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이 되어 반다르가 눈을 뜨고 , 다르시아의 모습은 없었다.


『이상한…불길한 예감밖에 들지 않는다. 데리러 가는 편이 좋을까』


보통은 생후 반년의 어린 아이가 혼자서 외출하다니 무모한 생각이지만, 어차피 이대로 다르시아가 돌아가지 않으면 오늘 중에 반다르는 밖에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아직 생포한 토끼는 한 마리 있지만, 이것도 오늘 하루만에 피를 다 마신 것이다.그 뒤는 자력으로 이유식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지만, 생후 반년의 위장은 모유와 피 이외의 물건을 대량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렵다.


『갓난아기는,외형보다도. 하루에 여섯 번에 다섯 번은 식사가 필요하다. 특히 내 경우는, 마법의 연습이나 체력 만들기와, 에너지 소비가 심하니까』


그래서, 반다르에게는 통상의 아기보다도 대량의 식량이 필요하다. 이대로 아기처럼 앉아서 기다리면, 며칠 안에 아사할 가능성이 있다.

인간이 아닌 담피르니까,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그럼, 준비를 시작할까』


그저, 다르시아를 데리러 간다고 해도 달리기는 커녕 걸을 수 없는 몸이니까,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이동을 위한 다리를 확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선은…일어나』


반다르가 그렇게 생각하면 , 그 본인이 피를 빨아먹어 죽인 산토끼가 흠칫 떨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살아난 것이 아니다. 주위에 떠있는 잡다한 영혼을 토끼의 시체의 마법으로 미치게, 언데드화시킨 것이다.

죽음속성 마법의 언데드 제작방법이다.


『성공했나. 아직 스킬 레벨이 2이니까 할 수 있을지 불안했는데, 마력을 많이 사용하면 어떻게든 된다.

하지만 레벨이 낮기 때문인지, 만드는 것은 단지 움직이는 시체이지만 다리는 될』


생전의 민첩성 등의 특징도 없고, 단지 움직일 뿐. 오리진에서는 이걸로 군사시설의 탈주 계획했지만, 엄중한 경비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정도야, 이런 부하밖에 만들 수 없다.

게다가, 토끼 한마리의 언데드로 만드는 데 살균이나 살충과는 비교가 안되는 양의 마력을 소비했다. 스테이터스를 확인하면, 마력이 일만도 줄어들고 있었다.

살균 한번으로 쓰는 마력이 일이지만,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토끼 한마리로는 부족하겠지.

좀더 일어나라. 너도, 너도, 너도 일어나. 너도, 빨리 일어나라』


다르시아가 밧줄 대신 사용하고 있던 츠타가, 뱀이 기어 다닌다.

요리에 사용하고 있던 작은 나이프가, 두둥실 공중에 뜬다.

덜컹덜컹 나무로 만들어진 허술한 침대가 소리를 내며 떨린다.

영혼을 빙의하는 것은,아무것도 시체만이 아니다. 덩굴이나 목재, 금속 등의 무기물도 가능하다. 지구의 판타지나 오컬트 본, 악령이 쓰인 소유자가 없어도 저절로 움직이는 무기나, 저주 받은 보석이나 항아리, 폴터가이스트 현상으로 움직이는 가구들이, 그 발상을 낳았다.

무엇보다, 무기물에 영혼을 매료할 것은 시체로 유령을 미치게보다 몇 배나 마력을 소비하는 것이지만.


『지금것으로 백만 가까이 썼다. 머리가 좀 아파… 보급하고 가자』


남아 있던 마지막 토끼의 피를 빨아먹어 마력을 회복해,그것도 언데드로 만들고 나서 반다르는 침대에 타서 집을 나왔다.





『일어나라,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일어나! 마을은 어디야? 사람이 많은 장소는 어디야?』


뼈뿐인 사슴, 모피를 지은 곰의 미라, 머리와 내장이 없는 산돼지, 왠지 백골화 하고 있던 사람의 시체다.그것이, 반다르가 침대를 옮겨가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본 사람이 있으면, 모험가나 군인이 아닌 한 공포에 떨었을 것이다.

언데드들을 이끄는,은발에서 진홍과 보라색의 오드아이 갓난아기. 무서운 광경일 것이다.

