 그 아들의 아버지인 주제에 , 왜 여기까지 강한 것인가.
튕겨진 [마력탄]는 담은 마력에 비해 [마법제어]스킬의 레벨이 낮아서,곧바로 마력이 확산하기 때문에, 주위의 지형이 바뀌는 일은 없다. 왠지 부고간이 나온 집에서 [생명감지]의 술법에 움직이지 않는 반응이 있어서, 원래 사선을 생각하고 쏘고는 있었지만.
「부오와!!」
모든 [마력탄]를 튕기자,부고간은 기세 그대로 뿌우옹과 마검을 휘두르며, 무예[십자 베기]를 발동. 고본과 [정격의 결계]가 기묘한 소리를 냈다.
마검에 담긴 파괴력을 바로 흡수하지 못하고, 결계의 중반까지 베어져 있는 것이다.
(이건 봐줄 수 없다)
지금 결착을 지을 생각이었던 것 같부고간의 눈이 번쩍 뜨이는 것을 보면서, 반다르는 [정격의 결계]에 마력을 부어 수복해서, 더욱 강화한다.
지금의 [십자 베기]로, 보통의 기사나 모험가라면 몸을 네개로 잘라져 죽어있다. 게다가 [십자베기]는 방금 전 사용한[초 대응]보다 필요 스킬 레벨이 낮은 무투기야.부고간은, 아직도 위력이 높은 무기가 쓸 수 있다.
(갑자기 진심을 보이면 죽어 있었을지)
거의 모든 공격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정격의 결계]이지만, 방법은 있어. 결계가 흡수할 수 없는 큰 에너지를 한점에 들어가, 일격으로 술자를 쓰러뜨린다는 이야기로 주인 공이 악역에 대해서 행하는 돌격이다.
자주 있는 전개는 지구에서 살아 있었을 때부터 좋아하지만, 문제는 당하는 쪽인 것이 스스로,부고간에겐 그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이런 곳에서, 어머니의 복수도 부활도 하지 않고 노블 오크의 야망의 주춧돌이 되다니, 사절이다.
어떻게 죽이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안 된다. 그렇다면 , 반다르는 부고간의 배후에 레무루스를 배치한다.
그리고 살기를 내뿜는 것에 일순간 늦추어 [마력탄]를 날린다.
「부긱!?」
레무루스가 터져,부고간의 배후에 강렬한 살기가 발생한다.그것은 비록 눈 앞에 적이 있었다고 해도 무시할 수는 없다. 살기에 민감하며, 전사로서 우수일수록 몸이 마음대로 반응해 버린다.
거기를 [마력탄]로 벌집으로 만드는 단순해서, 효과적인 작전이었을 테지만….
부고간은 다시 [초 대응]를 사용해서 반응 속도를 상승, 한층 더 유연하고 강인한 상반신을 풀 활용하고 변환자재의 공격을 실시하는 무술, [검무]로 레무루스가 살기를 날린 뒤 , 정면에서 다가오는 [마력탄]의 양쪽에 공격을 실시한다.
「부가가가!」
달빛을 반사해 반짝이는 마검이, 사방팔방에 검은 구체를 가르는 모습은 아름답다. 사실, 반다르의 눈에는 별이 반짝이고 있는 것처럼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죽음의 예감. 순간적으로 [정격의 결계]를 뜨겁게 한다.
「가가아!」
그리고부고간은 그대로 마검의 끝을 반다르를 향해 ,[관통 찌르기]를 쏜다. 몇 밀리에서 차가운 검이 닿는 곳이었다.[위험감지:사]가 없으면, 반다르는 반응할 수 없는 속도였다.
설마레무루스의 살기와 [마력탄]에 대처하고 더욱 공격까지 가해 오다니, 부고간의 전투 능력은 반다르의 예상을 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내가 할 방법은ㅡ)
공기중에 [업병]로 만든 병원균을 뿌리는? 각하. 병에 감염하고 발병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그 전에 반다르의 마력이 끊어진다.
[독약]로 독을 만들어, 탄다?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상처입히고 상처에 바르는 것이 제일 간단하지만, 애초에 상처를 내는 것이 어렵다.
골렘으로 농락? 해보자.
혀를 차고 마검을 다시 되돌리부고간이 다시 공격을 가해 오기 전에, 반다르는 [비행]를 구사하고 뒤로 물러나며, 「일어나」라고 중얼거렸다.
『아우우우!』
『기시이!』
배후로부터 어스골렘이 , 주위에 흩어진 잔해에서 우드 골렘이, 하는 김에 근처에 떨어져 있던 고블린이나 코볼트의 시체로 만든 리빙 데드가 움직였다.
그리고 동시에 부고간의 주변의 지면도 어스골렘 발판을 무너뜨리려고 시도, 거기에 [마력탄] 레무루스의 살기도 한다.
「부가아!!」
그런 반다르를 부고간은 쫓아 온다.
[검무]로 골렘도 [마력탄]도 찢고, 발밑의 골렘을 [ 타]로 깔아뭉개면서.
부고간은[ 타]를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쏘고 있다. 땅이 무너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겠지만, 부고간이 지면을 밟는 때마다 즈돈즈돈과 지면이 흔들린다.
