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리아노의 보고에 의해 담피르 이끄는 구울의 대군의 존재를 안 그 날, 토마스・파루파펫쿠군무경은, 머무는 별장의 집무실에서 서류 뭉치랑 싸우고 있었다.


본래라면 마물의 토벌대를 편성하고 내보내는 건 , 그 영지의 영주와 모험자 길드의 일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토벌대의 규모가 큰 규모가 되어, 모험자 뿐만이 아니라 왕국의 병사나 기사들도 참가할 예정으로, 게다가 영주의 베르노・바르체스 자작이 파루파펫쿠군무경에게 권한을 내밀어, 부디 도와달라고 빌고 있다.


물론 발 체스 자작도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서류의 최종 결정에 필요한 사인은 권한을 가진 파루파펫쿠군무경의 것이고, 뭔가 미스가 있으면 최종적으로 군무 경의 책임이 되어 버린다.

그 상황에서 오늘 아침의 결정이다.


예정보다 참가 인원을 늘리기 위한 국군 병사, 기사에게 지령서.

그 병사나 기사들이 늘어났다고 늘리지 않으면 안 되는 지급하는 무기의 예산.

늘린 만큼의 병사나 기사들을 위한 식량.

마경을 지키기 위해서 날려둔 밀정의 증원.


모험자 길드와 자리는 군무 경이 아닌 재무경의 관할이기 때문에 , 일일이 재무경의 부하의 귀족을 지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한층 더 서류 더미를 높이고 있다.

불행 중 다행은, 앞의 대 오르바움 선왕국전에서 아미드제국이 적은 희생으로 승리했기 때문에 예산이 남아도는 것일까.


뭐,그 예산을 신청하기 위해서도 서류를 대충 훑어보고 싸인을 하는 일이 필요한 것이지만.


「보기에도 힘들겠네. 안 그래도 짧은 수명을 , 그런 시시한 작업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되다니 동정을 금할 수 없어, 토마스」

열은 기억이 없는 창문에서 차가운 밤공기와 목소리가 나는 것을 깨달았파루파펫쿠군무경은, 도중이었던 사인을 다 쓰고 펜을 놓았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도와주지 않겠나? 영겁의 수명을 가진 친구」

얼굴을 올린 끝에는, 한 마리의 박쥐가 있었다.

「충분해 왔다고, 친구야? 아니면 토마스, 마침내 인간 사회의 성공에 허무함을 느껴 영원을 원하게 된 거야?」

침착한 어조로 사용되는 유창한 말은 , 박쥐의 입에서 나오고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놀랄 거 자신을 퍼스트 네임으로 부르는 그 박쥐에게, 군무경은 감동에 응하고 있었다.


「아니, 너희들의 동료가 될 생각은 없고, 너희들도 요구하지 않겠다. 마음에도 없는 것을 말하지마 , 흡혈귀」

박쥐의 정체, 그것은 흡혈귀의 사역마였다.


토마스・파루파펫쿠군무경은,파루파펫쿠가에서 태어난 차남이다. 대대로 오르바움 선왕국군에서 종주국을 지키기 위한 나라로서 정예인 군을 맡는 미르그 순국 , 군계법의가였파루파펫쿠가의 역사에도, 토마스는 똑똑한 소년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차남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도 장남의 완성도가 나쁘면, 계승권을 역전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장남도 토마스와 비교하면 다소 떨어지지만 똑똑한 부류였다.

문무 양쪽에서 토마스가 승리했던 것은,누구의 눈으로 봐도 명확하다.토마스도, 장남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우열이 확실해서도 그 차이가 「다소」로 끝나는 정도라면 , 일부러 장자 상속을 무너뜨려까지 토마스를 백작에 하지 않는다.

형제 중 어느 쪽이 군무 추기경의 지위에 있어도, 성채도 병사도 기사도 변함없다. 대대로 파루파펫쿠가를 지탱해온 가신도, 변함없다.


오르바움 선왕국과의 전쟁은 전투도 포함하여 몇 년에 한 번의 빈도로 이어지지만,미르그 순국은 결국 방패. 군무 경의 지위에 있는 사람이 담당하는 것은 방어전만으로, 화려한 침략 전쟁은 아미드제국의 군무경이나 장군이 지휘를 맡고 있다.

