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시작하고 나서 일주일이 지났다.

거의 매일, 운명의 마을에서 뭔가 보내져 오게 되어, 지금은 당연하다는듯 받아들이고 있다. 익숙해진다는 건 무서워.

뭐라도 보내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 만약을 위해 신탁으로 위험물이나 보내져 곤란한 것에는 닿고 있었다. 양식이 있는 마을이니까 말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믿고 있지만.

그런 가운데, 공물로 제일 기쁜 것은 역시 음식으로,최근에는 부모님이,


「또, 그 과일주시지 않겠어요. 저것 먹고 컨디션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어」

「그 고기는 맛있었지」


슬쩍슬쩍 이쪽을 보면서 요망을 말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신탁으로 음식이 기뻤다는 어필을 하고 있으므로, 공물의 음식 비율이 늘고 있다.

게다가, 과일도 처음 받은 사과 같은 것만이 아니라, 몇 종류도 받는 것에는 놀랐다. 개인적으로는 포도처럼 맛이 감 같은 것이 가장 취향이다.

그 이외에 고정적의 공물이라고 하면… 통나무는 어제 온 때문에 세 번째.

라면…전에 마을 사람이 사는 동굴이라도 사용하는 광석을 제물로 바친 때는, 어머니보다 먼저 받고 방으로 확인했지만, 단순한 돌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빛나고 있었다.

아마, 돌처럼 가공하는 것만으로 안에 전구라도 담그고 있겠지만, 왠지 모르게 가족에게는 보이지 않는 편이 좋다고 판단해서, 지금은 방의 구석에 놓고 빛이 새지 않도록 상자를 덮고 있다.

밤은 전기세 불빛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상당히 고맙다.


매일 선물의 덕분에 어머니가 나에게 「일하면 」라는 것이 없어져, 학생시절 같은 좋은 관계로 돌아가고 있다.

이렇게 되면 더욱 더 마을을 멸망할 수 없게 되, 나도 꽤 진지하게 임하게 되었다.

운명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버는 방법이나 , 어떤 공물이 가장 포인트가 오른다.

매일의 증가량을 표계산 소프트에 넣고, 목적의 포인트에 도달하는 날을 손꼽아 세고 있었다.

나머지는 나무의 가공을 배우는 도중이다. … 가공이라고 하니 지난주, 이런 일이 있었구나





「생각보다,むっずいな. 어라, 틀렸어? 어라?」


통나무를 앞에 악전고투하고 있다.

정원에 굴러다니고 있었을 뿐인 통나무가 안 됐지만, 조금이라도 마을 사람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 우선은 스스로 목재의 가공 방법을 배우려고 하고 있지만.


「 아아, 젠장. 안 보이는」


저녁식사 후에 거실에서 뜰로 연결되어 있는 큰 슬라이드 창문을 열고, 집에서 새는 불빛으로 어떻게든 하고 있었지만 손안을 보기 어렵다.

창고에서 큼직한 라이트를 데리고 정원에 설치한다.


「좋아, 이것이라면 잘 보이네」


웃도 덱에 놓여져 있던 목재 가공의 책을 읽는다.

톱은 누르보다 끌까. 그리고 나뭇결의 방향도 신경 써서….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 투성이야. 게임이라면 간단히 목재가 되며 순식간에 집이 세워지지만, 당연하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말이지.

지친 손을 흔들고 땀을 닦는다. 조금 힘내서 목욕하자.

책으로 방식을 확인하려고 했더니, 갑자기 어두워졌다.

올려다보자, 어느새 온 아버지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무엇을 하고 있어」

「받은 나무를 쓰는 것은 아까우니까.미안하지만, 일요 목수의 도구 사용해주고 있어」

「그것은 상관 없다」


그것만 말하고 떠나는지 생각하면, 그 자리에서 가만히 이쪽을 보고 있다.