그러나, 그 실태는 그다지 위협이 아니다.

동물의 리빙데드로, 리빙 본 . 그리고 언데드화한 도구나 가구류의 카스도츠루…모두 한 마리라면 농부가 괭이를 휘두르는 것만으로 격퇴할 수 있고, 모험자라면 송사리의 집단으로 평가할 것이다.

그것을 알고 있으니까, 반다르는 앞을 서두르며 언데드의 수를 늘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숲에 어머니가 없다』


언데드화한 날개를 가진 벌레에 숲을 찾게 했지만, 다르시아의 모습은 없다. 숲 속에서 방황하는 영혼에게서 들었지만, 원하던 답을 얻지 못한다.

머리가 물 통하도록 뜨겁고, 현기증이 낫지 않다. 마력을 백만 사용했는지는 모른다.그렇지만 싫은 예감이 멈추지 않는다.


『더 빨리 언데드 작성을 시험하는 것이다! 그리고 만든 언데드를 어머니에게 했어야 했다!』


그러면, 어디에 있는지 알았다. 무슨 일 있으면 재빨리 감지할 수 있다.

아니, 애초에 이런 일이 생기면 다르시아가 알고 있으면, 더 빨리 숲을 나와 고향을 향해 여행을 떠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시도하지 않았었다. 스킬 레벨이 다음에 올랐을 때, 편안하게 지내고 있었어. 다르시아 어머니에게 응석부리고 말았다.


『빨리,마을에!』


나머지 마력, 5000만 조금. 반다르가 이끄는 언데드의 무리가 숲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에부베지아에 도착한 것은 밤이 되고 나서였다.


에부베지아는 마을과 마을의 사이에 생긴 작은 마을에, 인구 2000명 정도. 베스테르 준남작 영도이다.

그 주위는 마물 방지의 외벽에 둘러싸여, 동서남북의 문에서 밖에 안에 들어올 수 없다. 하늘도 날 수 없는 한.


『너희들은 숲에서 대기. 뼈 원숭이는 나를 짊어져라』


숲에서 발견한 큰원숭이의 뼈로 만든 언데드, 명명뼈 원숭이의 등을 잡고 몰래 외벽으로 다가간다.

단 2000명밖에 없는 작은 마을에, 강력한 마물이나 적대국의 위협에 노출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경비 체제는 반다르에게서 보면 원숭이야. 오리진의 군사시설의 경비 담당자가 보면, 동정조차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밤이 되면 문이 닫히고 파수도 뛰어나다.

그런 중에 인간 수준의 크기의 스켈레톤 몽키가 다가오면 큰 소란이다.그러니까,반다르는 문을 무시하고 벽에 향한다.

그리고, 벽의 석재에 마력과 적당한 영혼을 집어 넣었다.


『우리들이 지나다닐 정도의, 구멍을 열어라』


죽음속성 마법에게 의해 언데드 월로 변한 외벽의 일부가 , 주인의 명령에 거역 리가 없다.고고고가가가와 작은 소리를 내며 형태를 변형시켜, 탈출구를 만든다고.

나머지 마력, 4900만.


[죽음속성 마법의 스킬이 레벨업했습니다]


그런 뇌내 아나운스가 들려온듯한 기분이 들지만, 현기증이 심한 . 두통도, 마치 해머로 관자놀이를 끊임없이 맞는 것 같다.

『뼈 원숭이, 인기척이 없는 골목을 진행』

떡갈나무ゃりかしゃりと 뼈가 부딪치는 소리를 내며, 뼈 원숭이가 움직인다. 그 행보는 어색하게 , 등에 매달린 반다르에게 대한 배려는 전무였지만 문제없다. 스스로 걸을 수는 없지만, 반다르의 완력은 이미 평균적인 성인 남성을 상회하고 있다. 뼈 원숭이의 늑골을 양손으로 잡고 있으면, 십킬로도 없는 몸을 지탱하는 것은 쉽다.

그리고, 거의 빛이 없는 어두운 마을을, 둘러본다. 그 시야는 암시 덕분에, 대낮처럼 뚜렷했다.


『어머니를 찾아라'』


벌레 언데드를 말해서 정보 수집 하면서, 마을 안에 떠도는 정령 중 지능이 남아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듣는다.

