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는 산송장처럼 침대에 누운 채,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슬슬 결착이 붙었어?』

산송장처럼 몸은, 실은 그냥 형용사가 아니라 진실이었다. 그 여자는 죽은 직후의 시체에 생명속성 마법으로 생명력을 억지로 들이부어, 고동과 호흡을 재개시킨 라이프데드라는 존재이다.


그리고,모험가[퇴폐]루치리아노가노블 오크의 동향을 찾기 위해, 오크의 생태와 성욕의 힘을 이용해서 보낸 사역마였다.

라이프 너무 날카로워 오감, 주로 청각을 통해서 밖의 상황을 살펴보았지만 방금 전까지 들리던 검극이나 소리, 단말마의 비명이 들리지 않게 되어 있었다.


『구울은 상상 이상으로 선전했군. 이것은 대규모 토벌대를 짤 필요는 없는게 아닌가?』

그의 고용주의 바르체스 자작이 미르그 순국군군무경,파루파펫쿠 백작에게 울며 대규모 토벌 부대를 짜지 않으면 안 되게 된 것은,이 취락의 마물의 군이 500마리 이상이라는 이상한 숫자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구울과의 싸움에서 숫자가 삼분의 일 정도로 줄어 있으면, C급 모험자 파티를 열 개 정도 고용하면 충분하겠지. 특히, 부고간의 아들 전원과 오크 제너럴이나 오쿠 메이지등의 간부 클래스가 거의 쓰러트렸다는 보고가 부고간에 전달되는 것은, 전령의 목소리가 컸던 덕분에 라이프데드의 귀에도 닿고 있다.


그렇다면 C급 모험자에게 강적이라고 할 것은 부고간본인 정도로, 그 부고간도 랭크 7. 확실히 용종의 어스 드래곤 같은 랭크지만, C급 모험자가 파티를 짜고 공략에 맞선다면 쓰러뜨릴 수 없는 상대가 아니다.

그 C급 모험자라도 고용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수백명의 토벌대를 짜는 것보다 훨씬 싸다. 희생되어도 군의 기사와는 달리, 임시 고용이 몇명이라면 문제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루치리아노지만, 소유자 본인이 분노에 휩쓸려 파괴한 집 안에 누군가가 들어오는 기척을 깨닫고 사고를 중단했다.

싸움에 승리했부고간이 돌아왔던 것 치고는, 발소리가 작고 기색은 복수다. 싸움의 혼란을 틈타서 고블린이라도 들어간 걸까?


「있다, 인간이다」

「…이거, 살아 있어?」

하지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사자의 머리를 가진 구울들이었다. 무심코 루치리아노는 눈을 떴다.

『설마, 구울이노블 오크한테 이긴거냐!?』

이 숲에는 구울 타이런트나 구울 엘더 메이지 등의 상위 구울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노블 오크상대에 이기다니,루치리아노의 예상을 넘은 결과였다.


아니,루치리아노만이 아니다.노블 오크가 지배하는 수백 명 규모의 마물의 무리가 마경의 안쪽의 싸움으로 소멸할 가능성은, 누구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나 믿기 어려운 것루치리아노의 시야에서 구울들의 모습이 사라지는 일은 없다.


「조금 움직였어. 살아있어」

「좋아, 다른 인간에게 데리고 가자」

「기다려, 이전에 적어도 몸을 숨기는 정도는 해 주세요」


두 마리의 구울에, 여자 구울도 나중에 왔다. 그녀는 부고간에 도중에 방치된 채로 , 피부도 로지 라이프 몸을 침대의 모피로 감쌌다.

그런 걱정을 루치리아노는 차가운 기분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구울이 이겼다면, 잡고 있는 여자들을 구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하다』

구울이 인간의 고기를 먹는 것은, 모험자 누구라도 알고 있다. 분명 지금부터 구울들은 오크가 잡고 있던 인간 여자들을 재료로 하고, 승리를 축하하는 연회라도 열거겠지.


혹은 여자들을 의식으로 구울해버리지만, 어느쪽이든 돕는 것은 할 수 없다.

『뭐, 도움받은 후의 일을 생각하면, 여기서 살해당해두는 편이 행복하겠지만』

그녀들은 오크에게 더럽혀진 불쌍한 피해자이지만, 도움을 받은 후 불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일을 루치리아노는 알고 있었다.


