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맥… 정식명칭은 경계 산맥이라는 모양이다. 아미드 제국과 오르바움 선왕국 경계가 아니라, 인간과 마물의 세계의 경계라는 의미인 것이라나. 그 유래대로, 이 산맥은 거의 미답의 땅이고 여기저기에 마경이 있다.그 때문에, 이 규모로 지나가면 마물이 상대한 것이 먹이라 생각하고 덤벼 들어 온다.

그저, 마경을 피해 길을 만들면서 나아가기 위해, 덮쳐오는 마물은 마경의 바깥에 살고 있는, 그 마경에서도 약한 부류의 마물이 된다.


「고슴도치 같은 늑대를 쓰러뜨렸어!」

「처음 보는 마물이네. 맛있어?」

「먹음직스러워, 맛있어 보인다」


게다가, 몇백 명이나 되는 구울을 덮치는 위험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로 지능이 낮은 마물이라서, 덤벼드는 것들은 , 신선한 혈육을 식량으로, 모피를 방한 도구의 재료로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오크 고기도 부족한 탓에, 정말 도움이 된다.


단지 , 역시 거물이 습격해 오는 일도 있다.

「와이번 무리다!」

이 날은, 상공에서 와이번의 습격을 받았다. 앞발이 날개가 된 , 용종 중에서 가장 하위의 마물에 다른 용과 비교한 탓에 지능이 낮아서, 아용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학자들이 논쟁하는 마물이다.


브레스를 토하거나 마법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비행 능력에 뛰어난,날카로운 송곳니와 손톱을 외견대로의 위력으로 휘두르는 랭크 5의 마물이다.

날개만 봉인하면 랭크 4 정도로라고 알려져 있지만, 여기는 고도 2000미터이상(추정)의 산맥이다. 어떻게 생각해도 지리적 이점은 저쪽에 있다.


지능이 서투르다고는 해도 동물로서는 머리가 좋은 부류이므로 , 제대로 공격 전에 동료를 모아 무리로 찾아와서, 노리는 것도 줄의 맨 끝이나, 방비의 얇은 곳이기에 꽤나 성가시다.

이번 무리는 다섯 마리. 꽤 귀찮은 숫자다.


「가아아아!」

구울 독자적인 전투 언어에 의한 호령으로, 전사들이 일제히 화살을 쏘고, 여자들이 각각 공격 마법을 날린다.

최근들어 상대한 것이 먹이 주제에 이쪽을 상대한 것이 먹이로 하려고 접근해 오는 마물 뿐이던 구울들은, 실은 원거리 공격이 , 비교적 서투르다.


버스 티아를 포함한 탓에 [궁술]스킬을 가진 구울도 적지 않지만, 그닥 레벨이 높지 않다.

「구에에에!」

「갸오오온!」

그런 때 의지가 되는 것이, 랭크 4의 스펙터 버드로 랭크업한 뼈 새다.


랭크 4로 성장하고, [권속강화] 스킬로 강화된 뼈새는, 와이번도 방심할 상대가 아니다. 그것을 본능적으로 헤아렸는지, 다섯 마리 중 두마리가 새를 향해 갔다. 혼자 상대하는 것 보다도, 두마리에서 재빠르게 쓰러뜨리기로 한 것이다.


움직임을 멈추면 기동력이라는 최대의 장점을 없애 버리므로, 그것이 정답이다.

그러나….

『샤아아아』

상대한 것이 먹이나 뼈새에 정신을 빼앗긴 와이번들에게 다가간 , 투명한 사역마『렘 루스』가 소멸과 함께 강렬한 살기를 내뿜었다.


「갸오!?」

「규기이이!?」

야생의 생존 본능을 자극하는 살기에, 와이번은 혼란에 빠졌다. 다섯 마리 중 세마리는 즉시 몸을 돌려 도망치려고 한 탓에, 남은 두 마리는 당황해 머뭇거렸다..