언데드가 되어 있는 것도 아닌 보통의 일반인의 영혼은, 상당한 정신력이 없으면 사후 급속히 열화해. 그러니까 너무 기대는 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광장에 있어』


그래서, 그 대답을 듣고 놀라움으로 심장이 멈출 뻔 했다.


『광장에!』


뼈 원숭이가,인ゃりがしゃりと 소리를 내며 질주한다.

그리고 보였던 광장에, 다르시아의 모습이 있었다.

빠졌다.


『반다르…미안해…』


당장 사라질 것 같은 , 유령이 되고.





『엄마!』


『미안해, 엄마 죽었어. 하지만, 반다르의 일, 말하지 않았어』


『뭐가, 있었어…?』


채찍의 자국이 몇개나 있는 다르시아의 영혼은, 반다르가 요구하는 대로에 무엇이 있었는지를 이야기했다.

반다르를 데리고 담피르에서도 죽지 않는 안전권인 다크 엘프의 마을에 도망치기 위해,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이 에부베지아에서 손에 넣을 생각이었다.


『그치만,반다르는 아버지와 같은 진홍의 눈동자와, 엄마와 같은 보라색 눈동자를 하고 있는 걸.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담피르도 알아챈걸』


그래서, 길은 쓸 수 없다. 마물이 나오지 않는 비교적 안전한 경로를 찾을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밀고되었다. 다르시아의 이름과 용모파기가 알다 신의 교회 관계자에 퍼지고 있고 , 그리고 때때로 도시에 오는 다크 엘프 여자 모험자가 비슷하다.

아무것도 모르고 마을에 들어온 다르시아는, 기다리고 있던 베스테르 준남작 기사와 교회의 승병, 고용한 모험자들에게 둘러싸여, 저항해도 잡히고 말았다.


『필사적으로 싸운 것이지만, 활도 정령 마법도 모험자들 속에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고, 안 됐던 것이다.

그 후, 교회의 사람들이 채찍으로 두드리면서 말했어, 너가 낳은 담피르는 어디야,말할 마녀자식은』


교회가 다르시아에게 고문은, 가혹했다.채찍으로, 손가락을 깨부수고,불태우만을 눌렀다.

그 때의 아픔이 영혼까지 다치게 되었겠지, 영혼이 된 다르시아의 육체에 상처 자국이 남아 있다.


『그런데도 입다물고 있었어, 장하다니까, 노력했지.

하지만, 고문을 해도 쓸데없다고 생각한 교회의 사람들에게 오늘 저녁, 화형 되어버렸다』


준남작과 교회는 자신들의 공적을 선전하기 위해, 그리고 흡혈귀의 유혹에 여자의 말로를 영민에게 알리기 위해서 , 다르시아를 산 채로 공개 처형에 걸었다.


『그래서, 산 채로 태워져 죽어버렸다.

적어도 유령이 되어 반다르를 만나러 가고 싶었는데, 교회의 고든 사제가,내 유골에 성수를 뿌린 것이다. 덕분에, 만나러 가는 곳인지 여기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한계가 되어 버렸다』


다르시아의 말을 들을 때마다 , 반다르는 자신의 몸이 썩어 떨어지는 듯한 , 시야가 일그러지는 듯한 절망과 무력감을 느꼈다.

어제 , 찾으러 나가면 늦었는데. 좀 더 빨리 여기에 겨우 도착하면, 늦지 않았는데.


어머니는, 자신이 한가롭게 타면을 탐내고 있는 동안에 깨끗한 초콜릿색의 피부에 채찍을 받아, 토끼의 생혈을 마셔 만복이 되어 있었을 때에 인두를 강요받고 있었다.

그리고 꼴사납게 숲을 헤매고 있는 동안에, 놀림감이 되어 산 채로 불타버렸다.

다르시아가 살고 있던 흔적은, 광장의 돌층계 위에 남은 재와 먹물의 작은 산 밖에 없다.


《[정신 오염]스킬을 얻었습니다!》


『좀 더 내가 빨리 성장하고 있으면 , 좀 더 마법의 팔을 문지르고 있으면 , 이전부터 정보를 모으고 있으면… 강해지고 있으면 어머니를 죽이지 않고 끝났을텐데!』


미칠 듯한 감정이 반다르의 정신을 누볐다. 표정 그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슬픔에 몸은 떨리고, 분함과 분노한 나머지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흘렀다.