이건 어느 쪽이 먼저 체력과 마력을 다 승부라고 반다르가 생각했을 때, 「쏴라!」『도련님!』하고 동료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바로부고간에 쇄도하는 화살이나 창, 독의 브레스, 영체의 날개, 불이나 돌의 화살, 얼음이나 바람의 덩어리.
자디리스들이 온 것 같다.
「가아아아!」
화려한 갑옷과 강인한 근육,그리고 마검을 사용해 부고간은자디리스들의 원호 공격을 튕겨낸다.뭐독의 브레스와 마법까지 마검으로 베어 흩뿌리고,상처는 아니지만 찰과상 정도의 데미지 밖에 입지 않았다.
(서투르… 위험한 상황이다)
결정타를 주는 방법이 없는 채, 모두가 모이고 말았다.부고간은 어째선지 반다르를 죽이는 일에 관련되어 있지만, 도망으로 변하면 끝내인가? 아니, 최악의 경우는 부고간이 반다르 이외의 목표를 바꾸는 것이다.
노려진 사람은, 우선 살아남을 수 없다.
(모두가 죽는 것은 틀렸다)
다르시아처럼 영혼으로써 지상에 둘 수 있을지도 모른다. 샘들 언데드도, 영혼만 무사하다면 그릇을 고치면 괜찮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마검에게 영체를 상처입히는 기능이 있으면 어떨까?
그것은 안돼, 절대로 안 된다. 엄청 허용할 수 없어,용서하지 않는다.
그 전에 이 녀석을 죽이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어떻게 죽이지? 어떻게 하면 이 녀석의 이상한 수비를 돌파하고 ,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어?
머리에서 김이 나올 정도로 생각하고 있자니, 놀란.부고간이 회피도 방어도 하지 않는, 그런 방법을 떠올렸다.
간단한 일이었다. 특별한 일이 아니다.
내가 치명상을 입으면, 그것으로 좋았던 것이다.
의도적으로 얇게 한 [정격의 결계]를 깨고,부고간의 마검이 반다르의 몸통을 비스듬하게 찢었다.
반다르는 깨닫지 못했지만, 계속 몰아붙이는 부고간에도 여유가 없었다. 오히려, 부고간의 주관으로 몰리고 있던 것은, 그의 쪽이었다.
눈앞에 있는 것은 정체 불명의 적의 기색이 전혀 없고, 게다가 살기를 내뿜고 치명적인 일격을 연속으로 발한다.
반다르가 가볍게 [마력탄]에 담긴 마력은, 최악이어도 일류인 마법사가 전력을 다해 마법이다. 마력의 컨트롤이 부족때문에 위력이 떨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맞으면 부고간의 뼈를 부수고 내장을 파열시키는 정도의 위력이 있다.
실제로, 마검으로 튕겨낼때마다 부고간의 팔에는 회피할 수 없는 충격이 전해져 와, 무시할 수 없는 부하가 손목에 걸려있다.그리고 앞으로 어느 정도 참을 수 있을까.
게다가 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강렬한 살기를 내뿜는 정체불명의 적이, 갑자기 움직이는 바닥이나 돌, 언데드화하는 시체.마법으로 대처하려고 해도 , 자신의 몸을 덮는 이상한 검은 무언가의 탓으로 마력을 체외로 낼 수 없어서 술을 쓸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무예를 연발해서 마력과 체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력과 정신력을 모아 대처하면서 공격하고 있는데, 적의 증원이다.
까불지 말라고 외치고 싶을 만큼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
물론 반다르 이외의 적을 노리는 것과, 하는 것은 논외다.
눈앞의 적을 시야에서 거두면, 그 [마력탄]를 어떻게 막으라고 하는 것이다. 시야에 넣고 있어도 놓쳐버릴 정도로, 이 기색을 완전히 죽이는 적의.
등을 돌리면 끝, [마력탄]의 직격탄을 맞고 죽는다.
부고간이 무엇보다 생각한 것은, 반다르의 『표정』였다. 지긋이, 자신을 바라보는 눈동자. 그건 매우 무기질적으로, 아무 감정도 떠올라 있지 않다.
피로도, 공포도, 조바심도,아무것도 없다.
그 반다르의 모습을,부고간은 여유라고 해석하고 있다.이 녀석은 앞으로 한 시간이라도 하루라도, 싸움을 계속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 지금 그대로 유효타를 치지 않으면 자신은 힘이, 죽이는 것이 아닌가.
패배와 죽음이 부고간의 눈에는 보였다.
「부가아아아!」
자신만이 일방적으로 몰리고 있다고 믿어버린 부고간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반다르를 죽이고 그 후 남은 체력으로 구울들을 쓰러뜨리고 도주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몇 번째인가의 일격이, 반다르의 몸에 닿았다. 몸통을 양단할 정도 깊지는 않았지만, 감각적으로 늑골이나 흉골을 잘라서 내장에 칼날이 닿고 있는 것을 확신한 부고간은,생각하지_않고 입꼬리를 올린다.