뭘 생각했는지 무표정에서 읽어낼 수 없으니, 일단 방치하자.

걸려서면서도 통나무를 잘라냈다. 이 상태로 일단 톱의 취급을 기억해 간다.

다시 톱의 칼날을 찔러서,이번엔 잘 하려고 하지만…꿈쩍도 하지 않아.

뽑아 다시 하려고 했지만, 기세 좋게 넣었기 때문에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잠깐 줘 봐」


그런 나를 보기 힘들었는지, 샌들을 신은 아버지가 마당에 나왔다.

시원스럽게 톱을 뽑아 내자, 나와는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통나무를 절단한다.


「오, 굉장해」

「톱의 사용법이 되지 않았어」


감탄하면 등을 돌린 채로 무뚝뚝하게 말했다.

타인이 들으면 화난 것처럼 생각되겠지만, 저건 아버지의 부끄러움을 숨기는 것은 알고 있다. … 가족이니까.

그리고는 아버지가 어드바이스를 해주게 되어, 지난주 토요일은 아버지와 함께 통나무를 판재로 가공하고 정원 담장의 보수를 했다.





ㅡ 부모님과 이렇게 이야기하게 된 것은, 모두 운명의 마을의 덕분이다.

최근에는 내가 마을 사람들을 돕고 있는지,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받고 있는지 , 모르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단지 시간을 때우고 있을 뿐인 인생이었는데, 목적이 하루하루가 충실하고 있다.

가장 바뀐 점은 매일의 생활 태도일 것이다.

마을의 생활 패턴에 맞추고 있으므로 조침이 몸에 , 밤의 11시에는 자고 , 여섯시에는 일어나는 나날.

하루의 스케줄은 바로 마을사람의 모습을 확인. 밤의 사이에 뭔가 이벤트는 아니었지만 과거 로그를 찾는다.

아버지와 여동생이 일하러 간 것을 확인하고 나서 한 층으로 내려와 아침. 조금 꺼림칙함이 옅어졌다고는 해도, 아직 가족이랑 아침 밥을 먹고 일하러 가는 아버지와 여동생의 등을 볼 용기가 없다.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당연하다는 듯이 하고 있는 두 사람을 보는 것이 괴로운 것은…지금도 다르지 않으니까.


자기 방으로 돌아가 마을을 바라보면서 공부. 나무의 가공 뿐만이 아니라 요리나 서바이벌 책에도 손을 뻗었다. 힘이 되지 않을까, 이것저것 손을 대고는 있지만 지금은 변변한 어드바이스도 할 수 없다.

낮이되면 최근 배운 뿐인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 혼자서 먹는다. 어머니는 일주일 동안 닷새는 낮에 집에 없어서 나가고 있으므로 대부분 한 명이다.

그것에서 근육 트레이닝을 해서 신탁을 생각해 실행. 포인트의 계산을 하고 무엇에 사용하는지를 밤. 부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고 욕실에 들어갔다가, 방으로 마을의 주변을 조사하고 나서 취침.

이런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운명의 마을이 시작되었을 무렵에 비하면 온화한 나날이 지나간다. 쭉 이 일상이 계속 믿고 있던 도중, 마을에 변화가 찾아오려 하고 있었다.


『동굴의 주위의 울타리는 이런 건가』


마지막 말뚝을 지면에 박은 가무즈가 손을 멈추고 크게 숨을 내쉰다.

집을 세울 필요가 없어져서 통나무를 쓸 수 있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동굴의 입구를 감싸듯 울타리를 설치했다.

이 세계에는 마물이 있으니 방어를 굳히는 것은 최우선이라서, 오늘 어떻게든 완성한 것 같다.

가느다란 통나무를 동간격으로 배치하고 판을 붙이고 있지만, 있는것과 없는것은 안심감이 다르네. 앞에 나타난 검은 개가 오면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순간이라도 되면 된다.