오크에 갇혀 한달만 지나면, 오크의 성욕과 열악한 취급으로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이 깊게 다쳐, 자력으로 회복하는 것은 어렵다. 그런 상황에서는 모험자로 복귀하는 건 불가능할테고,하려고 해도 그녀들의 장비는 모두 오크에게 빼앗기고 있다.


길드에서 예금이 있으면 어쨋든, 갇혀있던 여자 모험자들은 모두 D급 이하다. 장비를 모두 장만할 돈은 없겠지.

포기하고 은퇴해도,오크에게 더럽혀졌다고 알려지면 『더러운』라고 성실한 혼담은 없고, 보통의 직업에 종사하는 것조차 어렵다.


이게 평범한 마을 소녀이라면 아직 행정부의 구제가 기대된다.바르체스 자작은,루치리아노의 눈으로 봐도 귀족치고는 양심적이다. 평생 돌보는 일은 없겠지만, 한, 두년은 원조를 해주겠다. 하지만 그녀들은 모험자였다. 모험자는 기본적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 책임의 직업이기에, 행정의 손길도 얇은 . 잘해봐야 한달 분의 생활비를 급부될 정도이다.


마물에게 붙잡힌 아가씨가 용사에게 도움을 받아,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 것은 이야기 속 뿐이다.

무엇보다, 『마물에게 배를 빌려 마녀』로서 처형되거나, 마물을 퇴치하는 모험가의 『전리품』로서 노예 상인에게 팔렸기 전보다도 훨씬 낫지만.


루치리아노가 그런 세상의 무상 하고, 그의 라이프데드를 구울들이 옮기기 시작했다. 앞으로 먹히겠지만, 다행히 라이프데드에는 통각이 없어서 감각을 공유하고 있는 루치리아노는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

그 때문에 그는 이 라이프데드가 파괴될 때까지 조금이라도 정보를 모을 생각이었다.


『밖은 오크나 코볼트, 고블린의 시체투성이인가. 거기에 비해 구울의 시체는 보이지 않네』

싸움의 모습을 보지 못했루치리아노는, 밖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 그것을 보충하려고 라이프 안구를 움직여 주위의 모습을 살피지만,그건 그에게…정확하게는 그의 고용주의 바르체스자작과 파루파펫쿠군무경에게, 기분이 어두워지는 정보 뿐이었다.


구울측의 손상은 보면 가볍기로, 수는 백 이상. 그리고 어째선지 어떤 구울도 무장을 하고 있고, 그 중에는 매직 아이템 같은 무기를 가지고 있는 개체도 있다.


「킹의 덕분이다. 일대일로 노블 오크의 머리를 쓰러트렸다, 최강의 왕!」

「구울 킹 만세! 반다르 만세!」

게다가 승리에 흥분하고 있는 구울이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즉 구울과 킹이 나타나, 그 개체는 통솔 능력과 지휘 능력이 우수, 구울들에게 그 정도의 병사보다 훨씬 뛰어난 무기를 조달할 방법이 있고, 거기에 랭크 7의 마물과 일대일로 싸워 이긴다만한 힘이 있다.

『…이 라이프데드가 파괴되면 , 무릎꿇고 일의 연장선을 거절하자』

그런 킹에게 통솔된 백 마리 이상의 구울의 무리와 싸우다니 , 절대로 사양이다. 아무리 금화를 줘도 , 자신이 죽고 쓸 수 없다.


그러고보니 왠지 취락의 외벽이 없어지고,대신에 통나무가 여기저기에 굴러다니고 있는 것도 그 구울 킹의 소행인걸까?

『그러나, 구울의 킹은 복수의 취락을 다스리는 때에는 칭호 같은 것이었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스윽, 라이프데드가 비교적 무사한 건물의 바닥에 내려졌다.


「여기서 기다려. 바로, 반다르가 올 거야」

그렇게 말하고, 라이프데드를 옮기고 있는 구울들은 떠났다. 망에 남지 않는 것은, 적으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뭐, 구울에게는 적이 아닌 먹이겠지만』

주위에는 수십명의 여자들이 모여 있다.전원이 인종으로,그리고 눈동자가 죽고 손발이나 얼굴에 멍이 있다.

「아아…아…아…싫어…」

「으윽, 으아앗…훌쩍…아아아…」

「죽여…이제…죽어…」


[퇴폐]라는 이명으로 불리루치리아노에서도, 귀를 막고 싶어지는 흐느끼는이나 힘이 없는 중얼거림. 역시 그녀들은 오크에 갇혀있던 여자 모험자인 것 같다.