「반!?」
「아가!」
구울들의 비명을 들으면서,부고간은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
오이타 체력도 마력도 소비했지만, 아직 반은 남아있다. 놈들을 쓰러뜨리는 데 충분해. 가능하다면 몰살로 하고 싶지만, 그것은 나중이다. 자신이 살아남는 것조차 가능하면, 또 왕국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부하와 노예를 모아, 아들을 만들어, 이번에야말로 최강의 왕국을 만든다.
얼굴에 흩날린 , 의외로 따뜻한 피를 혀로 빨아…휘청부고간은 무릎을 꿇었다.
(잘했다. 피가 흩날려 줘서 살았어)
땅에 떨어진 반다르는, 폐가 베어져 호흡 할 수 없기에 입다문 채로 상처를 고치며 무릎을 꿇었부고간을 바라보고 있었다.
베어진 순간 심장과 척추를 [영체화]로 영체고, 등에서 도망치라고 말했기 때문에 손발이 움직인다. 출혈량이 많기 때문에 약간 어렵지만, 질식하지 않은 동안은 죽지 않는다.
상처를 고치기 위해 무속성 마법의 [치유력 강화]에 마력을 수십만 쏟아, 폐를 최우선으로 수복.부고간의 무기가 날카로운 마검으로 정말로 다행이다. 단면이 깨끗한 덕분에 상처를 수복할 수 있다.
「흑!」
「아가, 움직이지마! 지금 치료한다!」
「우오오오! 이 돼지가, 반다르의 원수다!」
『기다려, 기관지에 들어간 피를 토했을 뿐이야. 앞으로 몇분으로 호흡할 수 있게 되니까. 그리고 비가로,나는 죽지 않는』
『도련님, 사념에서의 대화는 우리들 밖에 닿지 않아』
『그건 알고 있지만』
「샘, 반은 뭐라고 하는거야!?」
『아, 괜찮습니다. 도련님의 상처는 거의 낫습니다』
반다르가 실행한 작전은, 자력으로 어떻게든 고칠 수 있을 정도로 깊은 상처를 입어, 상처에서 나오는 대량의 혈액을 [독약]로 독이 되어,부고간이 떨어진다는 책략이다.
부고간도 적의 피가 독이 되어 있다고는 생각하지_않고,피부로부터 침투하는 강력한 독이 되고 있는 반다르의 혈액을 안면에 받고, 또 낼름하고 혀로 핥아 마셔 버렸다.
손발의 경련, 의식 장해, 시야의 혼란, 심장 발작. 이래도 강력한 독의 혈액의 효과로,부고간은 마검을 가지고 있는 것조차 못하고, 무릎을 굽힌 채 일어나지 않고, 마침내 쓰러진다.
『일단은그 노블 오크에게 쐐기를. 그리고, 도련님의 피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
「가하아아아…」
「비가로!?」
『음, 독이 효과가 없는 우리가 해야 했습니다. 그럼, 주제넘지만』
샘이 쓰러진 부고간의 목을 빙글빙글 수레바퀴로轢く. 이렇게 야망에 몸을 태운 노블 오크,부고간은 명예도 긍지도 없는 최후를 이룬 것이다.
구울 킹와 노블 오크 서로가 서로를 과대 평가하는 싸움은, 이렇게 꼴사납게 끝난 것이다.
끝났지만, 아직 일이 남았다.
「그러고 보니, 전쟁은 끝난 뒤가 큰일이라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이른바 종전 처리다.
최초로 한 것은 물론 비가로에게[ 무독화]의 마법을 걸고 독을 지우는 일이었지만.
대량의 피의 냄새에 유혹된 마물이 취락 터에 들어가지 않도록, 비교적 체력이 남아있는 구울이 감시를 담당. 여자 구울들을 중심으로, 갇혀있던 여자 구울들의 관리.
무사한 건물 안을 탐색해서 잔당이 없는지 조사한다. 그리고 오늘밤 잠자리의 준비.
눈이 핑핑 돌 게 바쁘다.
뼈 새를 구울의 취락으로 전령에 낸 반다르도, 체력도 마력도 나머지 두할 정도였지만 쉬지 않았다.
「 깊이가 , 언제까지나 목에 휘감긴 듯한 뒷맛 끈질긴 맛이었습니다」
다행히, 식량은 신선한 것이 얼마든지 널려 있다. 피빼기의 덤으로 오크의 피를 마시고 체력과 마력을 회복시켜주고 , 움직이고 있었다.
반다르도 내일은, 파괴된 나 나무로 돌아가고 뒹굴고 있는 엔트제의 외벽을 다시 골렘에 할 일이 기다리고 있어. …그것보다도 심한 말도 기다리고 있었다.
「아가…지금은 바쁘기 때문에 뒷전이지만, 하고 싶은 것이 있어」
「나도다」
『아마, 다르시아님도 말씀이 있다고. 이번 일을 입다물고 있는 것은, 역시 없으니까요』
「…네」
고기도 내장도 뼈도 헐떡이고 상대에 독을 타는 작전을 실행한 것은, 결과적으로 성공했지만 자디리스들을 화나게 해 버린 것이다.
『솔직히, 혼나는 건 무섭기 때문에 싫지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비가로는 작전을 알고도 화를 내기는커녕 「반다르는 용기가 있네, 그래야 남자다」라고 칭찬해주었기에, 괜찮을지도 모른다고 자신을 위로한다.