그러니까,아무리 형보다 뛰어나도 토마스가 백작 가문을 잇는 미래는 불가능했다.


이대로라면 토마스는 다른 여자밖에 없는 남작 이하의 귀족 가문에 데릴사위로 갈까, 형의 가신이 될 거다.

그런 때, 그의 앞에 흡혈귀는 나타났다.「가를 잇고 싶지 않나? 열등한 형가 자신보다 조금 앞으로 태어났다는 것만으로 자신의 위에 있는 것이, 참을 수 있을까?」라고 속삭이는 흡혈귀와 손을 잡은 토마스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형으로 변해파루파펫쿠가를 잇고, 군무 경의 지위를 손에 넣었다.


「크크크, 확실히. 너 정도의 지위에 있는 귀족의 협력자는, 귀중하니까」

언외에 군무경의 지위에 없으면 이용가치는 없다는 흡혈귀에, 토마스는 그 이상 잡담에는 반응하지 않고 「용건은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알고말고. 배신자 바렌과, 다크 엘프 여자의 사이에서 태어난 담피르의 건이겠지? 우리가 모처럼 정보를 주었는데, 너는 놓치고 있었어?」

토마스는 흡혈귀의 씨족이나 파벌의 일을 자세히 알고 있지 않았지만, 크게 사신파와 여신 비다파 떠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 흡혈귀는 사신파에 속해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인류의 구축을 꾸미고 있지 않았다.

마왕 그도라니스가 멸망한 뒤, 살아남은 악신이나 사신들은 지배자를 잃고 산산히 흩어져, 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멸망한 마왕 그도라니스를 부활시키기 위해, 봉인된 마왕의 조각을 찾는 사람.

자신들을 패배로 내몬 신들과 인간에 대한 복수를 꾸미고 있는 사람.

그저 나태하게 허송세월이나 요리를 탐하는 자.

이 세계에서는 승산은 없다고, 어느샌가 이세계로 떠났던 사람.

결과 다른 악 신이나 사신을 상대로 권력 투쟁을 시작하는 사람들까지 있었다.


그리고 당초의 목적을 버리고,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일에 힘쓰는 사람. 눈앞의 흡혈귀가 받드는 사신은, 그 그룹이다.

단지 그 사신과 흡혈귀에게 있어 , 흡혈귀인 담피르는 다양한 이유로 사냥해야 할 대상인 것 같다.


딱히 결정적으로 방해되는 존재라는 것은 없다. 인간 측에 서서 흡혈귀 사냥을 시작하면 마음 , 흡혈귀의 고귀한 자존심을 유지하기 위해, 파벌에 속하는 자에 대한 경고, 단순히 연심을 허튼소리를 동족의 앞에서 희롱하며 죽이면 재미있으니까.

그런 이유다.


종속종흡혈귀바렌과 다크 엘프 사이에서 태어난 담피르의 경우는, 토마스의 눈앞에 있는 박쥐의 주인인,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흡혈귀가 사냥하라고 , 보다 상위의 흡혈귀에게 명령 받고 있었다.

그리고 흡혈귀는 바렌을 처리했지만,담피르를 임신한 다크 엘프를 일부러 놓아줬다.물론 자비로가 아니다.


이 흡혈귀는 , 인간들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다크 엘프와 담피르가 보고 싶었다. 그런 구경거리를 그들이 섬기는 재앙신은 특히 좋기 때문이다.

니까 토마스에게 정보를 건네주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살해당한 것은 어머니의 다크 엘프만으로,담피르는 행방불명인 채다. 그러나, 당시 젖먹이이었기 때문에 모친을 잃은 이상 어딘가에서 굶주려 죽어 있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었다.


그것이 살아있고,에부베지아에서 멀리 떨어진 마경에서 구울의 킹을 하고 있다. 토마스로부터 연락을 받은 흡혈귀는 , 최근에는 거의 잊고 있던 경악이라는 감정을, 사역마를 파견한 것이었다.