모험자인 만큼 일반인의 여성보다도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든 것이지만, 훌륭하게 파괴되어 있다.


그런 그녀들이 산 채로 먹히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으니, 가능하면 편하게 죽여버리는 것이다.

「!?」

그런걸 생각하고 있던 루치리아노는, 놀랐다. 그의 시야에 어느 새인가, 자신을 가만히 바라보는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진홍과 보라색의 오드아이가, 빤히 바라보고 있다. 그 아이는 어리고, 세 살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것이 왜 이런 곳에 있는 걸까.

『이녀석,담피르습니까? 왜담피르의 아이가 있어? 이 녀석의 부모는 어디야? 노블 오크의 부하에게 종속종 흡혈귀는 없지, 설마 구울과 짜고 있는 건가?』


그런 의문이 루치리아노의 뇌리에 떠오르지만,담피르의 아이가 한 말에는 그것들이 지워져 버렸다.

「당신은, 왜 거기에 들어가 있는 건가요? 그것은 타인의 몸이겠죠」

『이게 라이프데드이라고 간파당했다고!? 그런 바보같은, 나의 술은 쉽게 들키는 것은 없다고!』

경악하루치리아노에,담피르가 다가온다.


「당신 옆에, 그 여성의 영혼이 씌여 있습니다.몸을 돌려줘, 나를 더럽힌다고」

『영혼이 보이고 있는건가,이녀석영매사인가!』

뛰어난 생명속성 마법사루치리아노지만, 영매사의 직업을 얻지 못한 그에게는 영혼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까 라이프 재료로 만든 시체의 영혼이 하는 일에, 지금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건 이제 속일 수 없으면 루치리아노는 포기다. 아, 동시에 그는 아직 여유가 있었다.왜냐하면루치리아노는 마법으로 이 라이프데드와 감각을 공유하고 있는 것만으로,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의식을 되돌릴 뿐으로, 루치리아노는 마경에서 도망갈 수 있다. 뒤에 남은 라이프데드에 이 담피르가 무엇을 해도 , 그는 아무렇지도 않다.


「도망치지 마세요」

그러나, 라이프 몸에 담피르의 손이 꾸욱 들어왔다. 그 차가운 손이,루치리아노의 의식을 움켜쥔다.

「가!? 무, 무엇을 했느냐 !?」

당황해서 의식을 라이프데드에서 본래의 몸으로 되돌리려고 해도, 돌아오지 않는다. 느낄 리가 없는 압박감과 불쾌감을 느끼고 , 루치리아노는 비명을 질렀다.


「질문에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질문에 답하지 않고 루치리아노는 저항을 시도했지만, 본래의 몸이 아닌 라이프데드에 의식을 옮겼던 것이 화근이 되어 제대로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나, 나는 모험자다. 이, 오크의 취락의 정보를 찾는 시간, 이 라이프데드로」


이대로는 무엇을 할지 모른다는 위기감부터,루치리아노는 고백하기로 했다.

「…자세히 이야기해주세요」




반다르는 루치리아노에서, 이미 이 근처의 영주인 발 체스 자작, 그리고 미르그 순국의 군무경파루파펫쿠백작에게,부고간의 큰 취락의 존재와 그 야망이 마을을 습격하는 일이라면 정보가 전해지고 있는 것을 듣고, 한층 더 파루파펫쿠백작 주도로 대규모 토벌대를 조직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듣고, 두통을 느꼈다.


노블 오크만 배제하면, 구울들은 문제없이 이 마경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주인이었던 오크가 배제하면, 이 마경의 생태계의 정점에 군림하는 것은 당연히 자디리스들 구울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대로의 모험자가 오겠지만, 한번에 오는 것은 많아도 몇 파티에서 그 빈도도 낮다. 몇 명의 구울이 당하는 일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마을 전부가 토벌될 정도의 위협이 아니다.


그러나 이미 부고간의 위협을 인간의, 그것도 나라의 상층부가 알고 있고 대규모 토벌대를 파견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면 , 반다르의 예상은 크게 무너진다.

「노블 오크의 취락이 괴멸한 것을 알면, 군무경과는 그 계획을 중지할까요?」

그 질문에,루치리아노는 라이프 얼굴을 굳어지게 한 채로 잠시 침묵해, 포기한 것처럼 대답했다.