《[정신 오염]스킬의 레벨이 , 2에 올랐습니다!》


그 모습을, 다르시아는 슬프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도, 본심으로는 반다르에게 자신이 살해당까지 받은 처사를 들려주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소멸한 약한 영혼으로,죽음속성의 마법을 사용해서 막대한 마력의 소유자인 반다르의 바람을 거스르는 일은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보는 앞에서, 반다르의 곁에 벌레 언데드들이 돌아온다. 벌레들은 에부베지아중에서 다르시아에게 관한 정보를 가져왔다.


『 타테님, 오늘의 공개 처형은 고조되었네』


『음. 게다가, 흡혈귀가 아닌 가랑이를 연 다크 엘프만으로도 충분한 공훈이 되. 폐하와 교회의 평판도 좋아져, 나의 승작도 가까워지는 것이다』


『베스테르 준 남작님께, 준은 문자가 날도 가깝습니다』


기분으로 만찬을 즐기면서 장미빛의 미래에 취한 영주와 집사.


《[정신 오염]스킬의 레벨이 , 3에 올랐습니다!》


『그 마녀자식,결국담피르의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흥, 어머니 기분낼 작정인가. 화형했을 때도, 목숨도 하면 괜찮을 것을. 끝까지 입을열지 않다니, 그야말로 마녀이야』


『 지금쯤 지옥의 불길에 구워지고 있잖아. 그래서, 내일부터는 다섯 빛깔의 칼날들과 담피르사냥습니까』


『갓난아이 쯤 내버려두면 좋아요? 젖먹이가 어머니한테서 떨어져 벌써 사흘째. 지금쯤 죽었어요』


『얕보지 마! 아기라고 해도 흡혈귀와의 혼혈이, 어떤 능력을 계승했는지 모르겠어! 녀석의 아버지가 종속종이라면 둘째치고,귀종…만약 원종이면 어떻게 할 생각이야!』


『죄, 죄송합니다, 고든 사제』


『하지만, 다섯 개의 칼날을 오래 쓸 예산은 없고, 더 이상 공적을 올리는 것도 위험하다. 그리고 놈들도 더 이상 어울릴 생각은 없겠지. 결국은 모험자, 우리법명신 알다님의 사도와는 다르다.

사냥은 에부베지아의 사냥꾼들을 안내해서, 준 남작님의 기사들과 함께 하는』


『알겠습니다』


교회에서는, 다르시아를 마녀라고 부른 고위 사제와 신전 기사들이 그녀를 욕하고,자신을 찾아 죽이기 위한 상담을 하고 있었다.


《[정신 오염]스킬의 레벨이 , 4에 올랐습니다!》


『오늘의 일은 편하구나. 그 다크 엘프, 활이나 정령 마법의 팔은 그럭저럭이었지만, D급 정도였고, 우리의 적이 아니다.

저기, 하인츠』


『왜 그래, 하인츠? 모습이 이상한데』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단지 뒷맛이 나쁘니까』


『그 다크 엘프에게 동정하는 거야? 우리들 다섯 빛깔의 칼날의 리더로 하고, 이명을 가진 B급 모험자가 달콤한 소리 하지 마라』


『흡혈귀의 유혹에 져버린 건지, 불로불사가 되고 싶었는지 모르지만, 그 다크 엘프의 자업자득이야. 걱정할 거 없어.

게다가, 이 의뢰를 받겠다고 말한 건 너야.푸른 불꽃검의 하인츠 씨?』


『그건 그렇지만, 백작의 소개장을 보여주었어. 어쩔 수 없겠지』


『뭐, 번 돈으로 술을 마시고, 밥을 먹자. 쓰러뜨린 마물의 고기를 먹을 것과 함께 , 이렇게 하는 것이 공양이라는 놈이야』


다르시아를 잡기 위해서 고용한 모험자 그룹,『다섯의 칼날』는, 그녀를 손에 넣은 돈으로 음식을 탐내고, 그것을 공양이라고 말했다.