「반다르, 설교는 내일로 하는 인간의 여자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담하고 싶다만」
「입막음한 후 마을 근처에서 해방해 끝…는 할 수 없는 상태인 거군요」
「흐음…마을 근처에서 해방해도, 그대로 죽을 때까지 앉아 있는 상태다」
「과연」
나쁜 마물을 쓰러뜨리면, 모두가 행복하게 되어 해피엔드가 없다.
・ 이름:부고간
・랭크:7
・종족:노블 오크리다
・ 레벨:100
・ 패시브 스킬
괴력:4
정력 절륜:3
하위 종족 지배:3
・액티브 스킬
검술:6
격투술:4
갑옷술:5
흙속성 마법 : 4
불속성 마법 : 3
무속성 마법 : 2
마법제어:3
왜냐하면 그는 군림하는 왕이었기 때문이다. 전장에서 일하는 것은 왕이 아니라, 공훈을 세우고 아들들과 부하,그리고 노예들의 일이다.
그래서부고간은 옥좌에 앉아, 패기없는 부하들을 질책하고 아들들에게 빨리 출격하라고 명령 뿐이었다.
그리고 옥좌의 사이에 부하도 노예도 없어져서, 아들들의 전멸을 깨달았다.
그 순간, 부고간의 분노는 한계를 넘었다.
「부가아아아!」
자랑의 마검을 뽑고, 옥좌에서 일어나 달리기 시작하면, 그대로 다른 오크의 거주지보다는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역시 허술한 집의 벽을 파괴했다.
부서지는 목편을 튕겨내고, 다시 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분노는 전혀 들지 않는다.
바보같은 오크들을 여기까지 늘리는데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바보 바보 미숙했다고는 해도, 아들들을 만드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린 것인가.
노예, 여자, 무기, 방어구, 여러가지를 갖추는 것도 편하지는 않았다.
그 고생이 하룻밤으로 무로 돌려보내려 하고 있다.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습격해 오는 구울들 ! 남자는 몰살하고, 여자는 남김없이 녀석들이 죽인 수의 오크를 낳게 해 주마!
그렇게 화내는 부고간의 시야에, 무서운 기세로 날아오는 뭔가가 비쳤다.
그러나,부고간은 그것이 자신의 십 미터 정도 앞에서 멈출 때까지 풍경의 일부라고 인식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모습을 확실히 확인한 지금도, 이 녀석은 무엇인지 분노도 잊고 곤혹스러워 했다.
뻗은 머리카락도 피부도 희, 피색의 오른쪽 눈과 보라색의 왼쪽 눈을 한 인종의 아이로 보이. 일순간, 흰 구울의 어린 암컷이라고 생각했지만, 머리카락 사이로 살짝 보이는 귀는 뾰족해져있다. 엘프의 피가 섞여 있는 것인가?
그런 모습보다부고간을 당황케한 것은, 그 아이가 아무것도 느끼지 않았던 것이다.
기색도,소리도, 냄새도, 살기도 적의도 두려움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이건 환각이라고 설명되면, 믿어 버릴 것 같을 정도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눈을 감으면, 그대로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니냐고 조차 생각된다.
그리고 그건 공중에 뜬 채로, 당황부고간의 앞을 가로막는 것처럼 두 팔을 벌리자, 검은 마력을 둘렀다.
간신히 부고간은 깨달았다. 이것은 적다.
노블 오크,부고간.구울 킹, 반다르. 둘의 개전의 모습은, 몹시 얼빠진 것이었다.
처음에 반다르가 검은 죽음의 속성의 마력을 두르고, [정격의 결계]와 [흡마의 결계]를 발동시킬 때까지, 부고간은 멍하니 그를 바라보고 있었을 뿐이었으니까.
「프고!」
술이 발동하고,부고간은 짧게 주문을 주창했다.그러자 반다르의 아래에서 땅의 창이 갑자기 달린 . 그대로 다리를 노리려고 하지만, 끝이 [정격의 결계]에 닿은 순간 그냥 약한 흙으로 돌아간다.
[정격의 결계]와 [흡마의 결계]는, 같이 사용하면 결계의 외부 공격에서 모든 힘을 빼앗는다. 전격에서는 전기 에너지를, 불꽃에서 열 에너지를 , 그리고 마법에게는 마력을 빼앗는다.
부고간인 마법도, 쉽게 무효화되고 말았다.
「부프,부가!」
그걸로 결계의 효과를 깨달은 것이다. 마법보다는 육탄전이 효과가 있다고 보고 , 부고간은 마검을 들었다.
「부가가!」
그리고, 다음 순간에는 반다르를 시야에 담고 있었다.세미터 옆에 세로로도 거대한 몸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마검을 내려친다.
바위라도 종이처럼 양단할 듯한 일격은, 하지만 [정격의 결계]에 막혀 반다르에게 손톱의 상처도 생기지 않았다. 부고간의 의도에 반해, [정격의 결계]는 마력만이 아닌 물체에 담겨있는 운동 에너지까지 흡수해 버리는 것이다.