「나는, 단순한 모험자다. 지휘권도 결정권도 없다. 하지만, 군무경은 계획을 중단하지 않으면 생각해」


그렇겠죠 , 반다르는 한숨을 내쉬었다.

인간사회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어 있던 노블 오크는, 오늘 배제되었다. 부하의 제너럴이나 메이지같은 주요한 오크는 모두 죽음에, 몇 마리 오크나 노예의 고블린이나 코볼트가 도망치고 있었다고 해도, 그것은 큰 위협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파루파펫쿠군무경과 영주의 발 체스 자작에게 있어서는, 위협의 대상이 오크로부터 구울로 바뀌었을 뿐이다.

최소라도 랭크 6의 노블 오크가 여럿 있었, 합계 500마리 이상의 마물의 무리를 쫓아낸 구울 킹가 이끄는 구울의 대군.그 구울이 인간 사회의 위협이 되지 않으면 어떻게 단언할 것인가?


인간에게 구울도 오크도 같은 마물인 이상, 마을에서 사흘 정도 거리에 있는 마경에 수백 명 규모의 마물의 무리가 존재하고 있으면, 그것만으로 위협이다.

게다가,담피르가 그 구울의 무리에 있다고 알려지면 알다교의 녀석들이 개입해 올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고든 사제 같은 흡혈귀 전문의 성직자가.


그것은 반다르에게, 어머니의 원수인 고든 사제를 죽일 기회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원수를 죽일 힘이 자신에게 있다고 하면, 아직 그에게는 자신이 없었다.

다르시아를 화형에 당시, 고든은 모험자 랭크 B급에 필적하는 실력이 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고든은 랭크 7의 부고간과 일대일로, 거의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 반다르처럼, 고기도 내장도 잘리는 기책을 이용할 수 없다.


그래서, 상당한 행운이 찾아오지 않는 반다르는 이길 수 없겠지. 그리고 행운에,그에게 가장 부족한 것이다.


이 찬스를 놓치는 것에 망설임은 없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죽이고 싶다.

(그치만 보내는 수단이 없어)

루치리아노에 제대로 얼굴을,담피르의 특징인 오드아이를 보여져 버렸다.

그는 라이프데드를 사역마로 하고 의식을 일시적으로 옮겨, 오감을 공유하고 있을 뿐이다. 그의 본체는 여기에서 떨어진 거리 안에 있다. 그 때문에 그의 입을 막는 수단을 반다르는 가지고 있지 않았다.


루치리아노는 도망칠 수 없는 일과 무엇을 당할지 모른다는 공포심으로 솔직하게 정보를 토했지만, 실은 반다르는 그가 라이프데드에서 의식을 되돌리지 않도록 막는 것밖에 못하는 것이다. 게다가, 항상 이렇게 라이프데드에 [영체화]한 팔을 넣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몇 시간도 멈추어 둘 수 없다.

이대로 불면 불휴로 루치리아노를 라이프데드에 멈추고, 그의 본체가 죽는 것을 기다리는 거 절대 무리이다.


그렇게 되면 남는 방법은 정에 호소하는 매수할까 위험해 , 입을 다물고 할 정도지만…정은 기각.루치리아노가 어떤 인간성을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만약 박애주의자였다고 해도 그는 의뢰를 받고 움직이고 있다. 그에 반해 반다르들을 입다물고 있으면, 뒤로 드러났을 때 모험자 길드에서 제재는커녕 목에 현상금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런 위험은 무릅쓰지 않겠지.


매수도 기각이다. 반다르가 어떤 이익을 루치리아노에 약속해도, 그에게는 고용주의 귀족들에게서 받을 정당한 보수로 평가가 좋을거야. 무의미하게 위험을 무릅쓸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남은 것은 위협이지만, 이것도 효과적이지 않다. 지금은 반다르를 무서워하는 루치리아노지만,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면, 반다르는 그에게 참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말만으로 위협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역효과라고 반다르는 생각하고 있었다.

( 세 살이 되지 않은 아이한테 협박당하고 무서워하는 어른이 어디에 있는 )

실제로는, 외모나 분위기의 이상함 때문에 상당히 무섭지만.


정보의 은폐는 무리라고 생각을 돌렸던 반다르는, 당초의 질문으로 돌아왔다.

「무엇 때문에 이 사람의 안에 들어가 있는지는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을 죽인 겁니까?」

이 사람…라이프데드는 보기 젊고, 오크에게 붙잡혔치고는 건강해 보였다.치명상을 치료한 흔적도 없어보인다.