「저두 마리다!」

「니쿠우우우!」

움직임이 둔해진 두마리에, 화살과 마법이 몰아닥친다. 기동력을 빼앗긴 와이번은 적이 되지 못했고 , 비늘도 구울들의 괴력에 발사된 화살이나 마법을 막을 정도로의 튼튼함은 없다.


도망치기만 하려다가 무방비한 뒷모습을 드러낸 와이번에게, 새가 영체의 날개를 사출하고 발톱으로 목을 베어 가른다.

「갸오오오오오…」

표면에 세마리째가 추락해, 나머지 두마리는 서둘러서 도망간다.그 뒤를 노려 반다르의 손이 올라갔다가 , 결국 아무 것도 하지 않은채 손을 내렸다.


「반은 마력을 절약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레무루스를 사용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 이 대이동은, 도련님이 쓰러지면 망해니까요. 아껴주세요』

「응, 알았어」


죽음 속성의 마력으로 양력은 지울 수 있는지 시험해 볼까하고 생각했지만, 길을 만드는 반다르가 마력 부족으로 쓰러지면 회복할 때까지 나아가지 못하고, 그 상태에서 낙석이라도 일어나면 큰일이다. 그래서 이 산맥 넘는 동안, 반다르는 평소보다 훨씬 마력의 양을 신경쓰지 않으면 안 된다.

대자연의 앞에는, 200000000와 2000만 약간의 마력도 부족한 것이다.


「게다가, 고기는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해」

마차의 짐받이에서 젊은 여자 구울이 얼굴을 내밀고 말한 대로, 세 마리의 와이번은 구울들의 오늘의 피로와 굶주림을 치유하는 , 충분한 양식이 되어 준다. 최하급라고는 해도 룡종이므로 고기는 맛있고 영양이 있고, 내장은 연금술의 소재가 되지만 그대로 먹으면 기운이 난다.


비늘이나 뼈, 피막은 방어구, 이빨이나 발톱은 무기의 재료가 된다.

「그래도 다섯 마리 중 세 마리나 쓰러뜨려 버린다니…모험자 길드에 가져가면 잠시 놀고 살 거야」

「카치아씨라면 할 수 있습니까?」

「무리. 한마리라도 사양이에요」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젓카치아는,부보비오에게 그의 소유물이 된 여자 모험자였던 구울이다.노블 오크는 개체로서의 힘이 강한 만큼 오크 정도로 번식력이 높지 않아서, 다행히도 임신하지 않고 바스디아들에게 도움을 받아, 구울화의 의식을 받았다.


「어차피 길드에서는 우리는 사망자 취급이고, 마물에 사용된 여자 취급을 받는 것보다도 차라리, 구울이 되는 것이 좋다. 어차피 가족도 없고」

당시에는 정신적으로 망가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렇게 할 정도로로는 회복했다. 하지만, 그래도 가벼운 남성공포증이 있는 듯, 그녀는 샘의 짐받이에 타고 있다.


반다르는 아이로, 샘은 언데드니까 괜찮은 모양이다.


와이번을 해체하기 위한 탓에 발을 멈추고, 상공을 새와 레무루스에게 감시한다.

이런 귀찮은 습격이 하루에 한번은 있는게 , 이 산맥을 넘는 것의 가혹함을 나타내고 있다. 보통의 모험가라면 며칠정도 밖에는 버티지 못하겠지.

반다르도 막대한 마력과 고산병을 막는 [상태 이상 내성]스킬이 없으면, 도저히 살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물의 습격은 신선한 식량을 얻을 기회이기도 하다.

다음 문제는 복잡하다.


「걋,…아아아악!」

「으,캬우웃!」

발을 멈춘 마차에서, 아장아장 걷는 검은 고블린의 아이가 내려가려다가 넘어져서 울고, 그것에 놀라는 검은 코볼트의 아이도 울기 시작한다.