운동 에너지라는건, 물체가 움직이기 위한 힘이다. 십 킬로그램의 덤벨을 움직이려면, 십 킬로그램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그 힘도 [정격의 결계]는 흡수,부고간의 마검은 결계 안쪽에 있는 반다르에게 닿는 일은 없다.
부드러운 벽에 방해되는 듯한 이상한 감촉에,부고간은 얼굴을 찡그린다.
얼굴 앞에서 멈췄던 마검 너머의 부고간을, 전혀 표정을 바꾸지 않은 채 보면서 반다르는 생각했다.
(위험해, 죽어)
겉보기에는 반다르는 철벽 수비에 휩싸여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철벽은 언제까지고 버틸 수 것은 아니다.
(지금의, 무기도 사용하지 않은 연습 정도의 일격을 막기 위해서 마력이 5000는 가지고 가버렸다)
반다르의 마력은 싸움이 시작되고 나서 남발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오할을 밑돌고 있다. 그래도 5000만 이상 있지만…무기를 사용한 부고간의 공격을 한 번 막는데 수만…최악수 백만의 마력을 가지고 갈 지도 모른다.
물론 무기는 사용자의 마력을 소비하기 위해서 무한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부고간은 마법도 쓸 수 있으니, 녀석의 아들들보다 훨씬 마력량이 많을꺼야. 그리고 스테미너는 그 이상이다.
마력이 끊어지고, 결계가 사라지면 반다르에게 부고간의 공격을 피할 방법은 없다.
(나는 약하니까)
너는 강해? 그렇게 물어보면 반다르는 「아니요, 약해요」라고 대답한다.
자신밖에 못 죽음속성 마법이 쓸 수 있다.
200000000를 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담피르이니까 두살에 성인 남성을 넘는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약한 것이다.
이 람다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을 강한가 약한가에 나눈 경우, 틀림없이 반다르는 약한 것으로 분류된다.
죽음속성 마법은 다른 속성 마법과 비교하면 매우 한정적이고, 할 일이 한정된다. [염창]나 [흙도끼],[하늘격] 같은 직접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마법이 거의없다. 방어는 본 대로이지만, 공격을 할 수 없는 것은 언젠가 진다.
그리고 마력이 200000000든 200000000든, 생명력이 없어지면 죽는다.
평균적인 성인 남성을 넘는 정도 밖에 없는 신체 능력이 , 눈앞의 룡종에 필적하는 괴물에게 얼마나 통용할 리가 없다.
때문에 약한 것이다.
어떤 상황에도 통하는, 불변의 강함을 반다르는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니 포기해 죽는다는 선택지도 없다.
「일어나라」
우선,부고간의 발밑의 지면을 골렘 치고, 발판을 그만두기로 했다. 움직임을 봉해바스디아들이 오면 원거리에서 계속해서 죽을 때까지 공격하는 작전이다.
「풋!」
그러나,부고간은 움직이기 시작한 어스골렘들을 가볍게 밟아 으깬다. 격투 무기, [ 타]를 담은 짓밟고 , 한 번에 복수의 골렘을 부순 것이다.
시간 벌기라고 해도, 수만의 마력을 사용해 몇 초 밖에 못 버라고는 예상 밖이다.
다음으로 반다르가 날린 것은,무속성 마법의 [마력탄]이다. 이것은 마력을 구형으로 대상이 부딪친다는 간단해서,하지만 무 속성이기 때문에 어떤 적에게도 어느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마력을 일만 정도 쏟은 자신의 키 정도의 [마력 탄]를 타이밍을 늦추어 연발해, 그리고 십만의 마력을 쏟아 특대의 [마력탄]를 날린다.
맞는다면, 아무리 부고간이 거대하다고 해도 마을의 구석까지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부고간모두는 마검을 써서 막아보였다.
「브오오오!」
굉장한 속도로 검을 조종하고, 모든 [마력탄]를 치고 있다. 반응 속도를 올리는 무예[대응]의 상위 [초 대응], 그리고 검으로 마법을 피하기 위한 방어용 무예[마탄격]를 연속 사용하는, 마검의 칼날에 마력을 강화하면서 한다.
일류를 넘는 솜씨의 검사도 어려운 일을 해내버리는 모습에, 반다르는 경악을 느꼈다. 그 아들의 아버지인 주제에 , 왜 여기까지 강한 것인가.
튕겨진 [마력탄]는 담은 마력에 비해 [마법제어]스킬의 레벨이 낮아서,곧바로 마력이 확산하기 때문에, 주위의 지형이 바뀌는 일은 없다. 왠지 부고간이 나온 집에서 [생명감지]의 술법에 움직이지 않는 반응이 있어서, 원래 사선을 생각하고 쏘고는 있었지만.
「부오와!!」
모든 [마력탄]를 튕기자,부고간은 기세 그대로 뿌우옹과 마검을 휘두르며, 무예[십자 베기]를 발동. 고본과 [정격의 결계]가 기묘한 소리를 냈다.
마검에 담긴 파괴력을 바로 흡수하지 못하고, 결계의 중반까지 베어져 있는 것이다.