그럼 의도적으로 죽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이 여자를 라이프데드하기 위해서, 네가 죽였어? 그렇게 듣고 있는 것을 깨달았루치리아노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틀리다, 나는, 영주가 준비 봐도 시체를 라이프데드로 했을 뿐이다! 이 여자가, 무엇으로 죽었는지 , 몰라!」

『이녀석이 말한 것은, 정말?』

그렇게 라이프 육체의 본래의 주인에게 들었지만, 그녀는 『몸을 빼앗겼다!』 『내 몸, 돌려줘! 더 이상 더럽히지 마! 』라고반복해서 주장하는 것만으로 요령부득이다.


사후 한달 이상 지나 있는 것이고, 그 사이에 자신의 몸이 부고간에 능욕당하고 있는 것을 계속 보여 계속되었으니까 정신이 망가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상관없어요. 하지만, 다음에 보면 죽이겠습니다」


「!」

손을 놓자, 루치리아노의 의식이 곧바로 라이프데드로부터 떨어져갔다.그때까지 겁먹은 표정을 짓고 있던 라이데드에서 표정이 사라지자, 흠칫도 움직이지 않았다.

원래 시체로 돌아왔는지라고도 생각했지만, 아직 호흡도 고동도 계속하고 있다. 아마, 담겨진 마력이 없어질 때까지는 술자가 떨어져도 라이프 채일 것이다.


『고마워,내 몸, 되찾았』

「천만에.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합니까?」

『앞으로? 나, 이제 죽었, 지금부터 다니…』

「다시 생각은 없습니까?」


『네? 그게 무슨 의미야? 죽은 사람은 모두, 언젠가 새로운 생명을 신으로부터 받고 태어나는거야』

이 람다에는,윤회전생의 개념이 있다. 로드콜테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죽은 영혼이 언젠가 다시 라는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다.

때문에 그녀는 당연 앞으로 성불해 사후 세계에 가면, 언젠가 다시 태어나니 상식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을 왜 일부러 묻는지 의문이었던 것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 지금 당장 다시 새로운 인생을 손에 넣을 생각은 없다는 것입니다」

『당장? 그런 일이 가능해?』

「네. 저는 당신을 살려주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운 좋게 네 안에 새로운 생명이 깃들어 있습니다」

어서 바닥에 라이프 안에, 아직 태아도 아닌 작은 생명 반응이 있는 것을 반다르는 깨닫고 있었다.


그 안에 깃들어 그대로 태어나는 것은 아닐까, 그녀에게 묻고 있는 것이다.

『저에게, 오크가 되라는 거야!?』

[죽음속성매료]의 효과와 몸을 되찾은 것으로 우호적이던 여자의 영혼이지만, 반다르의 제안에는 거부감을 보여준다.


사후라고는 해도 자신의 몸을 능욕한 상대의 아이한테,그것도 오크에게 우마레카와레라는 건 고문이겠지. 실제로, 반다르도 「이대로 성불하는 것과 지금 당장 오크로 다시 태어나는 것, 어느 쪽이 좋아?」라고 물어보면 속공으로 성불을 선택한다.


「괜찮아요, 노블 오크의 인자는 가급적 깎겠습니다. 오크에게는 안됩니다」

『그런 일을 할 거야? 오크의 피가 들어오면, 그 아이는 절대로 오크가 되는거야』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면 경험이 있으니까요」


반다르에게는 동물이나 식물, 인간의 품종 개량의 경험이 있었다.정확하게는, 죽속성 마법에서 그런 일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다.

오리진에서 행해진 실험으로, 죽음의 속성의 마력으로 유전자의 일부를 죽이면 품종 개량을 할 수 있는가 하는 연구가 행해지는 것이 있어, 그 시도는 성공했다.


당나귀와 라바의 혼혈에 깃든 태아의 안에 있는 라바의 유전자를 죽이고, 완전히 당나귀의 아이를 만들었다.

병과 추위에 강하지만 더위에 약한 품종이라, 더위에 강하지만 병에 약한 품종을 합쳐서 만든 씨앗의 유전자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깎아, 병에도 추위에도 더위에도 강한 품종의 씨앗을 만들었다.


같은 것을 가축이나, 인종이 다른 인간의 정자와 난자에서 생긴 수정란등에 돌려, 쿠할 이상의 확률로 바란 결과를 냈다.