「아, 야, 안 되지 , 마차에서 나와」

「뭐야? 배고파? 먹보구나」

고블린과 코볼트의 아이를 각각 다른 여자 구울이 안아 올리면, 수유를 시작했다. 그래, 그녀들은 그 고블린과 코볼트의 모친이다.


반다르들이 노블 오크의 취락을 습격하고, 구해낸 구울의 여자들의 상당수는 임신해 있었다. 뭐, 그 때문에 그녀들은 붙잡혀 있었으므로,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그 때문에 반다르는 은근히 , 죽음의 속성 마법에게 몸이 주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억제한 낙태가 가능하다고 말했지만, 그녀들은 그 제안을 거부한 것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우리들이 보살펴 주면 , 우리들을 따르게 되니까」

그렇게 하는 것 같다. 평상시는 일부러 자신의 배를 사용하면서까지 고블린이나 오크의 아이를 손에 넣는 짓은 하지 않지만, 이런 비상시에는 잃은 무리의 수를 맞추기 위해 낙태하지 않는 것 같다.

붙잡혀 있던 여자 구울의 무리는 남자가 전멸해 있으므로, 그만큼의 노동력을 보충하려는 것이다.


덧붙여서, 태어난 고블린이나 코볼트, 오크의 아이들은 전원 피부나 모피를 새까맣다.보통이라면 고블린의 피부는 녹색으로, 오크의 피부는 옅은 핑크. 코볼트의 모피는 검은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검은색인 것은 이상하다.

그 원인은, 추측이지만 반다르의 마력이다.


마경에서 나온 것으로 모처럼 낳겠다고 마음먹은 태아에 영향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 반다르는 임산부들이 마법 거울과 같은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농밀한 마력을 그녀들과 태아에 [마력양도]에서 주고 있었다.

그 결과, 태아는 마경과 같은 페이스로 점점 성장하고,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 왠지 검어졌다.


딱히 그게 나쁜 것도 아니고,불길하다고 불평을 할 생각도 없다. 하지만 만약을 위해 [감정]로 조사해 보자ㅡ

[블랙 고블린의 아기]

[아누비스의 아기]

[오카스의 아기]

아차, 고블린과 코볼트와 오크의 갓난아기는 표시되었다.


어째선지 신종이다.

「이것은 무슨 일일까? 가르쳐 다윈 선생님」

「그건 누구야, 반? 오리진라고 하는 세계에 있던 심한 과학자야?」

「아니요, 이세계의 너무나도 대단한 옛날 사람입니다」


신종의 마물을 만들어 버린 반다르는 먼 눈으로 하늘을 올려다봤지만, 아무리 그래도 물을 상대가 잘못되어 있을 것이다.

「뭐, 괜찮잖아? 평범한 고블린 보다 영리한 것 같고, 보통의 코볼트보다 힘이 강한 것 같고, 보통의 오크보다 얌전한 것 같다」

「신경쓰지 마, 남자는 여자들이 낳은 아이를 잘 키우기만 하면 된다. 나는 그랬어」


「아아, 나도 비가로에서 단련된 것 밖에 없어」

자디리스는 신종이 태어난 것도 신경 쓰지 않고,비가로와 바스디아는 구울의 남자와 아이의 관계를 알려주고, 신경쓰지 않는 편이 좋다고 조언한다.

뭐, 실제로 신경써도 이제 어쩔 수 없는 문제다.또, 임산부 전원에게 마력은 양도해버렸고.


『떠올리네, 반다르에게도 저런 젖을 줄 거야. 처음에는 조금 사양해,라도 열중한 탓에 마시고 있었지…』

「저, 저기? 이 아이 갑자기 신음하기 시작했는데!?」

『괜찮아요, 다르시아님이 도련님에게 모유를 내고 있던 시절을 떠올리고, 그것을 들은 도련님이 견디지 못하고 신음하고 있을 뿐이니까요』


『도련님, 도련님은 아직 아이니까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다르시아가 보이지 않는 카치아가 갑자기 소리도 없이 신음하기 시작한 반다르에게 놀랐지만, 모습이 보이는 리타와 사리아에게는 일상의 한 풍경이다.