《[정신 오염]스킬의 레벨이 , 5에 올랐습니다!》


『건배! 준 남작님과 타카츠카사제님에게 건배!』


『핫핫핫,올비의 뿌리에 건배!』


『어이, 누가 음침하다!』


『너다, 너. 마을에 오는 미인 다크 엘프에게 한눈에 반해, 차였던 울분을 덮치려고 뒤를 붙이는 사냥꾼 동료가 있고, 나는 자랑스럽다』


『뭐야, 그 덕분에 그 여자가 수배서에 있던 마녀라고 알았겠지!』


『하지만, 아까웠네. 저런 미인을 화형이라니. 그래서, 내일은 담피르 용돈벌이인가. 어차피 주역은 기사 님들겠지만, 안내 잔돈 정도는 줄 것이고』


『뭐라는 거야, 우리가 담피르를 잡는 거야. 그러면 잔돈은 커녕, 큰 돈을 손에 넣어』


『너, 설마 그 다크 엘프의 은신처가 어디에 있는지 , 말하지 않는 건가!?』


『잘했다, 올비! 담피르를 잡으면, 교회에 마법사 길드에 노예 상인에게 , 좋아하는 곳에 팔릴지!』


다르시아를 밀고한 사냥꾼들이 , 상스러운 웃음 소리를 내면서 이번에는 자신을 붙잡고 팔 궁리를 하고 있다.


《[정신 오염]스킬의 레벨이 , 6에 올랐습니다!》


『착하지 않으면,마녀같이 화형되어 버린다』


『담피르는 발견되지 않았어. 불안하다, 빨리 퇴치되면 좋을 텐데』


『흡혈귀가 보복에 오는 일은 없겠지?』


『흡혈귀가 마을의 와인같은 소문이 퍼지면 엄청 귀찮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


그리고 마을 사람들…아주 평범하게 일상적인 생활을 보내는 사람들의 말. 그 중에, 다르시아에게 동정하는 것은 없다.


《[정신 오염]스킬의 레벨이 , 7에 올랐습니다!》


뭐라는 것이다.

반다르는, 세계가 자신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든가 세상이 선의에 흘러넘치고 있었다고 생각한 것은, 세번의 인생에서 한번도 없다.

하지만 여기까지 비정과는, 여기까지 악랄하다니 , 생각도 못 했다.

지구,오리진, 그리고 람다.

세번의 인생을 살고 있는데, 어째서 한 번도 행복하게 될 수 없어. 단지 , 괴롭히, 참는 것을 강요하는 것인가.


어떤 인생에서도, 나쁜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둘도 없는 존재가 사라져, 그 대신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정말로 존재했던 신조차, 구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미안해, 반다르…』


그리고, 반다르의 눈앞에서 다시 다르시아가 사라지려고 하고 있었다.


『정말, 엄마도 한계 같아』


가뜩이나 얇은 다르시아의 모습이, 흔들리고, 목소리도 흐릿해져 간다. 그녀의 영체가 현세에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기다려! 엄마, 죽으면 안 돼!』


이대로는 사후의 세계, 그 윤회신 로드콜테에게 다르시아가 가버린다.람다도 반다르에게 모친을 잃었다고 알면, 녀석은 웃겠지. 좀 더 절망해라 , 빨리 포기하는고, 조롱하겠지. 다르시아의 영혼의 앞에서 . 그것만은 싫어, 안 돼, 견딜 수 없다.


『미안해, 이런 식으로 좀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싶었다. 반다르가 커져서, 어른이 된 모습을 보고 싶었어. 신부를 받아 , 아이가 태어나고, 많이 행복하게 되는 모습을 보고 싶었어』


《[정신 오염]스킬의 레벨이 , 89 성장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알았어,엄마』


나머지의 마력, 4500만. 그것을 반다르는 다르시아의 영체에 쏟았다.

『엣, 아, 아, 아? 브아, 다, 아아앗!』

언데드를 만들 때의 요령으로, 다르시아의 지금이라도 사라질 것 같은 덧없는 영체에게 마력을 보낸다. 구멍이 뚫린 양동이에 물을 붓는 듯한 것이었지만, 아무리 구멍이 뚫려 있고도 물이 너무 효과가 있다.