「…그 때는 몇개의 불확정 요소가 발생한 것이다」

흡혈귀로부터 실수를 지적당한 토마스는, 벌레를 씹은 얼굴을 하고 당시의 일을 떠올렸다.

처음담피르의 정보를 들은 토마스는, 당시 가려고 획책하고 있던 전도유망한 모험가 파티『다섯의 칼날』로 그 정보를 주고, 공훈을 세우게 꾸미다.


이것을 계기로 강한 연결을 만들어, 다음부터 지명 의뢰를 받게 해 『다섯 빛깔의 칼날』를 군무경 전속의 모험자로서 주위에 각인시켜, 잘하면 부하로서 징수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우연히 아미드 제국의 알다 신전 출신의 고든 사제가 에부베지아 인근 마을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그의 개입을 초래하고 말았다.


, 다크 엘프가 담피르의 행방에 대해서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 그 위가 치민 고든 사제가, 토마스가 멈추는 것도 듣지 않고 처형해 버렸다.

게다가 『다섯 빛깔의 칼날』는 다크 엘프의 처형 후,담피르를 찾지 않고 에부베지아에서 떨어졌다.


덕분에 토마스는 담피르의 수색을, 컨트롤이 전혀 통하지 않는 고든이 사제와 그 부하들에게 맡기게 되어, 결국 처리하지 못하고 담피르가 살아남을 틈을 주었다.


「가장 불확정 요소는,담피르가 젖먹이이었음에도 불구하고고위 사제의 수색으로부터는 ,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인가」

「그렇다. 게다가 구울을 이끌고, 어디에서 직업체인지했는지 영매사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 같다」

「영매사라고? 아무리 성장하고 있다고 해도, 아직 세 살이 되었을 것이다?」

「. 고용한 모험자가 사역마로 하고 있던 라이데드를 간파한 것 같아」


토마스와 발 체스 자작, 그리고 다른 기사들은 반다르가 라이데드를 간파한 이유를, 그가 영매사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설마 반다르가 이 세계에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죽음속성 마법의 사용자인 건,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


「영매사냐… 상당히 특수한 직업을 선택한 것이다. 부친의 바렌에게는 재능은 없었을 터. 그럼, 어머니의 피인가?

뭐 괜찮겠지. 어차피 바로 토벌되는 것이다. 그렇지, 군무경님?」

「당연하지. 문제의 담피르는, 구울의 무리를 처리시킨다. 그 때문에 알다교의 광신자까지 부르는 것이니까」


토마스에게 , 흡혈귀의 요청에는 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불로불사를 바라고 있던 것도 아니고, 작위를 이을 수 있던 것에 은혜를 느끼는 것도 아니다. 그의 계획이 , 흡혈귀들의 힘이 필요한 것이다.


토마스의 조국,미르그 순국은 건국 때부터 계속 아미드 제국의 속국이다. 미르그 순국의 왕족은 아미드 제국의 후작 같은 사람과 되어,방어전의 고뇌를 강요하고, 화려한 전과는 모두 제국에 빼앗긴다.

평시에 있어서도 눌러, 국력을 내려고 하면 간섭을 해서 방해해 온다.


거기에 참고 어떻게든 국력을 얻었다고 생각하면 , 뭔가 이유를 붙여서 쓸데없는 원정을 시켜서 힘을 깎아 온다. 특히 200년 전의 거인종 토벌은 심했. 다수의 병사에 당시의 영웅과 국보인 키요시 창까지 잃고, 손에 넣은 전리품 중 눈에 띄는 물건은 헌상된 위에, 결국 영지도 늘지 않았으니까.


그런 처사를 받고 온 미르그 순국의 왕후 귀족들이 『독립』의 두 글자를 비원으로 하는 것은 당연했다.

그리고 토마스의 계획, 그것은 조국의 비원을 자신의 손으로 이룰 것. 그리고 독립된 미르그 순국…아니, 미르크 왕국으로 지금 이상으로 중요한 지위에 오르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르그 순국의 국력을 조금씩이라도 할 필요가 있어서, 아미드 제국을 조금이라도 약화시킬 필요가 있다.

아미드 제국을 적대시하는 흡혈귀들의 힘은, 필요 불가결한 것이다.