카치아처럼 다르시아가 보이지 않는 자디리스들도, 이제 놀라지도 않는다.


그래, 베이비 붐의 문제라는 것은, 다르시아가 당시의 일을 떠올리는 것으로 반다르의 수치심이 자극되어 견딜 수 없어서, 괴로워 하는 것이었다!


 단지 그 베이비 붐도 곧 끝난다. 역시 마물의 번식력이라고 해야 할까, 이제 곧 붙잡혀 있던 여자 구울들의 출산은 끝난다. 그리고 달만 있으면, 성장이 빠른 마물의 아이들은 모유에서 맞이하는 것이다.

「반다르, 뱃속의 아이가 남자아이라면 정말로 이름 가져가도 돼? 탁점이 두 개로, 재수가 좋아」

임신 약 일곱 달의 커다란 배 비루데를 보면 아는 대로, 그 비루데들 구울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 구울 열명의 출산이 기다리고 있지만.


덧붙여서, 구울의 성장 속도는 인간과 같은 것 같다.

「이거,저출산 문제가 해결되면 연단위로 계속되는 건가…」

영혼의 다르시아는 기억력이 망가져 있으므로, 기회가 있으면 같은 말을 몇 번이나 반복한다. 이젠, 자신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인지 , 반다르의 눈은 점점 멀어져갔다.


그리고 최후의 문제를 돌보다니, 마경에서 나온 일로 컨디션을 무너뜨렸구울들의 시중이다. 질병이 되지 않도록 하고,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약해진 것은 타레아이다.

「으으, 죄송합니다, 반님」

무심코 「그건안 약속했잖아, 아부지」라고 돌려주고 싶을 정도로로, 타레아는 늙어있었다.


마경에 있는 동안은 도저히 기운이었다. 거처를 옮기는 것도 생각했지만, 마경을 나오자 갑자기 몸도 마음도 약해지고 말았다.

「한심,기운을 내겠어요」

「크윽, 나보다도 노령인 당신이 건강한 것이 부자연스러운 것이네」


역시 세월에 원인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자디리스는 반다르가 십대 중반의, 외형 그대로의 연령에 [젊화]되어 있다. 구울의 종족적 특성으로, 외형은 변함없기 때문에 아무도 깨닫지 않지만.

「콜록콜록, 모처럼 와이번의 소재가 손에 들어왔는데. 인간이었을 때 조금 손댄 것만 , 동경하는 소재였는데」


「새로운 마경에 가면, 금방 건강하게 되어 무기를 만들 수 있어」

그렇게 달래며 등을 어루만져,타레아에 죽음이 보이지 않는지 확인하는 반다르는, 만일이되면 그녀에게도 [젊화]를 사용할 생각이었다.

이상한 소문이 흐를 정도로로 타레아가 건강하게 될 수 있다면 싼 것이다.


「감사합니다, 반님. 그렇지만 나만이 아니라, 그 아이도 봐주지 않으면」

그렇게 타레아가 가리키는 것은, 바로 옆에 누워 벌어진 라이프데드다.루치리아노가 포기한 라이데드는, 고동과 호흡 이외의 행동을 전혀 안, 확실히 살아있는 시체 상태이기 때문에 타인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라이프데드는 영혼이 없다는 의미로 언데드의 일종이지만, 몸은 살아 있으니까 식사를 취하지 않으면 아사하고, 비위생적으로 하고 있으면 병에 걸리고, 재운 채로 방치해두면 욕창을 일으킨다.

아무리 영혼이 없어도 그런 취급을 하는 것은 보고 있는 쪽의 마음에 좋지 않고, 그 라이프 체내에 깃든 태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라이프 안에는 노블 오크부고간이 임신하게 하고, 그 후 반다르가 마물의 인자를 줄이고, 라이프데드당한 시체의 영혼을 담은 태아가 자라고 있다.