움직임이 멈추면 약사의 무루스가 쏘아 떨어뜨리고, 마을사람이 도망칠 시간을 벌 수 있다. 이걸로 수비에 관해서 불안이 줄어 들었다.


마을의 식량에 관해서는 산나물이 풍부하고, 게다가 민물고기도 대량으로 잡을 수 있다. 지금은 저축이 늘고 굶주려있는 모습은 없다. 지금은 저쪽의 세계에서는 가을답게 식량의 불안은 없다.… 식량이 부족하면, 나도 공물에 음식이 필요하다고 하지 않는다.

다만, 이제 곧 겨울이 오기 때문에 고기나 생선을 훈제 저장 음식도 만들고 있다.

라이라가 흘린 조미료 부족도 동굴에 있던 돌이 암염였는지, 이쪽의 걱정도 필요 없게 되었다.

소금 외의 양념이 없는 것은 어떨까라고 생각했지만 게임의 세계에서는 비싼 것처럼, 약초를 주는 정도이다.


언뜻,평온하여 순조로운 나날이 보인다. 아무것도 걱정은 없을 텐데… 최근 마을사람의 모습이 이상하다.

평정을 가장하고 있지만 어딘가 바쁘다. 가무즈는 항상 긴장하고 있는지, 작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찰을 강화하게 되었다.

다른 마을사람들도 이전보다 생활이 풍요롭게 되고 있는데, 그 표정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일상의 대화도 왠지 어색랄까, 시시하단 말이지」


마을 사람끼리 분쟁을 하는것도 아니고, 뭔가 분위기라고 할까 공기가 무겁다.

전원이 마을에서 꺼내 목제의 달력같은 것을 보고, 우선 날짜를 세고 한숨을 토한다, 그런 광경을 자주 본다.


「무슨 특별한 날 같은 것이 있는가? 게임의 세계의 풍습은 모른다구」


실은 조금 운명 포인트를 사용하고 싶지만, 마을 사람들의 모습에서 만일에 대비하는 편이 좋다고 판단하고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다.

대화도 모두 줍고 있지만 아직 마을의 걱정거리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은 달라. 나와 마찬가지로 위화감을 느끼고 있던 마을의 한 사람이 말해준 것이다.


『아빠, 엄마. 어째서 무서운 얼굴 하고 있는거야?』


모두가 식사를 끝내고 자려고 한 타이밍에 캐롤이 그렇게 말했다.

옷. 잘했어, 캐롤! 

소녀만은 나와 마찬가지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마우스의 바퀴를 조작해 영상을 확대하며, 그들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았다.


『아빠도 엄마도 사이가 좋아졌네. 응, 마마』

『응. 두 사람은 언제나 러브러브니까』


부부가 웃는 얼굴로 어깨동무하지만, 캐롤은 가만히 의심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다른거다. 모두, 긴장하고 있어. 달력 보고 한숨을 쉬어』


그토록 노골적인 행동을 하고 있으면 아이도 궁금하겠지.

로디스와 라이라는 얼굴을 마주보고 곤란한 얼굴이다. 도움을 요구하듯 가무즈들 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그들은 작게 끄덕인다.

그것을 보고 결심했는지, 로디스는 딸의 머리에 상냥하게 손을 얹었다.


『으음…. 너에게는 걱정시키고 싶지 않았던 거야. 마을에 있었을 무렵부터 달의 마지막 날은 집에서 나가지 말고 빨리 자도록 하세요,라고말하고 있던 것은 기억하고 있어?』

『응! 절대로 마을에서 나오면 안 되지. 어른들이 그날은 굉장히 무서운 얼굴로, 금방 화내서 싫이었으니까』

『저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였던거야. 캐롤은 이 세계의 달력은 알고 있네』

『응. 일곱 명 있는 신님이 달씩 세계를 담당하고 있는거지. 빛의 신, 달의 신, 불의 신, 물의 신, 식물의 신, 번개의 신, 흙의 신님』


헤에, 그런 세계관구나. 중요한 일이니까 메모해 두자.