「하지만, 큰 사제는 부르겠지? 녀석은 지금 차기 추기경후보다.또 공훈을 세우게 하는 건가?」

「녀석 이외에도 [녹풍창]라이리를 참여시킬 예정이다」

「호호,미르그 순국에서 떠난 [다섯 빛깔의 검]에서 빠진 남자냐. C급 정도의, 하인츠의 덕분에 이명이 붙은 모험자가 얼마나 도움이 될 거야」


「그는 이미 B급이다. 하지만, 그렇게 걱정해 주는거라면 너도 참여하는가? 마경에 도착할 때까지는 태양의 빛을 받으면서 초원을 사흘 갈 예정이지만」

「크크크, 그만둘게. 우리는 너를 『신뢰』 하고 있으니까. 그보다, 저에게 연락해온 것은 보고하기 위해서인가?」


「아니,만약을 위해서 확인해두고 싶은 것이 있다.담피르에 관해서이다.

에부베지아에서 일어난 골렘화 사건…저건담피르의 짓이 아니야?」

일 년 전에 일어난 , 마을을 지키는 외벽이나 영주의 저택과 모험가 길드의 건물이 갑자기 골렘이, 마을 밖으로 걸어 가 버린 수수께끼의 사건.


수사는 마법사 길드도 협력했지만, 아직 범인을 잡기는커녕 범행 방법조차 확실하게는 몰라. 만든 건, 애매하고 구멍 투성이의 추리뿐이다.

그게 문제의 담피르에 의한 범행이 아닌가? 토마스는 그것을 의심하고 있었다. 아침, 바루체스자작이나 루치리아노의 앞에서는 확증이 없는 것과, 스스로도 너무나도 황당 같으니까 말하지 않았지만.


「바보같은 소릴」

실제로 , 흡혈귀에게 있어서 토마스의 추리는 서투른 농담으로 밖에 없었다.

「 너희들 인간은, 우리들 흡혈귀보다 약점이 적담피르를 위험시하는 바람에,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담피르의 소질은, 특히 흡혈귀의 능력에 관한 것은 흡혈귀 측의 부모에 의해서 좌우된다. 부모가 마법에게 뛰어나다면, 코도 뛰어나다. 부모가 박쥐로 변신할 수 있다면 , 박쥐로 변신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말하면, 부모가 흡혈귀에 비해 마법에게 좋지 않은 것이라면, 아이도 동일한 정도의 소질이겠지. 그 정도는 알고 있다」

흡혈귀와 토마스가 말한대로,담피르가 가진 흡혈귀로써의 재능은, 부모의 흡혈귀에게 의존하고 있었다.

타 종족의 피가 섞인 담피르의 아이가, 부모님의 소질을 계승한 와는 사신파의 흡혈귀에게 있어서는 짓궂은 것이지만.


「바렌은 확실히 태양에 대한 내성이 우수했지만, 그 이외는 나이에 비해서는 강할 뿐인 종속종이었다. 마법은 간단한 영술밖에 다루지 않았다고 들었다. 얻은 직업도 도적 견습, 도적, 격투가로, 재능이 잠들어 있을 뿐이라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그리고, 아무리 소질이 있어도 당시 한살 두 살의 갓난아기는 그것을 살릴 수 없다」


「그것도 그런가…」

「오히려,엄마 쪽이 이상하지 않나? 그 담피르는 영매사다운 것이다. 어머니의 정령의 힘을 빌린 것이 아닌가?」

영매사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영혼과 교신하고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거기로부터 더욱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영혼이 생전에 사용하고 있던 마법을 사용하는 상급자도 존재한다.


흡혈귀는, 모친이 생전에 갖고 있던 연금술의 오의를 어릴 때부터 영매사한테 졌담피르가 사용한 것이 아닐까 했지만, 이번에는 토마스가 부정했다.

「모친은 조사했지만, D급 모험가로 정령 마법이라면 스미 연금술의 소양은 없는 것 같다. 도저히 연금술의 오의나 비밀을 알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그렇다면, 우연히 비슷한 시기에 일어나는 우연인 것이다. 용건은 그것뿐인가? 그렇다면 실례하겠습니다, 아무리 영겁의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무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것은 없으니」

그렇게 말하면 박쥐가 소리 없이 날아가더니, 창문에서 날아가 버렸다. 코를 울리며 그것을 바라본 토마스는, 창문을 닫자 작게 중얼거렸다.