『다음은, 어머니의 영혼을 빙의하는 대상이 있었다면…』


적당한 돌이나 도구, 뼈로는 안 된다. 그럼 다르시아의 인격을 오랫동안 유지하기가 힘들어진다.

본래라면 본인이 가장 좋지만, 재가 되어버렸다.


『무엇인가 아닌가』


뼈 원숭이에 잿더미의 산을 찾아보라고, 불탄 뼈가 발견되었다. 그것은, 반다르의 작은 손에도 들어가 버릴 것 같은 , 작은 조각이다.


『이것으로 됐다. 어머니, 이안에』


방대한 마력을 흘려 넣고 있는 다르시아는, 그렇게 바라는 아들의 말에 거스르려 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이 아이이니까.

슬프지만, 저는 이제 죽어 버렸다. 언데드가 되어도, 살아 있었을 때와는 다르다. 그런 자신이 곁에 있는 것은, 아들을 위해 지 않다. 오히려, 영향을 준다.

그래서, 사실은 좀 더 옆에 있고 싶지만, 눈물을 참고 떨어지려고 했지만.


《[죽음속성 매료 스킬을 얻었습니다!》


곁에 있고 싶은 곁에 있고 싶은 곁에 있고 싶어서, 쭉 함께 있고 싶어! 이 아이의 근처에서 떨어지고 싶지 않아!


『알았어, 엄마는 계속 함께야』


사고가 일색으로 채워져,다르시아는 희희낙락하며 자신의 유골 안에 머물었다.


『이것으로, 어머니는 영체 뿐이지만 되찾았다. 언젠가, 새 몸을 만들어 줄테니까』


영체를 유지하는 마력과 대상이 모였지만, 결국은 뼈의 흔적이다. 지금의 다르시아는 자력으로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운 , 반다르가 말을 걸 때까지 계속 자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러니까 , 좀더 죽음속성 마법의 솜씨를 연마하고 다르시아가 생전과 같이 생활할 수 있는 그릇을 꺼낸다. 분명.


『그래도,그 전에 이 녀석들에게 복수하자』


준남작과 그 가신들에게, 교회 녀석들에게, 모험자가 , 사냥꾼들에게, 마을 사람들 모두에게 , 복수를.

삼아야 기분이 풀린다, 이대로 녀석들이 무슨 벌도 받지 않는다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 너무나도 불합리하다.


『그래도, 지금은… 한계다』


나머지 마력이, 한할도안 된다.머리가 아파, 목이 말라서 , 공복이, 졸려… 생후 반년의 몸으로, 무리를 했다.


『미안해, 엄마. 복수는, 나중에…뼈 원숭이, 왔던 길을 돌아가라』


뼈 원숭이는 반다르를 안고, 그대로 카샤리카샤리와 소리를 내며 에부베지아 마을을 나왔다. 구멍이 뚫린 외벽은 반다르들이 통과하면 원래대로 되어, 대기하고 있던 언데드의 집단도 얌전히 뼈 원숭이의 뒤를 따랐다.

사람들은 아직 모르는 , 원한을 사서는 안되는 상대에게, 고가로 대량의 원한을 사버린 것을.



《[한계 돌파 ]스킬을 얻었습니다!》

《[고속 치유]스킬의 레벨이 , 2에 올랐어요![한계 돌파 ]스킬의 레벨이 , 2에 올랐어요! [상태 이상 내성]스킬의 레벨이 , 2에 올랐습니다!》



・ 이름:반다르

・종족:담피르(다크엘프)

・연령:반년

・이명:없음

・ 직업: 일반인

・ 레벨:0

・ 직업 이력:없음

・능력치

생명력:18

마력 :100, 000, 600

힘 :27

민첩 :2

체력 :33

지력 :25


・ 패시브 스킬

괴력:1

고속치유:2Lv(UP!)

죽음속성 마법 : 2Lv(UP!)

상태이상 내성:2Lv(UP!)

마법 내성:1

암시

정신 오염:10Lv(NEW!)

죽음속성매료:1Lv(NEW!)


・액티브 스킬

흡혈:1

한계 돌파:2Lv(NEW!)


・저주

전생경험치_계승불가

기존 직업 불능

경험치 자력 취득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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