…어라 ? 그치만 나는 운명의 신이네. 이 안에는 포함되지 않은 모양이지만.


『캐롤은 착한 아이네.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니』

『근데근데, 파파. 신님은 좀 더 잔뜩 있는데, 왜 일곱 명의 신님 뿐이야. 거기에 일년은 12개도 달이 있는데, 신님이 충분하지 않아』


좋아, 캐롤. 나의 생각을 대변해주고 있다.


『오, 잘 알았어. 일곱 명의 신님은 원래 일주일만을 담당하고 있어』

『앗, 빛, 달, 불, 물, 녹색, 번개, 흙의 날!』


과연, 이쪽에서 달불수목금흙이, 저쪽의 세계에서는 그런 설정인 건지. 게임 내의 시간 경과가 리얼타임과 같아서, 시간도 억지 맞춘 것 같네.


『응응, 그래. 매일을 차례로 담당하고 있던 신님은, 이 세계의 주신이라 불리는 위대한 신이구나. 그 신의 아래에는 좀 더 많은 종신이라고 불리는 신이 있어서, 저희들을 지켜봐 주시는 운명의 신님도 그 중 한 사람뿐이야』


나는 일곱 명의 주신의 누군가에 따르는 신 중 한 명이라는 곳일까. 자신의 역할이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계속 칠 일을 반복하고 있었는데, 신들끼리의 싸움… 큰 싸움이 있어. 처음 한 달은 차가운 바람이 휘몰아쳐,네 달 째가 되면 녹색 신의 진영이 우위가 되어, 여섯 달째에는 물의 신과 번개의 신이 격렬하게 싸움,팔개월째에는 불의 신이 사납게 , 라는 느낌이네요, 신님이 싸움을 그만둘 때까지 12개월이나 걸렸어』


일 년 동안의 큰 싸움이 되면 긴 것처럼 느껴졌지만, 이런 신화는 장대이므로 수백 년이나 천, 만 단위로도 있을 법하다.

로디스의 설명은 캐롤을 향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여기에 있는 전원이 듣고 있다.


『그래서 싸움에 이긴 신님의 진영이 이 세계를 관리하는 일이 된 거야. 자신들이 활약한 달을 요일을 담당하고 있던 신님이 겸임하게 되니까 , 그게 칠 주신님이야』

『저기저기,진 신님은 어떻게 됐어?』


정말 캐롤은 좋은 포인트를 찌르지 마라. 그걸 알고 싶었다.


『거기야. 진 신은 재앙신이라고 불리게 되고, 땅 속에 봉인된 거야. 하지만, 지금도 힘을 키우고 있어 달에 한 번,이 세계에 나타날 마물에게 힘을 빌려 주는거야. 그게 월말 《사신의 유혹》이라 불리는 날이야』

『그러니까, 달의 마지막 날은 밖에 나가서 위험한 것입니다. 마물의 힘이 늘어나고 흉악하게 되는 날이니까요』


마지막은 신관이기도 한 쳄이 매듭지었다.

이야기가 끝났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준비를 갖추고 있다.

월말이 어느 정도의 위협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계해서 나쁠 것은 없다.


「그래. 그러니까 모두가 긴장하고 있었나. 월말의…사신의 유혹이라고? 그 사람이 있으니까 경계하고 있었다고」


동굴의 달력을 클릭하면 , 역시 이쪽의 세계의 달력의 날짜가 같았다.

달력을 확인하면 11월 20일.

11월 30일까지. 나머지는 열흘인가.

게임적인 이벤트로 생각한다면 달에 한 번의 마물습격.…가능하다. 그런데, 여기까지 설정을 하고는 아무것도 없는 편이 부자연스럽다.

마물이 덮쳐오는 규모는 불명이지만, 나도 집중해서 방위에 손을 빌려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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