「우연, 인가」

에부베지아의 사건을, 변경의 작은 도시에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국가를 흔드는 중대 사건으로 미르그 순국은 지금도 수사하고 있다.왜냐하면, 만약 그 마을과 같은 일이 성채에서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어떤 견고한 요새도, 두꺼운 성벽도, 아무 의미도 가지지 않는다.아니, 골렘이 에부베지아와 달리, 내부에 있는 사람들에 덤벼 들면, 어떤 정예로 편성된 군대도 본래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큰 타격을 받는다.


벽이나 천장이나 바닥에서 공격되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열을 유지하는 것인가.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마을의 외벽을 골렘에게 했는지 밝혀내지 않으면안 된다.

하지만, 그 대답을 마법사 길드의 상층부조차 나오지 않는다.


원래 골렘과는, 연금술사가 수고와 마력을 담아 만드는 것이다.

골렘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준비하고, 그것을 손발이나 동체 등의 파츠로 나누, 파트별로 각종 촉매나 영약과 함께 술을 베풀, 그리고 마지막으로 골렘을 움직이는 인공 핵을 묻어버린다.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미 완성되어 있는 도시의 외벽이나, 사용되고 있는 영주의 저택과 모험가 길드의 건물, 그리고 매일 농민이 만든 작물이 여물밭의 흙을 골렘에게 가능할 리가 없다.

만약 그것이 가능한 연금술사가 있으면, 미르그 순국만이 아니라 아미드제국이 무엇을 해도 확보해오겠지. 그게 불가능하다면, 전력으로 어둠에 매장하려는 것임에 틀림없다.


「확실히, 단순한 우연이군」

고작 세살 정도 담피르가, 그런 거물의 리가 없다. 토마스는 파루파펫쿠 군무 추기경의 얼굴에 돌아오면 펜을 잡고, 시선을 서류로 가져갔다.


만약 루치리아노가 오크의 취락의 엔트제의 외벽이 우드 골렘이 된 것을 깨닫고 있으면 , 그가 반다르의 비정상적인 마력량을 간파하고 있으면, 파루파펫쿠군무경은 다른 판단을 취했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이 단계에서 깨달아도 이미 늦었지만.


그의 실패는,담피르의 아이가 구울을 통솔하는 킹이 되었다는 [지금까지 없었던 사태]를 ,[지금까지의 상식]를 바탕으로 대처하는 것의 서투름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다.




파루파펫쿠군무경이 흡혈귀와 이야기하고 있던 그 때, 반다르들은 그들이 살고 있던 구울의 취락으로 향하고 있었다.


구출한 백명 정도의 여자 구울들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져 있는 것과, 약하게 때문에 의도적으로 식사를 제한당하고 체력이 떨어지고, 안에는 손발의 뼈가 부러진 후 일그러진 형태로 고쳐지고 있던 사람도 있고, 매우 긴 거리를 걸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구울화의 의식을 받는 것을 희망한 여모험자도 예외가 아니라, 오이타 쇠약해져 있었다.

그런 총세 백 명 이상의 여성을, 그것도 마물이 출현하는 마경의 안을 옮기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상당한 큰 일이다.


그 큰 일을 한 것은, 반다르가 만든 마차와 샘였다.

「일어나,통합,변형」

오크 이타루가 파괴한 엔트제의 우드 골렘의 잔해다.그것을 반다르는 다시 우드_골렘하면, [골렘 연성 ]스킬을 사용해, 잔해를 하나의 목재에 통합. 그리고 샘 를 견본으로 해서 변형시키고, 마차의 짐받이를 만든 것이다.


본래라면 금속도 쓰지 않고 목재만으로 마차를 만들어도 잘 되지 않지만, 나무의 성질을 가진 채로 철에 필적하는 경도를 가진 엔트의 통나무로 만들어서, 침대 전체가 골렘이기 때문에 문제없이 움직일 수 있었다. 게다가, 누구에게 끌리는 것도 아니고 자력으로 바퀴를 움직일 수 있다.