분명 임신 두달 정도로지만, 약간 배가 부풀어 올라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건 남은 노블 오크의 인자가 원인인가.


「…뭐, 와이번의 해체에는 시간이 걸릴 테고」

아이고, 반다르는 라이프 데드를 깔개를 타레아의 옆으로 옮겼다.가는 손발의 어디에서 이런 힘이 카치아가 소리도 없이 놀라고 있지만, 그도 [괴력]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미 근력은 평균적인 성인 남성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로는 마법을 사용할 필요도 없다.


주위에 있는 것이 선천적으로 [괴력]스킬을 가진 구울과, 언데드 뿐이었기 때문에 무심코 두달 전까지 인간이었카치아밖에 놀라지 않을 뿐이다.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하면…그렇다, 지금부터 마경에서 무엇을 하는지로 하자」

그리고카치아가 놀라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반다르는 라이프 데드에, 정확히는 배의 태아에게 말을 걸었다.


지구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태아에게 말을 걸자태교에 좋다고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확실히, 천재는 어떻게 태어났는지 , 해외의 다큐멘터리이었다고 생각한다.

지구에서 반다르에게 이상할 정도로로 사치를 금지한 백부이지만, 그의 기준에서 사치가 아닌 것에 이상한 일에 관대이었다. 덕분에 항상 이지만 테레비도 볼 수 있었고, 인터넷도 할 수 있었다. …그 기준도 매일 변동했으므로 당시부터 방심할 수 없어서, 감사의 마음은 조금도 없지만.


마경에 도착하면 폐허가 되어 있는 도시의 일부를 수리하고, 고기가 맛있는 마수를 찾아, 다음 공중탕의 흔적이 있으면 수리하고 욕조에 잠기고 싶다고, 이번에야말로 호두나 도토리를 발효시켜 된장 같은 것을 만들고 싶다든가, 그런 전세이전의 원한은 내지 않고 밝은 미래 전망을 이야기했다. 말하고 이세계의 지식이 새고 있고, 카치아가「여, 된장국?」라고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지만, 역시 깨닫지 못했다.


「어쩐지 이렇게 있으면, 우리들 가족 같네요」

「…어떤 가족 구성이야」

미소지으며 말했타레아에카치아가 침투한다. 보고 세 사람 모두 종족이 다른 것 같지만, 그것을 무시하면 , 『임신한 어머니를 지켜보는 누나와 나이가 떨어진 동생』일까.


「음,타레아째, 나보다 먼저 반과 가족이란 것은」

「하하하, 신경쓰지마. 분명 도련님의 조모라도 되는 거겠지」

「들리고 있다고요! 우우, 반님, 저보다 30이상도 위의 자디리스가 괴롭힘 당하는거예요~」

「네네, 모두 가족이에요」


이렇게 반다르들의 산맥까지는, 그의 마력 관리를 한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토목]스킬을 얻었습니다!》




5월의 반을 지나, 지구라면 사람들이 골든위크를 즐겁게 끝나고, 그 여운도 빠져나왔을 때 반다르들은 산맥을 넘어 목적의 폐허 거울 앞에 다다랐다.

폐허마경이 산맥과 산맥의 사이는 분지가 되어 있고, 이동하는데 걸어서 사흘정도로 걸릴것 같아. 분명, 폐허에 사람이 있었을 때는 여기를 따라 논밭이 펼쳐져 있었을 것이다.


「여기까지 오는데 약 삼개월. 오르바움 선왕국으로 가려면,한번 더 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더욱 삼개월 걸리고…미르그 순국이 토벌대를 파견하지 않아도 , 도중에 일년정도로는 보낸 지도」

「아니,반다르와 샘들 뿐이라면, 좀 더 빨랐다고 생각해」

곧 세 살이 되는 반다르는, 아직 먼 오르바움 선왕국으로 가는 길을 생각하면 아직 큰 일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지금부터가 실전이라고 기합을 넣었다.