(이건 봐줄 수 없다)
지금 결착을 지을 생각이었던 것 같부고간의 눈이 번쩍 뜨이는 것을 보면서, 반다르는 [정격의 결계]에 마력을 부어 수복해서, 더욱 강화한다.
지금의 [십자 베기]로, 보통의 기사나 모험가라면 몸을 네개로 잘라져 죽어있다. 게다가 [십자베기]는 방금 전 사용한[초 대응]보다 필요 스킬 레벨이 낮은 무투기야.부고간은, 아직도 위력이 높은 무기가 쓸 수 있다.
(갑자기 진심을 보이면 죽어 있었을지)
거의 모든 공격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정격의 결계]이지만, 방법은 있어. 결계가 흡수할 수 없는 큰 에너지를 한점에 들어가, 일격으로 술자를 쓰러뜨린다는 이야기로 주인 공이 악역에 대해서 행하는 돌격이다.
자주 있는 전개는 지구에서 살아 있었을 때부터 좋아하지만, 문제는 당하는 쪽인 것이 스스로,부고간에겐 그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이런 곳에서, 어머니의 복수도 부활도 하지 않고 노블 오크의 야망의 주춧돌이 되다니, 사절이다.
어떻게 죽이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안 된다. 그렇다면 , 반다르는 부고간의 배후에 레무루스를 배치한다.
그리고 살기를 내뿜는 것에 일순간 늦추어 [마력탄]를 날린다.
「부긱!?」
레무루스가 터져,부고간의 배후에 강렬한 살기가 발생한다.그것은 비록 눈 앞에 적이 있었다고 해도 무시할 수는 없다. 살기에 민감하며, 전사로서 우수일수록 몸이 마음대로 반응해 버린다.
거기를 [마력탄]로 벌집으로 만드는 단순해서, 효과적인 작전이었을 테지만….
부고간은 다시 [초 대응]를 사용해서 반응 속도를 상승, 한층 더 유연하고 강인한 상반신을 풀 활용하고 변환자재의 공격을 실시하는 무술, [검무]로 레무루스가 살기를 날린 뒤 , 정면에서 다가오는 [마력탄]의 양쪽에 공격을 실시한다.
「부가가가!」
달빛을 반사해 반짝이는 마검이, 사방팔방에 검은 구체를 가르는 모습은 아름답다. 사실, 반다르의 눈에는 별이 반짝이고 있는 것처럼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죽음의 예감. 순간적으로 [정격의 결계]를 뜨겁게 한다.
「가가아!」
그리고부고간은 그대로 마검의 끝을 반다르를 향해 ,[관통 찌르기]를 쏜다. 몇 밀리에서 차가운 검이 닿는 곳이었다.[위험감지:사]가 없으면, 반다르는 반응할 수 없는 속도였다.
설마레무루스의 살기와 [마력탄]에 대처하고 더욱 공격까지 가해 오다니, 부고간의 전투 능력은 반다르의 예상을 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내가 할 방법은ㅡ)
공기중에 [업병]로 만든 병원균을 뿌리는? 각하. 병에 감염하고 발병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그 전에 반다르의 마력이 끊어진다.
[독약]로 독을 만들어, 탄다?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상처입히고 상처에 바르는 것이 제일 간단하지만, 애초에 상처를 내는 것이 어렵다.
골렘으로 농락? 해보자.
혀를 차고 마검을 다시 되돌리부고간이 다시 공격을 가해 오기 전에, 반다르는 [비행]를 구사하고 뒤로 물러나며, 「일어나」라고 중얼거렸다.
『아우우우!』
『기시이!』
배후로부터 어스골렘이 , 주위에 흩어진 잔해에서 우드 골렘이, 하는 김에 근처에 떨어져 있던 고블린이나 코볼트의 시체로 만든 리빙 데드가 움직였다.
그리고 동시에 부고간의 주변의 지면도 어스골렘 발판을 무너뜨리려고 시도, 거기에 [마력탄] 레무루스의 살기도 한다.
「부가아!!」
그런 반다르를 부고간은 쫓아 온다.
[검무]로 골렘도 [마력탄]도 찢고, 발밑의 골렘을 [ 타]로 깔아뭉개면서.
부고간은[ 타]를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쏘고 있다. 땅이 무너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겠지만, 부고간이 지면을 밟는 때마다 즈돈즈돈과 지면이 흔들린다.
이건 어느 쪽이 먼저 체력과 마력을 다 승부라고 반다르가 생각했을 때, 「쏴라!」『도련님!』하고 동료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바로부고간에 쇄도하는 화살이나 창, 독의 브레스, 영체의 날개, 불이나 돌의 화살, 얼음이나 바람의 덩어리.
자디리스들이 온 것 같다.
「가아아아!」
화려한 갑옷과 강인한 근육,그리고 마검을 사용해 부고간은자디리스들의 원호 공격을 튕겨낸다.뭐독의 브레스와 마법까지 마검으로 베어 흩뿌리고,상처는 아니지만 찰과상 정도의 데미지 밖에 입지 않았다.
(서투르… 위험한 상황이다)
결정타를 주는 방법이 없는 채, 모두가 모이고 말았다.부고간은 어째선지 반다르를 죽이는 일에 관련되어 있지만, 도망으로 변하면 끝내인가? 아니, 최악의 경우는 부고간이 반다르 이외의 목표를 바꾸는 것이다.