다행히 재료의 잔해는 질릴 정도로 구르고 있다. 아마 오크 이타루는 부고간의 명령으로, 엔트를 마경에서 멸종시킬 기세로 베어 외벽에 했을 것이다.

「아가가 인간의 마을에 가면, 이걸로 먹고 갈 것 같군」

「마차 제작입니까? 재료가 될 뿐이고, 전문적인 직공이 만든 것과 비교하면 매우 매물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아니, 목재 쪽이야. 인간의 마을에서는 나무를 손에 넣기 위해서 돈을 낼 거지? 아가라면 그 목재를 그야말로 톱밥에서도 만들 수 있지 않은가」

「확실히,재가 되지 않으면 가능합니다만…」


금속과 달리 목재는 한번,로 녹여 하나의 재료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그렇기 때문에 제작이 솜씨를 보는 것이다.

그러나, 반다르는 [골렘 연성 ]스킬을 사용하면, 그러한 기술은 없어도 나무토막을 하나의 커다란 목재로 되돌리는 것도 자유자재이다.


하려고 생각하면 베는 나무를 제재 할 때에 떨어진 나뭇가지나, 먹을 때에 나오는 톱밥에서도 기둥이나 마루에 목재를 만들어 낼수가 있다.

통화 문화가 없는 구울에서도 눈치챘을 때, 혁신적인 기술이다.


「하지만, 너무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응? 어째서? 벌이를 할 것이 아닌가?」

흥미는 없어 보이는 반다르의 모습에 자디리스가 묻자, 그는 한숨과 함께 대답했다.

「돈벌이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가, 매우 귀찮이기 때문입니다」


반다르가 있는 것은, 말하자면 목재의 재활용이다. 재활용인 이상, 완성되는 목재는 중고품이다. 지구라면 재 목재라고 평가해 에코붐에 탈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 기계문명은 커녕 증기 기관 같은 람다에서 에코 가치가 어느 정도 있는지, 애초에 사람들에게 에코의 개념이 있는지도 의문이다.

그런 가운데, 쓰레기로 만들어진 중고품에 어느 정도의 가격이 되는 것인가….


게다가, 이것은 [골렘연성]스킬을 가지지 않은 것이다. 지금부터 습득할 예정인 연금술을 사용해 매직 아이템을 작성,반다르 이외도 가능하게 할 수가 없다.

즉, 전부 반다르 자신이 수밖에 없었다.


결과, [골렘 연성 ]스킬을 사용한 에코 목재로 마련하자, 싼 요금으로 일하지 않으면 안 될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 사치 콤플렉스를 피고 있는 반다르는, 환영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 자, 지구에 있던 흑단 같은 고급 목재라면 높은 보수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석재로도 같은 일이 있으니까, 대리석으로…아아, 하지만 석공 길드 같은게 있다면 석재의 방향을 찾지도. 나무도 나무꾼길드같은게 있을지도 모르고…」


「인간의 사회는 복잡한 모양이네. 아가, 고민하는 것은 그 정도로 하자, 응?」

머리를 안고 고뇌하기 시작한 반다르를,자디리스는 그렇게 말해 달래는 것이다.

덧붙여서 , 인간 사회에서는 지금 반다르가 마차를 만드는 재료 엔트재료는, 삼나무나 소나무 등의 보통의 목재의 열 배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지만, 그것을 아는 것은 먼 훗날의 일이었다.


《반다르는, [목공]스킬을 얻었습니다! [권속강화] 스킬의 레벨이 상승했습니다!》


『도련님! 그녀들은 맡겨 주세요!』

그리고 샘은, 어제의 싸움에서 얻은 대량의 경험치로 랭크 업하고 있었다.

랭크 3의 고스트 캐리지가 동격의 오크는 물론, 랭크 5의 오크 제너럴,그리고 랭크 7 노블오쿠,부고간을 살해했다. 필시 막대한 경험치가 그에 흘러든 것이다.


덕분에 타레아가 붙인 뒤숭숭한 스파이크가 짐칸에 완전히 융합해, 랭크 4의 블러드 캐리지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랭크업과 동시에 얻은 스킬, [변경]와 [쾌적 유지]에 의해서 특히 약해져 있던 여자들을 운반하는 도움이 되고 있었다.