앞으로 이 폐허 마경에 들어가, 구울들이 살 수 있도록 모두와 협력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반다르이 올려다본 폐허마경은, 보기만 해도 신인 모험자라면 무서운 마음이 같은 이상을 드러내고 있었다.


높고 튼튼했던 석조의 성벽은 군데군데 무너져,혹은 수목에 침식되어 있다. 그 너머로 보이는 과거의 마을에는 몇개의 폐허가 그 끔찍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 높게 솟은 하얀 성은, 어딘가 백골 시체를 연상시켰다.


그것 이상으로 기분 나쁜 것은, 사람이 없는 폐허로 농밀한 기색이 감돌고 있는 것인가. 바람도 없는데 나무들의 웅성거림이 들리고,귀에 거슬리는 울음 소리가 울린다.

그 소리를 내고 있는 존재가, 생물이라고는 볼 수 없는 일을 생각하면 등골이 얼어붙는다.


이 폐허 마경에는 확실히 자디리스와 다르시아에게 있어서도 미지의 마물이 몇 종류나 존재한다. 그리고 그 중 몇몇은 고랭크 마물일지도 모른다.

언데드가 많은 것은 확인했지만, 그것이 전부라고는 할 수 없다. 어쩌면, 드래곤이 서식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위험한 던전이 발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장소에서 앞으로 구울들이 살 수 있도록, 취락을 만들어서 식량과 물자의 공급처를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일단 벌레 언데드를 이용하고 정찰을 하고 있지만, 역시 벌레의 복안을 본 것은 모르는 것도 많고, 마물에 없어졌는지 갑자기 반응이 없어지는 벌레 언데드도 있다.


앞으로 자신의 눈과 귀로, 위험한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두근두근해졌어」

미지의 모험은, 반다르를 꽉 가슴이 크게 뛰었다.


지구, 오리진의 좁은 세계를 살아가고 있던 그는, 미지의 토지를 방문할 때마다 즐거움을 찾아내고 있다. 토벌대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여기에 도달한 경위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눈 앞에 펼쳐진 새로운 세계에서 색이 바래는것은 아니다.


「그럼…오늘은 폐허에서 살짝 거리를 두고 야영이라는 것으로」

「모두여, 야영의 준비를 시작해!」

「망을 세워라! 마경의 근처에서, 방심하지마!」

아차, 야영 준비에 들어가는 일행.


미지의 모험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몸과 마력은 만전으로 해두는 것이다.


덧붙여서, 베이비 러쉬를 끝마친 일행은 600명으로 다가오는 숫자가 되어 있었다.

오크는 한 번의 출산에 기본적으로 한 명밖에 생기지 않지만, 고블린이나 코볼트는 한 번의 출산으로 쌍둥이가 태어나는 것이 기본적으로,타 종족의 여자의 몸을 빌려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태어난 블랙 고블린은 약 50마리,아누비스는 약 백마리,오카스는 약 60마리.

이미 전체의 수만을 본다면부고간의 마을을 넘는 세력이 되고 있다.


「없구, 공부 가르쳐달라고」

「앙윽,뻐억크,이상한 멀 주웠! 할래!」

「커? 크, 줄었다?」

그리고 태어난 아이들은 죽음 속성의 마력을 태아때부터 받고 있던 영향인지, 아니면 단순히 부모에게 배운 것인가,반다르를 따르고 있었다.


그것은 반다르도 기쁜 것이지만…

「귀족과 구울 킹 겸업이라고 할 수 있을까」

생후 두달정도로인데 벌써 자신보다 크게 성장한 오카스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중얼거리는 반다르였다.




・ 이름:반다르

・종족:담피르(다크엘프)

・연령: 두살 11개월

・이명:[구울 킹]

・ 직업 : 없음

・ 레벨:100

・ 직업 이력:없음

・능력치

생명력:48

마력 :113, 807, 904

힘 :42

민첩 :17

체력 :47

지력 :89


・ 패시브 스킬

괴력:1

고속치유:2

죽음속성 마법 : 3

상태이상 내성:4

마법 내성:1

암시

정신 오염:10

죽음속성매료:3

영창 파기:1

권속강화:4Lv(UP!)


