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 나타난 , 지금까지의 딱딱한 흙으로 잡초가 자라고 있는 밭에 틀림없이 맛있는 야채의 수확이 약속된 것 같은 예쁜 밭 밭을 보고, 나는 감격에 빠져 있었다.

전생과는 다른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처음 자력으로 성공시킨 마법으로서는 실로 수수한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기뻤다.

여기까지 뭔가를 열심히 한 건 지금까지 있었을까라고 생각해버린다.

생각해보면,내가 겪어 온 전생의 인생에서는 대체로의 일이 사전에 조사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완전히 제로의 상태에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는 것은, 이 세계에서의 나의 인생에서 큰 한 걸음이 되었음에 틀림없다.


그런 것을 생각하며 , 나의 배에서 그 소리가 들렸다.

공복을 호소하는 육체에 의해, 감동에 젖어 있던 나의 사고가 현실로 돌아왔다.

그래.

여하튼, 지금의 나에게는 마법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어떻게든 먹을 것을 만들어 내지 않으면 안 되니까.


「좋아, 빨리 이 녀석을 심기로 할까나」


지금도 소리를 울리고 공복을 주장하고 있는 나의 육체.

그 육체에서 덮쳐오는 삼대욕구 중 하나인 식욕을 가까스로 이성으로 짓누르고 준비 된 야채를 손에 든다.

내가 밭에 심을 생각으로 있던 것은, 근채류의 일종이다.

가난한 농가에서는 대부분의 집의 밭에 있다는 단기간에 자라는 야채.

무려 놀랍게도 20일 정도로 먹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이 「하츠카」이라 불리는 야채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 것으로도 유명한 것이다.

맛이 굉장히 곤란하다.

딱딱한 줄기의 뿌리에 검은 덩어리가 되는 것으로, 외모도 나쁠 때고, 기본적으로는 가축의 먹이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

때문에 빈곤한 농가용의 야채가 되는 것이다.


이 하츠카를 마법으로 만든 밭에 맞춰 간격으로 심어 간다.

비록하츠카가 얼마나 악명을 가지고 있어도 나는 상관없다.

어쨌든, 그만큼 배가 비어 있는 것이다.

까놓고 말해서, 오늘 마법이 성공하지 않았다면 이 세계에 전생해 온 것을 후회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가난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를, 나는 어린 몸으로 실감하고 있었다.




 ※ ※ ※




「어라, 이상하네?」


매일의 일과가 되는 밭의 손질에 온 내가 무심코 중얼거린다.

처음으로 마법을 성공시키고 나서 벌써 며칠이 경과하고 있었다.

나는 1일에1번의 페이스로 밭의 흙 마법을 발동시키고 있었다.

덕분에 이미 나름대로 넓은 공간이 황폐한 땅에서 푹신푹신한 흙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가장, 범위가 넓어지는 정도로 문제점도 보이고 있었다.

그것은「물주」이다.


여기에는 수도꼭지를 들면 물이 나올 수도 없고, 호스도 없다.

집에 있는 물병의 낡은 통에 물을 넣고 밭까지 왕복하고 있다.

밭에 물을 주는 행위는 3세라는 미숙함으로 작은 육체 밖에없는 지금의 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중노동이다.

마법으로 물을 낼 수 있다면 최고지만,아무래도 잘 되지 않아 곤란해하고 있다.

이 날도 나는 헥헥 하면서 물주기를 어떻게든 해내고 있었다.


그런 나의 눈에,신경이 쓰이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첫날에 밭에 심었하츠카이다.

하츠카는 가늘고 단단한 줄기에 몇 개의 작은 공 모양의 뿌리 채소들이다.

20일 정도면 줄기에는 꽃이 피고, 그것이 수확의 표적이 된다.

하지만, 첫날에 심은 하츠카에 꽃이 피어 있는 것이다.

분명하게 빠르다.

너무 빠르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지 않을까.


분명히 이상한 속도로 꽃이 달린 하츠카.

하지만, 이상하다고 알고는 있어도 방치한다는 선택지는 없다.

나는 두근두근 뛰는 심장을 억누르듯 가슴에 손을 대고, 호흡을 가다듬하츠카의 줄기에 손을 뻗었다.

대지로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 줄기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작은 몸의 모든 체중을 실는듯이 몸을 눕히고 단숨에 뽑는다.


「오오.굉장량이 붙어 있지」


즈보보 끌어들일 하츠카가 그 모습을 땅에서 모든 내린 곳에서 놀란다.

통상이라면 줄기의 앞으로 몇개 정도 식용의 뿌리 덩어리가 붙어있을 뿐인 하츠카.

인데, 이 밭에서 끌어 올린 하츠카에는 수십개의 둥근 뿌리가 붙어있다.

그 중 하나를 손으로 빼앗고, 탁탁 손으로 두드렸다.

흙의 더러움을 취한 것이다.

그것을 통에 남아있던 물에 담그고, 표면의 흙까지 모두 떨어뜨린다.


「가릿」


나는 힘차게 이빨과 이빨을 맞붙게 해서, 하츠카에 덥석 물었다.

순간, 입 속에 쓴 맛이 퍼진다.

강력한 맛없음에 그만 입에서 내뱉을 뻔했다.

하지만, 그런 짓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맛이 없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으니까.


「브〜〜〜. 위험해」


거의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말하고 만다.

하지만, 그 말과는 정반대로 나 눈만은 웃고 있었다.

이제야 굶주림에서 벗어날 희망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내 안에서의 농업 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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