[변경]는 몸의 크기를 바꾸는 스킬, 본래 세 마리가 끄는 마차인 샘의 짐받이를 크게 사두 규모로 하거나, 작아지고 쌍두 사이즈가 되거나 할 수 있다.

[쾌적 유지]는 주위 환경에 관계없이 짐칸 속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되는 스킬이다.


그리고 원래 가지고있던 [충격 내성]스킬의 덕분에, 보통으로 나아가면 진동은 전혀 없다.

뒤숭숭한 종족이 되었지만, 더욱 더 편리성이 증가하는 샘였다.


어제의 싸움에서 얻은 경험치에 의해서,비가로나 샘 이외에도 많은 구울이구울 워리어나 구울 그래플러로 랭크 업하고 있었다.

반다르의 부하에서는 사리아와 리타, 그리고 뼈 새가 랭크업하고 있다.


그저 사리아와 리타의 종족명은 랭크업했는데 변화하지 않고, 리빙 하이레그 아머와 리빙 비키니 아머인 채였다.

이건 아마, 머물고 있는 갑옷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였지만, 그것도 경험을 쌓고 어느정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겠지.

종족명에 변화가 없는 것은, 성장은 했지만 아직 완전히 갑옷에 걸맞지 않다는 건가.


『빨리 고위의 마물이 되고, 도련님에 고기와 뼈도 주고 뼈를 끊는 일을 시키지 않아도 , 훌륭한 메이드가 되고 싶습니다!』

『그건 메이드가 아니라는 도련님이 말하고 싶은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나도 리타도 진심이니까!』


아무래도 두 사람은, 피투성이로 지면에 쓰러져 있는 동체가 절단되고 있던 반다르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은 것 같다.

그러니까 자신들이 더 강해지지 않으면안 된다고 , 뜻을 새롭게 해 준 것 같다. 믿음직할 따름이다.


『구에에에』

뼈 새는 랭크 4의 스펙터 버드로 랭크업한 . 뼈를 감싸고 있던 영체의 빛은 점점 늘어나, 멀리서는 빛나는 재수가 좋은 새가 보인다.

그러나, 지방에 따라서는 이 마물의 출현은 흉조이라고 생각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러한 지방이 오르바움 선왕국에 없는 것을 바랄 뿐이다.


그리고 구울의 마을로 돌아갈 때 문제가 되는 , 제일 대량의 짐…전리품인 적의 시체의 운송지만, 이게 가장 편하게 끝났다.

여하튼, 전리품 자신에게 걷게 하면 되니까.


『푸흐 음』

『…으…흐아아아…』

핏물을 제거한 후[신선도유지]의 술로 부패를 정지한 상태의 오크나 코볼트, 조교되고 있던 마수의 시체를 , 좀비로 만들면 일부러 옮기는 수고는 필요 없다.


뿐만 아니라, 생전에 사용한 무기나 갑옷, 모험자에게서 빼앗은 소지품을 들게 하면 짐 운반 수단으로 속변.

좀비라고 해도 부패를 죽음속성 마법에서 정지하고 있으니까, 고기도 내장도 죽어 하룻밤 지나지도 않은 신선 팔팔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그래서 마을로 돌아가면 시체에 품은 영혼을 뽑아, 좀비가 단순한 시체로 되돌리면 소재를 캐거나 고기를 먹는 것에 문제는 없다.

마물은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먹이가 아니라 좀비로 밖에 인식하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덮치지 않다. 그러니까 다른 마물에게 도둑맞지 않도록 경비하지 않아도 괜찮다.


문제점은 다리가 느린 것이지만, 지금은 약해진 구울의 여자들을 옮기지 않으면 안되므로 발이 늦어져도 상관없다.

「지금부터는 사냥한 먹이를, 모두 반다르로 좀비를 받으면 옮기는 게 편하겠네!」

그렇게 비가로들에게도 대호평이었다.


『커…』라고 신음 소리를 내며 걷는 부고간의 좀비를 신경쓰지 않고,자디리스가 달래며 기분을 고친 반다르는 걷고 있었다.