노려진 사람은, 우선 살아남을 수 없다.
(모두가 죽는 것은 틀렸다)
다르시아처럼 영혼으로써 지상에 둘 수 있을지도 모른다. 샘들 언데드도, 영혼만 무사하다면 그릇을 고치면 괜찮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마검에게 영체를 상처입히는 기능이 있으면 어떨까?
그것은 안돼, 절대로 안 된다. 엄청 허용할 수 없어,용서하지 않는다.
그 전에 이 녀석을 죽이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어떻게 죽이지? 어떻게 하면 이 녀석의 이상한 수비를 돌파하고 ,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어?
머리에서 김이 나올 정도로 생각하고 있자니, 놀란.부고간이 회피도 방어도 하지 않는, 그런 방법을 떠올렸다.
간단한 일이었다. 특별한 일이 아니다.
내가 치명상을 입으면, 그것으로 좋았던 것이다.
의도적으로 얇게 한 [정격의 결계]를 깨고,부고간의 마검이 반다르의 몸통을 비스듬하게 찢었다.
반다르는 깨닫지 못했지만, 계속 몰아붙이는 부고간에도 여유가 없었다. 오히려, 부고간의 주관으로 몰리고 있던 것은, 그의 쪽이었다.
눈앞에 있는 것은 정체 불명의 적의 기색이 전혀 없고, 게다가 살기를 내뿜고 치명적인 일격을 연속으로 발한다.
반다르가 가볍게 [마력탄]에 담긴 마력은, 최악이어도 일류인 마법사가 전력을 다해 마법이다. 마력의 컨트롤이 부족때문에 위력이 떨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맞으면 부고간의 뼈를 부수고 내장을 파열시키는 정도의 위력이 있다.
실제로, 마검으로 튕겨낼때마다 부고간의 팔에는 회피할 수 없는 충격이 전해져 와, 무시할 수 없는 부하가 손목에 걸려있다.그리고 앞으로 어느 정도 참을 수 있을까.
게다가 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강렬한 살기를 내뿜는 정체불명의 적이, 갑자기 움직이는 바닥이나 돌, 언데드화하는 시체.마법으로 대처하려고 해도 , 자신의 몸을 덮는 이상한 검은 무언가의 탓으로 마력을 체외로 낼 수 없어서 술을 쓸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무예를 연발해서 마력과 체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력과 정신력을 모아 대처하면서 공격하고 있는데, 적의 증원이다.
까불지 말라고 외치고 싶을 만큼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
물론 반다르 이외의 적을 노리는 것과, 하는 것은 논외다.
눈앞의 적을 시야에서 거두면, 그 [마력탄]를 어떻게 막으라고 하는 것이다. 시야에 넣고 있어도 놓쳐버릴 정도로, 이 기색을 완전히 죽이는 적의.
등을 돌리면 끝, [마력탄]의 직격탄을 맞고 죽는다.
부고간이 무엇보다 생각한 것은, 반다르의 『표정』였다. 지긋이, 자신을 바라보는 눈동자. 그건 매우 무기질적으로, 아무 감정도 떠올라 있지 않다.
피로도, 공포도, 조바심도,아무것도 없다.
그 반다르의 모습을,부고간은 여유라고 해석하고 있다.이 녀석은 앞으로 한 시간이라도 하루라도, 싸움을 계속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 지금 그대로 유효타를 치지 않으면 자신은 힘이, 죽이는 것이 아닌가.
패배와 죽음이 부고간의 눈에는 보였다.
「부가아아아!」
자신만이 일방적으로 몰리고 있다고 믿어버린 부고간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반다르를 죽이고 그 후 남은 체력으로 구울들을 쓰러뜨리고 도주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몇 번째인가의 일격이, 반다르의 몸에 닿았다. 몸통을 양단할 정도 깊지는 않았지만, 감각적으로 늑골이나 흉골을 잘라서 내장에 칼날이 닿고 있는 것을 확신한 부고간은,생각하지_않고 입꼬리를 올린다.
「반!?」
「아가!」
구울들의 비명을 들으면서,부고간은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
오이타 체력도 마력도 소비했지만, 아직 반은 남아있다. 놈들을 쓰러뜨리는 데 충분해. 가능하다면 몰살로 하고 싶지만, 그것은 나중이다. 자신이 살아남는 것조차 가능하면, 또 왕국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부하와 노예를 모아, 아들을 만들어, 이번에야말로 최강의 왕국을 만든다.
얼굴에 흩날린 , 의외로 따뜻한 피를 혀로 빨아…휘청부고간은 무릎을 꿇었다.
(잘했다. 피가 흩날려 줘서 살았어)
땅에 떨어진 반다르는, 폐가 베어져 호흡 할 수 없기에 입다문 채로 상처를 고치며 무릎을 꿇었부고간을 바라보고 있었다.
베어진 순간 심장과 척추를 [영체화]로 영체고, 등에서 도망치라고 말했기 때문에 손발이 움직인다. 출혈량이 많기 때문에 약간 어렵지만, 질식하지 않은 동안은 죽지 않는다.