덕분에 반다르를 잡고 있던 연구소를 가진 군사 국가는 농업이나 축산 일로 발전하며, 수많은 유전병을 극복하고 의료 강국으로 이름을 날린 것이었다.


(내가 죽은 뒤,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지만)

그렇게 어두운 기대가 담겨있는 말은 가슴에 담아,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설명을 계속한다.

「정자와 난자를 수정하기 전 직후라면 완벽하지만, 자궁에 정착하고 나서 잠시 지나있으니까 완전한 인종에게는 할 수 없습니다.그렇지만,노블 오크와 동종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인간형의 아이가 되겠죠」


『수인처럼 될거라고?』

「…나는 수인을 본 적이 없어서, 단언은 할 수 없습니다만」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입을 다물었다. 깊이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반다르는, 그녀가 대답을 낼 때까지 가만히 기다렸다.그것은 순수한 선의이며,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다. 그에게 있어, 그녀가 이 「환생」를 선택해 준다면 형편이좋기 때문이다.


반다르의 목적은 복수, 이 세계에 전생하는 치트들 상대로 살아남는 것, 그리고 어머니 다르시아의 부활이다.

이를 위한 수단의 하나로서 반다르는 다르시아의 혼을, 영혼에 적성이 높은 수정란에 빙의시키는 유사 전생을 생각하고 있었다.


다르시아의 영혼과 적성이 높은 수정란은, 그녀 자신의 몸이 재가 되어 버려서 발견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그러니까 별로 현실적이지 않다 방법이다. 그러나, 패는 많아도 나쁠건 없다.


이람다라도 오리진에 갔을 때처럼 능숙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이 세계의 생물에게 유전자나 DNA가 있는지 아닌지, 있었다고 해서 그것은 오리진의 생물과 같은건가, 반다르는 모르기 때문이다.

그것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체로서, 그녀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반다르는 고민하는 그녀에게 무언인 채, 단지 기다린다. 사정을 이야기하자 ,[죽음속성매료]스킬의 효과로 그녀가 고개를 끄덕여버릴테니까. 그렇다고 해서 ,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다.

진짜 위선적이다. 그것을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그녀가 협력해 주면 결과가 어떻게 되든 그녀의 새로운 인생을 돕는 것이 도리일거라고,반다르는 생각하고 있었다.


『결정습니다, 태어나게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팔을 [영체화] 해서, 라이프 하복부에 팔을 채운다.그리고 자궁 속에 있는, 새끼 손가락 끝에서 작은 태아에 마력을 통과시키고, 그 상태를 살핀다.


태아로부터는 대부분의 인간의 인자를 느낄 수 없다. 거의 노블 오크의 인자로, 이대로 자랐노블 오크가 되는 것은 확실하겠지.

전에 반다르가 추측대로, 오크나 노블 오크 생식은 보통의 물건과는 달리, 오크의 인자가 모체의 인자를 흡수하는 형태로 태아가 자라는 것 같다.


라면 그 관계를 반대로 만들면 된다.노블 오크의 인자에 죽음 속성의 마력을 주고 약한, 인종의 인자로부터는 반대로 약해지는 것을 멈추고 강해지게 한다. 그리고 태아가 죽는 것도 그만두면, 인간 쪽의 아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마법 제어 기술을 배워둬서 다행이야』

각종 실험 기구가 없는 상태로 실행하는 것은, 너무 어려웠다. 평소처럼 마력을 쏟아부어서 어떻게든 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 짓을 하면 이 무른 태아는 무너져 버린다. 어쨌든 섬세하게, 세포 하나하나의 인자를 선별해 조치를 실시한다.

「그럼, 또 만나요」

그리고 이름도 모르는 그녀의 영혼을 태아의 안에 담은 . 그러고 보니, 지구에서는 사람에게 혼이 깃들은 어느 단계부터인가…수정란에서한지 태아가 되고 나서 , 혹은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순간인지, 의론이 일어나고 있었다.


람다의 영혼이 사람에 머무는 타이밍은, 이번 경우는 지금 이 순간이 되는 것인가 ,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을 반다르는 생각했다.

그리고 라이프데드에 추가로 마력을 양도한다.루치리아노가 이 라이프데드에 어느 정도의 마력을 주는지는 모르기 때문에, 그녀가 태어나기 전에 심장이 멈추는 일이 없도록.


이걸로 남은 여모험자들을 어떻게 할까이지만….