샘이나 다른 마차에 그가 타는 정도의 공간이 없는 것은. 이제 곧 세 살이 되는 일이고 이제 체력 만들기를 하고 싶은 생각이다.


『저기, 반다르. 엄마도 언데드와 골렘이 된다는 건 어떨까?

그래서 강해지고 반다르와 함께 싸우는 것.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

「마음은 기쁘지만, 그건 좀. 너무 오랫동안 같은 용기에 들어가 있으면, 영혼의 형태가 바뀌어 버리니까 살아돌아올 때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을 거야」


원래는 다른 생물이던 영혼도, 특정의 용기에 들어있면 영혼의 형태가 용기와 같은 형태가 되어 버린다.

예를 들면, 샘은 원래 인종의 남성이었지만, 지금 그가 머물고 있는 마차의 짐받이에서 그의 영혼을 뽑으면, 그 모습은 생전의 그는 없고, 마차의 짐칸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육체를 잃은 영체와는 변화하기 쉽다. 형태를 유지하게 하기에는, 강한 원한이나 증오, 미련이 필요 불가결.

「그래서, 어머니에게는 원한이나 증오가 거의 없으니까, 이제 용기에 영향을 받을 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그만두는 편이 좋아」


솔직하게 말하면, 반다르에게는 그것이 믿을 수 없었다. 다르시아가 증오도 원한도 거의 없는 것이 있다.

왜 그토록 비참한 방법으로 살해되어, 증오나 원한에 얽매이지 않는 것일까.

한번 직접 물어 보았지만 ,「반다르가 제대로 살아주니까」라고 밖에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런가, 그럼 그 대신에 그런 , 그들은 주고 뼈를 끊는 일, 하지 말아줘』

그렇게 걱정해주는 엄마가 자신을 죽인 사람들에게 원한이 거의 없는 이유가, 말 그대로 자신이 살고 있으니까 , 그녀를 살해한 녀석들에 대한 복수심이 더욱 타기로이라는 것이다.


『곧 토벌대의 사람들 상대에게도, 위험한 짓 하지 말아줘』

하지만 지금은 그 때가 아니다. 아직도 쭈욱,그 때가 아니다. 그렇게 반다르는 복수를 마음 속에 가라앉힌다.


「응, 약속한다. 위험한 일은 하지 않아」




・ 이름:(뼈새)

・랭크:4

・종족:스펙터 버드

・ 레벨:37


・ 패시브 스킬

암시

영체:3Lv(UP!)

괴력:2


・액티브 스킬

잠행:1

고속 비행:2Lv(UP!)

사출:2Lv(NEW!)




・ 이름:샘

・랭크:4

・종족:블러드 캐리지

・ 레벨:72


・ 패시브 스킬

영체:3

괴력:3

험로주행:2

충격 내성:2

정밀 구동:3

쾌적유지:1Lv(NEW!)


・액티브 스킬

잠행:1

고속 주행:1

돌격:2Lv(UP!)

변경:1Lv(NEW!)




・마물 해설


주로 전장으로 적병이나 아군의 피로 붉게 물들 정도, 세지 못할 정도로 많은 죽음과 원념에 시달린 전차가 언데드가 된 존재인 블러드 채리엇…캐리지판.

통상, 단순한 마차의 짐받이가 셀 수 없을 정도의 죽음과 원념에 젖을 일은 없어서, 샘이 람다에 처음 나타난 개체일지도 모른다.


블러드 채리엇는 살인 충동밖에 가지지 않고, 생존자를 치여 일밖에 모르는 위험한 언데드로 빈 공간이 있어도 누군가를 태울 수는 없다.

그러나, 샘은 사람(주로 반다르)를 싣는 것을 전제로 하고, 한층 더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부수고, 앞으로의 산맥을 넘는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밤마다 [정밀 구동]의 훈련을 하고 있었는지 ,[쾌적 유지]와 [변경]이라는 스킬을 획득했다.


전투 능력도,타레아에 의해 추가된 스파이크나 장갑에 의해서 강화되어 있다. 또한, 랭크 업 시에 이것들의 장비는 샘의 본체인 짐받이와 융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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