・액티브 스킬

흡혈:3

한계 돌파:3

골렘연성:3

무속성 마법 : 1

마법제어:1

영체:1

목수:1Lv(NEW!)

토목:1Lv(NEW!)


・저주

전생경험치_계승불가

기존 직업 불능

경험치 자력 취득 불능




・마물 해설 블랙 고블린


죽음속성의 마력으로 태아때부터 젖고 계속했기 때문에 탄생한, 신종의 고블린. 기초적인 랭크 2.

능력적으로는 고블린의 상위 호환으로, 모든 능력치로 고블린을 상회하는 . 선천적으로 [암시]나 [상태 이상 내성][민첩 강화]의 스킬을 가졌기 때문에,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대낮처럼 행동할 독이나 병에도 강하게 , 한층 더 빠르다.


통상의 고블린보다 머리가 좋고, 코볼트 정도로의 지능을 가지고 가르치면 모든 개체가 무술계의 스킬을 습득해, 무예를 사용할 수 있다.

수명도 통상의 고블린이 20년 정도로로 수명을 맞이하는 것에 대한 탓에, 배 이상 살 가능성이 있다.


다만 번식력과 성욕은 고블린보다 뒤떨어지고 있어, 고블린보다도[번식]나 [정력 절륜]의 스킬 레벨이 낮은 , 혹은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아이가 성장하기 위한 탓에 필요한 시간도 길다.

통상의 고블린은 마경에서 서식하고 있을 때 생후 한 달로 어른이 되는 것에 대한 탓에, 블랙 고블린은 반년이 필요하다.


모습은 평범한 고블린보다 한층 크고, 이름대로 검은 피부를 하고 있다. 뾰족한 귀가 올라가고 있어서 눈들 고블린과 공통되는 특징도 많지만, 약간 인간에 가까운 외모를 하고 있다.


종족으로서 태어난 참이라서, 어떠한 상위종이 존재하는지는 불명.

모험자 길드에 증거와 함께 블랙 고블린의 존재를 보고했을 경우, 미지의 마물의 보고이기 때문에 다소의 보상금을 손에 넣을 수 있지만, 현상은 어렵다.




・스킬 해설 상태 이상 내성


독이나 병, 저주뿐만 아니라 피로, 스트레스, 수마, 기아, 질식, 통각 등, 상태가 가장 컨디션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모든 원인에 대한 내성 스킬. 다만, 마력 소비나 데미지를 받은 것에 의한 상처에는 무효.

이 스킬을 높은 레벨로 습득하고 있는 사람은, 어떤 조건이라도 항상 완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무효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한계는 존재한다.


이 스킬을 가지고 있는 다크 엘프와 거인족, 용인이나 마인 등의 비다의 새로운 종족, 혹은 마물로, 대부분의 소유자는 선천적으로 습득하고 있다.

습득 후는 어떤 상태 이상을 경험하면, 스킬 레벨을 올릴 수가 있다.


다만, 선천적으로 스킬을 습득하지 않은 사람이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것은 곤란하다. 복수의 상태 이상에 일정 기간 견딘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모험자 길드의 기록에 의하면, 그 방법은 두 가지. 독이나 병 등의 상태 이상을 한 번 받아,그대로 난관을 하거나, 각각의 상태 이상에 개별적으로 내성 스킬을 습득해, 상태이상 내성 스킬이 통합되는 것을 기다릴까이다.


기록으로는 전자의 방법에 견딜 수 있는 자는 존재하지 않고, 후자의 경우는 습득에 십년보다 짧은 기간에 이르는 사람은 없는 것이었다.


또한, [정신 오염]스킬 의그림자 울림은 이 스킬은 완화할 수 없어. 정신이 오염되고 있는 상태를, 그 인물에게 정상이라고 인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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