상처를 고치기 위해 무속성 마법의 [치유력 강화]에 마력을 수십만 쏟아, 폐를 최우선으로 수복.부고간의 무기가 날카로운 마검으로 정말로 다행이다. 단면이 깨끗한 덕분에 상처를 수복할 수 있다.
「흑!」
「아가, 움직이지마! 지금 치료한다!」
「우오오오! 이 돼지가, 반다르의 원수다!」
『기다려, 기관지에 들어간 피를 토했을 뿐이야. 앞으로 몇분으로 호흡할 수 있게 되니까. 그리고 비가로,나는 죽지 않는』
『도련님, 사념에서의 대화는 우리들 밖에 닿지 않아』
『그건 알고 있지만』
「샘, 반은 뭐라고 하는거야!?」
『아, 괜찮습니다. 도련님의 상처는 거의 낫습니다』
반다르가 실행한 작전은, 자력으로 어떻게든 고칠 수 있을 정도로 깊은 상처를 입어, 상처에서 나오는 대량의 혈액을 [독약]로 독이 되어,부고간이 떨어진다는 책략이다.
부고간도 적의 피가 독이 되어 있다고는 생각하지_않고,피부로부터 침투하는 강력한 독이 되고 있는 반다르의 혈액을 안면에 받고, 또 낼름하고 혀로 핥아 마셔 버렸다.
손발의 경련, 의식 장해, 시야의 혼란, 심장 발작. 이래도 강력한 독의 혈액의 효과로,부고간은 마검을 가지고 있는 것조차 못하고, 무릎을 굽힌 채 일어나지 않고, 마침내 쓰러진다.
『일단은그 노블 오크에게 쐐기를. 그리고, 도련님의 피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
「가하아아아…」
「비가로!?」
『음, 독이 효과가 없는 우리가 해야 했습니다. 그럼, 주제넘지만』
샘이 쓰러진 부고간의 목을 빙글빙글 수레바퀴로轢く. 이렇게 야망에 몸을 태운 노블 오크,부고간은 명예도 긍지도 없는 최후를 이룬 것이다.
구울 킹와 노블 오크 서로가 서로를 과대 평가하는 싸움은, 이렇게 꼴사납게 끝난 것이다.
끝났지만, 아직 일이 남았다.
「그러고 보니, 전쟁은 끝난 뒤가 큰일이라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이른바 종전 처리다.
최초로 한 것은 물론 비가로에게[ 무독화]의 마법을 걸고 독을 지우는 일이었지만.
대량의 피의 냄새에 유혹된 마물이 취락 터에 들어가지 않도록, 비교적 체력이 남아있는 구울이 감시를 담당. 여자 구울들을 중심으로, 갇혀있던 여자 구울들의 관리.
무사한 건물 안을 탐색해서 잔당이 없는지 조사한다. 그리고 오늘밤 잠자리의 준비.
눈이 핑핑 돌 게 바쁘다.
뼈 새를 구울의 취락으로 전령에 낸 반다르도, 체력도 마력도 나머지 두할 정도였지만 쉬지 않았다.
「 깊이가 , 언제까지나 목에 휘감긴 듯한 뒷맛 끈질긴 맛이었습니다」
다행히, 식량은 신선한 것이 얼마든지 널려 있다. 피빼기의 덤으로 오크의 피를 마시고 체력과 마력을 회복시켜주고 , 움직이고 있었다.
반다르도 내일은, 파괴된 나 나무로 돌아가고 뒹굴고 있는 엔트제의 외벽을 다시 골렘에 할 일이 기다리고 있어. …그것보다도 심한 말도 기다리고 있었다.
「아가…지금은 바쁘기 때문에 뒷전이지만, 하고 싶은 것이 있어」
「나도다」
『아마, 다르시아님도 말씀이 있다고. 이번 일을 입다물고 있는 것은, 역시 없으니까요』
「…네」
고기도 내장도 뼈도 헐떡이고 상대에 독을 타는 작전을 실행한 것은, 결과적으로 성공했지만 자디리스들을 화나게 해 버린 것이다.
『솔직히, 혼나는 건 무섭기 때문에 싫지만…』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비가로는 작전을 알고도 화를 내기는커녕 「반다르는 용기가 있네, 그래야 남자다」라고 칭찬해주었기에, 괜찮을지도 모른다고 자신을 위로한다.
「반다르, 설교는 내일로 하는 인간의 여자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담하고 싶다만」
「입막음한 후 마을 근처에서 해방해 끝…는 할 수 없는 상태인 거군요」
「흐음…마을 근처에서 해방해도, 그대로 죽을 때까지 앉아 있는 상태다」
「과연」
나쁜 마물을 쓰러뜨리면, 모두가 행복하게 되어 해피엔드가 없다.
・ 이름:부고간
・랭크:7
・종족:노블 오크리다
・ 레벨:100
・ 패시브 스킬
괴력:4
정력 절륜:3
하위 종족 지배:3
・액티브 스킬
검술:6
격투술:4
갑옷술:5
흙속성 마법 : 4
불속성 마법 : 3
무속성 마법 : 2
마법제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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