「킹, 왜 인기 있는 거야?」

「…스킬 의그림자 울렸어」

반다르가 루치리아노에 본격적인 심문을 하기 전부터, 여자 모험가들은 반다르에게 달라붙어 있었다.


「아아…」

「부탁이야…부탁이야…」

반라의 여자들에게 달라붙어 있으면, 대개 지나가던 구울처럼 「인기 만점이네」라고 생각하겠지만, 실태는 달랐다.


정신이 붕괴해 살아있는 시체 상태였거나 , 절망하고 죽는 것만이 희망이거나, 그런 상태의 여모험자들은 반다르가 가진 죽음 속성의 마력이, 자신들을 구하러 온 사신의 낫으로 보이는 것이다.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는 [죽음속성매료]스킬이지만, 아무래도 죽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인간에게는 살아 있어도 효과가 미치는 것 같다.


그걸로 죽이자고, 분명하게 제정신이 아닌 그녀들에게 둘러싸여 강요당하는 반다르의 정신은 삐걱거리고 있었다.


아까까지의 정령과의 대화나 그 신영술 등에서는, 자신에게 달라붙은 그녀들을 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반대로 집중력이 높아졌을 정도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눈을 돌리고 있어도 그녀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어떻게 할지 구울 킹인 반다르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우선, 죽이는 것은 무리이고…」

반다르에게 미르그 순국의 모험자인 그녀들은 적에게 같은 존재였지만, 역시 이런 상태로 죽일 생각은 없다.


「마을 근처에서 해방하는 것은」

「싫어어어엇!」

「그만둬, 죽이고, 죽여!」

「…」


루치리아노처럼 세상의 무상으로 자세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대로 그녀들을 해방하고 도움이 안 되는 건 잘 알던 반다르였다.

마을에 가족이나 연인 등,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그런 모습도 없었다. 없어, 가족과의 관계가 나빴는지, 함께 파티를 짜고 있었기 때문에 오크에게 죽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 그녀들을 이대로 구울의 마을에서 돌보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

지금은 반다르에게 매료되어 있는 그녀들이지만, 살아갈 기력을 되찾은 후도 그렇인지는 모른다. 오히려, 스킬의 효과가 무효가 될 가능성이 높아. 거기에 제정신으로 돌아와, 모험가처럼 적으로 돌아올지도 모른다.

여모험자들을 딱하다고는 생각하지만 , 그래도 반다르에게는 구울들의 일이 최우선이다.


「그럼,구울입니까?」

때문에 반다르가 그렇게 제안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이전 자디리스로부터 들었지만, 구울은 인간의 여자를 동족 의식을 실시할 수가 있다.

그 증거가 타레아이다.


「구울에…?」

「네, 나의 권속에게ㅡ」

반다르이 말하기 전에, 여자 모험자들의 죽은 눈동자에 빛이 깃든다.


「됩니다, 나, 구울해져…」

먹이를 앞에둔 육식동물 같은 불타는 빛나는 눈, 눈, 눈, 눈, 눈동자 떠오르는 표정은 미소였지만,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고 구원받았다기 보다도, 원래의 형태도 모를 정도로 망가진 결과, 다른 존재가 되어 버린 것 같은 것이 떠올라 있다.


「나도, 구울을…」

「와 , 되어, 나도 권속으로…」

그리고 여모험자들은 전원 구울이 되는 것을 희망하고, 반다르는 새로 권속을 13명을 늘리는 것이었다.




「아가는 형편 좋게 그 모험자들에게, 구울이 될 것을 동의했다. 인간 사회에서 해 나갈 수 있다면 몰라도, 그럴 수 없다면 우리들에게 가능한 것은 동족으로서 받아들이기 뿐이니까」

「확실히 그렇지만, 한 사람만 묘하게 열중하고 있던 여자가 있어. 뭔가 마법을 사용하고 있는 모양이고」


여모험자들에게 구울화의 의식을 하는 선택지도 있다고 , 타이밍을 보고 하러 갈 생각이었자디리스와 바스디아는, 약간 떨어진 곳에서 반다르들의 모습을 엿보고 있었다.

「그렇구먼. 게다가 저 여자, 대화 후는 마치 죽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일단락되면 사정을 들으러 갈까」


극락으로부터 늘어뜨려진 거미의 실에 모이는 망자처럼, 여자 모험자들이 반다르에게 손을 뻗어 마구 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자디리스는 그녀들이 가라앉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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